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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금천구 어르신 위한 ‘행복사진 봉사활동’ 진행
롯데정보통신, 금천구 어르신 위한 ‘행복사진 봉사활동’ 진행
[AANEWS] 금천구는 4월 11일 롯데정보통신에서 금천구 저소득층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과 인생네컷을 촬영하는 ‘행복사진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행복사진 봉사활동’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고 어르신들께서는 촬영 의상과 소품,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서비스까지 제공받았다.
롯데정보통신 임직원이 사진 촬영부터 수정까지 직접 진행했다.
사진은 고급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키오스크 교육 봉사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행복사진 봉사활동’은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고운 옷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덕분에 이런 경험을 해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롯데정보통신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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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4월 17일부터 임업직불금 신청하세요”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가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임업직불제는 지속적인 산림공익기능 증진과 임가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입업경영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접수 시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올해는 시행 첫 해였던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사항이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연간 120만원 이상 임산물 판매 등을 각각 필수적으로 증명해야 하고 육림업 직불금은 등록신청 연도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되니 유의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제천시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임업-in’ 등에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천시 산림공원과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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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키움센터 1호점,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에 새둥지
성북구 키움센터 1호점,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에 새둥지
[AANEWS] 성북구가 지난 10일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마당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호점’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호점’은 지난 2018년 6월 장위동에 서울시 1호 키움센터로 문을 열었다.
성북구 아동들의 방과 후 놀이터이자 배움터로 사랑 받으며 지역 내 건강한 성장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센터 기존 건물의 임차 기간이 지난해 12월 만료됨에 따라 성북구는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돌봄환경을 갖추기 위해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3층을 리모델링해 새 둥지를 마련했다.
종전 시설보다 15㎡ 더 확장된 공간에 건물 2층에 도서관과 옥상정원까지 겸비해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주민과 학부모, 성북구청장, 시·구 의원을 비롯해 직능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이용 아동들의 우크렐레 연주 및 합창, 영상 시청, 커팅식 및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아동친화 도시’ 성북구는 한편 아이가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키움센터를 11호점까지 확충했으며 작년 10월에는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휴식과 놀이를 통한 배움이 편안하게 이루어지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 수요가 많은 곳, 꼭 필요한 곳에 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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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예술 테이블‘명랑중랑’에 재능 펼칠‘명랑테이블러’ 모집
찾아가는 예술 테이블‘명랑중랑’에 재능 펼칠‘명랑테이블러’ 모집
[AANEWS] 중랑구는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4월 19일까지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에 함께할 ‘명랑테이블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랑중랑’은 예술가가 지역 곳곳의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1:1 예술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명랑테이블러’는 ‘명랑중랑’의 테이블 작가로서 테이블 위에 자신의 문화 예술 재능을 펼치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어루만진다.
중랑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인력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명랑중랑’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자 ‘명랑테이블러’를 모집 및 양성하고 있다.
예술 분야 창작 활동 및 경험이 있는 전공자나 활동가라면 누구나 ‘명랑테이블러’가 될 수 있다.
지난해 배출한 1기에 이어 올해는 총 20명의 ‘2기 명랑테이블러’를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4월 19일까지다.
모집 이후 5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본인만의 예술 테이블을 개발할 수 있는 양성 과정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특강이 진행되는 1차 워크숍과 테이블 창작 및 개발의 시간인 2차 워크숍을 거쳐 2차례 실습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명랑테이블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중랑문화재단·중랑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중랑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예술가의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구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는 의미 있는 중랑문화재단의 ‘명랑중랑’ 프로그램과 ‘명랑테이블러’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명랑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로 배출된 1기 명랑테이블러들은 총 11명으로 올해 4월 20일 열리는 ‘명랑중랑’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감정 몽타주, 클레이, 식물과 드로잉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각자만의 예술 테이블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중랑문화재단은 1기 참여자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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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피해 잠시 쉬어가세요”
“햇볕 피해 잠시 쉬어가세요”
[AANEWS] 중랑구가 이달 10일부터 무더위 그늘막 운영을 시작하며 한발 앞선 무더위 대비에 나섰다.
이는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폭염대책 기간보다 한 달가량 앞선 것으로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른 더위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운영하는 그늘막은 접이식, 지붕형, 스마트형 등 총 107개다.
주민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위치해 있으며 구는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등에 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도입된 스마트형 그늘막은 사물인터넷과 태양광 기술이 접목돼 있어 감지 센서가 외부 온도와 바람세기를 분석해 스스로 그늘막을 펴고 접는다.
넉넉한 크기로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 밤에는 LED 조명이 켜져 보안등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48개 그늘막에는 어르신과 임산부 등이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가 설치돼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새로 설치되는 10개 그늘막에도 의자가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곳곳을 오가는 보행자들이 무더위 그늘막 아래에서 햇볕을 피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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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 학교·공원 192개소 방역 나선다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 학교·공원 192개소 방역 나선다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가 오는 13일 대치동 늘벗근린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모기와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방역단이다.
