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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할 수 있는 일상, 따뜻한 한가위 위해 중앙과 지방이 협력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는 9월 6일 17개 시·도와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상민 장관 주재로 17개 시·도 부단체장을 비롯해 기재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향,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추석 민생안정대책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지자체와 함께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해 둘레길 진·출입로 등 보안카메라 확대 설치와 골목길 보안등·안전비상벨 설치 사업 확대를 통한 범죄예방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찰과 자치단체가 정신응급상황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를 전국 시·도에 확대 설치하고 자율방범대 활동 확대를 위한 시설·안전장비 확충 등을 조속히 추진한다.
또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 노력을 지역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한다.
자치단체의 구내식당 식단과 명절선물에 수산물 이용 확대를 요청하고 지역축제를 활용해 추석 성수기에 수산물 소비 분위기를 조성한다.
더불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8월 31일 마련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자치단체에 안내하고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협조를 요청한다.
또한, 긴 추석 연휴기간에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 지자체별 응급 병·의원, 약국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추석 연휴 중 차량과 인구이동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별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과 지역별 순찰강화도 요청한다.
이상민 장관은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등급이 4단계로 하향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이고 6일간의 긴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안전한 추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따뜻하고 풍성한 연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민생안정대책 시행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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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R&D 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제10회 감염병연구포럼 개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R&D 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제10회 감염병연구포럼 개최
[AANEWS] 질병관리청은 제10회 감염병연구포럼을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호텔에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R&D 혁신방안’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감염병 연구 포럼은 범부처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와 감염병 R&D 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는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 대한감염학회 김남중 이사장,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 성원근 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 연구개발단장,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우정택 글로벌백신기술 선도사업단장, 홍기종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장 등 주요 감염병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현장 참여 및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한다.
금번 포럼은 지난 5월 수립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국가차원의 백신·치료제 신속개발 추진방안 및 출연 연구기관의 대응전략, 더 나아가 감염병 연구개발 사업단의 우수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포럼 첫째 날(9.6.)은 1부 기조강연에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을 위한 국가 연구기관의 R&D 추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2부 주제강연에서는 정부 및 출연 연구기관에서의 신종감염병에 대한 대응전략을 진행한다.
또한 3부에서는 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에서 추진 중인 현장중심의 사업추진현황을 발표하고 이어지는 4부 패널토론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정부기관,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연구기관들의 R&D 혁신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포럼 둘째 날(9.7.)은 백신사업단 공동성과공유회를 중심으로 1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우수성과 시상 및 기조강연, 2부 백신실용화 기술개발사업단의 우수성과, 3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의 우수성과, 4부 신변종감염병 mRNA백신사업단의 우수성과 등에 대해 발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은 종식되어 가지만 여전히 다양한 변이가 확산되고 있고 많은 전문가들도 또 다른 감염병의 대유행을 예상하고 있어, 주요 선진국들은 감염병 위기대응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전환해 다양한 국가차원의 전략과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포럼으로 국내 산·학·연·관 감염병 전문가 중심으로 연구개발 혁신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며 질병관리청도 신종감염병 대비 대응 중장기 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을 통해 다음 대유행은 우리가 개발한 백신, 치료제로 대응하겠다는 각오로 기술개발과 지원에 범정부적 역량을 함께 모으겠다”고 밝혔다.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의 핵심 기관으로 범정부 기반의 ‘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 중심의 초고속 백신·치료제 개발체계 구축을 위해 위기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 프로토콜과 이를 위한 긴급 연구개발 체계 마련, 연구개발 성과가 의료 및 방역 현장에 조기 활용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체계의 고도화, 해외연구거점 구축을 통한 국가차원의 국제공조 및 허브역할 강화 및 공공 영역에 대한 기술수요 발굴과 공동연구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국산 백신·치료제 개발에는 성공했으나 mRNA와 같은 핵심 기술은 여전히 미확보 단계이므로 다음 대유행 대비를 위해 관련사업단 등과 협력해 선제적으로 전 주기적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연구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남중 대한감염학회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중심으로 초고속 백신·치료제 개발체계 구축을 위해 적시성과 확보를 위한 참여기관별 역할분담 및 성과연계방안, 위기상황 시 R&D 긴급 대응체계, 기관 간 협의에 따른 다자간 협력연구 추진 등 점진적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오늘같은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라며 학회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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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 추진
