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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재외동포 언론인들에게 강원도 알리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6일 도청을 방문한 해외동포언론사협회와 간담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19개국 28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언론사 발행인 등 방문단 32명이 참석했다.
도는 간담회를 통해 2023년 6월 새롭게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국회에서 열린 ‘제7회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춘천, 원주, 태백, 평창, 고성등 주요 문화·관광·산업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취재한다.
해외동포언론사협회는 31개국 64개 언론사의 발행인 또는 대표로 구성된 단체로 해외동포 언론인의 친목 도모, 권익 증진, 위상 제고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만큼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며 “3년 전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반도체를 비롯한 7대 미래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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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면, 미숭산 맨발 황토 숲길산책로 조성
야로면, 미숭산 맨발 황토 숲길산책로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야로면은 미숭산관광지 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한 맨발 황토숲길산책로를 조성해 군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야로면은 미숭산 맨발 황토 숲길산책로 조성에 1억원을 투입해 총거리 135m,폭 1.5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번 황톳길 조성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미숭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산책 공간을 제공해 미숭산관광지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원호 야로면장은 “맨발 황토 숲길산책로 조성으로 미숭산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황토의 효능이 몸 속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몸의 독성을 제거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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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축제의 정수‘제19회 청송사과축제’ 본격 준비 태세 돌입
가을 축제의 정수‘제19회 청송사과축제’ 본격 준비 태세 돌입
[아시아월드뉴스] ‘산소카페 청송군’ 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9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11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개막을 앞두고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을 챙기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군수는 17일 축제장 중앙의 느티나무 앞에서 리프트기에 올라 사과 조형물을 직접 설치하며 축제 준비를 진두지휘했다.
이를 지켜보던 군민들은 군수가 몸소 축제장 조성에 참여하는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윤경희 군수는 조형물 설치를 비롯해 전기·하수·교통 동선 등 기반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그는 “청송사과축제는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며 그 상징성을 생각하면 어느 부분 하나 부족함 없이 완벽하게 준비돼야 한다”며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직거래 판매행사 등이 마련돼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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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고·함’ 개최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고·함’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지난 16일 청송아지트 야외무대에서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 ‘고·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청소년 가을 문화 축제 주간’ ‘청송군 청소년 가을 페스타’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문화·예술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청소년 지오페스티벌’을 주제로 암석과 화석을 활용한 지질과학 체험 부스와 ‘ 과학퀴즈 도전 골든벨’ 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지질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2부에서는 ‘청송아지트 가을 버스킹’ 이 열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꾸민 무대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초대가수 싸이렌의 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청소년페스티벌 ‘고·함’은 2018년 청송군청소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시작된 정책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자기 주도적인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문화적 감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더욱 풍성한 청소년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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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미래 복지인재, 지역이 함께 키운다”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10월 15일 경북전문대학교 울진캠퍼스에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울진군수 초청 간담회’를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RISE 지역복지 활성화와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사회복지과 교수진과 재학생 등 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미래를 향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손병복 군수는 자신의 공직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재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군수와 학생 간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사회복지 현장의 직업적 요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손병복 군수는 “학생들이 지역복지의 주체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앞으로 미래 복지 인재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울진군은 교육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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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성충기 돌발해충 방제체계 점검 나서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10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성충기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약충기 방제 성과 공유와 성충기 예찰 결과를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농정과, 산림과, 울진국유림관리소 등 관계 기관 담당자 8명이 참석해 방제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월 10일 추진된 약충기 돌발해충 공동방제 추진 성과와 성충기 돌발해충 예찰 결과를 공유했다.
예찰 결과, 현재 성충기 돌발해충의 피해 확산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농가별 개별 방제 중심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전국 일제 방제 기간에 맞춰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와 밀도가 달라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방제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필요성도 논의됐다.
