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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보건복지부
[AANEWS]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7월 20일 10시 30분에 위기임산부 지원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미혼모자가족시설인 애란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혼모 등이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애란원 관계자 및 입소 미혼모, 여성가족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관계부처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 추진단’에서 위기임산부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 중으로 향후 범부처 차원의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 이기일 제1차관은 “임신과 출산은 축복받아야 할 일이다”며 “정부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위기임산부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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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운영
국립세종수목원,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운영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특별자치시와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 세대가 공익 성격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고객안내, 의무실 운영 지원, 전시원 해설 및 안내 등을 통해 개인적인 성취를 이루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가진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중년의 사회공헌 참여 사업이 활성화되고 신중년센터 프로그램과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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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국립임실호국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국립묘지 1사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 체결
국가보훈부 국립임실호국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국립묘지 1사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 체결
[AANEWS] 국립임실호국원은 20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묘지 봉사활동 정례화를 비롯해 현충탑 참배 및 결연 묘역 환경 정리, 묘역 태극기 꽂기, 청렴인식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호국원에 안장되어 계신 월남참전군인묘역 등 597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지역의 정보문화진흥과 인력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임실호국원과 VR기기운영, 드론교육 등 디지털기술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국립임실호국원은 현재 전북개발공사, 전북은행, 국민연금공단, 전북대학교. 대자인병원 등을 비롯해 1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관, 단체와 함께 가꾸는 깨끗한 국립묘지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묘지 체험 활성화 협약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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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의약품처럼 광고? 불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부당광고 등으로부터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판매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집중점검 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피하지방 분해’, ‘체중감량’ 등 화장품이 비만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체내 노폐물 제거 효과’, ‘얼굴 크기가 작아진다’ 등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난 광고와 같이 소비자가 화장품을 의약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체 또는 게시물 작성자 계정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제재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합동점검은 식약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온라인 부당광고에 대한 눈높이를 맞춤으로써 앞으로 협회가 소비자 기만 광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자정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생활 밀착형 제품인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부당광고를 지속해서 점검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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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위생용품 생산·수입규모 2조 7362억원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위생용품 전체 생산·수입 규모가 2조 7,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국내 위생용품 생산액은 2조 2,7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 수입액은 4,6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지난해 위생용품 산업 시장의 주요 특징은 어린이용 기저귀 공급량 감소 일회용 숟가락·젓가락 등의 공급량은 전년과 유사, 일회용 컵 공급량 증가 위생물수건 공급량 증가 등이다.
전체 일회용 기저귀의 ’22년 공급량은 전년 대비 8.5% 감소했으며 일회용 기저귀 중 어린이용 기저귀는 출산율 저하의 영향으로 ’22년 공급량은 약 5만 8,432톤으로 전년 대비 1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9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또한, 성인용 기저귀의 ’22년 공급량도 전년 대비 4.3% 감소해 약 10만 7,129톤으로 집계되었으나, 어린이용 기저귀와는 달리 ’19년 공급량에 비해 약 24.1% 증가한 수준이다.
아울러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로 인해 전체 일회용 기저귀 공급량 중 성인용 기저귀가 차지하는 비중은 64.7%로 어린이용 기저귀에 비해 약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비 상승 등으로 배달 음식의 성장세가 다소 감소하고 일회용품의 사용 규제 정책 시행의 영향으로 일회용 숟가락·젓가락·포크·나이프의 공급량은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회용 컵의 공급량은 19만 1,532톤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19년 공급량과 비교했을 때는 62.3%에 불과한 수준으로 이는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금지 정책이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에 대한 국민의 인식 수준 향상에 의한 결과로 분석됐다.
이제는 배달 음식보다는 외식, 위생물수건 공급량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외식이 증가하면서 식품접객업소에서 손을 닦는 용도로 사용하는 위생물수건의 공급량이 3억 420만 매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
생산액 기준 상위 5개 품목은 화장지 9,494억원 일회용 기저귀 3,243억원 일회용 컵 2,836억원 일회용 타월 2,576억원 세척제 2,157억원 순으로 상위 5개 품목이 위생용품 전체 생산액의 89.2%를 차지했다.
화장지의 생산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9,494억원으로 ’19년부터 생산액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회용 기저귀의 생산액은 전년 대비 3.9% 감소했으나 3,243억원으로 생산액 중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일회용 컵의 생산액은 전년 대비 29.3% 증가해 세 번째로 많은 생산액을 기록했다.
식약처는 이번 생산·수입 실적 자료가 위생용품 산업 분야의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위생용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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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공급내역보고 식약처가 쉽게 알려드려요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은 규제혁신 2.0과제로 선정된 의료기기 공급내역보고 제도 개선방안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와 협업해 지역별 현장 교육을 7월 20일부터 확대·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기기 공급내역보고 개선방안 안내 1등급 의료기기 공급내역 시행방안 안내 의료기기 통합정보 시스템 사용방법 등이다.
