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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심상철 부군수 주재 대지면·이방면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창녕군, 심상철 부군수 주재 대지면·이방면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16일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재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심상철 부군수는 △대지 세거리마을 농경지 침수지역 △이방 현창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 △이방 안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대지 세거리마을 농경지 침수지역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심 부군수는 침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인접 동아배수장 합류부 배수로 개선검토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침수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이방 현창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예산집행, 공정률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안전시공과 계획적인 사업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이방 안리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주문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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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및 어울림생활체육대회 거제에서 성황리 개최
제21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및 어울림생활체육대회 거제에서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지적발달장애인협회와 경남지적발달장애인협회 거제시지부는 2025년 10월 16일 오전 11시 거제시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의 날’을 주제로 제21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및 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의 장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내 발달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21회 복지대회 기념식을 비롯해 제19회 경남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 시연, 장애인 예술제 공연, 30개 팀 300명이 참여한 생활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발달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와 장애인식개선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의 날’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진정한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는 발달장애인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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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우리 동네 고민 해결사, 공공디자인’ 워크숍 개최
밀양시, ‘우리 동네 고민 해결사, 공공디자인’ 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해천상상루에서 ‘우리 동네 고민 해결사, 공공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 및 참여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공공디자인을 통해 일상 속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해천상상루 전관에서 진행되며 공공디자인 거점 공간인 해천상상루 공간 투어,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사례 소개 강연, 주민토론 순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생활 속 불편이나 생활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디자인적 접근 방안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이후 수렴된 의견과 내용을 정리한 결과자료집이 발간되며 11월 7일부터 해천상상루 여행자서재에서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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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밀양강, 시민과 유산을 잇다’ 축제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밀양시, ‘2025년 밀양강, 시민과 유산을 잇다’ 축제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17일 개막하는 ‘2025년 밀양강, 시민과 유산을 잇다’ 행사 장소인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민간전문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밀양시, 밀양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밀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밀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전기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음식부스 가스 시설물 점검, 무대 및 가설구조물 등 시설 분야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구 점검 등이며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엄격한 안전 기준으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 상태가 부적합한 사항 중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축제가 시작되기 전까지 신속히 조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에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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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거창군,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신규사업의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총 38개의 주민참여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의결했다.
선정된 38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기간에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군 소관부서에서 검토한 후 온라인 선호도 조사 투표, 분과위원회 우선순위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으며 분야별로는 △군정발전 정책제안 8건 △지역주도형 자치사업 20건 △우수사례 도입 2건 △미래세대 잠재력 발산 2건 △구석구석 복지행정 2건 △생활인구 경제활력 4건이 최종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감과 성장, 진화하는 거창형 주민참여예산의 슬로건에 따라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진화하는 주민참여예산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 확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거창군의회 정례회에 2026년 예산안으로 제출될 계획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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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 경로당 개보수 마치고 새 단장
영덕군, 산불 피해 경로당 개보수 마치고 새 단장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영덕읍 노물리 경로당과 지품면 삼화2리 경로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준공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The 행복한 GBDC 하우스’ 사업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의 2025년 산불 피해 지역 공공시설 지원사업인 ‘드림하우스’ 사업을 연계해 이뤄졌다.
이러한 성공적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산불 이후 이용이 중단됐던 노물리와 삼화2리의 경로당은 외벽과 내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이전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된 모습으로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쉼터로 다시금 자리 잡게 됐다.
이 과정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따뜻한 동행은 총 1억 5천만원의 복구비를 지원했으며 주민들은 조기에 마을 공간이 복구된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준공식 겸 현판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배재현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등과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따뜻한 동행 이광재 상임대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경로당 리모델링은 산불로 훼손된 주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복원하고 지역공동체의 유대와 희망을 회복하는 큰 발걸음”이라며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따뜻한 동행이 보여준 우리 사회를 위한 소중한 헌신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민·관 협력을 본받아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건설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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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생 25명 배출
영덕군, 2025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생 25명 배출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마련한 ‘2025년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의 수료식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로 귀농·귀촌하기를 원하는 도시민과 신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총 67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관련 정책, △농업법률 상식 △기초 영농 기술 이론 교육 △농지 및 주택 정보 탐색 △정착 자금 확보 방안 등 지역에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열정을 잃지 않고 교육에 참여해 무사히 전 과정을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영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새로운 삶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영덕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농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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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 함께하는 일자리 거버넌스 2차 회의 개최
영천시, 2025 함께하는 일자리 거버넌스 2차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함께하는 일자리 거버넌스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정우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시 주요 일자리사업 담당자와 올해 시가 추진한 ‘영천형 일자리정책 수립 연구용역’에 참여한 학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연구용역을 총괄한 전인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전 교수는 인구·산업·노동시장 등 지역 고용환경의 특성을 분석해 일자리정책의 방향 전환을 제시하고 일자리사업 성과를 면밀히 살펴 분야별 핵심과제를 도출·제안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일자리정책 개선방향과 과제 토론을 거쳐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주체들이 유의하고 검토해야 할 세부과제들을 다층적으로 점검하면서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일자리사업이 단순 효과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가 되고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정우 부시장은 “고용안정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행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모든 시민들에게 일할 기회와 촘촘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영천형 일자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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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영양군민상’ 수상자 시상
2025년‘영양군민상’ 수상자 시상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지난 15일 열린 제55회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2025년 ‘영양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영양군민상은 △지역개발 부문 권성규 씨, △사회봉사 부문 이희화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4년 제정 이후 영양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인물들에게 수여되어 왔다.
이번 수상자는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 권성규 씨는청기면 행화리 출신으로 영양인재육성장학회 기탁과 불우이웃돕기 활동, 재난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오며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경상북도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의 신뢰와 모범을 보여 왔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이희화 씨는일월면 도곡리 출신으로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복지 지원, 공동체 공간 조성, 축제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산불 피해 당시에도 적극적인 복구 지원에 나서며 군민의 귀감이 됐다.
두 수상자는“고향은 언제나 마음의 중심이며 작은 나눔이라도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오신 두 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두 분의 헌신은 영양군의 긍지를 드높이는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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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완료
영천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시민의 생활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2,793개를 정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새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주소와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경찰서로 위치 정보와 함께 도움 요청 문자가 자동으로 제공돼,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한편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건물번호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소방 및 경찰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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