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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입주작가 선정
양주시, 2023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입주작가 선정
[AANEWS] 양주시는 2023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입주작가 6인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입주작가로 선정된 작가는 7기 손수민, 강현아, 최희정, 나나와 펠릭스 등 4명과 8기 배선영, 차지량, 신제현, 송현주, 안준영 등 5명으로 총 9인의 작가들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777레지던스 입주작가를 최종 선발했으며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24일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양주시 레지던시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작업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기~ 8기까지 총 60여명의 작가를 선발했다.
입주작가들은 오는 3월부터 ‘입주작가 소개전’을 시작으로 개인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오픈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단체전’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다양한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작가들의 창작활동 촉진과 작가와 시민들의 네트워킹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는 777레지던스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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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자 모집
동두천시청
[AANEWS]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3년 청소년 자치기구에 참가할 청소년을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 자치기구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청소년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치활동을 하는 청소년 모임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민주시민교육, 아웃리치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 평가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의 의견과 욕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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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사회복지시설 최우수 ‘A등급’기관으로 선정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사회복지시설 최우수 ‘A등급’기관으로 선정
[AANEWS]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3년간 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평가했다.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1개의 영역 외 모든 영역에서 최고점수 ‘A등급’을 받으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동인 원장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직원들의 노력이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어 감사함을 전한다”며 “시설 이용장애인에게 질 높은 직업재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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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간담회 개최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간담회 개최
[AANEWS]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발생이후 3년만에 개최된 강사간담회로써 지난해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프로그램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남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향후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 강사분들과 함께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며 수강생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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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도시가스요금 장기체납 23가구 일제 조사 시작
동두천시 중앙동, 도시가스요금 장기체납 23가구 일제 조사 시작
[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도시가스요금 3개월 이상 장기체납 중인 23가구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생활고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도시가스요금 체납현황을 대륜E&S에 요청해, 2월 16일 체납가구 현황을 제공 받아 추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중앙동은 체납 정보를 수신한 당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44일 동안 모든 체납 가정에 방문해 실제 어려움이 발생하였는지 파악하고 공과금을 납부할 수 없는 상황이 확인된 취약계층에 긴급복지와 민간 복지자원, 통합사례관리를 병행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동장은 “도시가스요금 체납 주민들의 어려움 파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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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통(通)하는 김포… 남부권은 미래도시 탈바꿈 중”
“시민과 통(通)하는 김포… 남부권은 미래도시 탈바꿈 중”
[AANEWS]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당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7일 민선 8기 시정구호인 ‘통(通)하는 70도시 우리 김포’가 접목된 김포비전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하는 ‘2023 시정설명회 남부권’ 편을 개최했다.
김포시는 17일 오후 7시 사우동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2023 시정설명회-남부권 편’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고촌읍, 김포본동, 장기본동, 장기동, 사우동, 풍무동, 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등 남부권 주민 200여명이 자리했다.
김포시 홍보대사 문소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설명회는 김포시 홍보영상으로 시작해 김병수 시장의 시정계획 설명, 시민과의 대화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시정계획 설명 시작에 앞서 “민선 8기는 사실상 교통 문제를 주요 과제로 안고 탄생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며 “다행히 지난해부터 콤팩트시티, 5호선 연장, GTX-D 등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다름 아닌 ‘시민’이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70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의 ‘교통 개혁’ 의지는 서울시, 강서구와의 지하철 5호선 연장 합의와 동시 발표된 ‘한강 콤팩트시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김병수 시장은 “한강 콤팩트시티 교통망 차원에서 5호선 연장 합의를 발표한 것이 맞다”며 “ 2029년부터 입주 시작해서 2033년경 끝난다 그럼 지하철 5호선 또한 10년 안에 개통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그리고 택지 공급 발표할 때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받는 게 있다 우리 시는 전력을 다해 기재부, 국토부에 찾아다니며 예타 면제 신청할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2029년 맞추기 어려운데 예타 조사한다 적격성 조사한다 하면 더 어렵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문제 제기하는 ‘건설폐기물처리장’에 대해서는 “방화차량기지에서 갈아타지 않고 곧장 끌고 오기 위해서는 건폐장이 중요했다”고 강조하고 “방화동 차량기지 옮기고 건폐장 부지 개발하는 거, 그 둘을 동시에 하는 게 서울시에서 바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건폐장을 받겠다고 한 것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서구 건설폐기물 부지는 6만 3,000평이 맞지만, 8개 업체가 사용하는 부지는 6,000평 정도다 우리는 6~8,000평 정도만 내주면 된다 특히나 이제는 법이 바뀌어 시설은 모두 옥내화 해야 한다 정말 위험한 시설이었으면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덤프트럭이 주택가나 도심을 지나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김병수 시장은 GTX-D의 강남선 의지를 밝혔으며 김포 골드라인은 2024년까지 12량으로 증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잡도 완화를 위해서는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현재 3분 30초에서 2월 24일부터 3분 7초로 앞당길 예정이며 70번 버스는 이용객 증가 시 운행 대수를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가 UAM 산업을 유치하기에 최적지로 이 같은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며 자신감을 비쳤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는 인천공항, 김포공항과 가깝고 한강이 있지 않나”고 운을 뗀 뒤 “윤석열 정부에서 콤팩트시티 발표할 때 UAM을 도입한다고 했다 지리적 이점을 살린다면 김포는 UAM 교통 선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김포시는 지난해 9월 21일 전국 최초로 UAM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UAM 산업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김병수 시장은 하천과 수로가 많은 김포시에 ‘수변길’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김병수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김병수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취임 후 하천과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하천과 수로는 김포시가 가진 자산 중 하나”며 “이제는 농경지만을 위한 하천, 수로가 아닌 주민이 거닐고 쉴 수 있는 하천과 수로로 서서히 탈바꿈돼야 한다.
