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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퍼포먼스 열어
영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양군)
[아시아월드뉴스]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수)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해,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 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특히 군민 1만여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 교통축으로 접근성 취약으로 인한 동북내륙의 구조적 불리함을 해소할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된다.지난 2021년 9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에서 남북 6축 → 9축으로 확대되며 국가교통축으로 재정립된 이후, 10개 시·군은 2023년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창립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강원내륙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23.7.), 경북권(영천·청송·영양·봉화) 사전타당성 조사 추가 착수(’ 23.10.) 등 후속 절차를 이어왔다.이보다 앞선 2020년부터 관계 시·군 실무회의와 공동 건의문 채택, 중앙부처- 국회- 광역단체 면담을 지속해 왔으며 2024년에는 조기 건설 청원(만인소) 서명운동(10개 시·군 15,134명), 영양 범군민 총결의대회(군민 1만명)로 주민 공감대를 확장했다.이렇듯 10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에 간절히 매달리는 이유는 “이동 격차가 곧 삶의 격차”가 되었기 때문이다.해당 고속도로가 경유하는 10개 시·군 전부가 인구감소지역('21.10.)이며 30분 내 고속도로 접근가능률 역시 강원 40.8%, 경북 75.0%('23, 국토부)로 전국 최하위권이다.특히 영양군은 전국 유일의 ‘교통 3무(4차선- 고속도로- 철도 )’지역이며 인제·양구를 제외한 8개 시·군이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낙후지표가 집중되어 국가 차원의 특별한 고려가 요구된다.그럼에도 이 축은 잠재력이 크다.수도권 2,600만, 부울경 750만의 관광 및 교류 수요를 흡수하고 농·임산물 중심 내륙 물류비 절감과 산업권 연계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것으로 기대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남북9축고속도로는 10개 시·군의 생활권과 산업권, 그리고 재난 대응의 생명선을 하나로 잇는 국가 인프라”며 “오늘 보여준 연대를 바탕으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사업에 남북9축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11월 중 ‘공동 결의대회’ 개최로 연대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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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동면 팔랑 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양구군청사전경 (사진제공=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동면 팔랑 1리 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2025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양구군은 16일 팔랑 1리 마을회관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 김종근, 허남영 양구군산림조합장, 양구군의회 의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팔랑 1리 마을에 우수마을 현판과 포상금을 전달한다.이번에 녹색마을로 선정된 팔랑 1리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불법소각 근절 서약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위법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또한 마을 방송과 가두방송, 산불근로인력의 지속적인 특별단속으로 군민인식 개선 및 산불경각심 고취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 시켜왔다.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팔랑 1리 주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산불 예방을 생활화하며 모범을 보여주셨다”며 “군에서도 군민과 함께 예방 중심의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녹색 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을 서약하고 산불방지에 기여한 마을을 선정해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양구군에서는 2024년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2023년 양구읍 고대리가 선정된 바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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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양구로! 시티투어 타고 힐링여행 떠나요
양구군청사전경 (사진제공=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오는 11월 16일까지 ‘2025 양구 시티투어’를 운영한다.양구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전쟁기념관 등 양구군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됐다.운행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총 3일간 운영되며 ▲방산나들이 코스(금요일), ▲힐링산책 코스(토요일), ▲해안DMZ트레킹코스(일요일)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방산나들이코스는 ‘춘천역→한반도섬→중식→두타연→양구백자박물관→양구명품관→춘천역’ 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질명소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두타연의 천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특히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두타연의 절경과 백자박물관에서의 예술 체험이 더해져 풍성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다.힐링산책코스는 ‘춘천역→한반도섬→중식→양구수목원→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구성됐다.양구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구성된 이 코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로컬100 지역문화명소’로 선정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을 방문해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여유로운 산책 속에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해안DMZ트레킹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중식→전쟁기념관→한반도섬→춘천역’ 코스로 구성됐으며 관광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토정중앙 최북단 국가 숲길인 디엠지펀치볼둘레길이 포함되어 전쟁과 평화,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상반기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가장 많았던 인기 코스다.또한 모든 코스의 마지막 순서에는 양구명품관 방문이 포함돼 있다.관광객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양구산 제철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최근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K-푸드 대표 식재료인 ‘양구 시래기’를 비롯해 사과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시티투어 기본요금은 성인 기준 8,000원이며 시설별 입장료와 체험비는 개별 부담이다.