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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고용 위기에 놓인 사각지대 발굴에 구슬땀
동두천시 중앙동, 고용 위기에 놓인 사각지대 발굴에 구슬땀
[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용 위기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실직 및 폐업 등의 사유로 일용근로를 하기 위해 직업소개소에 방문하는 복지 위기 주민과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최근 동광극장 인근에 소재한 직업소개소에 출장해 고용 위기 가구 발굴에 필요한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제보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중앙동장은 “직업소개소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예상보다 생활고에 직면한 저소득 가정이 많다는 것을 파악한 만큼 직업소개와 긴밀하게 협력해 위기 가구를 연중 찾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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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프로그램 진행
거창군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프로그램 진행
[AANEWS] 거창군은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을 향한 출발,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두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또래 집단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해 새로운 환경에도 두려움 없이 적응하는 것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아동과 가족들은 다함께 각종 놀이시설, 동·식물 관람 및 체험을 진행하고 다양한 문화와 여가 체험의 기회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항상 잘 챙겨주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아동과 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남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더 큰 세상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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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엄마의 밥상, 상패동 사각지대 10가구에 도시락 나눔
동두천시 엄마의 밥상, 상패동 사각지대 10가구에 도시락 나눔
[AANEWS]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엄마의 밥상에서 어려움이 확인된 저소득 10가정에 영양만점 도시락을 나눔했다고 밝혔다.
엄마의 밥상 정덕주 대표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 어르신들은 “요즘 비싼 물가 때문에 반찬 한 가지로 일주일을 지내는 경우도 많았었는데 때마침 따끈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지원해 주셔서 무척 행복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정덕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이 가득한 상패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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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3년 맞춤형 농업인 교육 ‘활발’
장흥군, 2023년 맞춤형 농업인 교육 ‘활발’
[AANEWS] 장흥군은 2023년 지역 농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인 맞춤형 전문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특화 맞춤형 품목기술 교육을 위해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읍면회의실 등에서 총 16회에 걸쳐 7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장흥군은 이어 농촌진흥청 국비를 확보해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교육인 농업인대학, 농업CEO양성을 위한 농업아카데미 등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주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도 을 운영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업성장 잠재력 약화를 극복에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청년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전문교육, 선진농가 현장 견학, 경영진단 컨설팅,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구영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농업인 교육을 활성화해 농산물 생산 기술력 향상과 군민 소득향상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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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자매교류도시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동참
함양군, 자매교류도시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동참
[AANEWS] 진병영 함양군수는 2월 20일 자매교류도시인 전남 영광군, 창원특례시, 대전 서구, 광주 광산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거제시, 경남 통영시 등 총 7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 30명도 이번 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교류도시의 발전을 응원했다.
함양군은 지난 1998년 전남 영광군, 창원특례시를 시작으로 대전 서구, 광주 광산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거제시, 경남 통영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상호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자매교육도시 기부를 통해 개인의 기부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분위기를 만들고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자매도시간 교류활동이 재점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을 살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우리군과 자매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전국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 방문 시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농협 근무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함양군은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으로 청정 함양의 특산물인 사과, 양파, 곶감, 쌀, 잡곡세트, 흑돼지고기세트, 한우세트, 죽염, 솔송주, 벌꿀&고사리, 산양삼엑기스, 산양삼, 산삼주, 방짜유기, 함양사랑상품권 등 총 15종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 또는 자기의 고향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고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리증진에 사용되는 제도이다.
세액공제는 10만원 이하 기부시 100%,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 추가 공제되고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군에서 정한 답례품 중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기부 연간 상한은 500만원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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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인 노후경유차의 근원적 감소를 위한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2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확대되어 기존 5등급과 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차량이 추가됐으며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외에 지게차와 굴착기도 더해졌다.
그러나 정상운행 불가판정 차량, 정부지원을 통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본인차량의 배출가스 등급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창원특례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면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창원시에 연속해 차량이 등록돼 있어야 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공고문을 참고해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으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청 기후대기과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순 기후대기과장은 “도심지역 대기오염은 자동차 배출가스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한 노후경유차 감소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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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 모금 전개
영광군청
[AANEWS] 영광군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지난 2월 6일 오전 4시,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7.8 규모의 지진이 처음 발생한 후 크고 작은 80여 차례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망자가 튀르키예 3만8044명, 시리아 6,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17일부터 28일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영광군은 모금된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일괄 기탁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 순간에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제적인 재난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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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흥다사랑적십자봉사회, 결성 40주년 기념식 개최
양주시 장흥다사랑적십자봉사회, 결성 40주년 기념식 개최
[AANEWS]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17일 장흥문화체육센터에서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 결성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 회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회가 그간 지나온 발자취를 총망라한 사진을 감상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옥수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장은 “40년 동안 국제 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을 지키며 봉사활동에 임해 준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면장은 "장흥면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오신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장흥을 넘어 양주에 밝고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는 1983년 2월 창립되어 현재까지 장흥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재난재해 피해를 받은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특히 명절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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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영광군,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AANEWS] 영광군은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작물 재배기술 습득을 중점으로 한 ‘귀농형’ 과 농촌을 이해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귀촌형’ 그리고 청년들이 농촌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형’이 있다.
영광군은 ‘프로젝트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씩 2기수가 운영되며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형’의 강점은 영광군 청년 주민사업체 창업 우수사례 현장 탐방, 사회적경제기업 선진사례 체험, 귀농귀촌 탐사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귀농귀촌 시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같이 제공한다는 점이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2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귀농·귀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로 확정된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 정착하는 데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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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영광군 가뭄 극복 협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영광군 가뭄 극복 협력
[AANEWS]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7일 영광군에 가뭄 극복을 위해 2L 생수 9,960병을 기탁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최근 이어지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에 따르면 기탁된 생수는 지형적 위치와 수원지 부족으로 인해 관내 다른 지역보다 제한급수 위기에 처한 염산면 지역에 전달된다고 한다.
2월 기준 염산면 용수 필요량은 일일 1,300톤이나, 현재 복룡제 저수율이 10.5%까지 떨어져 공급 가능 일수가 약 10일 수준으로 인력 및 장비 등을 동원해 하천수 및 비상 관정을 양수해 900을 비상급수 중에 있고. 나머지 400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다.
영광군은 최근 6개월간 평균 강수량 100.6㎜로 최근 10년 평균 강수량인 166.9㎜ 대비 60%에 불과한 상황으로 저수지 저수율은 51.3%, 5개 수원지 저수율은 39.0%로 가뭄 경계단계이다.
한편 영광군은 가뭄 단기대책으로 긴급 누수 점검 등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유수율을 제고하고 있으며 중장기 대책으로 저수율 전망 분석을 통해 수원지를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