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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AANEWS]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7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일 기업유치단와 경제정책국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강영우 의원은 박람회 및 수출개척단 선정 평가기준에서 참가 이력에 대한 점수가 높아진 것을 지적하며“새로운 업체가 좀 더 참여할 수 있게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기업유치단에서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최원용 의원은 바이오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질의하며 “조금씩 지원하는 보조금보다 기업들이 단독으로 구축하기 힘든 연구 시설 등을 관내 대학교 시설을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면 장기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제안했다.
이재선 의원은 기업유치단의 업무와 인력에 대해 지적하며 “업무 분장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업무를 서로 미루게 되고 부서의 역할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게 된다”며“기업유치단과 기업일자리정책과가 협의해 업무에 대한 경계를 정확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명옥 의원은 여성인턴채용 지원금 지급기간에 대해 질의하며 “기업들이 의도적으로 이용해 3개월만 쓰고 직원들 내보내는 경우가 있으니 지원금을 지급할 때 꼭 확인해달라”고 주문했다.
홍종철 부위원장은 수원 역세권 상권 활성화사업의 사업종료 후 사후관리계획 대해 질의하며 “예산 80억원, 5개년 사업으로 진행했는데 내년에 지원액이 전혀 없으면 사업 연계성이 떨어질 거 같다”며“기존 사업이 자연적으로 연착륙이 잘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장정희 의원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화재가 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재식 의원은 시청 앞 시위하는 시민들에 대해 질의하며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조속하게 처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준숙 위원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추진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조례안도 통과되지 않았고 출자동의안, 예산편성 등 절차가 많이 남아있는데 일자리 500개 창출이라고 홍보가 되어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무작정 홍보부터 할 게 아니라 절차를 잘 지켜서 사업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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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연안어선 감척 신청하세요”
창원특례시 “2023년 연안어선 감척 신청하세요”
[AANEWS] 창원특례시는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어업의 지속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연안어선 감척사업 희망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안어선감척사업은 남획으로 인한 어족자원의 고갈을 줄이고자 연안어선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해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을 도모하는 것이다.
시는 2022년까지 총180억원을 투입해 연안어선 360척을 감척한 바 있다.
올해 감척 대상업종은 연안어업 구획어업은 장망류 4개 업종이다.
시는 총사업비 7억5900만원으로 약 8척의 연안어선을 감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어업인에게 폐업지원금, 어선 잔존가액 등의 감척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감척 대상업종의 어업인은 신청 개시일 전날기준으로 해당업종 어선을 3년 이상보유 선령 6년 이상인 어선을 소유 조업실적 기준 충족하는 경우 창원시청 수산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의 어선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감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어업인들에게 감척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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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 2023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 2023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AANEWS]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0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안전교통국 도시교통과, 대중교통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사정희 의원은 “인구 밀도가 높은 수원시는 주차난이 심각해 공유주차 활성화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도가 높은 상황인데 해당 부서에서는 관련 사업 계획이 없다”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 빠른 시일 내 공유주차 관련 사업 계획을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국미순 부위원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승차를 도와준 적이 있는데 기사분의 승객 대응이 당사자가 아님에도 매우 불쾌할 정도였다”며 “주로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인데 승객을 무시하는 듯한 응대는 있어서는 안된다”며 운전자 교육을 강화해 서비스의 질 향상을 강력히 요청했다.