2023년 현장 교육은 성남·원주 등 11개 지역에서 11월까지 총 14회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회차별 교육은 의료기기통합정보센터의 교육안내에 따라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업계에서 의료기기 공급내역보고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교육 참여 외에도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에서 교육 영상과 업무별 매뉴얼 자료 등을 게시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지역지회와 연계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업계가 편리하게 보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유통협회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과정에 의료기기 공급내역보고 교육이 추가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의료기기 공급내역보고 제도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국민에게 필수적인 의료기기의 안정적인 공급과 위해 의료기기의 추적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의료기기 유관 기관과 소통·협력해 업계의 제도 인지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의료기기 공급내역보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고 전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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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글로벌 규제 선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헬스 의료기기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영문 가이드라인 3종을 7월 20일 마련한다.
이번 영문 가이드라인은 ‘바이오·디지털헬스 제품화 규제과학 혁신’ 국정과제[실천과제5])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대한디지털치료학회/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전문가, 임상 전문가 등에게 자문해 완성도를 높였다.
식약처는 이번에 마련한 영문 가이드라인을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 국제의료기기조화기구 등 국제 의료기기 단체 회원국과 공유하고 국제 규제조화에 적극 활용해 우리 규제를 세계의 규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가 발간한 디지털치료기기 가이드라인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보고서에 2023년 6월 6일 인용되어 전 세계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업체가 참고하는 등 우리 기준의 국제적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격변하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게 선제적으로 디지털의료제품의 법체계를 마련하고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한다.
아울러 우리 규제의 우수성과 합리성을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해 국산 디지털헬스 의료기기가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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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불법판매 알선·광고 쉽게 알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상의 의약품 불법 판매·광고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도록 ‘약사법’이 개정됨에 따라 의약품의 불법판매 알선 광고임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조치 등 관련 세부 사항을 정한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7월 20일 입법예고하고 8월 2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식약처장이 의약품 불법판매 알선 광고임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➊의약품에 대한 해당 판매 알선·광고가 ‘약사법’을 위반한 불법이라는 사실과 ➋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이 해당 판매 알선·광고 게시물에 대해 소비자의 접근을 제한한 사실을 게시하도록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의약품 불법판매 모니터링 업무의 위탁 기관·단체를 공공기관 정부출연기관 ‘약사법’ 제67조에 따라 조직된 사단법인 그 밖에 식약처장이 인정하는 기관·단체 중 식약처장이 정해 고시하는 기관·단체 등으로 규정한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현행 약사법령의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운영을 위해 ‘의약품등 생산·수입 실적 보고에 관한 업무 등’을 약사법에 따른 사단법인 중 식약처장이 고시하는 기관·단체에 위탁하도록 명확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협의사항에 국가필수의약품 지정 해제 추가 등의 내용도 담았다.
현재 ‘의약품등 생산·수입 실적 보고에 관한 업무 등’을 수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한약산업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대해 해당 업무를 위임·위탁받아 수행하는 근거를 명확히 규정한다.
현재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는 국가필수의약품 지정에 대해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해제에 관한 사항도 협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확히 마련해 국가필수의약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온라인상에서 의약품에 대한 불법판매·광고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강화해 국민이 안전한 의약품을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고 관련 규정을 명확히 개정·운영해 안정되고 효율적인 법 체계를 바탕으로 의약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고 전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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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에 대한 과학적 분석법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업계와 시험·검사기관 등이 화장품 품질관리 시험을 정확하게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을 7월 20일 개정·발간한다.
이번 개정본에서는 자외선차단 성분의 함량 분석 시 신속하게 분석하기 위해 전처리법을 간소화하고 보존제 성분의 동시 분석 시 분리도 향상을 위한 이동상 시험 조건을 변경하는 등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43종에 대한 분석법을 개선했다.
식약처는 개정 안내서가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분석법을 제공해 업계의 화장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분석법을 개발·보급한다고 전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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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집중호우 시기, 식중독 발생 주의하세요
여름 집중호우 시기, 식중독 발생 주의하세요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집중호우로 식재료 오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식재료의 취급·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중호우 시기에는 하천 등이 범람해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되어 지하수나 농작물을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재료 취급에 주의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한다.
우선 집중호우로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정전 등으로 장시간 냉장·냉동 보관하지 않아 변질이 의심되는 식품은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또한, 생채 무침 등과 같이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조리하도록 한다.
채소를 세척 한 후 실온에 방치하면 세척 전보다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세척 한 채소류는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나물이나 볶음 등으로 익혀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바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아울러 수박, 참외 등 과일은 과일·채소용 세척제를 사용해 표면을 깨끗이 씻고 수돗물로 잘 헹군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 등에서는 반드시 끓여서 마시고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 등을 거친 후 사용해야 한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며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을 섭취할 땐 충분히 재가열한 후 섭취한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이나 화장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장마철 강수량이 많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