13일 10시에 열리는 발대식에는 라명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수경 새마을부녀회장 등 단체 임원과 지도자 등 130여명이 참여한다.
발대식이 끝나고 인근 양재천으로 이동해 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양재천변과 하천 바닥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황토에 발효액을 넣어 만든 친환경 정화제 EM흙공을 하천 바닥에 놓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단은 11월까지 방역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방역 활동에 나선다.
방역단 50명은 3인 1조로 16개조를 구성해 학교 80개소와 공원 112개소를 각각 3권역으로 나눠 매일 오전 6시~8시에 방역 활동을 한다.
이밖에 민원 요청이 있거나 보건소 지원이 필요한 경우 수시로 특별방역을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주민 참여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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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급식 직접 살펴요” 태안군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위촉
“우리 아이 급식 직접 살펴요” 태안군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위촉
[AANEWS] 태안군이 지역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학교급식 모니터링에 나선다.
군은 지난 11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위촉식’을 갖고 총 28명의 단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은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를 직접 학교급식 정책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급식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신규 위촉된 28명의 지킴이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정책 제언과 모니터링 및 평가, 식생활 교육, 만족도 조사 참여 등을 실시하며 식재료 조달과정 관찰과 생산현장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모니터링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자체협의를 통해 학부모들이 주체적으로 임원진 선발 등 조직 운영에 나서는 한편 태안군 및 교육청과 합동으로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을 실시하고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모니터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운영의 실질적인 주체로 기능하게 돼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올해 전년 대비 4% 증가한 34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76개교 학생 5873명에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수산물을 식재료로 공급해 지역 농어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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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재산, 관광객 호응 속 아름다운 ‘벚꽃 엔딩’
태안 가재산, 관광객 호응 속 아름다운 ‘벚꽃 엔딩’
[AANEWS] 국내에서 가장 늦게 열리는 벚꽃 행사 중 하나인 태안군 이원면 가재산 벚꽃 축제가 많은 군민 및 관광객들의 발걸음 속에 아름다운 ‘벚꽃 엔딩’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이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9일간의 ‘제13회 이원면 가재산 벚꽃길 걷기행사’에 돌입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당겨진 것으로 올해는 날이 따뜻해 개화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일정을 조정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태안반도 이원청년회와 마을 주민, 그리고 태안군은 행사기간 중 벚꽃길을 수놓을 조명을 설치하고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행사가 시작된 지난 주말 이틀간 900여명이 이곳을 찾아 봄날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가재산 벚꽃은 대외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벚꽃 명소로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개화시기가 상대적으로 늦는 특징이 있어 매년 4월 중순마다 막바지 벚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행사가 열리는 가재산은 가재를 닮았다고 해 독특한 이름이 붙었다.
산 높이가 195m로 낮아 오르기에 어렵지 않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 가로림만의 아름다운 경관이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아침 저녁마다 피어오르는 아지랑이가 수풀과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2km 길이의 가로수길에 수백여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매년 4월마다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다만, 올해는 이같은 벚꽃을 오래 보지는 못할 전망이다.
가재산 벚꽃 행사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나, 행사기간 중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예상보다 일찍 꽃이 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벚꽃행사 종료 후에도 많은 관광객들에 가재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 가꾸기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솔향기길과 만대항,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등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이원면이 힐링여행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재산 벚꽃 행사는 이원청년회와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으로 시작한 의미 있는 축제”며 “가재산을 찾는 분들이 점차 늘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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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충남도와 손잡고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
태안군, 충남도와 손잡고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
[AANEWS] 태안군이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충청남도와 손잡고 ‘2023년 생명사랑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5월까지 2개월 간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 말고 연락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캠페인 기간 중 온라인 생명사랑 퀴즈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 포스터 등 홍보물 게시 등을 진행한다.
특히 태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중 자살 고위험군 37명에 대해 주 1회 이상 전화상담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에 나서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공동주택 지역 등을 찾아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은 자살 고위험 시기로 군민 모두가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생명사랑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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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로컬푸드 인증 교육 시행.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박차
서산시, 로컬푸드 인증 교육 시행.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박차
[AANEWS]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농산물 지역 우선소비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인증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출하를 희망하는 50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인증제의 이해 로컬푸드 소비 추세 농약안전 사용 및 관리 등 총 6시간으로 구성됐다.
로컬푸드 인증제는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도다.
인증받기 위해서는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농산물, 토양, 수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로컬푸드 인증 농가에는 토양과 수질 등의 안전성 검사비 지원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6개소와 향후 설치될 공공형 직매장등의 우선 입점 기회가 제공된다.
다품목 소량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비닐하우스 사업에 우선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지역 농산물의 지역 우선 소비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안전성 확보는 물론, 직매장 확충 등을 통해 중소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로컬푸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로컬푸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0년 로컬푸드 인증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현재까지 72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231건의 품목을 인증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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