수로와 하천을 한강과 잘 연결하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로길을 만들 수 있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문화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구래동 국유지는 유통 산업시설로 마산동 국유지는 문화시설로 처음 구상했던 문화, 놀이, 도서관, 공연, 자녀, 육아 등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이름도 센트럴 컬쳐 플랫폼 CCP로 붙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구래, 마산동 소재 국유지는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회에서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복합문화공간인 미래산업 혁신 클러스터 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비 1,000억원 이상이 투입돼야 하는 ‘문화예술회관’과 관련해서는 “당장 시작하기가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며 “시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자고 했다.
공공기여를 받던 다른 비용으로 충당하던 시비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네폴리스 한강 변에 누구라도 올 수 있는 시드니 오페라 같은 문화예술공연장 같은 것을 검토할 수도 있다”며 예산 마련 방안을 비롯한 부지 선정 등에 있어 최적 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장기동과 고촌의 중학교 신설 등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다목적 복합학교’, ‘다목적 전환 가능 학교’ 등 ‘미래형 학교’를 교육지원청에 제시했다.
이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학교, 미래에 학생 인구가 감소했거나 없을 때 시에서 건물을 인수해 주민시설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설립 방안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10년간 인구가 두 배나 증가했지만 10년 15년 뒤는 알 수 없으니 교육부에서 지켜보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교육부를 설득하기 위해 시비를 넣겠다고 하고 나중에 교육부가 사용하지 않을 때 시가 주민시설로 활용하겠다고 설득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우리가 다른 지역보다 학교를 신설하는 것이 쉽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처럼 시정계획 설명을 이어간 김병수 시장은 마지막에 “김포에서 어떤 것을 하더라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것, 그리고 이익을 많이 가져가실 수 있는 것을 생각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시정계획 설명에 이은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청년층의 놀이, 문화시설 확충요청, 풍무·고촌지역의 문화 복합시설 설립 요청, 출퇴근 지하철 혼잡문제 등 설명회장에 참석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시의 예산은 한정돼 있어, 시민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다 시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국비, 도비 확보는 물론 그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시민 이익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말로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정설명회 외에 평소에도 소통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하며 시민과 손잡고 50만을 넘어 70만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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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동두천시,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AANEWS]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등 3가지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호자 및 공익 대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보육 관련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안심 보육을 위한 2023년 동두천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기준인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인구소멸 지역의 보육여건 반영을 위한 농어촌지역 특례 인정 등 총 3가지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은 경제적 부담경감과 어린이집 운영여건을 고려해 국공립 특별활동비 월3,610원 인상, 그 외 항목은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며 농어촌지역 특례는 동두천시 자체 보육여건을 고려해 인정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해당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용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연간 보육정책을 수립해 가정에서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동두천시만의 보육환경을 수립해 정착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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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 추진
동두천시, 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 추진
[AANEWS]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 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발생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파쇄사업을 추진해 108농가, 101톤을 파쇄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신청 농가가 급증해 작년보다 이른 2월 중순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업기술팀으로 사업기간 내에 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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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년청책협의회 열려
군포시청년청책협의회 열려
[AANEWS] 18일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는 청년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청년정책협의회는 청년 자신의 고민을 스스로 의제화 하고 청년이 정책의 고객이 아닌 정책의 주체가 되어 군포시가 시대적 청년정책을 펼칠수 있게하는 청년정책의 안내기구다.
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매달 분과 활동을 통해 정책을 가다듬어 왔다.
협의회는 주거복지, 일자리, 문화예술, 교육홍보 4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목표를 설정하고 청년정책사업들을 논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국에 교환교수로 있을 때 아시아 각국 청년들과 경쟁하는 우리 청년들을 보니 국가관이 투철하고 확고한 의지를 가진 믿음직한 존재란걸 알게됐다 올해도 군포시의 청년정책에 반영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고 시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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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는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의 신용회복 지원사업 및 장기연체자 조기상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두 사업 모두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자에게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을 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장학재단은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한 대상자의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시는 채무잔액의 10%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지원한다.
장기연체자 조기상환 지원사업은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30%의 대상자에게 학자금 대출 원리금을 채무액 범위 안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서류 심사 등을 거쳐 매월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엄경화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의 경제활동에 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해당되는 청년들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