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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일터 기원 ‘아들의 소망’ 들어보세요
고용노동부©PEDIEN
[AANEWS] 안전보건공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안전송 ‘아들의 소망’ 영상을 7월 20일 공개했다.
올해 제작한 ‘안전송’은 트로트 버전으로 미스터트롯2 탑7에 진출한 가수 박성온이 참여했다.
2023년 신규 안전송은 ‘일터에서 일하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작사 과정에서 5월 가정의 달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 ‘국민 참여 가사 공모 이벤트’의 참여 댓글이 가사에 반영됐으며 많은 참여자들이 일터안전을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줬다.
안전송 '아들의 소망'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간단한 멜로디와 듣는 이를 사로잡는 훅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박성온의 애절한 목소리가 가족의 안전을 기원하는 간절한 가사와 어우러져 깊은 마음의 울림을 전해준다.
실제로 가수 박성온의 아버지는 울산 소재 화학공장을 30년 가까이 다니며 교대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수 박성온은 아버지가 늦은 밤 출근하거나 새벽에 퇴근하는 모습을 볼 때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길 마음속으로 기원했다고 한다.
그래서 안전송 음원 제작을 할 때도 그때의 감정을 되살리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한편 공단은 범국민적 관심을 받는 가수와의 협업으로 산업현장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걸그룹 오마이걸과 댄스곡 ‘세이프’를, 2021년에는 가수 홍지윤과 트로트송 ‘함께 안전’, 유튜버 넵킨스와 힙합곡 ‘세이프’를, 2022년에는 국민가수 박창근과 포크송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을 제작해 공개한 바 있으며 사회관계망 서비스 및 산업현장에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안전송의 확산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일터의 안전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 전체에 안전문화가 확산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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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독버섯 급증, 야생버섯 섭취 주의
장마철 독버섯 급증, 야생버섯 섭취 주의
[AANEWS]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덥고 습한 장마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독버섯 중독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야생버섯은 습도 90% 이상의 고온에서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연이은 장맛비와 여름철 무더위로 다양한 야생버섯이 산림 내 빠르게 번식하고 있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산림버섯은 2,000여 종이 알려져 있는데, 이 중 약 10%는 독버섯이며 독성 유무를 확인하기 어려운 식독불명인 버섯은 65%에 달한다.
독버섯 중독사고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해 섭취하는 경우와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독버섯에 관한 5가지 오해’라는 주제로 국민 안전을 위한 과학정보를 게시한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미생물연구과 유림 임업연구사는 “생김새가 비슷한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잘못 구분하는 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야생버섯은 세균, 해충 등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무분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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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연구센터 기초의약학분야, 100개 센터 돌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연구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기초의약학분야 성과발표회를 7월 20일 오전 10시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6월 이공분야, 공학분야를 시작으로 시작된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유형별 릴레이 성과발표회의 일환으로 8월 지역혁신분야 성과발표회와 9월 종합 성과전시회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7.20에 개최되는 선도연구센터 성과발표회는 기초의약학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연구센터의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기초의과학 기술을 이끌 선도연구센터 발전방향 간담회와 우수센터 현장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성과발표는 “치아-치주 복합체 연구센터”가 뼈 형성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세포 밖으로 활발하게 분비된다는 것을 최초로 발견한 성과를,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는 다수의 신규 폐섬유화 치료타겟과 이를 활용한 폐섬유화 억제제를 발굴한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염증-암 미세환경 연구센터”는 암 전이를 억제하는 새로운 조성물을 개발해 세포치료제 개발 등 실용화의 토대를 마련한 결과를, “세포교신 제어 연구센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새로운 표적을 규명하고 억제제를 개발해 치료 효능을 검증한 성과를, “선천면역 매개 만성염증질환 연구센터”는 세포의 삶과 죽음의 상반된 운명을 결정하는 핵심인자를 규명하고 치료 기술로의 활용을 제시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어진 선도연구센터 발전방향 간담회에서는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선도연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해, 기초의과학 분야 선도연구센터의 목적에 부합하는 집단연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도연구센터” 사업은 기초연구를 대표하는 집단연구사업으로 1990년부터 이학분야, 공학분야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3년간 총 434개 센터에 2조 9,148억원을 지원해 왔다.
