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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내동면사무소~유동마을 가로등 설치공사 현장점검
조규일 진주시장, 내동면사무소~유동마을 가로등 설치공사 현장점검
[AANEWS] 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 경전선 폐철도 자전거도로의 ‘내동면사무소~유동마을 간 가로등 설치공사’현장을 지역단체장들과 함께 방문해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경전선 폐철도 자전거도로는 폐철도를 활용해 2018년 개설에 착수, 2022년 유동마을까지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그 중 내동면사무소~유동마을 간 도로는 가로등이 남강변에서 내동면사무소까지만 설치되어 정주·독산·유동마을 주민들의 야간 산책과 라이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자전거도로 야간 통행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가로등 122본을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경전선 폐철도 자전거도로에 가로등을 설치해 야간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야간 통행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충돌시험장으로 사용하면서 자전거도로 개설이 중단된 유동마을에서 사천시 경계까지 4.2km 구간에 대해서도, 2025년 국가철도공단과 계약이 만료되면 자전거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유수철교를 정비해 관광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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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속 은륜의 질주
초여름 날씨 속 은륜의 질주
[AANEWS]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계속되고 있는 제70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3일째인 지난 9일 개인 도로 단거리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20도에 가까운 초여름 날씨 속에서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엘리트대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고등부와 일반부 남녀 선수들이 강진군종합운동장 주변에서 도로 순환 경기가 이어지고 11일에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400명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D와 S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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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김산업 중심지로 ‘우뚝’
충남 서천군 김산업 중심지로 ‘우뚝’
[AANEWS] 충남도 서천군이 정부 인증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국내 김 산업을 이끌어 갈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
도는 9일 해양수산부가 서천군을 김 산업 진흥구역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함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인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당초 목표인 2025년보다 2년 앞당겼다고 밝혔다.
김 산업 진흥구역은 ‘김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수부는 서천군을 포함해 전남 2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월 17일 공모에 앞서 지난해부터 서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응한 결과, 전통적으로 김 산업에 강세를 보이는 전남 5개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천군에는 국비 25억원과 지방비 25억원 등 총 50억원이 투입되며 생산 역량 품질관리 역량 수출 역량 중 특화된 기능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한다.
해수부는 서천군을 수출역량 기능이 특화된 진흥구역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중점 추진 사업은 마른김 국제거래소 운영 고감도 이물 선별기 해수 여과 냉각시설 설비 안전·위생을 위한 사업등을 중점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김 산업 수출액은 2000억원으로 전국 김 수출 8000억원 중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농수산물 단일품목 중 1위로 고부가가치 수출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상태이다.
이러한 김 가공품 수출 호황과는 달리 양식 김의 생산규모는 2017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진흥구역 지역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충남의 김 산업은 국내외 위상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충남이 국내외 김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 김 양식면적은 3331ha이며 마른김 가공업체 54곳이 운영 중이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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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상반기 노인대학 개강
신안군, 상반기 노인대학 개강
[AANEWS]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압해중앙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상반기 노인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노인대학은 지도, 압해, 증도, 임자, 비금, 도초, 안좌, 팔금 총 8개 대학 1,200여명에게 건강체조교실, 스마트폰 교육, 풍물, 서예, 한글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안군보건소와 신안군체육회에서 대학별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영양·치매·낙상교육과 레크 댄스 프로그램 제공으로 코로나19로 경직되었던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복지재단에서는 압해중앙노인대학 개강식을 찾아 약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고 향후 자장면 급식봉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인대학 개강으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활기 넘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보다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 노인대학은 매년 3월 대학별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오는 12월까지 상반기 4개월, 하반기 4개월로 매주 1회 운영된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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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도로건설 공사관계자 소통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건설본부는 9일 현재 추진 중인 도로공사 현장 17곳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설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본부 관계자 12명과 위임국도 3곳, 국지도 4곳, 지방도 10곳의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 시공사 대표자 등 4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추진계획 및 현장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도로건설 사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지방도 정비사업 예산이 대폭 확대된다.
