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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악성 민원인 폭언·폭행에 법적 대응한다
경기도_광주시청
[AANEWS] 광주시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불법적인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
시는 최근 일부 민원인의 불법적인 행태가 도를 넘어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통계를 보면 폭언, 폭행, 성희롱 등 민원인 불법 행위가 2019년 3만8천건에서 2020년 4만6천건, 2021년 5만2천건 등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은 이미 전국적인 사안으로 지난해 12월 50대 남성이 아산시에서 발급한 여권에 불만을 품고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고성을 지르면서 1층부터 3층까지 오가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 이를 진정시키려는 공무원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사건이 있다.
또한, 지난 1월 고성군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가 불법시설 현장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민원인에게 얼굴 부위를 맞고 머리채를 잡히는 등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악성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민원 현장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 발생 시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녹음·녹화 등의 증거자료를 수집 후 민원인에게 1차 서면 경고문을 발송하고 민원인이 위법행위를 반복할 경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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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첫 정기회의 개최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첫 정기회의 개최
[AANEWS]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인 1계좌 모금 및 기탁 현황 2023년 특화사업 지역 내 복지 현안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탄벌동 아동, 청소년 및 어르신 가정에 피자 쿠폰을 지급하는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탄벌동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 세트와 카네이션을 지원하는 ‘식사하세효사업’, 관내 저소득 출산가구에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맘편한 출산준비 지원사업’ 등이 선정돼 추진할 예정이다.
윤병성·박광군 공동위원장은 “2023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 추진해 함께하는 아름다운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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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월 8일 새벽 영치실시로 122대 단속
광주시, 3월 8일 새벽 영치실시로 122대 단속
[AANEWS] 광주시는 지난 8일 자동차 번호판 새벽 영치로 122대를 단속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새벽 영치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29대의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93대에는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하는 등 122대에 대해 체납처분을 진행했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천464대,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한 4천211대이다.
이날 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의 강화로 재정경제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과장, 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동을 포함한 70여명이 참여해 새벽 6시부터 진행했다.
소액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 납부 유도에 중점을 두고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했으며 고질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새벽 영치 및 주간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꾸준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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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
[AANEWS]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신현동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복지사랑방,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학원비 지원사업을 확정했으며 이달 중 6개 업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포장 음식, 치과 치료 서비스 및 학습 서비스를 연중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복지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 신현동 협의체의 목표”며 “위원들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복지자원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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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초평동 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주민 교육
오산 초평동 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주민 교육
[AANEWS]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8일 마을 복지특화사업인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추진을 위한 주민 교육을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업 주관을 맡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초평동 거주 주민 17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초평동 마을복지 사업 소개 및 일정, 전통 방식의 장 만드는 방법 등을 설명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초평동 마을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 유휴공간에 공공장독대를 조성해 식생활에 필수적인 된장·간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사업이다.
전통 장을 매개물로 취약계층 배분 및 반찬 조리 재료 사용·각종 모금행사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수익을 창출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전 교육 이후 전통장 담기와 가르기, 달이기 등 전통 장 제조 및 나눔을 위한 활동들을 연중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교육은 식생활에 필수적인 전통 장을 매개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코자 하는 초평동 마을 복지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성공적인 오산시 대표 마을 복지사업이 될 수 있도록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참여 주민분들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내실있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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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회관 새단장 … 29일 개관식 개최
담양문화회관 새단장 … 29일 개관식 개최
[AANEWS] 담양군은 1년 5개월에 걸친 담양문화회관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군민과 함께하는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담양문화회관은 1991년 5월에 실내체육관으로 문을 연 이후 2002년 4월부터 문화회관으로 이용됐다.
지난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1억여 원을 들여 공연장을 비롯한 창작실 전면 개보수, 외부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새단장을 마친 문화회관을 군민에게 알리고자 개최하는 이번 개관식에는 행사를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청소년 공연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준비 중이며 농산품 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담양문화회관에는 공연예술 창작공간 주민참여 문화창작공간 작품 전시 및 기념품샵 문화광장 대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사무실이 입주하게 된다.
담양군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한 담양문화회관에 지역 문화동아리단체 활동을 위한 회원 모집과 각종 행사 지원, 발표회 등 문화회관의 효율적 공간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담양문화회관이 군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군민 만남의 광장이자 문화창작 공간으로 전 세대가 아우르는 문화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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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꽉 찬 장바구니 지원사업’ 실시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꽉 찬 장바구니 지원사업’ 실시
[AANEWS]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꽉 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이뤄지며 매월 3가구를 추천받아 협의체 위원과 동행해 마트에서 대상자가 필요한 물건이나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2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오포읍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로 신현동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장보기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이렇게 좋은 사업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장을 보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며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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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 찾아가는 문화체험 진행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 찾아가는 문화체험 진행
[AANEWS]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공존보호작업장에 방문해 성인발달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은 성인발달 장애인이 있는 기관이나 시설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 기술 및 직업 관련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공예활동, 음악활동, 경제교육, 직업탐색, 감정표현 등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원들과 공존보호작업장 근로자들은 감정표현, 공예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오늘 나의 기분에 대해 섬세하게 느껴보고 긍정적인 감정을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태연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은 “복지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발달 장애인들의 일정에 맞춰 방문 서비스를 진행해 줘서 고맙고 향후에도 연속성 있는 교육을 제공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함기영 공존보호작업장 원장은 “근로장애인들이 잠시 쉼과 더불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발달장애인복지관으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관했다.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재활서비스 제공, 직업지원 사업, 하나울 힐링 카페 등이 있다.
향후 발달 장애인 및 가족 지원 사업으로 만 7세 이상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 및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나울 대학이 개관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복지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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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취임 축하 쌀 1160kg 기부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취임 축하 쌀 1160kg 기부
[AANEWS] 오산시체육회의 민선 제2대로 취임한 권병규 회장이 오산시에 취임식에서 받은 쌀 1,160kg을 기탁했다.
이 쌀은 지난달 24일 오산시 체육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등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권 회장의 평소 지론에 따라 오산 농협과 협력해 마련했다.
권 회장은 “새 출발을 기부로 시작할 수 있게 됐는데, 뜻깊은 후원으로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오산시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산시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병규 회장은 지난달 24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5가지 약속과 함께 민선 제2대 오산시체육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앞으로 4년간 오산시체육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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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위한‘맞춤형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운영
오산시보건소,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위한‘맞춤형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운영
[AANEWS]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뇌 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해 현직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 운동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뇌 병변 후유증은 정도나 증상이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재활평가표를 활용해 근력량, 관절 가동범위 등을 측정 후 개인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근력 강화, 통증 부위별 자세 조절, 관절 가동범위 증진 운동 등 1:1 맞춤형 재활 운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치매예방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중 이동이 가능하며 재활 의지가 있는 분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운영한다.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 재활치료실을 통해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에게 양질의 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해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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