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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 교육 실시
2023년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 교육 실시
[AANEWS] 통영시는 농업기계 보급 및 사용량 증가에 따른 순회 및 안전 교육을 지난 3월 7일 욕지면 동항리 제암마을을 시작으로 ‘2023년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 해소 및 자가 정비 수리 능력과 안전사고 예방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 됐다.
농기계수리센터가 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85회, 95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자가 정비실습 및 안전 교육 위주로 운영되며 기본적인 소모성부품은 현장에서 무상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 한다.
또한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 교육은 농업기계 관리 정비 및 수리 점검요령 교육과 아울러 농업기계 도로 주행 시 안전 사용 수칙 등 농업기계 안전 운행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성명만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교육 서비스를 통해 농업기계 사고예방 및 적기영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의 밀착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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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홈 경로당 U-care 서비스 건강측정 실시
지능형 홈 경로당 U-care 서비스 건강측정 실시
[AANEWS] 통영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T와 건강⋅복지 서비스를 결합한 지능형 홈 U-care 서비스 건강측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건강관리시스템은 2009년 지능형 홈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경로당 8개소에 도입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신 지능형 건강관리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이다.
어르신의 일상 공간인 경로당에서 혈압⋅혈당⋅체지방 등의 기초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 검진 결과가 컴퓨터로 전송돼 개인별 건강 상태를 신속하게 분석하는 등 노인성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서비스를 하반기에 재개하면서 8개소 경로당 678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측정 및 상담을 제공했으며 향후에는 수집된 어르신들의 건강 정보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영시는 “앞으로 지능형 홈 건강복지시스템 사업의 지속적 관리와 서비스 확산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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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의·약무단체장 간담회 개최
통영시청
[AANEWS] 통영시는 오는 6월 9일에 열리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3월 8일 관내 의·약무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약무단체의 협조와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단체에 도민체전 경기 세부일정을 안내하고 의료지원, 협조체계 유지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응급읠기관인 새통영병원의 응급의료 지원과 대회 개최 기간 중 휴일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당번 의료기관 및 약국의 진료 운영을 요청했다.
이에 의·약무단체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 체계적이고 친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민체육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다짐했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도민체육대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친절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약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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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선정
해남군,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선정
[AANEWS] 해남군이 9일 해양수산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도비 등 총 5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김 산업 진흥을 위해 성장 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곳을 지정해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공모로 전국 3개소 김 산업 진흥구역을 지정하고 각각 50억원, 총 150억원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지난 2월 14일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 신청서를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로 예비계획서를 제출했고 2월 20~23일 4일간 서면평가, 28일 사업대상지인 황산면 산소항, 마른김 가공공장, 수협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등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해남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황산면의 친환경 유기인증 지주식 김 지역브랜드 및 김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남군 황산면 일원은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을 생산하는 해역으로 2014년 신흥어촌계가 전국 최초로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산소·한자·징의·성산어촌계 연이어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았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지주식 전통방식을 통해 활성처리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김을 생산한다.
지난해 75어가, 966ha에서 2,708톤의 유기인증 김을 생산해 37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군은 황산면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 양식지구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물김만을 사용해 친환경 유기인증 마른김을 생산하고 마산면 수산식품 거점단지에서는 조미김, 스낵김 등을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하게 된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 현대화를 통한 가공 김 품질과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이물질 선별기, 절단기, 조합기, 탈수기, 해태건조기, 유해물질 검사비용, HACCP 인증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수출이 대폭 늘고 있는 만큼 국제교류와 수출시장 지원을 위해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와 수출관련 상담 및 인증대행업무 등을 지원하고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김 양식 기자재 지원, 김 냉동망 보관시설, 김 육상채묘 시설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와 협력을 통해 생산-가공-유통-수출 인프라를 구축해 해남군 친환경 유기인증 지주식 김 브랜드화 계획”이라며 “올해 안으로 친환경 유기인증 가공김을 제품화 해 로컬푸드, 해남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라이브커머스, 구례자연드림, 미국, 중국, 동남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등을 유통·수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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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실 개강 잇따라
무안군,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실 개강 잇따라
[AANEWS]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과 8일에 관내에 있는 2개의 성인문해교실에서 초등학력 인정 3단계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2021년 초등 1단계를 시작으로 2022년 초등 2단계, 2023년 초등 3단계 과정을 수료하면 2024년 2월께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여성농어업인센터에서는 초등학력 인정 한글 교실뿐만 아니라 영어교실, 한춤, 노래교실, 실버댄스 등 6개 과정을 추가로 개강해 더욱 폭넓게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시절 배움을 다하지 못한 우리 어머님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모든 어머님이 건강하고 즐겁게 공부하고 초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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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3기 위원 위촉식 가져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3기 위원 위촉식 가져
