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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제항로표지협회 이사국에 5연속 진출
우리나라, 국제항로표지협회 이사국에 5연속 진출
[AANEWS] 해양수산부는 6월 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14차 국제항로표지협회‘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 5연속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항로표지협회 이사회는 항로표지 국제표준 제·개정, 사무총장 선출, 기구 예·결산 심의·의결 등 국제항로표지협회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4년마다 21개 이사국을 선출해 구성한다.
우리나라는 2006년 이사국에 처음 진출해 현재까지 17년간 이사국으로서 활동해 왔다.
이번 이사국 5연속 진출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스마트 항로표지 국제표준 도입,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 개발, 세계등대유산 보존·활용 활성화 등 국제 항로표지 분야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단이 현지에서 각국 대표단과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연속 양자회담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섭활동을 펼친 것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국제항로표지협회에서 5연속 이사국이 된 것은 국제 항로표지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역할과 위상을 인정받은 결과”며 “향후 자율운항선박 도입 등 미래 이슈에 대비한 항로표지 국제표준 제·개정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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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한국의 대중교통정책 선보인다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세계대중교통협회Summit에 이성해 대광위원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먼저, 6월 4일에는 UITP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관심 있는대중교통정책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6일 UITP Summit Side Event에서는“자율주행 대중교통의 현재와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자율주행 BRT 시범사업과 국내 DRT 제도 등을 소개하고 자율주행기술이 장래 대중교통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구현될 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페인 광역교통을 주관하는 바르셀로나 광역교통청 및 마드리드 교통컨소시엄과 면담을 통해 요금, 트램, 지하도로 등 주요 교통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성해 대광위원장은“세계 최대 대중교통행사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대중교통 정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대중교통 관련 전 세계적 흐름을 파악해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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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담 교육기관 선정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한옥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23년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전담할 4개의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한옥설계과정 교육기관으로 명지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한옥시공 관리자과정 교육기관으로 전북대학교를 선정했으며 각 기관은 6월 중 교육생 모집공고를 거쳐 7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한옥건축에 대한 대중적 수요를 충족하고 전통문화로서 가치를 지닌 한옥을 확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1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은 한옥뿐만 아니라 현대기술을 접목한 신한옥 기술 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하고실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옥에 관심있는 건축사, 건축분야 기술자 등 건축관련 종사자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교육생 선발 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전통적인 멋과 편리함을 겸비한 우수한 한옥이 널리 보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토부는 한옥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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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뻐꾸기와 재두루미 이동 정보 위치추적기로 새로 확인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벙어리뻐꾸기
[AANEWS]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철새연구센터 연구진이 위치추적발신기를 이용한 국가 간 철새 이동 연구 협력으로 중국에서 번식한 벙어리뻐꾸기와 몽골에서 번식한 재두루미의 이동 정보를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지난해 5월 소청도를 중간기착지 삼아 이동하던 벙어리뻐꾸기 성체 1마리에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해 이동경로를 추적한 결과, 이 새가 중국 헤이룽장성 다싱안링 지구에서 번식기를 보내고 그해 7월 중순부터 남쪽으로 7,957km를 이동해 12월 24일 호주 노던 준주 라민지닝 일대에서 월동한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로 중국에서 번식하는 벙어리뻐꾸기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같은 종 개체들의 월동지인 인도네시아 보다 두 배 이상을 이동해 호주에서 월동한다는 사실이 최초로 밝혀졌다.
또한 물새가 아닌 육상 조류가 호주까지 이동한다는 것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한편 연구진은 지난해 7월 몽골과의 철새 공동연구를 통해 몽골 동부 번식지에서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한 재두루미 2마리가 우리나라로 이동해 월동한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이들 재두루미는 그해 9월 중순 남하해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 철원과 파주의 민간인 통제지역에 도래했다가 이후 창원, 의령, 경주, 여주로 이동하며 겨울 동안 우리나라에서 머물렀다.
