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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도시농부 모집’
구리시, ‘2023년 도시농부 모집’
[AANEWS] 구리시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심 속 농촌 체험공간인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5일간 구리시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고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도시농부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부들이 농업기술교육을 실습할 수 있도록 관내 인창동 4,428㎡ 규모의 국유지를 체험텃밭으로 조성하고 1구역당 20㎡를 구획했다.
아울러 도시농부 체험은 단순 여가생활의 일환인 취미농업에서 더 나아가 미래의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 내 농촌이라는 공간적 영역에서 영농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도시농부로서 텃밭을 가꾸며 농업기술을 터득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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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 및 설명회 개최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은 1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국설명회에서는 농가주와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외국인 통장개설 요령, 근로조건 및 무단이탈 방지, 인권보호 등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지자체인 홍천군은 올해 94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며 11일 제1차 입국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8차에 걸쳐 입국할 예정이다.
향후 홍천군은 근로자의 주거환경 및 근로조건 준수 여부, 현장 애로사항 개선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농가주와 근로자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2023년 상반기 전국 최대 규모로 도입되는 계절근로자가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출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2년 54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프로그램을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무사히 마쳤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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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공무원들‘월 천원돕기’로 나눔문화 앞장서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 공무원들이 매월 천원씩 모은 기금으로 지역 내 생계 곤란자 등을 긴급 지원하는 ‘월 천원 돕기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홍천군은 10일 행정상황실에서 월 천원 돕기 지원 대상자 심의회를 개최하고 대상자 2가구를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월 천원 돕기 사업은 홍천군청, 읍·면에 재직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급여에서 1000원씩 적립해 저소득가구 또는 화재, 질병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
적립한 기금은, 지역 내 생계 곤란자가 발생하면, 심의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대상자 지원 여부를 확정짓고 1가구당 최대 500,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홍천군은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461세대에 1억 7천 3백 9만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월 천원돕기를 통해 어려운 군민을 도울 수 있다는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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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4월 거리공연 성황리 진행
거제시, 4월 거리공연 성황리 진행
[AANEWS] 거제시는 지난 4월 1일과 8일에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거리공연을 개최했다.
4월 첫 번째 거리공연은 거제도 예술인들의 모임이 함께 했다.
고현삼남매, 썬라이즈, 은가비, 두루두루밴드, 이영환의 공연으로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여줬다.
두 번째 거리공연은 남녀보컬과 피아노, 기타로 구성된 팝클라우드가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공연 동안 버스킹 관람을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며 팝클라우드가 보여준 열창에 관객들은 열렬한 호응과 박수를 보내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들은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오며가며 자유롭게 버스킹 공연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2023년 거리공연은 4월에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찾아가는 버스킹은 매월 1회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거제식물원에서도 4월부터 6월까지 주말 2회공연으로 풍물, 합창, 연주 마술,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또,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내 공원 분수 광장에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지역문화예술단체로 구성된 공연팀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거제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추진하겠다”며 “매주 토요일에 펼쳐질 거리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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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위기가구, 함께 찾고 함께 돕는 구로구
복지 위기가구, 함께 찾고 함께 돕는 구로구
[AANEWS] 구로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한 구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먼저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을 상시 운영한다.
카카오톡 친구에서 ‘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위기가구 당사자는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주 접하는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를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내 아파트 총 188개 단지의 관리비 명세서에는 위기가구 발굴 안내 문구를 삽입해 이웃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자원봉사협력단·캠프, 각 직능단체 등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민관협력 발굴도 이어간다.
다음달에는 퇴근길 구로역 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복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이 예정돼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각지대 없이 위기가구를 찾아낼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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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우리홈 만들기 운영
해피우리홈 만들기 운영
[AANEWS]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가정 달을 맞이해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해피우리홈 만들기 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해피우리홈 만들기 행사는 드림스타트 75가구에게 과자로 만드는 우리집 키트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과자로 우리집을 만들며 가족의 친밀감을 강화하는 가족 협력 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행사가 끝난 후, 과자로 만든 우리집 작품은 어린이날 행사 때 사진으로 야외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표현한 우리 집을 감상할 기회를 갖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한 가족은 “우리집을 과자로 만들면서 우리 아이가 가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눠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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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시민건의사항 해결 위해 팔 걷어붙여
거제시, 시민건의사항 해결 위해 팔 걷어붙여
[AANEWS] 거제시는 11일 수양동, 능포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9일에도 국·소장, 관련 부서장과 18개 면·동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주민 건의사항 검토 보고회’를 가지는 등 시민건의사항을 각별히 챙겼다.
