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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 정보 공유
											환경부(사진=PEDIEN)
								
							
						[AANEWS]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9월 14일부터 이틀간 ‘2023년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관계기관 담당자 연찬회’를 소노벨 제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담당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한 업무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9월 14일 열리는 행사 제1부에서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업무'를 주제로 환경부 및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담당자들이 정책 방향 및 대응, 해외 야생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실태 등을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이동훈 건국대 교수와 강태한 한국환경생태연구소장이 각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해외 발생 및 대응’과 ‘야생조류 위치추적을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행사 이튿날에는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 운영 요령 안내와 종합토의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한편 지난 겨울에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야생조류에서 174건, 가금농가에서 75건이 발생했다.
 최근 유럽 및 아메리카 지역 등 해외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
 이수웅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연구팀장은 “이번 담당자 연찬회가 올겨울 관계기관 간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체계를 강화시키고 나아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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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경주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 개최
											한국관광공사, 경주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 개최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3일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을 개최하고 경주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 ‘경주로ON’의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경주로ON’은 경주 관광 통합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으로 공사와 경주시는 앞으로 2년간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주로ON’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로ON’은 경주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편의) 스마트 경험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경주로ON’을 활용해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대릉원, 신경주역 등 경주 주요 관광 거점에 위치한 오프라인 여행자 라운지의 짐 보관 서비스, 포토부스, 북카페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이번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찬란한 역사문화가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공사는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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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연휴 대비, 방한 관광객 맞이 준비에 총력
											황금연휴 대비, 방한 관광객 맞이 준비에 총력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의 국경절 연휴 등 9~10월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한국을 찾는 외래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을 전방위적으로 점검한다.
 2023년 7월과 8월 모두 외래관광객이 월 100만명을 넘으면서 방한 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은 산업 중 하나인 관광업계는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만반의 노력에 돌입했다.
 이에 문체부는 관광업계, 지자체와 힘을 모아 K-관광 활성화로 내수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은 기쁜 마음으로 재방문을 꿈꾸며 돌아갈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 관광업계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
 문체부는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객 숙박시설 이용현황, 객실 점유율 및 숙박가격 추이 등을 수시로 확인해 문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더불어 호텔·콘도업계, 지자체와 함께 호텔의 가격게시 의무 준수 여부,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단체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 중 하나인 전세버스 운영 현황도 점검한다.
 9월 중 여행업협회-전세버스협회 간담회를 통해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업계에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개별 관광객들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하기 위해 10월 중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을 활용해 예약·결제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을 대상으로 ‘K-관광 랜드마크 청와대’ 등 대표 K-컬처 관광지 연계 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중국어 등 특정 언어 관광통역안내사 수요 급증을 대비해 여행사와 관광통역안내사 간 맞춤형 취업도 지원한다.
 더 나아가 코로나19 기간에 어려움을 겪은 관광업계와 종사자들을 위해 ‘2023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관광통역안내사뿐만 아니라 관광기업과 구직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국의 관광안내소, 관광안내표지 등 안내 체계도 전면 점검한다.
 특히 외래관광객의 주요 방문지인 서울, 부산의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함께 관광안내표지, 안내물의 외래어 표기 등을 확인한다.
 ‘1330’ 관광통역안내서비스의 접수 현황도 수시로 파악해 특정 언어에 대한 수요가 몰리는 경우 탄력적으로 언어별 서비스를 추가·보완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시아어 8개 언어 서비스 중 바가지요금, 주차 등 축제 모니터링 강화…간편결제와 사후 면세 등 쇼핑관광 마케팅 강화 문체부는 9월부터 10월 사이 열리는 25개 문화관광축제도 집중 점검하고 점검 결과 바가지요금 논란이 있는 축제의 경우 문체부가 인증하는 문화관광축제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바가지요금, 주차 수용태세 등을 점검, 모든 관광객이 축제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관광 서비스 품질개선 캠페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축제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찾는 외래관광객들이 양질의 숙박과 음식 등을 적절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현장점검, 착한가격 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한다.