그간 재두루미는 러시아와 중국에서 번식하는 집단이 우리나라에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연구로 몽골에서 서식하는 재두루미도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보낸 것이 확인됐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롭게 밝혀진 벙어리뻐꾸기와 재두루미의 국가 간 이동정보는 개체군의 보호·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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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재단 설립 5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재단 설립 5주년 기념행사 개최
[AANEWS]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6월 2일 오후 4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라이트 재단 설립 5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라이트 재단은 중·저소득국가의 감염성 질환 퇴치를 위해 보건복지부-게이츠 재단-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협력해 2018년에 조성한 연구개발 기금으로 2021년부터는 기금 규모를 2배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그간 말라리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발생하는 15개 감염성 질환에 대해 총 45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등 귀빈들과 재단에 지속적으로 출자한 기업들, 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 과정에서 올해부터 신규 출자를 결정한 기업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팬데믹을 겪으며 글로벌 보건연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라이트 재단이 형성한 글로벌 보건 협력 시스템이 확산되고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많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라이트재단에 참여해 글로벌 보건 정의를 실현하면서 기업의 역량과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정부도 세계시민 사회에서 국격에 걸맞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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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상 차장, “소아 해열제 안정공급 최우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차장은 품질이 확보된 소아용 해열제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 생산업체인 ‘㈜텔콘알에프제약’을 방문했다.
권오상 차장은 시럽제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내린다시럽’의 생산 현황과 증산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와 함께 독감, 감기 환자가 급증해 소아용 해열제의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불편없이 해열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텔콘알에프제약은 소아용 해열제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내린다시럽’을 지속적으로 증산할 예정이다을 밝혔으며 권오상 차장은 “증산과 함께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토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강석연 의약품안전국장은 소아용 해열제 주요 제조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해열제 수급현황을 공유하고 소비자 판매용과 조제용 해열제 모두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연간 생산계획을 꼼꼼히 점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아용 해열제 등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업체의 요청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고 촘촘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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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신임경찰 교육생과 국민 곁으로 달리다
경찰청
[AANEWS] 윤희근 경찰청장은 6월 2일 중앙경찰학교를 찾아, 경찰청장으로서는 최초로 현장 근무를 앞둔 신임경찰 교육생 1,011명과 아침맞이 및 달리기를 함께하며 후배들의 경찰 생활 시작을 응원했다.
경찰청장과 함께 달린 312기 경찰교육생은 작년 12월 말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6개월간 신임경찰에게 필요한 기본교육을 받았으며 오는 6월 중순부터는 112신고 처리 등 본격적인 현장 실습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매일 아침 06:20 아침맞이와 달리기를 하고 있다.
윤 청장은 이날 교육생들이 착용하는 생활복을 같이 입고 평상시와 같은 시간에 아침맞이를 함께한 후, 운동장 내외곽을 교육생들과 함께 달렸다.
이날의 달리기는 국민 곁으로 배치될 신임경찰을 응원하기 위해 윤 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교육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같은 옷을 입고 뛰며 현장 속으로 이제 막 나아가는 후배 경찰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지금의 초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길 바라는 취지에서다.
또한, 미래 경찰의 주역이 될 인재들의 희망찬 앞길을 축복해 주는 의미와 함께, 경찰청장과 신임경찰 모두 하나가 되어 국민 곁으로 달려 나가겠다는 각오도 담았다.
윤 청장은 교육생들에게 “오늘 여러분과 제가 같은 옷을 입고 같은 길을 달리는 마음, 국민 안전과 법질서 확립의 수호자로서 마음만큼은 같다고 생각한다.