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에서 두 번째로 큰 산인 칠보산에 공영주차장이 없다”며 “단순히 등산객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칠보산 주변 지역에 실제로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로 인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덧붙이며 공영주차장 건립을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동은 의원 “동탄~인덕원선의 착공이 여러 가지 이유로 지연되고 있다”며 “북수원 지역은 광역버스가 부족해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사를 조속히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은경 의원은 최근 영통구 방치차량보관소에 택시쉼터가 지정된 것을 언급하며 “택시 쉼터 선정을 할 때 접근의 용이성, 예산의 절감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사항을 잘 따져 택시 운전 종사자의 편의 제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최정헌 의원은 “교차로 신호 운영에 AI기술을 접목하는 등 스마트기반 기술을 활용해 효율성 있는 대중교통 운영에 수원시가 앞장 서 달라”며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차지하고 있는 수원시가 그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대선 의원은 “당수1,2지구에 올해 4월부터 1만2천여세대 규모의 3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하게 되어 교통시스템 개선이 필수”며 현재 계획·추진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을 당부했으며 이와 관련해 “당수동과 도로 하나를 두고 붙어 있는 입북동과의 연계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희승 의원은 2021년 수원시가 출시한 ‘수원e택시’ 택시 어플을 언급하며 “대기업 택시 어플의 독과점을 깨기 위한 대항마이자 민관협업 플랫폼인 ‘수원e택시’의 대민 홍보를 강화해 택시업계와 시민 양 측 모두가 수수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정영모 위원장은 동탄~인덕원선의 ‘장안구청역’의 위치 선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역사의 위치는 열차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소로 정해져야 하는데, 예산 부족이라는 이유로 비효율적인 위치에 역사 위치를 정한 것 아니냐”며 이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한편 복지안전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소관부서의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마친 뒤, 23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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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부 전달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부 전달
[AANEWS]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추진위원회가 20일 강원도 교육청을 방문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를 염원하는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월부터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진행 결과 17일 기준 서명운동에 총 1만7,702명이 참여했다.
추진위원회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 발표 임박에 따라 시민의 염원과 춘천 유치의 당위성을 담은 1차분 서명지를 도 교육청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건영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춘천시민이 특수교육원 유치에 공감하고 염원하고 서명했다”며 “유치 응원 릴레이도 3,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하는 등 강원특수교육원을 향한 뜨거운 시민의 염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춘천은 도내에서 제일 많은 특수학교 소재지이자, 도 교육청 소재지로 교육·연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특수교육원의 본연의 기능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끝으로 “춘천은 시각·청각·지적 유형별 특수학교가 모두 소재해 장애 유형과 정도 특성을 고려한 정책연구, 통합 교육 실현에 유용하다”며“유형별 특수학교가 모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로·직업체험 시설이 부족해 학생들이 다른 지역에 있는 ‘강원도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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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원회수시설 용융슬래그 전국최초 KS인증 획득
양산시 자원회수시설 용융슬래그 전국최초 KS인증 획득
[AANEWS] 양산시 동면에 위치한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되는 소각잔재물 용융슬래그에 대해 지난 15일 KS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용융슬래그에 대한 KS인증사례는 전국 최초로서 양산시가 용융슬래그 KS인증을 보유한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KS인증제도란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이상의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 제품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거쳐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인증 제도이다.
이번에 획득한 KS인증은 한국표준협회의 KS F 2527 콘크리트용 골재로서 공정·제조설비 관리 등 현장심사와 공인기관 제품시험을 모두 통과했으며 KS인증 획득으로 연간 3,500톤 발생되는 자원회수시설 용융슬래그에 대해 표준화 된 제품으로서 품질 신뢰성이 확보되어 콘크리트 제품 원료로 활용 가능하게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되는 용융슬래그가 제품으로서 KS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폐기물이 제품으로서 재활용되는 획기적 계기가 됐다”며 “자원순환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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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유명 셰프거리 조성에 머리 맞대
강진군, 유명 셰프거리 조성에 머리 맞대
[AANEWS] 전남 강진군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 개발에 발 벗고 나선다.
유명 셰프거리를 조성하고 강진만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를 개발해 관광과 연계할 계획을 수립중인 강진군은 구체적인 실행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17일 충남 예산시장을 찾았다.
예산시장은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을 잡고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해 전국적인 명소로 탈바꿈했다.
오래된 장옥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리모델링하고 청년 창업인들을 모집해 자유롭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창업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음식도 선보이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시장 재 개장 이후 한달 동안 10만여명이 예산시장을 찾았다.
