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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실시
여주시, 2023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실시
[AANEWS] 여주시는 2월 20일부터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만 50세부터 64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시작과 동시에 3일 만에 선착순 마감되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기간은 이론교육과 대체실습을 포함해 2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240시간이며 시험응시료와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일자리경제과는 “교육과정 종료 후 일자리 상담 및 취업 연계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만큼 한 달여간 실시되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15명 전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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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단지‘단톡방’소통으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재난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에 SNS 플랫폼을 활용해 업무를 추진한다.
‘단톡방’으로는 실시간으로 상황 및 정보를 공유해 재난 상황에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 상황에 대응해 빠르게 소통할 수단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대응 속도가 매우 중요한 화재, 수해 등의 재난 상황에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에 즉시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지원을 요청할 수 있어 대피 시간을 확보,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시 개설된 네이버 밴드를 통해서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정책들을 홍보해 시정 접근성을 강화한다.
기관별, 지역별로 산재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필요 시에는 댓글로 간단한 질의 응답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재난 시 현장 대응 속도를 대폭 향상시켜 골든타임 확보를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화된 연락망을 상시 유지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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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대응 소상공인 도시가스요금 납부 부담 덜어.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영업용 도시가스 요금이 전년도 동기대비 42.3% 인상돼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도내 도시가스 공급업체 5곳과 협의해 3월부터 도시가스요금 납부 유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예 대상자는 경북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월 가스요금 납부액 3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며 납부유예 신청자에 한해 3월 도시가스요금 청구분부터 3개월분 요금의 납부기한을 각 3개월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기간 중에는 미납에 따른 연체료가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유예는 3월부터 관할 도시가스사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9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며 당월 요금에 대해 납부유예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당월 청구서의 납일 내 신청해야 한다.
납부유예 대상자 확인을 위해 소상공인은 도시가스사 요금고지서에 기재된 고객번호와 사업자 등록번호를 준비해야 하며 소상공인 여부가 불분명한 신청자에 한해 소상공인확인서가 요구된다.
추가로 경북도는 높은 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우수등급’을 받은 재정 인센티브 2억5천만원으로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동네 음식가격 동결 캠페인’을 추진해 도민이 직접 접하는 동네물가 잡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고물가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가중된 만큼 지방공공요금 안정화와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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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건강백세 행복경로당 사업 시작
밀양시, 건강백세 행복경로당 사업 시작
[AANEWS] 밀양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252곳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건강백세 행복경로당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1부 건강생활실천관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 영양, 금연·금주, 정신건강, 치매예방, 구강관리를 실시하고 2부 웃음·박수와 함께하는 노래교실을 진행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및 마음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1부 건강생활실천관 프로그램은 흡연 질환 예방교육, 나트륨 줄이기, 노인우울·치매·치주질환 예방 교육과 낙상·계절별 감염병·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일상생활 속 필요한 건강정보를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밀양시보건소는 지역 특성 및 어르신들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보건사업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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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밀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2023년 밀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AANEWS] 밀양시는 비영리민간단체와 협력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2023년 밀양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평등 실현사업 일·가정 양립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사업 여성복지 및 건강가정 육성사업 여성의 권익증진 및 생활안전망 사업으로 총 4개 분야다.
시는 매년 공모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전년도에는 5개 시설 및 단체에서 총 2,000만원의 사업비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규모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총 2,000만원이며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법인등록증 사본 및 정관 등으로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밀양시청 사회복지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양성평등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홈페이지 게재 및 선정 단체 개별 통지 예정이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사회복지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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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딸기 지리적표시제 등록 사업설명회 개최
밀양딸기 지리적표시제 등록 사업설명회 개최
[AANEWS]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국내 최초 딸기시배지인 밀양 딸기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위해 지역 내 딸기 생산자와 생산자단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의 품질·명성·특성 등이 본질적으로 해당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지리적표시 인증을 받으면 다른 곳에서 상표권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보호받을 수 있는 법적 권리가 생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밀양딸기 지리적표시제 등록의 정확한 개념과 향후 추진 절차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달부터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위한 밀양딸기 대표 법인설립 준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딸기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해 밀양딸기의 인지도 향상과 홍보 효과 상승으로 딸기 생산 농가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딸기시배지의 명성에 어울리는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에서는 현재 밀양얼음골사과와 밀양대추가 지리제표시제 등록을 받아 상표 보호를 받고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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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과 함께‘탄소중립 그린도시’만들어간다
수원시, 시민과 함께‘탄소중립 그린도시’만들어간다
[AANEWS]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계획을 알렸다.
수원시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총괄계획단, 행정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시’를 비전으로 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온실 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다.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에너지 전환 흡수원 확대 기후변화 적응 자원순환 촉진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이다.
수원시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교통 인프라를 재정비해 ‘시민참여형 탈탄소 수송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스마트자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탄소중립 교육·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탄소중립 플랫폼’을 만들어 탄소 배출·감축량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참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적절한 리워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 여부는 시민 참여가 결정할 것”이라며 “시민 개개인의 행동 변화로 실현되는 탄소중립 사업이 수원에서 시작돼 전국, 전 세계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길 바란다”며 “많은 세부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월 김정인 중앙대 교수, 장순웅 경기대 교수 등 위원 7명을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총괄계획단’을 위촉한 바 있다.
총괄계획단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관련 실행계획 수립, 실시설계, 세부 사업 시공·준공 등 사업 추진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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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새출발…첫 정기회의 개최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새출발…첫 정기회의 개최
[AANEWS] 안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26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가 수립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위원회로 지난해 12월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기존의 청년정책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개편된 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에 당사자인 청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전체 위원을 20명 이내에서 30명 이내로 늘리고 청년 비율을 기존 위촉직의 2분의 1일에서 3분의 2로 확대했다.
정기회의도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청년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정기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위원회 운영 및 청년정책 관련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원 토론을 거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내에 소통참여 취업창업 문화복지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분과별 회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주제 또는 정책 등을 발굴하고 전체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회 간 업무 조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도 구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복지 및 정책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하는데 구심점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청년자립, 청년성공, 청년행복의 정책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총 2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59개 정책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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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도시 만들 것”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도시 만들 것”
[AANEWS]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0일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의 완산구 첫 일정으로 평화사회복지관을 찾아 평화1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평화1동 주민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도·시의원과 유관기관 대표, 자생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우 시장은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강한경제 전주, 고향사량기부제 홍보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 민선8기 비전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와 시정운영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우 시장은 평화1동 주민 등 모든 전주시민이 일상 속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평화1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행정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평화 지하보도의 우범 지역화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 노후화된 인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승배기로 인도 정비 평화로 가로수 정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날 주민들이 건의한 불편사항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해결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전주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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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과 남양주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논의
주광덕 남양주시장,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과 남양주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논의
[AANEWS]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 발전과 3기 신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차질 없는 추진 및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12월 및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남양주시의 현안 사항을 비롯해 남양주시의 광역교통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100만 남양주 시민과 신도시 입주민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별내선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추진 수석대교 6차로 건설 조속 추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강변북로 지하도로 신설 추진 다산지금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별내-중계 간 광역도로 반영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주 시장은 남양주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수립 단계부터 사업 시행자·지자체·지역 주민·교통 전문가 등과의 긴밀한 소통 및 협조를 통해 남양주시에 필요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마련돼야 함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대책 수립 이후에도 면밀한 사업 관리를 통해 적기에 해당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남양주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 정책 목표인 ‘선교통 후입주’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