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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군민체육대회 맞아 안전 점검 및 안전 문화 캠페인 전개
함양군, 군민체육대회 맞아 안전 점검 및 안전 문화 캠페인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0월 17일 오후 3시, 제64회 함양군민체육대회가 열리는 공설운동장과 상림공원 일원에서 행사장 안전점검과 10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양군청, 함양소방서 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여해, 군민이 안심하고 체육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내외의 안전 위해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반은 행사장 주변의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시설물 설치 기준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소방·가스·전기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또한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의 통행 동선과 긴급 대피로 확보 상태를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는 상림공원 일원에서 10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청 직원들과 소방·경찰 관계자들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수칙 안내 △홍보지 배부 △축제·체육행사 이용 시 유의 사항 홍보 △‘안전신문고’ 앱 홍보 물품 배포 등을 실시하며 군민의 자율적인 안전 참여 문화를 확산시켰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군민체육대회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는 무엇보다도 사전 안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군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행사장 내 잠재된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조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안전이 생활화된 함양’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64회 함양군민체육대회가 10월 18일 함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다양한 경기와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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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FUNFUN한 어린이 세무교실 개강
2025년 하반기 FUNFUN한 어린이 세무교실 개강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수월초등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FUNFUN한 어린이 세무교실”을 개강했다.
어린이 세무교실은 지난 5월 삼룡초등학교 6학년 7개 학급을 시작으로 10월 16일 17일 이틀간 수월초등학교 5학년 5개 학급에서 수업을 실시했다.
“FUNFUN한 어린이 세무교실”은 2024년부터 거제시청 세무과에서 어린이들에게 납세의무의 중요성과 세금의 종류와 용처 등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로 설명하고 상호교감하며 미래의 납세자에게 건전한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한 시책이다.
이번 수업은 세금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거제시 홍보영상 상영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수업 중간에 돌발퀴즈를 내어 정답을 맞힌 어린이에게 상품을 선물하는 등 집중도를 높이고 알기 쉽고 재밌는 참여형 강의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이 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엄마 아빠가 왜 세금을 내고 우리가 낸 세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게 되어 기쁘다”, “나도 세금을 잘 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무과 관계자는 “어린이 세무 교실을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며 납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공감 세정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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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는 생명조끼”창원특례시, 어업인 안전조업 캠페인 실시
“구명조끼는 생명조끼”창원특례시, 어업인 안전조업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속천항 일원에서 가을철 성어기와 잦은 기상변화에 대비해 어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가을철 안전조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해만 싱싱수산물축제’ 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시·구청 관계자와 진해수협, 어촌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어업인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선안전조업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 △구명조끼 착용 시연·체험 △항·포구 안전조업 홍보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 제13조 개정에 따라, 승선 인원 2명 이하 어선도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집중 홍보했다.
해당 규정을 위반할 경우 ‘어선안전조업법’ 제24조에 따라 1차 90만원, 2차 15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어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창원시는 단속보다는 일정 기간 ‘지도·계도 중심’의 홍보를 병행해 어업인 스스로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통해 7월부터 현재까지 1,483척, 2,700벌의 구명조끼를 신청·보급 중이며 연말까지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홍성호 수산과장은 “가을철은 해상 기상 여건이 불안정해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구명조끼 착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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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진해만싱싱수산물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2025 진해만싱싱수산물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진해수협이 주최·주관한 ‘2025 진해만싱싱수산물축제’ 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진해수협 본소 일원에서 열렸으며 진해지역 대표 수산물인 피조개와 전어 등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해군군악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산물 시식회 △어업인 윷놀이 한마당 △먹거리 장터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 입을 모두 즐겁게 했다.