에 따라 예년과 달리 시공사 대표자들도 회의에 참석해 발주청과 예산집행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도 건설본부는 추진계획과 현장별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공기단축 등 사회간접자본 사업의 예산투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중호 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도로공사에 필요한 대규모 예산을 확보한 만큼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민 이동 편리성 보장을 위해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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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으로 ‘안전 충남’ 확산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충남’을 확산하기 위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핵심 요소인 위험성평가 실시 방법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순기 산업안전상생재단 전문위원은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위험성평가 기업 및 활용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강의 이후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법령 의무이행 사항과 위험성평가 실시 방법에 대해 질의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도는 처벌이 아닌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통한 예방 중심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망 구축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반기에는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실무적으로 꼭 이행해야 하는 법적 의무사항을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며 “이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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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경제 기반 조성 ‘속도’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새로운 정책 목표 및 추진 전략이 담긴 ‘제2차 자원순환 시행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자원순환 시행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1차 시행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국가 자원순환 기본 계획과 연계해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제2차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자원순환 시행계획 중간보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중간보고에 이어 전문가 자문, 토론 등의 시간을 갖고 순환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제2차 시행계획에는 경제 성장과 더불어 소비 방식의 패턴 변화로 물질 소비가 증가하면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순환 경제에 관심이 높아진 세태를 반영해 새로운 정책 목표와 추진 전략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재활용 활성화 등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전문가 및 승인기관의 의견 수렴과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계획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 시행계획은 향후 5년간 우리 도의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도 특수성을 반영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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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공모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지역 예술단체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2023년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꾀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일반 분야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 분야 청년 예술가 창작지원 등이고 지원 규모는 1억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단체에 한한다.
신청 기간은 3월 8일부터 23일까지이며 평가위원회의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은 읍·면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 공연하는 분야를 추가해, 더 많은 군민의 문화 욕구가 충족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며 “관내 다양한 문화예술단체에 균등하고 공정하게 지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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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호 주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마동호 주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AANEWS] 고성군은 3월 8일 마동호 국가보호 습지의 생태적 보존 가치 확대와 독수리, 둠벙 등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토론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기봉 고성군 부군수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전국에서 29번째로 지정된 마동호 국가보호 습지의 관리방안과 주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마동호 국가 습지 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생태자원에 가치를 부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가만히 두기보다 다양하고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켜야 보존과 관광이 함께 공존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덕성 한국조류협회 고성군지회장과 이찬우 생태전문가는 마동호 습지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주변 습지를 더 확대하고 인공연못을 조성하며 새들이 자유로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동호 갈대를 정비해 철새들의 서식지 복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마동호 국가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승오 순천만습지센터장은 우리나라 남해안의 경관은 서로 유사하니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생태관광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특히 고성 지역에서는 독수리를 활용한 관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를 선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순천만 갈대정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잘 받아들인 결과라고 언급하며 전문가 자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곽승국 자연과사람들 대표는 20여 개의 관개농업시설인 둠벙과 연계한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마동호 습지보호센터 건립과 발전을 위해서는 시설, 교육, 운영 분야 등의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섭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자문위원은 서면 자문을 통해 문화관광과에서 추진 중인 독수리복원센터와 환경과에서 추진 중인 습지보호센터의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운영이나 관광객 동선 유도, 마동호 주변 관리 등에 대해 두 센터가 상호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용정 부군수는 “오늘 토론회와 자문회의를 통해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조언에 감사한다”며 “생태자원의 보존과 관광 발전이라는 상충하는 가치 앞에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한다면 고성의 생태관광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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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저감에 총력
고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저감에 총력
[AANEWS] 고성군이 지난 12월에 실시한‘고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악취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악취의 원인을 ‘부숙시설’과 ‘분뇨전처리시설’로 파악하고 악취 측정·분석 결과를 고려해 순차적인 시설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2월 상하수도사업소는 죽동마을에서‘악취저감 시설개선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차단벽 설치, 나무 식재, 부숙시설 가동 시간 조정 등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악취기술진단 A등급 개선 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추진 내용으로 저농도 탈취기 약품 펌프 및 노후 부대설비 정비·교체 고농도 탈취기 탈취팬 및 부대설비 정비·교체 부숙시설 탈수슬러지 이송배관) 교체 등이 있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B등급 이상 사업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업 진행에 따라 혐오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이미지 개선, 악취에 따른 일대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저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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