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15분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 부산' 출범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5분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 부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십오야 부산’은 15분도시 부산을 들판에서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해 시민과 함께 15분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명명된 사업명칭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된 시민참여단 240명이 15분도시 현장으로 나서는 공식 출범을 알리고 이들의 활동 의욕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축사 △시민참여단 대표 위촉장 수여 △15분도시 정책 소개 △그룹 편성 및 활동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될 시민참여단 중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촉장은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대표에게 수여되며 이어서 △정책의 개념과 의의, 주요 핵심 시설 현황, 운영 프로그램 등 15분도시 정책 소개 시간을 갖고 △시민참여단의 구·군별 그룹을 편성한 후 △활동 내용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부산에 애정을 가지고 15분도시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십오야 부산'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총 240명의 단원을 꾸렸다.
참여자 구성은 △성별로는 남성 93명, 여성 147명 △연령별로는 10대 9명, 20대 36명, 30대 53명, 40대 47명, 50대 39명, 60대 45명, 70대 11명 △지역별로는 원도심권 60명, 중부산권 60명, 서부산권 60명, 동부산권 60명이다.
시민참여단 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15분도시 주요 시설 현장 체험 △정책·프로그램 제안 △영상 챌린지 등을 수행한다.
지역 특성에 대해 해박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원들은 단순한 홍보활동이 아닌, 15분도시 현장에서 펼쳐질 프로그램을 시민의 관점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형준 시장은 “십오야의 뜻처럼 시민참여단과 함께 15분도시 부산의 현장을 직접 누비며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15분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7-23
-
맛있게 한 그릇, 국수로 마음을 나눠요
맛있게 한 그릇, 국수로 마음을 나눠요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22일 기산 영1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성가득 국수데이’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맛있게 국수를 먹으니 이웃과의 정이 더 쌓이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며 “이웃에 온기와 행복을 전하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7-23
-
올해 농어업인 수당으로 16억여 원 지급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최근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16억여 원의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안정을 도모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인 중 2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양구군은 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2~3월 신청을 받아 농어업인 수당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농어업인 수당 지급완료 대상자는 농업인 2384명, 어업인 17명 등 총 2401명으로 1인당 70만원씩 총 16억 8070만원이 지급됐다.
농어업인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데, 배꼽페이를 선택한 농어업인은 별도의 방문 없이 4월 28일 일괄 지급이 완료됐으며 지류 상품권으로 선택한 농어업인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했다.
한편 미신청자 등 1차에 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농어업인들은 7월 18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았으며 대상자 검증을 마친 후 8월 중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업인 수당이 농어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촌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3
-
‘제 2회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제 2회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과 공존과 이음이 공동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가 후원하는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전시회가 오는 8월 19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관내 학생들이 미술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상상력, 창의력,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양구군의 대표적인 화가 박수근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젝트에 참가한 관내 초등학생 14명이 2024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약 1년 동안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전시회 주제는 ‘다양성에 대한 우리들의 이야기’ 이며 개인 작품 28점과 공동 작품 6점이 전시된다.
제 2회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전시회는 오는 8월 19일 까지 양구군가족센터 1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 전시되며 이후 8월 24일부터 10월 12일 까지는 양구 이음 미술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인숙 양구군가족센터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예술로 표현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작은 손으로 그려낸 그림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무한한 가능성이 담겨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23
-
강원특별자치도, 하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하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안전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9일까지 도내 건축공사장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비 50억원 이하 중소형 건축공사장 중 폭염에 취약한 6개소를 표본 선정해, 강원자치도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시군이 합동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총 30건의 미흡 사항에 대해 현장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점검 결과는 도내 18개 시군과 공유해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도 건축안전센터는 앞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장마철 붕괴 위험에 대비해 도내 건축공사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면 붕괴, 토사 유출 등 위험 요소에 대해 총 17개소, 67건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재난 예방활동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를 철저히 방지하겠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건축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
강원특별자치도,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지원 기업 24개사 최종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데이터 기반 창업·벤처기업의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 2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2020년부터 총 308억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기업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기 창업지원 △Pre-TIPS 맞춤형 지원 △TIPS 후속지원 △투자유치 기술평가 지원 등 4개 분야에 총 52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기술 혁신성, 사업 아이템의 우수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4개사를 선정했다.
△ 7개사 △ 10개사 △ 3개사 △ 4개사 도는 이번 선정 기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92개 도내 데이터 기반 기업을 발굴·지원해 왔으며 이 중 25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는 등 강원형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도 TIPS 선정 성과 확산을 위해 기술개발, 투자 유치 등 전·후방 연계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TIPS 연계사업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도는 ‘강원형 민간투자 연계 모델’로 전환해, TIPS 선정기업을 포함한 도내 유망 기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
경북도, 2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3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2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선정된 6개 부서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2분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북형 정책을 발굴·추진해 실질적인 도정 성과를 창출한 부서들을 격려하고자 열렸다.
이번 2분기 우수부서는 건축디자인과, 관광정책과, 기업지원과, 에너지정책과, 정보통신담당관, 에이아이데이터과 6개 부서이다.