또한 진해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과 어업인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전어 치어 방류 행사, 쉐프와 함께하는 수산물 시식·홍보행사,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캠페인도 병행해,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홍성호 창원시 수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진해를 대표하는 수산물인 피조개와 떡전어를 맛보며 우리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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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숲의 축제, 경북의 미래를 담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숲의 축제, 경북의 미래를 담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일원에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는 도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 등 22개 시군,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22개 시군과 산림관련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형 축제이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산림대상 시상 등 기념식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참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특히 개막식에서는 경북의 산과 포항의 바다가 어우러저 경상북도의 화합과 상생을 염원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여 개막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 22개 시군, 관계기관·단체, 산림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산림관광, 임산물, 산림휴양·치유, 목재문화,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임산물 판매·홍보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포레스트 미디어타워 22개 시군 홍보관 산림 기업관 관계기관 홍보관이 있으며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DIY 원데이 클래스 에코플리마켓 가로세로 숲속 퍼즐왕 경북 in 자연 울려라 그린벨 암벽등반 독도홍보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경품 응모권 룰렛도전 스탬프랠리 등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부대행사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스트리트 게릴라공연 로컬 포레스트 스테이지 안동윤의 버블쇼 어린이 숲사랑 올림피아드 속 힐링존 마련 등으로 포항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호공원 특화 무대와 연계한 공연·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포항시립 미술관, 스페이스워크, 영일대 등 관광과 휴양을 겸할 수 있는 포항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박람회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셔틀 버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림과 관광이 어우러진 경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산림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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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첫 고향사랑기부 사업 선정
함양군, 첫 고향사랑기부 사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함께 첫 기금사업으로 ‘놀이에 상상을 더하다, 함양 플레이필드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함양군에서 기부금으로 조성한 ‘고향사랑기금’을 실제 지역사업에 처음 투입하는 사례로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기금 활용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함양 플레이필드 조성 사업’은 총 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해 기존 어린이공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체험형 놀이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부족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개선하고 상림공원·백연유원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통합 서비스 거점을 구축해 어린이 복지 향상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지역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으로 이어지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함양군은 기부 참여가 주민의 삶 속 실질적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의 첫 고향사랑기금 사업인 ‘함양 플레이필드 조성사업’은 연내 군의회 의결 등을 거쳐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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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오르GO 함양’ 기백산 산행
엄홍길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오르GO 함양’ 기백산 산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0월 17일 산악인 엄홍길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오르GO 함양’ 동반 산행 행사를 기백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여 신청자 중 ‘오르GO 함양’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해 50여명이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완등 인증에 직접 참여하고 엄홍길 대사와 함께 기백산의 매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오전 10시 안의면 용추사 일주문 주차장에서 안전 산행을 위한 준비 운동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으며 약 2시간 30분간 이어진 산행을 통해 가을 정취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완등의 성취감을 느꼈다.
특히 하산 후에는 엄홍길 대장의 산행 비결과 도전 정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된 엄홍길 대장의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신규 참여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실제로 이번 동반 산행 참가자 대부분이 ‘오르GO 함양’을 신규 등록자로 사업 참여층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한 이번 산행은 ‘오르GO 함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함양의 대표 산악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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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마스터반 요리경연대회’ 개최
제5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마스터반 요리경연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마산대학교에서 제5회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스터 쉐프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1년에 개교한 창원맛스터요리학교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관내 음식점 대표들이 참여해 ‘1인 1메뉴 개발’을 목표로 실습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메뉴를 이번 요리경연대회에서 선보였으며 오는 10월 18~19일 개최되는 ‘2025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경연에도 참가해 교육 성과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19명의 수강생들이 출품한 작품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진해구 ‘은성’의 “숨겨진 참치 진미 5코스”, 최우수상은 성산구 ‘사계연화’의 “팔색돈 코스요리”, 우수상은 마산합포구 ‘태상굴장어구이’의 “무지개 전복한상”, 장려상은 마산회원구 ‘코오롱횟집’의 “비단두른 도미찜”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오는 11월 20일 열리는 졸업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19개 출품작은 11월 8일 개최되는 제11회 창원음식문화축제 현장에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꾸준히 배우고 도전하는 열정으로 훌륭한 결과물을 완성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맛과 품격을 갖춘 음식점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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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체육회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가자 한마음대회
양산시체육회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가자 한마음대회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체육회가 주최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가자 한마음대회’ 가 지난 15일 오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시체육회가 2025년 상반기에 다양한 무료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밤 체조교실, 해달맞이 교실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4개 팀이 줌바댄스, 라인댄스등 각종 댄스로 열띤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양산시체육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7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누적 참여 인원이 11만명에 달할 정도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시비 2억1천5백만원과 도비 6천2백만원 등 총 2억 6천6백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산시체육회는 이 지원을 바탕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연령대와 생활환경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14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관내 70여 개소에 배치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르신 파크골프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모집 당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일 출근 전부터 체육회 사무실 앞에 많은 어르신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또 전 세계적인 K-POP 열풍에 힘입어 개설된 성인 K-POP 무료 교실은 퇴근 후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명 모집에 무려 9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헤프닝이 벌어지는 등 폭발적인 참여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밖에도 마라톤 교실은 매회 150여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활기찬 생활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7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여름밤 건강체조교실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저녁 야외 활동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 프로그램들은 시민들이 체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즐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 덕분에 시민들은 “양산시체육회 덕분에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고 있다.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은영 체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체육시설과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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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거점의료기관 분만산부인과 청아여성의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운영
사천시 거점의료기관 분만산부인과 청아여성의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거점의료기관 분만산부인과 청아여성의원이 10월부터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권역별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 집중치료를 담당한다.
그리고 24시간 응급 대응체계를 운영해 지역 내 응급·고위험 분만과 신생아 진료가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병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위험·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각 병원이나 임산부가 개별적으로 이송 병원을 알아볼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 사업의 시행으로 권역모자의료센터와 의료기관들 간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환자 이송이 가능해져 고위험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게 됐다.
박동식 시장은“이번 시범사업이 잘 운영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전문적인 분만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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