 외래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와 사후 면세제도에 대한 마케팅도 확대한다.
 더불어 명동 등 관광객들이 쇼핑을 위해 많이 찾는 사후면세점과 도심 환급소를 찾아 쇼핑과 환급의 불편함이 없는지 등을 점검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19일 관광 경찰과 함께 북촌한옥마을 인근 지역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
 관광 경찰은 관광객 보호와 안전 유지 활동을 펼치고 불법 숙박업소 영업 등을 집중 단속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체부는 관광 경찰과 협업해 외래관광객이 밀집하는 주요 장소에서의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문체부는 추석 전까지 분야별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해 불편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은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연내 국가관광전략회의 등을 통해 해소할 방침이다.
 장미란 차관은 “여행업계는 지난 7일 결의대회를 열어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저가상품을 근절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자정 노력을 하고 있다.
 문체부도 관광업계,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들이 질 높고 편안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
 K-컬처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K-관광에 반해 또다시 한국을 찾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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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감소지역 활력 되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인구감소지역의 관광형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지역소멸 대응 방안 중 하나로 관광의 역할론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문체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며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와 지방관광재단, 지역관광추진조직 등도 함께한다.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에 참여한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발급하는 주민증으로 지역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소지자가 해당 지역 여행 시 숙박과 식음, 체험 등의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2022년 강원도 평창군과 충북 옥천군 2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10개월 동안 정주 인구의 90%에 이르는 8만명이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이 해당 지역의 관광 소비 증대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올해는 6월부터 11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4개 지역을 추가한다.
 또한 2024년에는 정부 예산안을 30억원으로 편성해 40여 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할인 혜택 다양화, 플랫폼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어 행안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의 관광상품 현황’을 공유했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부산지역 관광활성화 거버넌스 운영 사례’를, 평창, 옥천, 단양, 정선 등 지자체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들을 소개했다.
 문체부는 이번 첫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앞으로 인구감소 시대 ‘생활인구’ 확대 측면에서 지역 탐색과 경험을 유도하는 관광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찾을 계획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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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문화 즐기는 모두가 주인공,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 개최
											생활문화 즐기는 모두가 주인공,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 개최
								
							
						[AANEWS]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가 경남 진주성 일대에서 열린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9월 15일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생활문화동호회 109개팀을 격려할 예정이다.
 생활문화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 전국 단위 생활문화 행사다.
 올해는 ‘일상공감, 공감한데이’를 표어로 내세워 전국의 ‘특별한 특이한 특색있는’ 생활문화를 일상에서 즐기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1080세대, 장애인, 소외계층 등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특별한 동호회 자랑 대회’에서는 개성있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이 참가해 생활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양말목을 이용해 제주 동백꽃을 만드는 ‘마을이음’, 버려지는 휴지심을 활용해 동물인형을 만드는 ‘마리마리’ 동호회 등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21개 팀이 참가한다.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생활문화장인 ‘뽐씨’ 20개팀은 ‘생활문화마켓’을 열어 저염 장아찌 만들기, 새활용 공예와 같이 생활에 유용한 분야부터 수박에 메이크업을 하는 수박페인팅까지 미니 토크쇼와 일일 강좌를 통해 장인의 비법을 시민들에게 전수한다.
 이번 축제는 모두가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청춘광장’에서는 만 10세~29세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청년 댄스 동호회 공연, 이디엠, 대학 밴드동호회 공연으로 무대를 달군다.
 ‘어울림마당’에서는 제1회 춘향춤 페스티벌 1위를 수상한 ‘황진이 무용단’이 중년의 열정을, 평균나이 68세인 ‘화순군 생활문화센터 강강술래 동호회’가 노년의 완숙함과 노련함을 뽐낸다.