국토교통부(사진=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9월 6일 오전 10시에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정상화 TF Kick-Off 회의를 개최해 건설 카르텔을 혁파하기 위한 대책의 기본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 원 장관은 “그간 정부는 수많은 건설안전 대책을 쏟아내었지만 작금의 사태에서 보듯이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고 말하며 그 원인으로 “산업 전반에 뿌리 깊게 형성된 카르텔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 대책이 미흡했으며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체계 부실로 건설현장을 사실상 치외법권 지역으로 방치해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원 장관은 “단순히 규제와 처벌만 양산하고 관리 책임은 방기하는 무책임한 정책이 아니라, 건설현장의 상호 견제 시스템 구축과 불법행위의 비용이 이익보다 큰 구조로 경제적 유인구조를 재설계함으로써 건설산업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치고 카르텔의 입지를 원천 차단하는 동시에 제2의 K-건설 도약을 실현할 수 있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스템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문제”고 지적하며 “설계, 시공, 감리 등 주체별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서울대 이복남 교수는 “주체별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작업실명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민간이 참여해 건설산업의 비전과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전문가 TF 논의결과와 전국 무량판구조 아파트 전수 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건설산업 혁신방안’을 10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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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가짜뉴스 근절 TF’ 가동
방송통신위원회
[AANEWS] 방송통신위원회는 뉴스타파의 이른바 “허위 인터뷰 기사”등 심각한 가짜뉴스 문제와 관련, ‘가짜뉴스 근절 TF’를 가동해 방송·통신 분야의 가짜뉴스 근절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방통위 '가짜뉴스 근절 TF' 는 가짜뉴스 문제가 주요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심각한 폐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짜뉴스에 대한 긴급 대응체계를 시급히 마련하기 위해 입법 조치 등을 철저히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이동관 위원장이 지난 4일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특정 매체가 가짜뉴스의 원천 역할을 하고 포털,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시키며 공영방송이 재보도하는 조직적인 악순환을 근절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며 가짜뉴스 엄단 의지를 표명한 데 따른 조치이다.
TF는 우선 방심위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협조해 가짜뉴스에 대한 조치가 미흡한 방송 통신 분야에 대한 철저한 심의와 이행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인터넷 언론 등의 매체에 대한 규제책 마련 등 제도 개선 추진에 나선다.
현재 방심위와 언론중재위로 이원화된 대응체계는 인터넷 언론 등 새로운 유형의 매체에 의한 가짜뉴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이에 따라 고의, 중대한 과실 등에 의한 악의적인 허위 정보를 방송 통신망을 이용해 유포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이 가능한 ‘통합 심의법제’ 등 보완 입법에 나서 가짜뉴스 근절 및 언론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방통위는 포털과 SNS 및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사업자의 관리 책임 강화 등을 위해 관련 부처 및 국회와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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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역량과 성과 중심’으로 조직문화 변화 추구한다
해경청, ‘역량과 성과 중심’으로 조직문화 변화 추구한다
[AANEWS] 해양경찰청은 지난 5일 “역량 있는 공직사회를 추구하는 현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직무와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급별 역량평가 구축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양경찰청은 승진 소요 최저 근무연수 단축, 경력평정 비율 축소, 심사승진과 시험승진의 비율조정 등 인사제도를 개편해 업무성과가 뛰어난 사람이 빨리 승진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런 환경변화에 맞춰 계급별 역량평가 체계를 구축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것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다양한 임무 수행에 필요한 계급별 핵심역량 도출,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역량평가 체계 구축 등이다.
평가체계 마련은 인터뷰, 설문조사 등 내부 의견수렴을 통해 평가 요소와 기준을 만들어 공정성을 강화하고 현재 소수 상급자가 평가하는 근무평정 외에도 다수의 동료가 평가하는 다면평가 요소를 반영해 객관성도 확보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향후 성과·역량평가 결과를 성과급·승진·보직 등 인사관리 전 분야에 확대 적용해 능동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역량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정부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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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만에, 구조·구급 현장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는 소방공무원 구조구급활동비를 2024년부터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구조구급활동비는 구조구급 업무를 담당하는 소방공무원에게 매월 정액으로 지급하는 경비로서1996년 이후 10만원으로 동결되어 왔다.
그동안 소방의 역할이 화재사고 뿐만 아니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모든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소방공무원의 구조구급활동이 크게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구조구급활동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현장의 의견이 수년째 제기되어 왔다.
