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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소상공인 100억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는 제1금융권 신용대출이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지난 20일부터 추진 중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시가 일정 금액을 보증기관에 출연하면, 보증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제1금융권 신용대출을 보증해 주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했다.
앞서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5개 은행과의 협약을 지난주에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서 사업자등록증 상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한도는 상권육성구역의 경우 5천만원,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최고 4천만원, 일반 소상공인의 경우 업체당 최고 3천만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정책을 통해 특례보증에서 발생하는 이자차액의 1~2%를 5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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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복지업무 공유·소통·협력방안 논의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2023년 경북도 복지분야 주요업무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군 복지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경북도 사회복지·노인·장애인 분야 주요시책 및 현안을 설명하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금년에는 난방비 급등에 따른 저소득층 대상가구에 대해 신속히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와 생활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변경사항을 안내해 의사상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도록 시군 협조를 당부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테이블, 의자 및 안전바를 설치하고 밑반찬 지원과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등을 통해 안락하고 보람된 여가공간으로 조성 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일시 돌봄이 필요한 경우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나 긴급돌봄센터를 통해 1회 2~7일 연 최대 30일까지 24시간 돌봄 보호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장애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8개 시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예천군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경북도의 광역행정 추진 시 현장 복지행정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건의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복지분야 예산은 4조 6천여억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38.7%를 차지하고 그 규모 또한 더 증가할 것”이라며 “시군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위기가구 긴급지원, 복지사각 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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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추진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 및 도민 체감 환경 개선을 위해‘202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도·점검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8,307개소 중에서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이 인정된 녹색기업, 자율점검업소 등 관리등급이 우수한 사업장은 제외하고 중점 및 일반관리사업장에 해당하는 3,599개소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주요 추진방향은 잦은 점검으로 인한 사업장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 통합점검을 추진하고 코로나19 및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 상황이 어려운 기업 현실을 감안해 경미한 사항은 계도와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환경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902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해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702개소를 적발했으며 이 중 방지시설 미가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92개소는 형사고발 조치하고 그 외 위반사업장에 대해선 경고 개선 명령 등 행정처분과 배출부과금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편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운영 및 전문 환경기술인이 없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과 함께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배출업소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금년에는 장기간 지속된 기업들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감안해 기술지원 등 계도 위주의 점검과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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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부산일본총영사 방문. 미래 발전적 한일 지방외교 실전 돌입
경상북도청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츠카 츠요시 駐부산일본총영사 일행을 접견해 민선 8기 도정 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 지방정부간 교류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2002년 3월 주한일본대사관 근무를 시작으로 주부산일본총영사관 부총영사와 대사관 영사부장을 역임하는 등 유창한 한국어 구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지한파 외교관이다.
특히 지난해 9월 부임 이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하며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27일 이철우 도지사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히라이 신지 일본 전국지사회장을 만나 올 하반기 한일지사회의 개최를 합의하면서 양국 지방외교에 새 전기를 마련했다.
또 이번 총영사의 경북도 방문으로 지방외교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실전에 돌입했다.
총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일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강력한 파트너로 지진방재와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및 지방일자리 등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일본의 앞선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동시에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매우 많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일 지방정부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최근 한일간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양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한일간 ‘해빙’분위기 조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울러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비롯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지와 매력을 홍보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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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 화폭에 독도 수호 정신을 담다
경북도서관, 화폭에 독도 수호 정신을 담다
[AANEWS] 경북도서관은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도서관 기획전시실 등에서 ‘권용섭·여영난의 독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해 독도 수호 정신을 일깨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북 의성 출신인 권용섭 작가는 현재 독도학술연구원장, 국립해양박물관 독도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권용섭의 하나님의 선물 독도’가 KBS, MBC등의 방송에서 방영되는 등 독도와 관련한 적극적인 작품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장에서 커다란 화폭 위에 수묵화로 독도를 그려내는 수묵 퍼포먼스를 국내를 비롯한 미국 백악관문화광장, LA일본총영사관 등 세계 각지에 선보이면서 한국의 그림과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강력한 의지를 평화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총 20점으로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권용섭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려주는 작가의 만남 시간은 3월 18일 여영난 작가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3월 4일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앞서 소개한 수묵화 퍼포먼스는 경북도청 1층 미래창고에서 3월 17일 예정돼 있어 새로 개관한 미래창고에 도민들이 방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전시와 연계해 미래창고 내 독도전시관에서는 ‘독도 이야기’북큐레이션이 진행된다.
