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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충청북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충청북도청
[AANEWS]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충청북도지사기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대회가 12일 청주시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개회식은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장, 정일만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장과 선수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선수대표 선서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65세 이상 어르신 324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전으로 펼쳐졌다.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10월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노인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초고령화로 인해 고령자 의료비의 사회적 부담이 커지는 시점에 어르신 생활체육으로 의료비를 1/3 절감할 수 있다”며 “열심히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고 강조했고 “의료비 절감 효과와 함께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의료비는 95조 7천억원으로 그중 65세이상 고령자의 진료비가 43.4%로 41조 5천 42억원에 달해 국가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70대 이상 노인 1명당 평균 1건 이상의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평균 150만원 정도를 의료비로 지출하는 데 비해, 생활체육 참여 노인은 의료비로 평균 100만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1/3인 50만원 이상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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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2023년 집중안전점검’실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6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금번 집중안전점검은 도, 시군,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건설공사장, 체육관, 대형숙박시설, 청소년 수련원, 산림휴양복지시설 등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시설과 짚라인,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등 신종 관광레저시설까지 7개 분야 약 1,088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충북도회 등 153명, 안전관리자문단 20명 등 도내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드론, 지표투과레이더,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곳곳에서 안전사고가 많아지면서 집중안전점검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으며 예방 즉,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며 도민 모두가 일상에서 스스로 사전점검과 안전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평상시 가정 내 감전, 가스 누출, 화재사고 등에 대한 안전 관리 상태를 간단히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해 도민 누구나 손쉽게 웹이나 모바일로 접속해 자율점검 인증샷과 점검표를 제출하는 도민 3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축, 화재, 급수 및 배수결함, 교통안전 등 안전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해당 시군을 통해 조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도민 안전신고에 적극 참여하는 우수 신고자를 대상으로 연간 5만원에서 70만원까지 지급하는 ‘안전신문고 포상제’도 운영하고 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12일 개최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사람 중심, 안전 충북’이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도민 모두가 재난은 일상 속 작은 위험에서 시작된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내 주변 위험요소를 살피는 안전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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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상반기 시·군 감사부서장 영상회의 개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1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 감사관 주재로 11개 시·군 감사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 감사부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등 상반기 감사부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자치단체 스스로 공직비리와 행정오류 사전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방안과 제9기 도민감사관이 8월 말 임기가 종료됨에 따른 제10기 도민감사관 위촉을 위한 협조사항 전달 및 제6차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보조금 및 태양광 특정감사 일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감사 활성화 추진방안을 설명하고 우수사례에 대해서 공유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사무관리비 등 공금의 사적 사용에 따른 횡령 사건이 발생해 언론에 보도되는 등 사회적 물의가 야기된 것과 관련해 시군 감사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추진하고 횡령 사건 등에 관해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격히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무원 횡령 등 중대 범죄와 관련해 각 시군별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하반기 원활한 감사 활동을 위한 도민감사관 참여 독려 및 사전컨설팅 감사 등 제반 감사 일정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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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충주시 방문해 주민들 의견 청취
충청북도청
[AANEWS]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2일 충주시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주시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살미~수안보 관광연계도로 개설, 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충주체육관 개보수 공사, 천지인 노을숲 풍수휴양촌 조성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계명산을 찾아 충주시 대표 랜드마크로 상징적 특화공간 조성과 충주호권 힐링·휴양 테마의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내륙의 바다’ 충주호를 활용한 각종 관광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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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통한 ‘소확행’ 실천
기부를 통한 ‘소확행’ 실천
[AANEWS] 금천구는 4월 7일 KG모빌리티 일산중앙전시장 문준도 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품 라면 12박스를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준도 부장은 3년 전 KG모빌리티 시흥 지점에 근무하던 시절 영업을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보고 느껴 현재까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문 부장은 “소소한 기부일지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작은 실천이 더할 수 없는 보람이자 기쁨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부장은 기부에 동참하는 자신의 진심을 더 담고자 금천구 각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번 성품을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한 성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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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허물어 내 집에 주차장…영등포구, ‘그린파킹 사업’20가구 모집
담장 허물어 내 집에 주차장…영등포구, ‘그린파킹 사업’20가구 모집
[AANEWS] 영등포구가 3월부터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2023년 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파킹 사업’은 2004년부터 실시된 시·구 협력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795 가구가 참여해 3,064 주차면을 확보했다.
이는 단기간·저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웃 간에 주차 공간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협소한 골목길에 개방감을 더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구는 올해 예산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단독,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가구는 주차 1면 기준, 가구당 9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후 주차 1면 추가 시마다 150만원이 추가로 지원,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IoT 센서 설치 시 1개당 30만원 이내로 추가 지원되고 난공사인 경우는 30%까지 증액 지원된다.
