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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023년 1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공정거래위원회©PEDIEN
[AANEWS] 공정거래위원회는 ’23년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중기기술 보호 가이드라인 제정·배포, 온라인 다크패턴 대응방안 마련, 항공 마일리지 약관시정’ 등 3건을 선정하고 담당 직원 6명을 ‘1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일반 국민들의 평가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과 함께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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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응급환자 수용곤란고지 관리를 위한 논의 본격화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6월 16일 응급환자 수용곤란 고지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수용곤란 고지의 기준 및 절차 등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수용곤란 고지 관리체계 마련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023년 1월 입법예고를 실시했다.
다만, 입법예고 과정에서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관련 단체로부터 이견이 제기됐으며 최근 발생한 응급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응급의료기관의 수용곤란 고지 기준을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 및 수용곤란 고지관리 기준 수립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기 위해 올해 협의체를 다시 운영하게 됐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논의를 통해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합의 및 수용곤란 고지 관리 표준지침을 수립하고 해당 지침을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용곤란 고지 관리체계를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응급환자에 대한 수용 능력 확인 절차가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을 통해 관련 규정들을 마련할 예정이며 응급의료기관에서도 응급환자 수용에 책임감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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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특허청, 의약품 허가와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맞손
식약처-특허청, 의약품 허가와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맞손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특허청은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의약품 허가·지식재산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6일 갱신 체결한다.
식약처와 특허청은 2014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 제도 개선 및 업무 협력 의약품 허가·특허 정보 공유 제약기업 지원 사업 협력 등 국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그간 업무협약을 토대로 ➊특허목록 등재 특허권 심판사건을 우선 처리, ➋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 특허청의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연계한 특허·심판정보 제공 등 업계 지원을 위한 체계와 정보제공 시스템을 개선하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이번에 업무 협약을 갱신하며 의약품 관련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정보 교류 의약품 허가 및 지식재산권 분야 정책 자문 협약 자동 연장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추가해 협약 이행 사항을 강화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문성에 기반한 수준 높은 의약품 안전 관리와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지식재산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식약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더욱 활발히 교류하며 제약기업의 핵심 특허 확보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와 특허청은 업무협력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의약품 분야 국제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 한다고 전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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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용 마약류 관련 불법행위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과 경찰청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적정한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자 경찰청·지자체와 함께 의료기관·약국 29개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이 선정했으며 점검 내용은 사망자·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처방·사용 하나의 처방전으로 여러 약국에서 조제한 의료기관·약국이다.
이와 함께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은 의사·치과의사가 스스로에게 과다한 양과 횟수로 처방·사용한 의사 셀프 처방·투약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함께 의료기관 21개소를 집중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심 사례로 확인되는 경우 ‘마약류 오남용 타당성 심의위원회’에서 의학적 타당성, 환자 필요성 등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수사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을 주축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다양한 오남용 의심 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이 의료용 마약류를 보다 적정하게 처방·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오남용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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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주년 페스타 행사, 철저한 안전관리 추진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내일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오늘 09시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재하는 관계기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최측인 빅히트뮤직과 하이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대 75만명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로 특히 인파밀집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김성호 재난안전안전관리본부장은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먼저, 많은 팬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최측과 협조해 인파밀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상황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사 당일 서울시와 영등포구, 경찰 중심으로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 소방청에 부상자 구조, 구급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할 것을 요청하면서 서울시와 영등포구 등 관계기관에는 휴일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대응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비상 대응 계획을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행안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문체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행사장의 인파밀집사고 대책, 교통통제 및 응급의료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내외 BTS 팬들을 비롯해 많은 국민께서 행사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게 행사 종료시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께서도 질서 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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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의 럭셔리 관광콘텐츠 홍보에 나서
한국관광공사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럭셔리관광박람회에 참가,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방한 럭셔리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한다.
ILTM Asia Pacific은 20여 개국 이상 500여 개 관광브랜드, 럭셔리관광 전문업체 및 미디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럭셔리 관광박람회이다.
공사는 국내 럭셔리관광 업계 10개 사 및 서울시와 함께 전통문화, 고급레저·웰니스, 미식 등 다양한 테마로 한국 고유의 럭셔리관광을 홍보하고 방한객 유치에 나선다.
6월 20일에는 해외 유력 바이어들과 국내참가 기관들의 밀착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한국 럭셔리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고부가 관광테마인 럭셔리, 의료·웰니스, 공연·한류, 크루즈를 종합한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 120여명의 테마별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관광업계 및 기관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각 테마별, 지역관광 콘텐츠 전시체험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본 박람회에는 글로벌 럭셔리 관광 네트워크인 Virtuoso, Signature Travel을 활용해 유력 바이어들도 선별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10월에는 구주지역 최대 럭셔리관광 네트워크인 Serandipians 회원들을 한국에 초청한다.
