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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사업’ 공모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지역에 기반한 자원 및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에게는 창업 및 지역에 정착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은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가치 제고를 기대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 만 19~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이다.
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규 12팀과 후속지원 1팀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 컨설팅, 기업탐방 및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신규 선정 팀에게는 2천 4백만원부터 최대 3천만원까지, 후속지원 팀에게는 1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과 투자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2년 11팀에서 2팀이 증가한 총 13팀을 선정·지원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내용에 지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이 가진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남도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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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 참가기업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식품산업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최대 농수산식품 전문 박람회인 ‘2023 서울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할 식품 관련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며 도는 ‘경상남도 추천상품’ 관련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박람회 부스 임차료, 장치 및 비품비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시장성평가, 수출기반 준비 정도, 수출실적 등을 기준으로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아시아 3대 식품 전문 박람회이자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참가업체들에 최적화된 마케팅의 장으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식품대전은 국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쇼호스트가 제품을 소개하고 온라인 판매까지 하는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 서울푸드어워즈, 세미나 등 전세계 30개 국가, 1,200개 기업이 참가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식품대전에 도내 10개사가 참여해 상담건수 97건, 상담액 781만 달러의 실적을 낸 바 있다.
지난해 참가했던 도내 업체들은 다양한 해외바이어 국내 무역회사, 대형 유통업체 등과 상담을 진행했고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형태, 맛, 디자인, 단가 등의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어 참가 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로 도내 식품 관련 중소기업, 특히 경상남도 추천상품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발판 마련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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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형건설공사 현장 민관합동 점검
경남도, 대형건설공사 현장 민관합동 점검
[AANEWS] 경상남도는 올해 대형 건설공사의 부실방지와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에서 시행 중인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36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민간전문가는 건설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중에서 도로 상하수도, 수자원, 건축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해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오는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공사규모와 공정률 등을 고려해 절·성토, 지하굴착, 구조물 설치 등 해빙기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9개소 현장을 우선 점검하고 나머지 27개소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공 관리 및 품질·안전·환경관리 적정 여부이며 특히 해빙기에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사면 및 구조물 침하, 흙막이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 현장 내 불법행위 및 피해사례에 대해서도 병행해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주요 지적사항은 발주청에 설계검토 및 보수·보강을 조치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실시공으로 중대한 위해가 발생한 현장은 즉시 중단해 재시공 및 부실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고 우수현장에 대해서는 연말 건설공사 관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도 차원의 효율적인 불법행위 대응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지속적이고 철저한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겠다”며 “특히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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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 운영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 운영
[AANEWS]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2023년 4월부터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
경남도민 우선예약제는 금원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11개 객실에 대해 경남도민을 우선으로 예약하는 제도로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이후 기존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4월 우선예약 신청기간은 3월 1일 9:00 ~ 5일 오후 6시까지이고 1인 1실 기준으로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박준호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 운영을 통해 도민의 더 나은 산림휴양·문화시설 향유를 기대하며 경남도민 15% 할인제도도 함께 시행하고 있으니 경남도민의 휴양림 이용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집 등 29실의 숙박시설과 90개의 야영데크를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과, 고산암석원· 만병초원·고산습지원·구상나무종보존원 등 다양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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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수시인사 단행…첫 여성 서기관 탄생
공주시, 상반기 수시인사 단행…첫 여성 서기관 탄생
[AANEWS] 공주시가 5급 이상 승진자에 대한 수시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개청 이래 첫 여성 서기관이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20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4급 보건소장 1명과 5급 1명, 6급 8명, 7급 10명 등 총 20명을 승진 의결한 뒤 4급 1명, 기존 승진 의결된 5급 2명을 이날 승진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보건소장 직위인 4급 승진은 자체 심사를 통해 지역보건 행정에 정통한 김기남 과장에게 돌아갔다.
여성 서기관은 공주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김기남 소장은 지난달부터 보건소장 직무대리를 맡아오며 시의 보건 행정을 책임지고 있다.
1989년 5월 공주군보건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소장은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은 물론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급 승진은 상위직급 결원 등에 따라 현재 직무대리인 양정윤 건강관리과장과 진영훈 축산과장이 승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공주시의회의 의회사무국장 결원 직위 충원 요청에 의해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이 의회로 전출됐다.
이에 따라 복지정책과장으로는 직렬별 현 직급 재직기간 및 인사적체, 결원발생 직렬, 직급별 정·현원 등을 고려해 행정직 1명을 승진 의결했다.
6급 이하 3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 발령은 3월 1일자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5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상향식 평가방법인 ‘다면평가’를 시행해 인사위원회 승진심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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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 치아건강 함께 지켜요’
‘전주시민 치아건강 함께 지켜요’
[AANEWS] 전주시가 전주지역 치과의사들과 시민들의 치아건강을 함께 돌보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20일 전주시 치과의사회와 의료취약계층인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2023년 구강보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소와 치과의사회는 저소득층 노인의치 사업과 어린이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노인의치사업의 경우 시는 의치 장착 대상자 선정과 시술비를 지원하고 사후관리 등 각종 행정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전주시치과의사회는 시술의료기관 선정과 의치 장착, 장착 후 사후관리 등을 맡게 된다.
보건소는 또 치과의사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구강관리 서비스와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평생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치과주치의 사업도 전개한다.
보건소는 올해 어린이 치과주치의 사업의 대상자 모집 시 직접 신청 외에도 직접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검진에 나가 대상자를 발굴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치과 연계 전 치아 홈 메우기와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예방적 진료를 실시해 꼭 필요한 충치 치료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노인과 아동들의 치과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치아관리가 취약한 주민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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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 실시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봄철 해빙기로 접어듦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175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해빙기에 녹아 지반약화로 산지사면 및 석축 등의 붕괴 위험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면서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와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다음달 31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과 거주민 연락체계 정비, 대피로 및 대피장소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산사태정보시스템 점검이력에 등록해 신속한 구축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를 방지하고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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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성금 기부
합천군의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성금 기부
[AANEWS] 합천군의회는 20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사랑의열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16일 4만2천 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며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상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합천군의회는 “지진의 피해 규모가 크고 일상 회복의 기간이 길어질 것을 염려해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들의 구호를 위해 긴급히 성금을 모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조삼술 의장은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도운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를 비롯한 주변국가의 참사를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제 지진의 안전지대는 없다.
어느 국가든 처할 수 있는 아픔에 합천군의회는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우리 군민들께서도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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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튀르키예 시리아 긴급 구호 물품 전달
서산시의회, 튀르키예 시리아 긴급 구호 물품 전달
[AANEWS] 서산시의회가 지난 18일 시청 앞 광장에서 튀르키예 시리아 긴급 구호 물품 보내기에 동참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했다.
그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가 4만 6천명에 이르고 있고 400만명의 난민이 발생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시의회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전달했다.
긴급 구호 물품은 시의원들이 직접 집에서 가져와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의원들은 “안타까운 참사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며 “이런 때일수록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빠른 일생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구호 물품 전달 취지를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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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AANEWS] 지난 17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1차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한끼뚝딱 지원사업” “똑똑 안녕하세요~ 독거노인 지원사업” “다해드림하우스 지원사업” “안안홈즈”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과 아울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의체 운영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김연석 대신면장은 “2023년 계묘년 한해 대신면 주민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