이날 박시장과 소관부서장들은 수양도시계획도로 소로2-149호선 확장 양정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 능포게이트볼장 그늘막 정비 능포항 수변공원 상업용지 정비 사업대상지를 돌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양도시계획도로 소로2-149호선 확장 사업은 제산마을 주민들의 10년 숙원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거제시의 적극적인 의지가 더해져 사업추진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얻게 됐다.
박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돌아보면서 “해결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추진해 매년 반복해서 건의하시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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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시범 사업에‘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과제가 선정돼 3년간 국비 5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산업과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특화 원천 기술 확보 및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과제를 10년 장기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과기부는 3년간 사업 후 성과평가를 거쳐 추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 있어, 도는 이에 따라 2026년부터 7년간 총 560억원 지원까지도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과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등으로 사료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점을 주목해 기획됐다.
또한,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 및 기능성 펫푸드 안전성 평가 연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국가 차원의 지원과 연구역량 결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이에 전북도는 지역 혁신 주체들이 보유한 동물용 의약품의 연구개발 기반을 활용해 반려동물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원료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주기 지원 모델 발굴로 글로벌 선도 기술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도내에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연관 사업을 적극 육성하는 상황에서 동물의약품 개발 생태계 구축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1단계 농생명 소재 기반 효능평가시스템 구축과 반려동물 의약품 플랫폼 개발, 2단계 반려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 원천기술 개발, 3단계 반려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 실용화 및 동물 적용 등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이번 과제 주관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한국식품연구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전북대학교 등 지역 연구기관 기술·자원을 접목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지역 산학연이 가지고 있는 첨단 미래 기술 및 농생명 자원을 동물용 의약품 분야에 활용함으로써 그린 바이오 산업기반을 강화해 농생명 수도 전북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하며 “반려동물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소재 원천기술 확보와 도내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기술 선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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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데이터·인공지능·스마트농업 전략 모색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가 데이터·인공지능·농생명산업 발전 방향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11일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세미나실에서 ‘데이터·인공지능 산업·스마트농업 등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2월 개최한 세미나에 이어 데이터·인공지능, 스마트농업에 대한 전라북도 차원의 대응 방안과 발전전략 모색을 위해 추진해야 할 세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이종서 고려대학교 연구원이 데이터산업의 정부 정책 및 대응 방안 발표에서 정부 정책과 시장현황을 소개하고 마이데이터 활용을 통한 금융분야, 원격의료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위한 메타버스 분야,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결합을 통한 제조분야, 농작물 생육상태 등 최적의 성장환경 설정을 위한 농생명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전북 데이터 산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본부장은 생성형 AI와 영상인식 등 주요 인공지능 활용 방향과, 인공지능산업의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과 산업분야에서의 실증 추진, 인공지능 전문기업 육성, 인공지능 인재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농촌진흥청 성제훈 디지털추진단장은 농업을 전환 시키는 10대 디지털 기술과, 4차산업혁명 기술과 농업이 만나 육종, 토양관리, 재배관리, 수확, 저장, 식품가공, 유통소비를 통한스마트농업으로의 미래 전환을 강조하면서 전북을 농식품 특화지역으로 조성하고 새만금에 푸드테크 혁신지구 마련을 제안했다.
기타 토론자들로 나선 전문가로는 유철중 전북대 교수, 이정현 K-data 본부장, 인공지능협회 김원선 이사, 한기평 전자기술연구원,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진흥원, 김용준 정보화협력관 등이 참석해 데이터·인공 지능 산업, 스마트농업의 현실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주제별로 토론을 진행하고 관련 산업 발전 방향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며 “국가공모사업 추가 발굴, 인공지능, 데이터산업의 발전전략 수립, 농생명 산업의 스마트 전환 등의 계획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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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장성군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AANEWS] 장성군이 본격적인 농작업이 시작되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대부분 농작업, 등산, 산책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이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1~3주 이내에 고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지닌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4~15일 이후부터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인다.
감염을 피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좋다.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외출 후에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예방에 힘써야 한다.
장성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 등 군민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진드기 기피제를 지급하고 있다.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한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에만 주의하면 된다는 인식이 있지만, 봄철에도 얼마든지 발병할 수 있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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