국내 회원사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 부산, 경주 지역의 특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부터 뷰티, 하이엔드 웰니스 등 한국의 다양한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방한 상품 개발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은 “국내 업계들과 해외 럭셔리 전문 여행사들 간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방한 럭셔리관광 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럭셔리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 럭셔리관광을 집중 홍보하고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발굴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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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홍콩 국제관광박람회 ITE에서 한국관광 매력 홍보
한국관광공사, 홍콩 국제관광박람회 ITE에서 한국관광 매력 홍보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홍콩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약 50개국 400여 개의 지자체 및 관광업계가 참가하며 박람회 기간 중 약 6만명의 홍콩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부산, 제주 등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가 참가하는 ‘핫 플레이스존’, 강원도 및 하이원 리조트 등이 참여하는 ‘동계관광홍보존’, 관광벤처 업계가 참여하는 ‘K-관광벤처존’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한다.
또한, 홍콩 대형 여행사의 한국여행상품 판촉행사, 국적항공사 공동 이벤트, 한국 대표 넌버벌공연 ‘난타’, 핫 플레이스 배경 ‘인생네컷’ 체험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올해 1~4월간 방한 홍콩인 관광객은 약 11만명으로 ‘19년 동기 대비 약 52% 회복했으며 이는 전체 방한시장 회복 대비 높은 수준이다.
특히 7월부터는 홍콩과 한국 간 티웨이항공 재취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증편으로 항공 좌석 공급부족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어 하반기에는 더욱 공격적인 홍콩인 관광객 유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항공사들이 속속 한국-홍콩 간 노선 재취항 및 증편에 따라 홍콩 관광객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런 분위기 속에 공사는 하계 성수기 수요 선점을 위해 이번 홍콩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한국여행 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국적항공사 및 홍콩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하반기 한국여행상품 프로모션을 펼쳐 올해 말까지 약 40만명 이상의 홍콩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홍콩지사는 지난 5월, 2023년 6월~9월 중 한국을 여행할 목적으로 항공권을 구입 완료한 홍콩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관련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홍콩인 관광객의 방한 목적 1위는 ‘미식’이며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삼겹살, 불고기 등 한국식 BBQ, 2위는 치킨과 맥주, 3위는 갈비탕 등 한국식 탕류 음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쇼핑 품목으로는 의류 및 신발이 1위, 화장품류 2위, K-팝 굿즈가 3위를 차지, 한국의 생활 방식 자체가 매력적인 방한소재임을 확인해 관련 테마 방한상품 개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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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하현우, 강혜연, 리랑, 정브르 ‘제4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홍보대사로 배우 류승룡,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유튜버 리랑와 정브르 등 총 5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4번째를 맞았다.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섬의 날 행사라는 점과 울릉군 역사상 처음 개최되는 국가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위촉되는 홍보대사 5명은 울릉도에서 개최하는 ‘제4회 섬의 날’과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1회 섬의 날 홍보에도 참여하였던 배우 류승룡은 ‘제4회 섬의 날’ 홍보를 위한 영상을 촬영한다.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은 ‘섬의 날’의 흥행을 위해 직접 행사에 참여해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 하현우는 울릉도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울릉군 홍보대사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가수 강혜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 출신이다.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는 유튜버 리랑은 본인 유튜브 콘셉트에 맞게 울릉도에서 직접 캠핑하고 느낀 장점 등을 담은 영상을 촬영해 홍보한다.
유튜브 정브르는 섬 울릉도가 가지는 특별한 생태계 체험 영상을 제작해 울릉도만의 특색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위촉식은 6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홍보대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창섭 차관은 “위촉된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통해 ‘섬의 날’ 행사와 섬 관련 정책이 국민께 쉽고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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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요 20개국 농업장관회의 참석
농림축산식품부©PEDIEN
[AANEWS]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은 6월 16일~17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과 초청국의 장관급 인사, 유엔식량농업기구,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기간 중 각국 장관급 인사들은 “식량안보와 영양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청년과 여성의 농식품 가치사슬 참여 증진” 등의 의제 관련 주요 농업 정책을 소개하고 주요 20개국 차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가루쌀 등을 활용한 굳건한 식량 공급망 구축”, “농업과 첨단기술의 융·복합”, “글로벌 식량안보에 대한 기여 확대” 등 지속가능한 농식품시스템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 계기에 양자 면담을 통해 농업 협력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서도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농업장관회의가 우리 농식품시스템이 당면한 여러 도전과제 속에서 주요 20개국이 글로벌 식량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토대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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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리처드-로리 멀비 교수, “좋은 사회 만들기 위해 청년이 정책에 적극 참여해야”
샘 리처드-로리 멀비 교수, “좋은 사회 만들기 위해 청년이 정책에 적극 참여해야”
[AANEWS] 보건복지부는 5월 15일 ‘2030 청년과 함께하는 내일의 한국 복지, 약자 복지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로리 멀비 교수 강연을 진행했다.
샘 리처드 교수는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보장제도를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혁하기 위해서는 세대 간 ‘균형’과 현재 부담에 따른 미래 보상에 대한 ‘신뢰’가 전제되어야 하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MZ 세대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의‘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려면, 청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정책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리 멀비 교수는 “세대·인종·이념 간 갈등이 있을 때, 상대편을 적으로 여기기보다는 생각하지 못한 시각과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협력자로 인식할 때 비로소 창의적인 해결책과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조언했다.
MZ 세대와 샘 리처드-로리 멀비 교수가 함께 한 본 강연은 6월 15일 보건복지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