구는 그린파킹 주택 내·외부에 무인자가방범카메라를 설치해 외부인으로부터 보안도 강화한다.
내부 카메라는 가옥주에게 외부 침입 사실을 자동으로 통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침입자 발생 시 사이렌 작동과 함께 사진이 촬영되고 가옥주 핸드폰으로 현장 사진이 전송된다.
외부 카메라는 불법 주차 및 쓰레기 무단 투기 감시 등을 위한 동영상 촬영용으로 사용된다.
그린파킹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주차문화과로 전화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그린파킹 사업의 유지·관리에도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연 2회 실태 점검을 실시해 조성된 주차장의 용도변경 및 시설물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 훼손 시 가옥주에게 원상복구 조치를 요구한다.
또한 그린파킹 안내판 등 보수 요청 시 현장 방문을 통해 하자 보수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한다.
강병민 주차문화과장은 “그린파킹 사업은 내 집에 주차장을 만들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 환경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며 “주차로 인한 주민 갈등을 줄이고 생활 편의도 높이는 그린파킹 사업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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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더욱 커진 반창고로 구민 안전 책임진다
영등포구청
[AANEWS] 영등포구가 분야별 안전보험을 시행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영등포’를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고 밝혔다.
구는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 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의료비용을 보장해 구민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2020년부터 운영된 ‘생활안전보험’은 3년 이내의 재난과 각종 사고를 보장한다.
지난해 구는 총 77건 사고에 대해 1,2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올해 생활안전보험은 개 물림 사고 타박상 등 상해를 입은 구민에게 개인 실손 보험과 별개로 1인당 70만원 한도의 의료비와 1천만원 한도의 장례비를 보장한다.
특히 최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인한 의료비용까지 보장해 구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만 만 15세 미만의 상해사망,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등은 제외한다.
보험금을 청구하고자 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의 민원서식 게시판의 서류를 작성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구민은 생활안전보험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교통사고 등 7개 항목을 보장하는 ‘서울시민안전보험’과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구는 지난 4월부터 ‘자전거 보험’을 시행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1월 기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는 372만명으로 3명 중 1명이 따릉이를 이용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사고 역시 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이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2010년에 운영했던 자전거보험을 다시 재개했다.
사고 지역에 상관 없이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 자전거로 인한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자전거보험은 사망 시 1,000만원 휴유 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진단위로금 20~6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시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한다.
덧붙여 구는 장애인 이동 수단인 전동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운행 중에 발생하는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을 지원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 보험’과 ‘풍수해보험’ 운영도 이어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탄탄하게 지킨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각 분야별 안전보험이 일생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든든한 언덕과 반창고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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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수안보온천제 14일 개막
제39회 수안보온천제 14일 개막
[AANEWS] 충주시는 온천지역 고유의 전통을 이어가는 ‘제39회 수안보 온천제’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시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천제 첫날인 14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관람객 대상 OX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후 7시부터는 물탕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돋운다.
15일에는 온천사랑 사생대회, 풍선아트 공연 등 어린이 행사와 수안보 명물인 꿩산채비빔밥 700인분 나눔 행사, 개그맨과 관람객이 소통하는 개그콘서트가 이어지고 제2회 온천가요제 본선이 오후 7시부터 시작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휴 탐방로 걷기 행사,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며 온천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부대행사로는 족욕길을 따라 온천수를 직접 체험하는 족욕장이 운영되고 민화, 우드버닝, 캘리그라피와 같은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이 참여한 소소한 시장 플리마켓이 펼쳐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우상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은 “수안보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수안보온천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수안보를 방문하시어 힐링 온천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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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충주에서 도정보고회 개최
충주시청
[AANEWS]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충주시를 방문해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50여명의 충주시민이 참석한 이날 도정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등 주요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살미~수안보 관광연계도로 개설 충주 제1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충주체육관 개보수 공사 천지인 노을숲 풍수휴양촌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충주시의 대표 랜드마크 조성사업이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오늘 충주시민들이 건의해 주신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충주호와 탄금호 등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최적지”며 “충청북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 콘텐츠를 발굴해 새롭게 변화하는 충북 대전환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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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주민자치회 “인구감소 지역으로 공공기관 이전하라”촉구
제천시청
[AANEWS] 충북도 주민자치회는 1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촉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4월 월례회의를 위해 모인 것으로 이 자리에서 충북도 11개 회원 시·군 관계자 및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등 30여명은 인구감소 지역 내로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할 것을 주장하며 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형일 회장은 “제천시가 꼭 공공기관 유치에 선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 시·군 협의회장들과 임원들이 함께 캠페인 활동에 힘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각 시·군들에 격의없이 방문해. 각 지역 현안사업들을 같이 고민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촉구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11개 회원 시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공기관 이전 제한은 지방도시 간 양극화를 가속화 시킬 뿐으로 공공기관은 반드시 인구감소 지역까지 이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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