 ‘전시공감’에서는 다문화 가족과 장애인이 생활문화 공예작품 체험키트로 만든 개성 만점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이 체험키트는 ‘반주깨비 택배’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었는데, ‘반주깨비 택배’는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전국 생활문화인들에게 택배로 체험키트를 제공해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 택배를 통해 신청자 1,000명이 진주시의 특산품인 실크와 유등을 연계한 공예 체험키트를 받아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아울러 보드게임 경연대회, 친환경 종이상자를 활용한 길거리 그림 체험, 근현대 차문화 발상지인 진주의 촉석루에서의 다도 체험 등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전국 생활문화교류대회’도 개최한다.
 전국 생활문화사업 관계자들이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생활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체부는 지역이 만들어내는 매력이 담긴 생활문화를 누구나, 어디서나 차별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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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해 안정적인 학생선수 육성체계 뒷받침한다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해 안정적인 학생선수 육성체계 뒷받침한다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해부터 학교운동부 창단을 지원해 학생선수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1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8개 종목 10개교 학교운동부를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도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차 공모를 진행해 10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는 재능 있는 미래 스포츠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산실로서 기능해왔으나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스포츠클럽으로의 전환 기조에 따라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 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육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12년 5,281개교였던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수는 ’22년 3,890개교로 지난 10년 사이 2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체부는 ‘학교운동부 창단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운동부 창단을 활성화하고 신규 운동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함으로써 학생선수 육성체계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학생선수들은 학교운동부를 통해 접근성이 높은 학교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우고 대회에 참여하면서 기량을 다질 수 있다.
 1차 공모는 작년 2학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 창단했거나 창단예정인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모 결과 축구, 배드민턴, 체조, 펜싱 등 8개 종목의 10개 학교운동부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운동부를 살펴보면 제주서중 축구부는 제주도 내에 있는 유일한 여자 축구부로 작년 12월 도내 중학교 여자축구부가 해체된 후 제주도 여자축구의 명맥을 잇기 위해 올해 2월 창단된 운동부이다.
 경기 목감고 배드민턴부 역시 지난 9월 코로나 여파로 장곡고 배드민턴부가 해체된 상황에서 초-중-고-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시흥시 배드민턴 선수육성 체계를 지속하기 위해 창단됐다.
 1차 공모에서 선정된 10개교 운동부는 올해 최대 5천만원씩을 지원받고 안정적 자립을 위해 창단 2·3년차에는 연 최대 2천만원까지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훈련용품과 장비 구입비, 대회참가비, 전지훈련비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최근 3년 이내 창단된 학교 운동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지난 1차 공모에서 근소한 차이로 신청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창단 2, 3년차 학교운동부들도 이번 공모에는 지원이 가능해진다.
 2차 공모에서 선정된 학교운동부는 신규 창단의 경우 1차 공모와 동일하게 올해 최대 5천만원과 향후 2년간 연 최대 2천만원까지, 창단 2·3년 차 운동부의 경우 후속지원 없이 올해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체육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공모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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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홀린 K-의료제품, 화장품으로 협력 이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청과 화장품 분야 국장급 양자 협력회의를 9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력회의는 지난 6월 윤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 계획’의 후속 조치이며 베트남 보건부와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에 이어 화장품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베트남에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시장의 5번째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특히 최근 베트남으로 화장품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수출 다변화를 위한 교두보 시장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식약처는 국산 제품이 베트남으로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처장님의 현장 방문과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수렴했으며 이번 협력회의에서 베트남에 구비서류 등 수출 절차 요건 완화와 규제기관 간 정기 교류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기능성화장품, 맞춤형화장품 등 글로벌스탠다드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화장품 규제체계를 소개하고 화장품 제조시설과 맞춤형화장품 판매장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화장품 업체가 베트남 규제당국 담당자에게 베트남으로 화장품을 수출할 때 겪은 애로사항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는 간담회도 9월 15일 대한화장품협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협력회의가 국내 화장품 안전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제품의 신뢰성을 높여 베트남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시아, 남미 등 해외 화장품 규제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국내 화장품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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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설계 이제 어렵지 않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연구개발자, 산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인체적용시험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는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설계 가이드’를 9월 13일에 발간했다.