다만 양구군은 시티투어 이용객에게 양구수목원 입장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양구수목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국화전시회를 열고 있어 가을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시티투어는 양구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하거나 운영 업체로 전화 예약하면 되고 춘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춘천 트레블 아일랜드에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박현정 관광문화과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양구 곳곳을 시티투어로 편하게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양구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문화명소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양구군은 2011년부터 양구시티투어를 운영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900대의 버스로 투어를 운영하면서 1만9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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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덕포리에서 즐기는 로컬감성‘별빛따라 가을 캠핑 페스타’개최
별빛따라 가을캠핑 페스타 (사진제공=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동네상권발전소 시범 프로젝트, 덕포리 일원에서 10월 25일(토)~26일(일) 30팀 한정 모집 참가비 100% ‘영월사랑상품권’ 환급, ‘착한 소비형 캠핑’ 으로 지역과 상생 은하수 투어부터 드론 아카데미, 메밀 미식회까지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상권’ 으로 ‘가치 소비’ 입힌 로컬 체류 관광 제시 깊어지는 가을, 강원도 영월 덕포리의 청정 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하룻밤을 보내고 동시에 지역 골목 상권도 살리는 특별한 ‘가치 소비형’ 캠핑 축제가 열린다.참가비(4만원) 전액을 지역화폐로 되돌려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착한 여행’을 꿈꾸는 캠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영월역 인근에 있는 덕포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와 ‘지역상권활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로컬 중심의 혁신과 변화를 시도 중이다.이번 ‘별 헤는 밤, 덕포리 ‘별빛따라 가을 캠핑 페스타’’는 그 시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1박 2일간 영월읍 덕포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 주관사에서는 선발된 30팀(약 120명)의 참가자에게 참가비(팀당 4만원) 전액을 현장에서 ‘영월사랑상품권’ 으로 100% 환급해 준다.참가자들은 사실상 무료로 캠핑을 즐기고 환급받은 상품권으로 행사 기간 중 덕포리 상권의 맛집, 카페 등을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된다.즐거움이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셈이다.행사는 ‘자연과 역사가 흐르는 가을밤의 낭만 캠핑’을 부제로 덕포리가 가진 유- 무형의 자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로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우선, 영월 덕포5일장 부지에 조성된 캠핑존을 베이스캠프로 낮에는 영월 대표 특산물인 메밀을 활용한 ‘로컬푸드 쿠킹 클래스’ 와 ‘별마로 드론 파일럿 아카데미’ 가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전문 요리연구가에게 지역의 맛을 배우고 전문가의 지도로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며 이색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다.어둠이 내리면 영월의 진가가 발휘된다.타오르는 모닥불 앞에서 감미로운 선율을 즐기는 ‘가을밤 감성 콘서트’에 이어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은하수 투어’ 가 기다린다.천문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머리 위로 쏟아지는 별빛과 은하수를 관측하고 가을 밤하늘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이 외에도 덕포리 골목 구석구석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다니는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상권과 자연환경을 정화하는 ‘별똥별 줍기(플로깅 캠페인)’,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덕포 아카이빙 전시’ 등 다채로운 상권 연계 및 야간 문화 프로그램이 촘촘하게 준비되어 있다.영월군에서 동네상권발전소와 지역상권활력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주식회사 휘영 관계자는 “이번 ‘별빛따라 가을 캠핑 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캠퍼들에게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덕포리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며, “참가비 전액을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드리는 만큼, 많은 분이 부담 없이 찾아오셔서 영월의 깊은 가을을 만끽하고 지역 상생의 소중한 가치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캠핑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10월 2일(목)부터 10월 16일(목)까지 지정된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총 30팀 내외를 모집하며 선착순 및 신청 사연 선별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사진 있음).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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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상동고 야구부 후원
영월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14일 오후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상동고등학교 야구부 육성을 위해 1천 5백만원을 쾌척했다.전달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전윤재 영월지역기금관리위원장, 한승용 상동고등학교 교장, 백재호 상동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이운식 영월상동야구고등학교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23년 1억원, 2024년 1억원, 2025년 1천 5백만원으로 3년간 총 2억 1천 5백만원을 후원하며 상동고 야구부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사진 있음).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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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천문과 예술의 융합, 영월형 문화예술교육 시범프로그램 성료