‘우리 땅, 독도이야기’등 20권의 독도 관련 선정 도서가 전시되며 이를 통해 도민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과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 및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경수 경북도서관장은 “경북도서관에서는 올해도 의미 있고 아름다운 여러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가 독도 수호 정신을 함께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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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서 소득 창출하고 공기 정화는 보너스~~
산림에서 소득 창출하고 공기 정화는 보너스~~
[AANEWS] 경북도는 산주 소득을 증대시키고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해 3,826ha에 502억원을 투입해 경제림조성, 산불피해지복구, 탄소저감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림 조성사업은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할 뿐만 아니라 특용수인 호두나무, 두릅 등 산주가 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산주 소득을 증대시켜 바라보는 산이 아닌 돈 되는 산으로 가꿔 임업인이 잘 사는 시대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등 벌꿀 생산 여건 악화와 질병 등 복잡한 원인에 의한 꿀벌 집단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및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 공유림과 유휴지 등에 옻나무, 헛개나무 등을 다층형 복합 밀원숲으로 조성하는 등 1,100ha, 79억원을 투입한다.
탄소저감 조림은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에 나무심기를 확대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도시녹색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75ha, 39억원을 확보했다.
나무는 우리에게 상쾌한 공기를 제공하며 탄소 저감, 녹색 휴식공간 제공 등 우리에게 공익적으로 큰 혜택을 주고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큰나무 조림을 통해 산벚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사태·병해충 피해지 등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로 산림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61ha, 19억원을 투입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인다.
아울러 포항 모감주 특화림, 영주댐주변 특화림, 상주 밀원수 특화숲 등 112ha, 23억원을 들여 지역특화림을 조성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지역별 특성을 최적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 모델 제시 및 산업자원으로 육성한다.
산불피해복구 조림은 2020년~2022년 한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지의 조속한 복구를 통한 2차 피해 예방 및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여건을 감안한 내화수림대 조성으로 재해에 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2,278ha, 342억원을 투입한다.
산불피해지의 세밀하고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지역주민·산주·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구역별로 경제수, 특용수, 밀원수, 경관수 등을 식재하고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기본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연차별로 산불피해지를 복구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목재 생산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및 양봉농가 등에게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조림정책을 추진하고 소중한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가꾸어 미래 세대가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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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1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경북도의원, 백인규 포항시의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은 착공기준 30년이 경과한 포항국가산단의 탈탄소·스마트 대전환을 위한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본격 착수를 알리고 중앙 및 지방정부, 도·시의회, 유관기관 등 관계자 참여협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비전 및 추진계획 발표, 사업단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스마트기술을 노후 산단에 적용, 제조혁신과 산단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그린철강기반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포항국가산단이 스마트제조, 에너지 자립화, 자원순환·탄소중립 산단으로 변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772억원을 투입해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재난상황, 환경오염, 교통문제 등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할 통합관제센터 구축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옹벽·차수벽 등 철강산단 기반시설 강화 통합 물류지원센터 및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스마트물류플랫폼구축 산단 내 공장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ICT기반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국비 13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포항국가산단은 기반시설 노후화, 탄소중립 요구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피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어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로써 산단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출범하는 포항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포항철강산단을 회복하고 포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포항철강산단이 탈탄소·스마트 대전환을 통해 다시 한 번 국가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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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성금 2억원 기부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SM그룹·삼라희망재단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 최다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2020년 8월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 광복회와 MOU를 체결해 2022년까지 35가구의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을 보수했으며 올해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M그룹은 사회공헌에서 미래 인재양성까지 아우르는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을 위해 앞장서 온 기업”이라며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예우와 선양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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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상공인 저금리 지원, 대구은행 60억원 특별출연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대구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황병우 대구은행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60억원 특별출연 확약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구은행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은행에서 특별출연한 60억원은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900억원 규모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는 경북도에서 경제유관기관과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고금리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이루어진 금융기관과의 협력사례로써 의미가 있다.
특히 특별출연에 더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과 경상북도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을 결합하는 상품의 전산시스템을 구축, 2.44% 초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중기부 정책자금 소진 시 일반보증부 대출로 추진하며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과 결합 시 3.88%로 이용이 가능하다.
융자한도는 최대 5천만원 이내이며 2년 거치 3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고 자금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의 지점을 선택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를 가장 최전선에서 체감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생명수와 같은 지원”이라며 “경북도의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방안 추진에 가장 먼저 나서준 대구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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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신학기 맞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동대문구, 신학기 맞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AANEWS] 동대문구는 2023년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놀이시설의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어린이놀이 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점검대상은 주택단지 226개소 도시공원 41개소 어린이집 20개소 대규모 놀이공간제공 영업장 4개소 등 총 301개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구는 어린이놀이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체나 기관에‘2023년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계획’을 전달하고 서울시와 연계해 안전관리 의무이행과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2월말까지 어린이 놀이시설을 관리하는 사업체 또는 기관의 자체 점검결과를 수합하고 관리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는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안전점검 실시 안전점검실시대장 기록보관 안전검사 결과 합격표시 부착 여부 등이며 특히‘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관련해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의무 이행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에는 ‘시설개선명령’, ‘안전진단 신청권고’, ‘시설개선 이행계획서 징구’ 등 행정지도를 통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추억만 간직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더욱 세심하고 꼼꼼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