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 야구대회'가 밀양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103개 고교 팀, 약 4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경기는 밀양 스포츠파크 및 가곡야구장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모든 경기에 ABS가 도입된다는 점이다.
투구 궤적과 위치를 카메라로 추적해 스트라이크존 통과 여부를 주심에게 전달함으로써, 대회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판정에 대한 부담 없이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밀양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ABS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고 향후 전국 엘리트 대회의 유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 등 많은 방문객이 밀양에 머물며 숙박, 외식, 관광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은 지난 2년간 다수의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야구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ABS 도입은 밀양시가 엘리트 야구 대회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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