건축디자인과는 초대형 산불 이재민을 위해 5개 시군에 임시주택 2,490동 등을 설치하고 국비 291억원을 확보하는 등 재난 주거 안정에 이바지했고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사실조사·협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1회 추경을 통해 재정을 확보하는 등 위기 대응 행정의 모범을 보였다.
관광정책과는 도내 관광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에 외국인 고용허가제 적용을 건의해 경북이 호텔·콘도업 외국인 고용허가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유치하는 등 경북 관광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기업지원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00억원 규모 연구개발특구 기금 조성을 통해 도내 창업·벤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2조원 규모 특별금융지원을 추진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노력했다.
에너지정책과는 산업부 최초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공모에 선정되어 청정에너지 기반을 확보하고 풍력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관련 공모사업 2건에 선정되어 총 6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경북도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요 기틀을 마련했다.
정보통신담당관은 도정의 인공지능화 추진을 통해 연간 3억원의 예산 절감을 이끌었으며 김천시의 강소형 스마트도시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원을 확보하고 400억원대 생산·고용 효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능화 행정 기반 조성에 공헌했다.
에이아이데이터과는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한 2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1,100억원 규모의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 데이터센터 준공을 추진했으며 데이터센터 공모사업과 포항공대 인공지능대학원 관련 국비 총 106.6억원을 확보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변화의 시기를 묵묵히 헤쳐나가는 자세야말로 행정의 저력이라 생각한다”며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흔들림 없이 과제를 수행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를 디딤돌 삼아, 도민의 삶을 바꾸는 경북형 정책 추진에 힘을 더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정 전반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할 기반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2025-07-23
-
삼척시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대상 강원FC 홈경기 무료 관람 기회 제공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9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2025 강원FC vs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 맞춰 ‘삼척시의 날’ 행사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무료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FC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아동들에게는 프로축구 관람의 즐거움과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에게는 함께 응원하며 소통하는 가족 친화의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삼척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이번 경기가 잊지 못할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문화·체육 자원과 연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학습지원, 정서·행동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2025-07-23
-
경북도, 문무대왕 해양 대상 시상 및 심포지엄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경주시와 함께 2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7회문무대왕해양대상 시상 및 2025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문무대왕 해양대상은 통일신라의 문을 열었던 문무대왕의 해양 개척 정신을 계승해 새롭고 진취적인 환동해 시대를 열기 위해 경상북도가 2019년도부터 해양과학 산업·해양 교육문화·해양환경 등 3개 분야에 이바지한 인재를 발굴해 수여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을 준다.
올해는 해양과학 산업 대상에 박종진 경북대학교 교수, 해양 교육 문화 대상에 최영호 해군사관학교 교수, 해양 환경 대상에는 김준환 제주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과학 산업 대상을 받은 박종진 경북대학교 교수는 수중 글라이더를 중심으로 한 무인 해양관측 기술개발과 핵심부품인 심해용 부력엔진의 국산화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해양 데이터 품질 혁신과 정보서비스 산업화 기반 마련 등 해양과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해양 교육문화 대상의 영예를 안은 최영호 해군사관학교 교수는 독도 접안시설준공 대통령기념비 건립 자문 및 비문 작성 등을 통해 문무대왕 정신 계승 및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주는 특별상인 해양환경대상은 수중 미세플라스틱이 어류에 미치는 독성영향과 기준지표 제시 등, 해양환경 분야를 연구하고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해양 생태 연구 활동에 노력 중인 김준환 제주대학교 교수에게 돌아갔다.
심포지엄에서는 ‘APEC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문무대왕 해양정신’을 주제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조 강연과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의 ‘포스트 코로나 대관광시대의 문무대왕 해양정신’, 방청록 한동대학교 교수의 ‘문무대왕의 리더십과 글로벌 교육협력의 미래’, 이영찬 동국대학교 교수의 ‘APEC의 항해, 문무대왕의 정신으로 : 디지털 해양시대의 공동번영을 향해’를 세부주제로 한 발표와 이홍천 동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길화 한류융합학술원 원장, 주수언 동국대학교 교수, 이석용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DX전략실장이 참여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그동안 해양 발전에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면서 “삼국통일을 이룩한 문무대왕의 호국, 애민의 정신을 계승해 경상북도 동해안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동해안권의 해양 관광 홍보에도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안전한 피서지를 위한 치안 현장 점검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휴가철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현장 점검과 근무자 격려, 의견 청취를 했다.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영덕지역 여름철 피서지 방문객이 감소 할 우려가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9개소의 해수욕장 여름파출소를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45일간 운영해 범죄와 무질서를 예방하고 산불 피해지역 관광객 유입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탐지 장비 등을 활용한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하며 지자체 및 시설주와 협업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피서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피서지 주변 주요 교차로 소통과 보호자 보호에 집중하며 피서지·관광지 주변에 드론을 활용해 피서지 안전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손순혁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가족·지인과 평온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가철 주요 피서지에 대한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헙업하겠다”며 “피서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