침체됐던 시장이 ‘백종원 효과’를 누리며 하루 평균 5천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핫 플레이스’로 성장하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평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강진군 공직자 20여명은 예산시장을 둘러보며 강진군만의 독특한 시책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읍 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강진군만의 프로젝트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살아나고 청년들이 모여 꿈을 펼치며 젊음의 활기가 넘치는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열심히 뛰며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최근 이원일 셰프와 함께 강진의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강진의 특화 음식을 밀키트로 만드는 등 강진의 맛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강진은 오감통, 음악창작소, 읍시장 등 기본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유명 쉐프 타운 조성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강진군 병영면 불고기 거리를 중심으로 열리게 될 ‘불금불파’, 소상공인진흥재단 설립,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추진 등으로 강진을 즐기고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드는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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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매도시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양산시, 자매도시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AANEWS]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관리자 공무원, 시청 축구동호회 회원 등 80여명이 자매도시 진도군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진도군에 800여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1998년 전남 진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열리는 지역축제를 상호 교차 방문 등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현재까지 끈끈한 우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지난달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설맞이 진도군 농수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 많은 시민들에게 자매도시 진도군을 알리고 진도 특산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관리자 공무원 및 시청축구동호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진행된 이번 기부 참여를 계기로 향후 진도군과의 상호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통해 지역을 응원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기부금 세액공제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 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어디에서나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양산시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통해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내실화 및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리자 공무원들의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 진도군과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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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2월 중순부터 다음달 말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및 낙석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옹벽, 석축, 절토사면, 급경사지, 건설현장 및 기타재난취약시설 등 총 13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산시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보수나 보강,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위험 요인이 있는 지역 또는 시설물은 사용제한 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위험요소를 관리해 안전한 양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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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3년차 맞는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청년의 삶 지원하는 중추 공간으로 자리매김
개관 3년차 맞는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청년의 삶 지원하는 중추 공간으로 자리매김
[AANEWS] 양산시는 지역 청년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 중인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의 올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을 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담’은 ‘청년을 담다’라는 의미로 2021년 10월 19일 개소한 이래 청년문화, 소통, 취·창업 교육 및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청년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 취미·소양, 심리상담 등의 109회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했고 양산시 청년정책단에서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 소규모 힐링 째즈 콘서트 등을 진행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또 11월에는 양산시 첫 청년축제 ‘청년 DIVE’를 개최, 지방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명한 경제 분야 유튜버 부읽남을 초청해 현재와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는 청년들을 위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도 청년의 미래를 위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정책 거점 공간으로서 굳건히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존의 프로그램을 탄탄하게 보완해 청년 아카데미 청년 커뮤니티 청년 마음케어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 아카데미 사업의 경우 양산시 청년정책단에서 제안한 관내 기업 현직자×청년 멘토링 청년사진관 사업을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며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영산대학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지역 청년의 취업지원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커뮤니티는 기존의 원데이클래스인 클래스 청담을 지속 운영하고 청년센터 이용 및 청년 사회관계망 활성화를 위해 소모임을 구성한 팀에게 강사비·재료비를 지원해주는 쉐어 청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 마음케어 사업은 청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심심풀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가족 상담소 ‘청년 상담, 고민을 듣다’를 양산시 가족센터에서 매월 셋째주 화요일 고정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1:1 청년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또 청년센터 입지를 굳건히 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청년센터의 홍보를 강화하고 SNS 기반 이벤트 역시 다채롭게 진행해 청년들의 마음을 끌 예정이다.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고 청년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서 청년과의 최접점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오는 7월 현장경험이 풍부한 수행기관을 선정·위탁해 청년센터 운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에 힘쓴다.
김동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양산시 청년센터가 청년의 미래를 견인하고 미래로 나아감에 있어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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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 정례 회의 개최
고성군,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 정례 회의 개최
[AANEWS] 고성군은 2월 18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청소년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고성군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 권리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의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영상자료 ‘성평등 언어 사전’을 보며 평소 생각하지 못한 성 불평등 고정관념에 대해 배웠다.
특히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인 ‘고성을 빛내는 여성 알아가기’ 인물 발굴에 대한 과제를 해결하고자 단원들끼리 과제 수행 방법과 홈페이지 사이트 등을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청소년은 우리 고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원이다”며 “우리 고성군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이 청소년의 시각에서 기성세대가 인지하지 못한 성 불평등 정책이나 사업을 찾아내고 잘못된 관념이나 문화를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