오늘 달리기를 통해 후배들은 국민이 경찰을 필요로 하는 그 순간, ‘적어도 걷지는 않겠다’라고 다짐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저 또한 경찰 선배이자 청장으로서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달리기를 마친 후 구내식당에서 교육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한 윤 청장은 교육생 2,285명 각각의 이름이 새겨진 머그잔을 선물하며 후배 경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경찰청장과 함께 달리기한 이청민 교육생은, “경찰청장과 함께 뛰며 국민 곁으로 달려 나가는 경찰관의 사명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
이제 곧 현장에 나가게 되는데, 오늘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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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2023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개최
고용노동부©PEDIEN
[AANEWS] 한국고용정보원은 6월 2일 10시부터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2023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청년·중고령자 생활, 대졸자 경제활동, 성별 경제활동, 청년 직업진로 청년 경제활동, 학생 논문을 11개 발표분과로 나눠, 27편의 전문가 논문과 6편의 학생 논문 수상작을 발표한다.
한국고용정보원 윤지영·조성은은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를 사용해 ‘4년제 대졸 청년 취업자의 지역 이동 영향요인 연구’를 발표한다.
이전 연구에서는 청년의 지역 이동을 수도권-지방 간 이동에 초점을 둔 반면,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제주권으로 권역을 나눠 각 권역 간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핀다.
연구 결과 수도권보다 다른 권역 출신 청년의 지역 이동이 더 잦으며 근로조건뿐만 아니라 미래 발전 가능성, 사회적 평판 등에 따라서도 지역 이동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한국고용정보원 황광훈 외 2인은 청년패널를 사용해 ‘수도권 및 비수도권 학교 졸업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과 분석’을 발표한다.
연구결과 수도권 학교 졸업 여부와 관계없이 현 직장이 비수도권인 경우보다 수도권인 경우 임금수준이 더 높았다.
또한 수도권 학교를 졸업하고 비수도권에서 일하는 경우 비수도권 학교를 졸업하고 수도권에서 일하는 청년보다 임금이 낮아질 수 있음을 밝혔다.
이는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현상을 일부 설명할 수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노동시장 격차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부문 논문을 공모했다.
총 36편의 응모작 가운데 연구 필요성, 연구방법 적절성, 연구결과 타당성, 연구결과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쳤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한국외국어대 탁현삼, 차준호씨의 ‘고용불안이 청년의 소진적 상황에 미치는 영향: 성향점수매칭을 활용한 이중차이분석’가 선정됐다.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은 고려대 한유리 씨의 ‘Living alone and feeling lonely? The impact of household composition on loneliness of older adults in South Korea’, 고려대 오은아 씨의 ‘Socioeconomic gradient in diabetes incidence at older ages’가 선정됐다.
장려상 3편을 포함해 총 6편의 논문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을 진행한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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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필수의료 강화 위해 17개 시·도와 협의체 구성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6월 2일 오전 10시에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17개 시·도가 참여한 ‘필수의료지원 정부-지자체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정부는 필수의료 지원대책 및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마련해, 대책 발표 이후에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과 소통을 지속했다.
한편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의료현장의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17개 시도가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형 야간 소아 의료체계 구축사업’과 전라북도에서 지원 중인 ‘필수의료과 인재육성 시범사업’ 등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17개 시·도에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별로 추진 중인 지원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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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2023년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용역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2023년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용역 추진
[AANEWS] 서부지방산림청은 관할구역 내 함양군과 2023년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을 수립한다고 2일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경남 함양군을 대상으로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해 법적으로 연계 가능한 통합산림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이행력 확보할 예정이다.
통합산림계획은 산림정책 패러다임, 주요 정책방향 등을 고려해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 실현, 산림의 보전과 이용의 조화, 공간을 고려한 계획 수립, 지역특화사업의 발굴, 타 계획 사업과의 연계성 고려, 공공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합의를 형성해 해당 지역에 맞는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를 도출해 내는 용역이다.
이번 사업은 5월 말부터 12월까지이며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수립”의 기간은 10년 계획인 만큼 외부전문가 및 지역주민, 실무자 등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특색을 최대한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수립을 통해 관내 함양군 산림의 정확한 현황분석하고 지역산림자원의 브랜드 과제 발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함양군과의 일관된 산림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최대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