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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 안전·신속한 해외직구 통관체계 마련 당부
관세청
[AANEWS] 고광효 관세청장은 7.21 인천항을 방문해 해외직구 물품의 해상통관 현장과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 신축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고 청장은 “인천항은 140년의 역사를 지닌 동아시아 물류의 중심 관문”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직구 물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을 위해 인천항 통관 시설을 전면 개편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해외직구를 통해 마약·불법식의약품 등이 반입되지 않도록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고 청장은 인천본부세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해상특송장을 방문해 해외직구 물품 통관현장을 점검했다.
고 청장은 지속적으로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물품 통관을 위해 심야와 휴일에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정밀한 물품검사 및 신속통관을 위해‘해상특송 상시 통관체계’를 마련해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금년 말 개통 예정인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 신축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관세청은 인천항 물류가 신항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통합검사장을 아암물류 2단지에 신축해 신속 통관을 지원하는 한편 마약 등 위해물품 단속 강화를 위해 컨테이너 검색건수를 하루 최대 80대에서 16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검사장에 대규모 전자상거래 통관시설인 ‘인천항 해상특송물류센터’를 함께 구축해, 연간 통관처리물량을 현행 1천만건에서 3천만건 이상으로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
고 청장은 7.24 광주본부세관을 방문해 취임 18일 만에 6개 본부세관 방문을 마무리하고 향후에도 권역별 주요 세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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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전문가가 모여 차세대 헬기의 생존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 시작
방위사업청
[AANEWS]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7월 21일 서울대학교에서 ‘국방 수직이착륙기’특화연구센터를 개소하고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해 특정 기술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민간 연구인력의 기술잠재력을 국방기술 개발에 접목함으로써 국방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분야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개소하는‘국방 수직이착륙기’특화연구센터는 2029년까지 6년 동안 약 10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헬기의 생존능력 향상을 위해 소음저감, 적으로부터 피탐 확률을 낮추는 헬기형상 설계, 임무효과도 분석 등의 요소기술과 이를 통합하는 기반기술을 연구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3개의 전문연구실에서 총 9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연구주관기관인 서울대를 중심으로 10개 대학/기관 등 국내 산학연 전문연구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방위사업청 권영철 국방기술보호국장은 축사를 통해 “본 특화연구센터를 통해 차세대 헬기의 생존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역량 결집 및 저변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며 “특화연구센터 연구목표 달성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국기연 박영수 기술기획본부장은 “특화연구센터 개소에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첨단무기체계 국내개발과 우리나라가 항공분야 기술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유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생존성 차세대 수직이착륙기 개발에 필요한 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금번 특화연구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총 9개의 특화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국방 연구개발의 기반기술 및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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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캠퍼스 온 세종’ 개소
고용노동부©PEDIEN
[AANEWS] 세종 지역 차세대 사회적기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세종’이 7월 21일 개소했다.
세종센터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약 1,056㎡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공간, 화상 회의실, 공유스튜디오, 이벤트 홀, 소셜라운지 등 초기 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세종센터는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세종센터에 입주하게 될 50여개 기업은 사무공간과 창업 초기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센터는 사회적기업 준비와 다양한 혁신활동을 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휴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연령과 성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교육도 제공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기업을 접하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센터는 세종에 소재한 중앙부처 등 공공기관들과 연계해 사회적기업 관련 각종 회의와 교육, 행사 등을 개최·운영 함으로써 사회적기업 공간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현곤 원장은 “지난 2017년도부터 조성을 시작한 소셜캠퍼스 온은 전국 각지에서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세종센터 개소를 통해 모든 광역시도에 소셜캠퍼스 온이 조성된바, 이제 소셜캠퍼스 온은 지역 내 거점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을 뛰어넘는 사회적기업 지원 연결망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방법으로 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해가는 사회적기업의 모델발굴과 육성을 선도하며 사회적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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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수석대표 북 핵미사일 위협 규탄
한미 북핵수석대표 북 핵미사일 위협 규탄
[AANEWS]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7.21. 오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위협과 도발이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했다.
아울러 한미가 핵협의그룹을 통해 연합 억제 및 대응 태세 제고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북한의 7.12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미일 외교장관뿐 아니라 G7 외교장관, 아세안 외교장관 등 국제사회가 단합되고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한 것을 평가하고 북한의 도발은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을 심화시킬 뿐임을 강조했다.