[AANEWS] 진주시는 9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시민소통위원회 3기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시정 전반에 대한 생활불편 사항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해 시정과 시민 간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민소통위원 3기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5개 분과 분과장 선출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소통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며 “시민소통위원회는 출범 후 지난 5년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잘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시민들의 의지와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시민소통위원회에서 잘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3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배우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감소통이라는 민선 8기 시정운영에 발맞춰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시책 제안, 제도개선 등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진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5기 분과회원을 공개 모집해 3월 24일경에 명단을 확정해 새롭게 위촉된 3기 시민소통위원과 함께 4월부터 5기 분과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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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김포 주민자치의 미래, 함께고민해요’
‘희망찬 김포 주민자치의 미래, 함께고민해요’
[AANEWS] 김포시의회가 9일 접견실에서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정담회를 열어 주민자치 활동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와 협의희는 광역 교통망 구축, 생활쓰레기 광역소각장 추진,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논의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협의회는“추첨 위주의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과 주민 의견 반영이 부족한 주민참여예산 편성은 주민자치의 대표성과 자율성 결여로 이어지고 있다”며 관련 조례의 개정 등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회는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있어 과도기를 겪고 있는 것 같다”며 “협의회에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알려주시면 시의회에서 집행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인수 의장은“김포시 발전을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주민자치회 활동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며 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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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내동면사무소~유동마을 가로등 설치공사 현장점검
조규일 진주시장, 내동면사무소~유동마을 가로등 설치공사 현장점검
[AANEWS] 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 경전선 폐철도 자전거도로의 ‘내동면사무소~유동마을 간 가로등 설치공사’현장을 지역단체장들과 함께 방문해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경전선 폐철도 자전거도로는 폐철도를 활용해 2018년 개설에 착수, 2022년 유동마을까지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그 중 내동면사무소~유동마을 간 도로는 가로등이 남강변에서 내동면사무소까지만 설치되어 정주·독산·유동마을 주민들의 야간 산책과 라이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자전거도로 야간 통행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가로등 122본을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경전선 폐철도 자전거도로에 가로등을 설치해 야간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야간 통행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충돌시험장으로 사용하면서 자전거도로 개설이 중단된 유동마을에서 사천시 경계까지 4.2km 구간에 대해서도, 2025년 국가철도공단과 계약이 만료되면 자전거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유수철교를 정비해 관광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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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속 은륜의 질주
초여름 날씨 속 은륜의 질주
[AANEWS]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계속되고 있는 제70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3일째인 지난 9일 개인 도로 단거리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20도에 가까운 초여름 날씨 속에서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엘리트대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고등부와 일반부 남녀 선수들이 강진군종합운동장 주변에서 도로 순환 경기가 이어지고 11일에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400명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D와 S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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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김산업 중심지로 ‘우뚝’
충남 서천군 김산업 중심지로 ‘우뚝’
[AANEWS] 충남도 서천군이 정부 인증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국내 김 산업을 이끌어 갈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
도는 9일 해양수산부가 서천군을 김 산업 진흥구역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함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인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당초 목표인 2025년보다 2년 앞당겼다고 밝혔다.
김 산업 진흥구역은 ‘김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수부는 서천군을 포함해 전남 2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월 17일 공모에 앞서 지난해부터 서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응한 결과, 전통적으로 김 산업에 강세를 보이는 전남 5개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천군에는 국비 25억원과 지방비 25억원 등 총 50억원이 투입되며 생산 역량 품질관리 역량 수출 역량 중 특화된 기능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한다.
해수부는 서천군을 수출역량 기능이 특화된 진흥구역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중점 추진 사업은 마른김 국제거래소 운영 고감도 이물 선별기 해수 여과 냉각시설 설비 안전·위생을 위한 사업등을 중점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김 산업 수출액은 2000억원으로 전국 김 수출 8000억원 중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농수산물 단일품목 중 1위로 고부가가치 수출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상태이다.
이러한 김 가공품 수출 호황과는 달리 양식 김의 생산규모는 2017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진흥구역 지역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충남의 김 산업은 국내외 위상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충남이 국내외 김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 김 양식면적은 3331ha이며 마른김 가공업체 54곳이 운영 중이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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