특히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해경의 특정업무경비인 대민활동비와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행정안전부는 소방 및 시·도 등 의견을 수렴해 검토해,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구조구급활동비 인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9월 중 ‘지자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는, 국민안전과 밀접한 대민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경찰업무를 적극 지원하다는 이상민 장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행정안전부가 주도해 올해 1월부터 경찰 봉급을 공안직 수준으로 인상한 바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해·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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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을 물들이는 지역행사 방문 인증하고 경품 받아가세요
중소벤처기업부
[A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 2주차부터 지역행사 방문 인증 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역행사 방문 인증 운동은 동행축제 연계 지역행사를 홍보하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의 방문까지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의 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55명에게 추첨을 통해 ‘의류관리기’, ‘무선청소기’, ‘온누리상품권’, ‘카카오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운동도 지난 주 전개된 ‘외식업 소상공인 기 살리기’ 운동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2023 춘천금빛장터’, ‘함양산삼축제 농특산물 판매전’, ‘목동 행복한백화점 전통시장 제품 판매전’ 등 동행축제 연계 지역행사를 방문한다.
방문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핵심어 표시)를 붙여 게시한 후, 동행축제 누리집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행사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5월 봄빛 동행축제에서는 대전의 ‘성심당’만 동행축제에 참여했으나, 이번 황금녘 동행축제에서는 대구 ‘삼송빵집’을 시작으로 광주 ‘궁전제과’, 수원 ‘하얀풍차제과점’, 강원 ‘산돌식품’ 등 지역별 향토기업이 동행축제를 기념해 각종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행사 및 지역별 향토기업 할인내용은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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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신진 작가들에게 더 짜임새 있는 지원 약속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AANEWS]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9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개최되는 ‘2023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한 후 신진작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정인지 작가, 감성빈 작가, 남재현 작가, 장지연 작가, 윤송아 작가 등 키아프 플러스 섹션에 참가한 청년 작가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박보균 장관은 이날 만남에서 작가들로부터 직접 작품설명을 듣고 신진작가들의 작품활동에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 장관은 “기자 시절 방문한 미술관에서 본 대가들의 가장 인상 깊은 작품들은 그들이 젊었을 때 그린 것들이 많았다 청년들만의 빛나는 독창성과 감수성이 있으며 기성 질서를 깨는 도전은 미래세대의 특권이다 문체부는 젊은 작가들을 위한 지원을 짜임새 있게 준비하고 있다 한국미술의 미래에 다양성과 활기가 넘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키아프 플러스 섹션에 참가한 옵스큐라의 장지연 작가는 “미디어아트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작업하는데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키아프 프리즈에서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충분한 전시 기회가 주어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갤러리 IAH의 정인지 작가는 “정부나 지자체 지원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경우 예산 항목이 경직적이어서 작업에 어려움이 많다 창작활동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박 장관은 “규제를 깨고 신진작가의 기회를 늘리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예술정책 방향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함선’에 올라타서 많은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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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비 지원, 마지막 참여 기회를 잡으세요
근로자 휴가비 지원, 마지막 참여 기회를 잡으세요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근로자들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K-컬처 활용 내수 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따른 후속조치 중 하나이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들의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으로 참여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소속 기업이 각각 10만원씩 지원해 총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는 총 1만 4천여 개 기업과 14만여명의 근로자가 참여 중이고 보다 많은 근로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 5만명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참여 근로자들은 적립된 휴가비 40만원을 휴가샵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국내여행 상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고 특히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여행 특별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의 근로자 및 소상공인이며 특히 소상공인과 사회복지법인·시설의 경우에는 대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접수는 오는 6일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기업 단위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외에 전담지원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기업들에게는 참여증서 발급과 함께, 각종 정부인증 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실적을 인정할 예정이다.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 수록을 통해 기업홍보의 기회도 제공한다.
공사 김형준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이번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통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추가 지원이라는 한가위 선물을 국민 여러분들께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이 올해 마지막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국내여행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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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에 대홍산사나무 활용 쉼터 정원 조성
국립세종수목원에 대홍산사나무 활용 쉼터 정원 조성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생활정원에 ㈜솔원이 품종보호권을 출원한 대홍산사나무를 기증받아 고객 쉼터 정원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생활정원 내 블루베리밭과 연계해 대홍산사나무 쉼터 정원을 조성하고 관람객들에게 이색 관람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정원소재로 각광받는 유망품종을 활용한 정원을 조성하고 국내 육종가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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