군은 내년부터 성충기 해충의 실제 발생 시기에 맞춰 8~9월 중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관 간 협력해 효율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온과 해충의 활동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응이 중요하다”며“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방제 효율을 높이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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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실시
경산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11월 6일 실시 예정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에 따른 재난 취약계층 대피’를 주제로 실전과 같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경산시 13개 협업부서 부서장과 담당자를 비롯해 경산소방서 경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 경산시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확산으로 인해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과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피해를 입는 상황을 가정하고 복지관 이용자를 포함한 재난 취약 계층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가단으로 대학교수 2명이 참석해 1차 컨설팅 결과 및 훈련 실행계획, 토론 방식, 현장 기반 시나리오 등을 종합 평가하고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점검하며 훈련 당일 원활한 운영과 실효성 높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준비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는 만큼, 각 기관과 단체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훈련으로 경산시는 오는 11월 6일에 본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연습은 10월 29일 도상 훈련 및 통신 훈련, 현장 기반 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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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상주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의회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과 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 제7차 본회의까지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28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9일 제8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폐지 및 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 문제점을 제시하고 개선을 위한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도 상주시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내년도 시정추진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현안 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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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경주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거버넌스 강화의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의결사항 사후 승인 △자활기금 운용 성과분석 및 2026년 운용계획 사후 승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등 주요 안건의 상정·심의됐다.
또한 2026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방안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손대호 은혜원장이 선출됐으며 이임하는 김동엽 자원봉사센터장에게는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새롭게 선출된 손대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경주시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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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 현대음악 포럼‘더 사운드 오브 나우’ 개최
통영국제음악재단, 현대음악 포럼‘더 사운드 오브 나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현대음악 포럼‘더 사운드 오브 나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렌드 인 뉴 뮤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통영국제음악제 스케일업’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현대음악의 세계적 흐름을 살펴보고 새로운 음악 언어와 예술적 실천 사례를 통해 동시대 음악의 가능성과 향후 방향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작곡가 윤이상과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인 진은숙 작곡가의 작품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및 현대음악 전문 출판사 ‘부지 앤 호크스’의 케르스틴 슈슬러-바흐 부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별 세션, 주요 창작·유통 사례를 공유하는 케이스 셰어링,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포럼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민대학교 전예은 교수의 진행 아래,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의 디렉터 패트릭 한과 ‘TIMF앙상블’의 김도윤 프로그래밍 디렉터가 현대음악 트렌드에 대한 발표를 하고 ‘부지 앤 호크스’의 케르스틴 슈슬러-바흐가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승재 상명대 교수이자 작곡가협회 ACL-Korea 이사장을 중심으로 충시 호 싱가포르 작곡가 협회 대표, 히로유키 이토 니혼대학교 교수, 팅이 마 타이베이 국립예술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아시아 현대음악의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노승림 교수의 진행으로 예술의전당 서고우니 공연예술본부장과 클랑포룸 빈의 페터 파울 카인라트 대표가 참여해 현재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대음악 시리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포럼 기간 동안 현대음악의 창작과 유통 사례를 소개하는 케이스 셰어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초연된 진은숙 작곡가의 오페라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을 비롯해,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클랑포룸 빈, TIMF앙상블 등 주요 현대음악 단체의 새로운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공연 일정도 마련돼 있다.
10월 25일 오후 5시에는 통영국제음악제 상주단체인 TIMF앙상블이 ‘업데이티드’ 공연을 선보인다.
지휘자 홍석원이 이끄는 이번 공연에서는 시닛케의 ‘하이든 풍의 모차르트’, 김재덕의 ‘빛의 소리-호수에 비춰진’, 그리고 연주자들 사이에서도 고난도로 손꼽히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4번 ‘죽은 자를 위한 노래’ 가 소프라노 김은희, 베이스 김대영 협연으로 연주된다.
10월 26일 오후 3시에는 세계 3대 현대음악 앙상블인 클랑포룸 빈이 ‘트리치 트라치’ 공연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작곡가 볼프랑 미터러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슈트라우스의 주요 작품을 리믹스한 곡으로 미하엘 벤데베르크의 지휘로 만나볼 수 있다.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현대음악 분야의 국내외 주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시대 음악의 흐름과 향후 방향을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현대음악의 거점으로 통영국제음악제의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현대음악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시켜, 교류와 유통의 중심 역할을 더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국제음악제 스케일업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올해에는 현대음악 포럼 ‘더 사운드 오브 나우’ 외에도 영 아티스트 쇼케이스 & 포럼 ‘디스커버링 투모로우’, 에올리아 앙상블과 함께하는 목관 오중주 아카데미 등이 예정돼 있다.
현대음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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