현재는 156개의 선도연구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신규로 34개 센터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의약학분야는 2002년 11개 센터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7개 대학의 총 100개 선도연구센터에 5,767억원을 지원해, 총 10,718건의 에스씨아이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외에 총 1,746건의 특허출원, 696건의 특허등록 성과를 거두는 등 국가 기초의과학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기초의약학분야 중 연세대 김재우 교수는 “섬유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의 기술이전을 통해 15,150백만원의 기술료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외에도 최근 3년간 8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우수한 연구자 간의 공동연구를 통한 시너지 효과 및 경험 전수 등을 통해 3,746명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해 차세대 연구자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가 지난 20년간 기초의과학의 탄탄한 바탕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의료분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앞으로도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 강국을 만들기 위해 연구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기초연구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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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출’과 ‘안전’에 보다 역량 투입
산림청, ‘수출’과 ‘안전’에 보다 역량 투입
[AANEWS]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와 산림사업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임업수출교역팀과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7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은 수출 확대를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정부의 수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는 시기보다 6개월 빨리 산림사업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청은 그동안 기관 운영비를 절감해 설치할 수 있는 총액팀으로 임업통상팀과 산림일자리창업팀을 운영해왔으나, 미래 성장력을 반영한 수출진흥 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국가 주도의 안전관리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핵심 기능이 나타나도록 기구 명칭을 변경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직제 개정은 윤석열 정부의 수출 중심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국정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미래 산림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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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신속·병합 검토 적극 이용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4부터 시행된 고위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신속·병합 검토제도 첫 신청이 접수됐으며 보다 많은 연구자들이 새로운 심사 절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상세히 안내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는 사람의 생명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불확실하거나 그 위험도가 큰 임상연구로 중·저위험 임상연구와 달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의 적합 의결을 받은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비임상자료 등 추가 검토를 통한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는 고위험 임상연구 심의 절차를 신속화하기 위해 지난 3월 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방안을 통해 신속·병합 검토 제도화를 추진키로 발표하고 관련 고시 개정 등을 추진해 이를 시행했다.
기존 고위험 임상연구 심의 절차는 중·저위험과 달리 추가적 검토기간이 발생하고 식약처 검토과정에서 보완·수정 사항이 발생할 수 있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사정으로 연구 개시가 지연되는 애로가 존재했다.
이러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신속·병합 검토를 통해 심의위원회와 식약처 검토 시점 일치로 검토 기간이 단축되고 동시 검토 과정에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불측의 보완·수정 지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을 이루어 고위험 임상연구 심의가 더욱 탄력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정부는 연구자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계획서 작성 – 심의 - 연구실시에 이르는 연구 전주기적 정책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심의위원회 사무국은 연구자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임상연구 계획서 사전상담 제도를 운영해 연구자의 연구계획서 작성 과정에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 안내 및 작성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해 연구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심의위원회 구성을 다양화하고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연구계획서 심의를 펼쳐나갈 전망이며 연구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망 있는 연구계획이 재정적 곤란으로 실시되지 못하는 것을 방지 하는 등 연구자의 편의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에 있다.
은성호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고위험 임상연구 신속·병합 검토는 연구자뿐 아니라 심의위원회와 식약처의 상호 이해도 제고에도 도움이 되어 전반적인 심사 효율화가 기대되므로 양 기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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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건강격차 해소전략 마련을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질병관리본부
[AANEWS]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는 코로나19 유행 지속으로 악화된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련 지표의 격차 현황 파악과 해소 전략 마련을 위한 ‘호남권 건강격차 해소전략 포럼’을 7월 20일에 김대중컨벤션센터 에서 개최한다.
포럼의 1부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각 지역의 만성질환 건강 격차 현황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질병청 주관, 원광대학교에서 추진한 만성질환 관련 지표 격차 해소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한다.
질병청에서 매년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호남권의 만성질환 진단 경험률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인지율이 다소 악화되어 만성질환 건강지표 및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권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ˊ22년 9.2%로 ˊ21년 대비 0.6%p 증가했고 지역 간 격차는 ˊ22년 6.6%로 ˊ21년 대비 0.1%p 감소했다.
호남권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ˊ22년 49.7%로 ˊ21년 대비 0.2%p 소폭 감소했고 지역 간 격차는 ˊ22년 55.5%p로 ˊ21년 대비 5.6%p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호남권질병대응센터는 주요 만성질환 관련 지표의 격차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개발·수행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 중이다.
원광대학교는 전라북도 익산시의 높은 고혈압 진단 경험률 대비 낮은 치료율의 원인을 심층분석해 지역 맞춤형 사업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무주군의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1부에 이어 포럼의 2부에서는 지자체·연구기관·예방의학 전문가 등이 지역사회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 방향 및 향후 전략 마련과 호남권 만성질환 관련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심층토론을 실시한다.