 주요 내용은 기능성별 시험대상자 선정·제외 기준 시험대상자 기초특성 조사항목 식이섭취조사 시 고려사항과 식이지침 관련 문서 작성방법 등이다.
 인체적용시험 시험대상자는 해당 기능성과 관련된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거나 식이나 운동 등으로 정상기능 유지·개선이 가능한 사람이 선정되어야 하며 질병에 걸려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제외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기능성별로 적절한 시험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약물복용 여부, 해당 기능성과 관련된 질병상태 등을 고려해 선정·제외기준 예시를 제시했다.
 건강기능식품의 인체적용시험은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시험 원료 이외에 시험 대상자의 생활습관 등 다른 요인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운동량, 식이, 수면 등 기초특성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 시험 결과에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기능성별로 조사가 필요한 기초 특성 항목 예시를 제시했다.
 시험 원료 단독의 기능성 효과를 입증하는 동시에 유사식품 등 영향이나 상호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이섭취조사를 수행해야 하며 시험기간 동안 특정 성분 섭취를 제한하는 등 식이조절도 필요한다.
 이에 따라 식이섭취조사 시 고려사항과 식이섭취 조사방법, 기능성별 식이지침 예시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인체적용시험 계획서 대상자 동의서 모집 공고문, 증례기록서 결과보고서 등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할 때 필요한 양식을 안내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 기술과 안전성·기능성 연구 등에 대한 산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발간이 기능성 원료 개발 시 인체적용시험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업계의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신속하게 제품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소비자의 제품 선택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전문성과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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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 국제심포지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AANEWS]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전세계 발생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2023 조류인플루엔자 국제 학술 토론회’을 9월 12일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는 고병원성 AI 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자로 초청됐으며 고병원성 AI 진단과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환경부·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생산자단체 및 대학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제1세션은 ‘22/‘23 고병원성 AI의 국내 발생 상황에 대한 설명과 최근 연구되고 있는 새로운 백신 플랫폼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제2세션에서는 유럽과 일본의 세계동물보건기구 표준실험실 소속 고병원성 AI 분야 전문가들이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병원성 AI가 전례 없이 전 대륙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최근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효과적인 질병 통제를 위해서는 고병원성 AI 감시 모니터링을 통한 조기 검색과 농장에서의 차단방역 강화가 필요함이 강조됐다.
 또한, 방역 조치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백신 연구 방향 등 향후 질병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활발한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조류인플루엔자의 선제적인 통제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이 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가축질병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을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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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우디, 스마트농업 파트너십 구축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AANEWS]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월 1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알-무샤이티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차관을 만나 지능형농장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보다 깊이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부 간 지능형농장 협력 업무협약 제정, 사우디 내 한국 시범온실 조성 등을 포함해 여러 협력 과제들이 논의됐다.
 사우디는 자국 내 소비되는 식량의 80%를 수입하는 중동 지역의 가장 큰 식량 수입국가로 최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국가농업전략 2030, 농업개발기금 등을 통해 스마트농업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9월 11일에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도 지능형농장 관련 업무협약만 7건이 체결되는 등 앞으로 국내기업의 진출확대가 기대되는 국가이다.
 한훈 차관은 지능형농장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 지능형농장 협력 업무협약 제정을 요청하고 시범온실 조성이 사우디의 안정적 식량생산 기반 마련에 좋은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알-무샤이티 차관은 한국의 우수한 지능형농장 기술력을 알고 있다면서 시범온실 조성 등 양국 간 스마트농업 분야 협력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 언급했다.
 한훈 차관은 “사우디는 수교 이래 석유·인프라 등에서 한국과 돈독한 협력 관계를 지닌 국가”며 “오늘 회담을 통해 스마트농업에 관한 사우디 측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보다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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