영월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범 프로그램 ‘별의학교: 천문과 예술이 만나다’가 지난 10월 11일(금),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도내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영월의 지역 자원을 반영한 영월형 문화예술교육 시범모델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다.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과 예술을 융합한 가족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주요 활동으로는 ▲우주여권 제작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별자리 드로잉 ▲야광스틱을 활용한 ‘별빛 행성 무브먼트’ 퍼포먼스 ▲별자리 여행 테마 보드게임 등이 진행됐다.특히 몸에 야광스틱을 부착하고 별이 되어 움직이는 ‘별빛 행성 무브먼트’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예술적 몰입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참여 가족들에게도 새로운 형태의 예술- 과학 융합 체험을 제공했다.(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사진 있음).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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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동 지역 단체, 10월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진행
삼척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 일 시: 2025.10.13.(월) 오후 3시 - 대상인원: 독거어르신 1가구 - 진행방법: 대상가구 방문 축하 - 후원기관: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 다온사회서비스센터, 정라진찹쌀떡, 부뚜막 반찬카페, 민정이네 밥집, 경북가방, 파리바게뜨 삼척사랑점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녀, 민간위원장 안미숙)는 10월 13일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 단체회원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마련해 드려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행사를 위해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말세트를,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는 화장품세트를, 다온사회서비스센터는 과일을, 정라진찹쌀떡은 찹쌀떡을, 민정이네 밥집은 미역국과 불고기를, 경북가방은 각티슈를, 파리바게뜨 삼척사랑점은 케이크를 각각 후원했다.안미숙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여러 단체와 업체에서 정성을 모아 주셔서 풍성한 잔칫상을 차릴 수 있었다”며 “일 년에 한 번뿐인 특별한 날,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생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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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겨울철 재난 대비 시민이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요령 집중 안내
삼척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실시하고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대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겨울철은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교통 혼잡, 수도 동파, 시설물 붕괴, 한랭질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삼척시는 시민 스스로가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대설 시에는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은 스스로 치우기,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의 눈 제거 및 보강, △도로변 주차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등산객의 신속한 하산, △고립 우려 지역 주민의 사전 대피 등을 강조했다.또한 눈이 많이 내릴 때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체인을 비롯한 월동장비를 갖춘 차량을 이용하며 보행 시에는 손을 주머니에 넣지 말고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파 시에는 △내복, 목도리, 장갑 등으로 노출 부위를 보호하고 △수도계량기와 노출된 수도관은 헌 옷이나 보온재로 감싸 동파를 예방하며 △온실작물- 수산 양식시설은 보온 조치를 취해야 한다.특히 노약자, 어린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체온 유지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주변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삼척시는 겨울철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 재난 예- 경보시스템(마을방송), 안전안내문자 등을 통해 신속히 상황을 알리고 비상근무 체제를 돌입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황 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괵이다.시 관계자는 “대설과 한파는 누구나 대비만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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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의료기관 감염예방 특별점검 실시
삼척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안전한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 48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감염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도내 의원에서 주사 시술 후 의료관련 감염이 집단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의 위생관리와 감염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시는 9월 말까지 전체 48개 점검 대상 기관 중 침습적 시술 빈도가 높은 의료기관과 감염취약 진료과부터 우선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을 받은 29개 기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또한 10월 중 치과- 한의원 등 나머지 19개 기관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점검반은 감염관리 고위험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위생상태, 의료기기 관리, 세탁물 처리, 일회용품 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의료관련 감염 사례는 시민의 불안으로 직결된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의 감염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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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취약계층 위생환경개선 물품 기탁
강릉시청사전경 (사진제공=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15일(수) 대림바스로부터 필터 샤워기 헤드 995개 및 필터 주방 헤드 888개(7천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이번 기탁은 대림바스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노후 아파트 등 일부 가정에서 겪는 배관 문제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대림바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시민의 위생환경개선과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릉시는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다각도로 확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행사 후 사진 첨부(11:00 이후).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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