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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숙박업소와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굴 나선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10월 14일(화) 오후, 대구교통연수원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지회의 정기 위생교육과 연계해 숙박업 경영자 400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며 숙박업 경영자가 이용객의 자살 경고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교육은 대구시가 자체 개발하고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 ‘생명충전기’를 활용해 ▲자살 현황과 특징 ▲자살 경고 신호 이해 ▲위기 상황 대응방법 ▲전문기관 및 서비스 연계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지회는 2019년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사랑 실천 기관으로서 ‘자살수단 차단사업’에 참여 중이다.현재 대구시 25개 읍- 면- 동 내 39개 숙박업소에 자살예방 포스터 및 홍보 물품을 비치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특히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지회는 민간 영역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월 16일 ‘2025년 대구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 현장이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위기 개입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숙박업 경영자는 다양한 이용객을 직접 대면하는 만큼, 자살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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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완성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2호기’ 준공
대구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2호기’를 10월 15일(수) 서구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준공했다.인동촌 청아람 더 영(서구 달서로36길 13) 이번 사업은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사)누구나햇빛발전, 대구도시개발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시민 출자와 협동조합 운영 방식으로 추진됐다.기존 햇빛발전소와 달리, 이번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민에게 직접적인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햇빛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31.36kW로 하루 평균 3.6시간 가동 시 연간 약 41.2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연간 약 17.5톤의 온실가스(CO₂)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특히 입주민 12세대는 매월 약 8천 원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아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대구시는 2008년부터 시민 참여형 햇빛발전소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5기가 운영 중이다.이번 22호기는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협동조합이 협력해 완성한 새로운 재생에너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시민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모델이 핵심”이라며 “이러한 모델이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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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 융합과 혁신의 허브, 대구!「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CT Convergence EXPO KOREA 2025, 이하 ITCE 2025)’ 가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ABB관)에서 열린다.올해로 20회를 맞는 ‘ITCE 2025’는 지난해와 같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와 통합 개최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전자신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대구시는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전반의 AX(AI Transformation) 대전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되면서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서의 대구 위상을 재확인하는 장으로 ICT 분야 선도기업 및 주요 기관 130여 개사가 참여한다.특히 기업들의 높은 관심으로 행사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대한민국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람회에는 ㈜KT, 메가존클라우드㈜, ㈜이수페타시스 등 ICT 선도기업을 비롯해 경북대학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데이터 스페이스 기업공동관, 신용보증기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ICT산업협회 등 주요 기관이 참가해 ICT 산업 지원 정책과 사업들을 소개한다.특히 ㈜이수페타시스는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AI 가속기 분야에서 글로벌 초고다층 PCB(30층 이상 다층 회로기판) 시장의 핵심 리더로서 자동화 공장 및 AI 데이터센터용 PCB를 전시한다.또한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개발부터 데이터 관리- 운영까지 지원하는 ‘Megazone AIR’를, ㈜KT는 생성형 AI 도입 과정을 간소화한 올인원 플랫폼 ‘K intelligence Studio’를 선보인다.이 외에도 ㈜엘비스의 AI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 뤼튼의 아시아 최대 규모 생성 AI 서비스 플랫폼, SDT㈜의 양자컴퓨터용 극저온 냉각기 모형, ㈜엠엔비전의 차세대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NEO-S’ 등이 전시된다.일본, 홍콩 등 해외 기업들도 참가해 기술 교류와 투자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행사 기간 중 10월 24일(금)에는 전 프로바둑기사 이세돌이 ‘모두의 AI, 인간과 공존을 향한 한 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25일(토)에는 크리에이터 허성범이 ‘AI시대, 미래 생존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참관객과 소통한다.또한 22일(수)에는 ‘비즈매칭 유통상담회’ 가, 24일(금)에는 ‘글로벌 스타트기업 밋업 & 대- 중소기업 매칭데이 in 대구’ 가 열려 참가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시가 ICT 및 미래 첨단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고 혁신 기술과 미래지향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붙임 1. 행사 개요 및 포스터(별첨) 2. 주요 참여기업 사진 및 리스트(별첨).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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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경남총국, 남해군에 사랑의 쌀 100포 기탁
NH농협생명 경남총국, 남해군에 사랑의 쌀 100포 기탁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4일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이 관내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쌀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대홍 NH농협생명 경남총국장,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이번 기탁은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동남해농협의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NH농협생명 경남총국에서 기탁한 쌀 100포에 남해군이 이웃돕기용으로 자체 마련한 쌀 11포를 추가해, 이동면- 상주면- 삼동면- 미조면- 남면 관할의 총 111개소(등록-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기탁된 쌀은 남해군 내 5개 면(이동- 상주- 삼동- 미조- 남면)의 경로당에 배분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대홍 NH농협생명 경남총국장은 “NH농협생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남해군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에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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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학교급식 관계자 급식체험 및 간담회 실시
급식관계자 급식체험 및 간담회 추진 = 간담회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13일 이동초등학교에서 생산자와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급식체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산 안전 농산물 사용 확대와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남해교육지원청, 유통지원과 먹거리지원팀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해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식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급식에는 지역산 닭고기, 연근, 사과, 적색 파프리카, 감자, 양파, 표고버섯 등 신선한 재료가 사용됐으며, 참석자들은 직접 지역 농산물이 식단으로 제공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과 맛을 확인했다.이홍정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급식 관계자 간 상호교류가 활성화되어 지역산 안전농산물 사용 확대 및 지역 식문화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으로도 남해군은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이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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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면노인대학, 제7회 실버가요제 개최