양측은 북한이 핵 개발과 도발로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음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불법 사이버 활동, 해외 노동자 파견 및 해상환적 등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원 차단을 위한 한미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국제사회의 철저한 안보리 결의 이행을 보다 적극적으로 견인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대북 영향력을 보유한 중국의 책임 있고 건설적인 역할이 중요함을 상기하며 중국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북한 정권이 고집스럽게 한정된 자원을 불법적인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투입함으로써 주민들의 고통과 인권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을 개탄하고 북한의 인권침해 실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북한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한미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북한이 한미일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거듭된 대화 제의를 계속 거부하고 미사일 도발만 지속하면서도 모든 긴장 고조의 책임을 외부에 전가하려는 데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하고 북한이 하루속히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비핵화 대화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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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1일 신평·장림산업단지에서‘산업단지 환경개선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부산시 등 정부 관계자, 조경태 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등에서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신평·장림산업단지에는 석유화학, 섬유, 기계, 전기·전자, 음식료 등 다양한 업종의 제조기업이 입주해 있다.
대다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센터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원센터는 사물인터넷 기반 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 측정·분석한 정보를 기업에 신속히 제공한다.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대응방안을 마련토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측정·분석의 데이터베이스가 쌓이면 대기오염물질의 확산을 예측해 작성하는 오염지도도 연내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저감설비 성능평가, 설비개선 및 실증,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기업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이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부 최우석 산업정책관은 “앞으로 지원센터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관련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감축활동 지원 대상 사업장을 점차 확대하면서 우리 기업이 환경 문제로 겪는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 내지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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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2차관, 집중호우·폭염·화재 대비 요양병원 방문
보건복지부
[AANEWS]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7월 21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의 녹십초 요양병원을 방문해, 폭우 피해 대비 시설 안전 상황과 함께 폭염·화재피해 예방 등 의료기관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재 호우 특보가 해제된 상태이나 지속적인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민수 제2차관은 요양병원을 방문해 재난상황에 취약한 노인·와상 환자들을 현장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폭우·폭염 및 화재 대비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으며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발견 시에는 신속히 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현장에서 “주말에도 비 예보에 대비해 안전 취약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과 “장마 이후 이어질 폭염과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환자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종사자분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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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장관, 집중호우·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비 재난방송 현장 방문
이종호 장관, 집중호우·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비 재난방송 현장 방문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7월 21일 유료방송사 딜라이브를 방문해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재난방송 송출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과기정통부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국민들에게 그 상황과 대처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기상청 등과 함께 재난방송 의무송출 방송사업자에 요청해 재난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160개 딜라이브는 서울·경기 지역에 유료방송 서비스를 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 지난해 과기정통부의 자동자막송출시스템 구축을 지원받아 재난방송을 보다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다.
10분 → 5초 이내로 단축 이종호 장관은 딜라이브의 재난방송 송출 시스템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돌아보며 집중호우 등으로 재난방송 횟수가 급증함에도 재난방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3년 6월 → 7.19.현재 또한, 이 장관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재난의 대형화와 빈번한 발생에 따라, 재난방송이 더욱 중요해 졌음을 강조하고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의 원인으로 재난 발생 시, 재난정보와 국민행동요령 등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유료방송사가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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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선사 친환경선박 건조비용 최대 30% 지원
연안선사 친환경선박 건조비용 최대 30% 지원
[AANEWS] 해양수산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사업대상 2차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으로 국내 연안선사 사업자가 친환경인증선박을 건조할 때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척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1차 공고에서는 지원 대상으로 2척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전기추진, 하이브리드, 액화천연가스 연료 추진 등 친환경 인증 3등급 이상 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10~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 및 자격, 기준·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사업은 영세한 국내 연안선사들이 친환경선박을 도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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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폭염 대비 취약시설 냉방 현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집중호우가 그치고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7.21.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양지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냉방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6월 이 지역아동센터의 5등급 벽걸이 에어컨을 1등급으로 바꾸고 노후된 외벽 창호를 2중 창호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이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지역의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저소득층 어린이 35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 에어컨 및 창호교체 등으로 냉방비와 난방비가 각각 약 34% 정도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양 장관은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전기사용기기를 고효율기기로 교체하면 근본적으로 에너지사용량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관계부처 및 국회와 협의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07년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당초 편성된 예산910억원보다 86억원을 증액한 996억원으로 취약가구에 약 1만5천대의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고 190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창호, 단열, 고효율 냉방기기 등 효율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장애인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는 30%의 전기요금 할인도 지원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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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과 윤리적 쟁점을 논의하다.
교육부
[AANEWS] 교육부는 7월 2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함께 ‘제8차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과 윤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챗지피티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교육 현장에 가져온 변화와 그로 인해 발생된 윤리적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태호 버지니아대학교 교수가 ‘미국 대학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방안과 윤리적 쟁점 대응전략’을, 이상은 성균관대학교 교육개발센터 부센터장이 ‘어떻게 챗지피티의 윤리적 활용을 유도할 것인가’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후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장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윤리적 쟁점과 주체별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챗지피티, 바드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날이 갈수록 빠르게 발전해 우리 생활과 밀접해지고 있는 만큼 교육 현장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윤리적·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