윤정환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유행 이후, 악화된 만성질환 관련 건강지표 개선과 격차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권역질병대응센터에서도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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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76만대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23년 6월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757천대로 전년말 대비 1.0% 증가했으며 인구 1.99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23년 상반기에 918천대가 신규등록 됐다.
차종별로는 승용 778천대, 승합 13천대, 화물 122천대, 특수차 5천대, 규모별로는 경형 62천대, 소형 109천대, 중형 480천대, 대형 267천대, 연료별로는 휘발유 452천대, 경유 162천대, LPG 33천대, 하이브리드 186천대, 전기 78천대, 수소 3천대, 기타 4천대이다.
'23년 6월말기준 25,757천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차종별로는 승용 21,197천대, 승합 708천대, 화물 3,718천대, 특수 134천대, 규모별로는 경형 2,217천대, 소형 3,194천대, 중형 13,345천대, 대형 7,001천대, 연료별로는 휘발유 12,232천대, 경유 9,631천대, LPG 1,868천대, 하이브리드 1,347천대, 전기 465천대, 수소 32천대, 기타 182천대이다.
국토교통부 임월시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경유와 LPG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감소세를 보이고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해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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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창의적인 생활공간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그동안 국민의 공간 문화에 대한 인식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또는 지자체와 그 공간을 찾아 시상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응모작의 공공적 역할, 독창적 디자인과 예술성,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하고 9월 말에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4개 작품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당선자에게는 상금도 함께 수여한다.
이 중 우수상은 지역·세대 간의 소통과 거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 사례에 주는 ‘두레나눔’, 거리, 광장 등을 창의적인 구상을 통해 좋은 장소로 만든 사례에 주는 ‘거리마당’,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 사례에 주는 ‘누리쉼터’, 우리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존·활용해 전통문화와 역사의식 고취를 이끌어낸 사례에 주는 ‘우리사랑’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려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한국건축가협회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10. 25./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며 같은 날 수상작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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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 크게 바꾼 1000개의 작은 혁신
국민생활 크게 바꾼 1000개의 작은 혁신
[AANEWS] 금융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개최해 혁신금융 분야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15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규제샌드박스 도입 이후, ICT융합, 산업융합, 규제자유특구, 혁신금융,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등 6개 분야 누계 승인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
규제샌드박스는 기업들이 자율차, 드론,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사업을 하려고 하나 현행 규제에 막혀 시장출시가 불가능한 경우에,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해 주어 그 기간 동안 사업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시장에서 검증하고 안전성 등에 문제가 없으면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누적 승인건수가 1천건을 돌파한 것은 그동안 신산업과 신기술 ‘혁신의 실험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규제샌드박스가 우리나라에서 신산업 규제혁신 대표적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규제샌드박스 통합 창구로 역할을 해온‘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20.5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304건의 과제를 접수·처리해 규제샌드박스의 성공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들은 그간 약 18조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매출은 약 6천억원이 증가했으며 약 1만 4천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로 규제샌드박스 운영 4주년이 됨에 따라 4년의 특례기간이 만료되는 과제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례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과제에 대해서는 적시에 규제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규제샌드박스 관계부처 TF’통해 집중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을 통해 규제샌드박스 승인과제 중에서 특례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검토해 규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이정원 국무2차장은 “규제샌드박스 누적 승인건수가 1천건을 돌파한 것은 이 제도가 신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규제혁파 제도로 안착됐다을 의미한다”며 “규제샌드박스가 실질적인 규제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성과를 높이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며 “국민들께서 규제개선 효과를 더욱 빠르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특례기한이 만료되기 전이라도 선제적으로 규제정비 과제들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혁파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규제샌드박스가 ‘혁신기업의 창의와 도전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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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호흡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질병관리본부
[AANEWS] 질병관리청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호흡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결핵 및 호흡기 질환 연구를 주 목적으로 하는 전문학회로서 현재 호흡기내과 분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약 1,900여명의 의사가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그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추진,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체계 운영, 만성폐쇄성폐질환 관련 연구 수행 등 호흡기 질환의 적절한 관리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의 협력체계 강화와 더불어, 흡연 등에 의한 새로운 호흡기건강위해의 예방관리를 포함한 호흡기 질환의 보다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체결했으며 이를 위해 조사·연구·교육·홍보·국제교류 등 폭넓은 영역에서 다각도의 협력을 약속했다.
정만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질병관리청과 더욱더 긴밀하게 협력해,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학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결핵 및 호흡기 질환 분야 전문학회인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결핵 퇴치와 호흡기 질환 관리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호흡기 감염병 위기 상황에 보다 철저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