창선노인대학, 제7회 실버가요제 개최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창선노인대학(학장 황재환)은 지난 13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창선노인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대학생 중창단 공연, 라인댄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이번 가요제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노인대학생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팀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였다.황재환 창선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즐거운 추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가요제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장충남 군수는“오늘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소소한 일상이 활기와 즐거움으로 더 건강한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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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해담쌀- 새청무 선정
2026년 공공비축미 품종 선정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관계자 및 읍면 이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매입 품종으로 조생종은 해담쌀, 중만생종은 새청무를 최종 선정했다.공공비축미 매입선정 심의회에는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농업단체 대표, 벼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품종별 비교 분석을 통한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해담쌀과 새청무가 선정됐다.해담쌀, 새청무 모두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한 특성을 지니며 두 품종 모두 밥맛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가는 반드시 해담쌀, 새청무를 재배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경영 여건에 따라 품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다만,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품종 외 다른 품종을 출하시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서기수 농업기술과장은 “새청무의 경우 전남 품종보호 등록 품종으로 보급종 공급이 불가능하므로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자가채종, 농가간 자율교환을 통해 종자 확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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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미식 축제‘화전야:장’
남해군청사전경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10월 28일 개최 예정인 ‘화전플리마켓 ‘남해의 맛–화전야:장(:)’’을 함께 만들어갈 참여 셀러를 모집한다.‘화전야:장’은 야간 플리마켓으로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고 주민- 상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이어온 ‘둥둥마켓’ 운영 경험과 ‘도시재생 푸드페스티벌’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미식 마켓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남해전통시장과 연계해 남해의 제철음식, 특산물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먹거리를 발굴해 나가는 과정을 담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번 야장의 콘셉트는 ‘남해의 잊혀진 맛, 아는 맛, 새로운 맛’ 으로 정해졌다.또한 공연과 체험이 함께하는 야간 장터 조성으로 저녁 시간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시장 상인, 청년 창업자, 농- 어업인 참여를 통한 지역 상생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셀러는 단순 판매자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남해의 맛을 알리는 주인공이 된다.모집 대상은 전통시장 상인, 남해군민, 농- 어업인, 창업자 등 남해의 맛과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향토음식- 특산물- 푸드콘텐츠, 체험프로그램, 수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로 신청이 가능하다.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한 전화접수도 가능하다.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김성현 사무국장은 “화전야:장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맛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 알리는 자리”며 “남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함께 만들어갈 셀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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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성료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4일(화)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정문한)가 주관하고 군내 각 읍면 노인회 회원과 지역 어르신, 유공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경로헌장 낭독, 장수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상주면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강운심 님에게 장수지팡이가 전달되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박환도(남해읍) 북변2리 노인회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이종갑(설천면)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군수 표창은 박행석(이동면), 이덕기(상주면), 최효민(삼동면), 김억세(미조면), 조수현(남면), 박양일(서면), 김휴필(고현면), 백경택(설천면), 정해운(창선면) 씨 등 9명이 수상했다.또한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은 임양심(남해읍), 천창대(설천면) 씨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표창은 고용현(이동면), 김영두(상주면), 김석준(미조면), 이옥업(설천면), 이연조(창선면) 씨가 받았다.이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기념식 후 이어진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읍- 면 노인대학별 재능발표, 초청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이 마음껏 발휘됐다.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홍보, 약손 안마, 어르신 작품전시, 인생네컷 포토존, 노인의 날 사행시 짓기, 음료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하루를 선사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남해를 있게 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위해 노인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중심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장수 남해’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사진’.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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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추진
남해군청사전경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남해군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업체당 50만원씩 총 20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2025년 이전 개업해 공고일 기준 남해군에서 실제 운영 중(휴·폐업 제외)인 소상공인으로 2024년도 연 매출액 0원 초과 5억원 이하인 사업체가 해당된다.이전 군 소상공인지원사업 수혜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임대인과 임차인이 가족관계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남해군은 기간 내 신청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업력, 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1월 중순에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기타문의는 남해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 또는 남해군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읍 망운로9번길 21-4, 다랑 2층)에서 할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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