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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장애인 이동 및 편의 개선 위해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규제지원 지속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의 생활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로봇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등 첨단기술 적용 의료기기가 시장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성능평가 체계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식약처는 ‘규제혁신 2.0’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의 안전성과 성능 확보를 위한 인·허가 성능평가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했고 장애 특성과 신기술 적용 방식 등에 따른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등 17개 품목을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에 등재 진행 중이다.
이어서 올해에도 식약처는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해 성능평가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국내외 규격에 따른 다양한 제품별 성능평가 방법과 기준을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의 경우 제품 성능을 검사할 수 있는 국내 시험 환경 마련을 지원하는 등 국내 성능평가 시험 기반 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유경 처장은 “자율주행 전동휠체어는 고령자와 장애가 있으신 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요한 제품”이라며 “과감한 규제혁신과 선제적 지원으로 이러한 신기술 의료기기를 국민께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기술 의료기기가 규제 미비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관련 업계 성장도 같이 할 수 있는 토대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등 신기술 의료기기에 대한 선제적 규제 마련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기술의 의료기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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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박물관·미술관인, 국민대표 문화공간 박물관·미술관의 과감한 변화 이끈다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AANEWS]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8일 ‘2024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박물관·미술관인 300여명과 새해 인사를 나눈다.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의 고 오일환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전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의 배선영 관장과 광주시립미술관의 홍윤리 지방학예연구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 시흥시청 김대홍 관장 등 7명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안상민 공연예술팀장 등 8명에게는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한 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박물관·미술관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문체부는 박물관·미술관이 국민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나 마음껏 문화를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진흥정책을 추진하겠다.
특히 박물관·미술관 관람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과감한 변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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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장관,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에너지복지 현장 방문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AANEWS]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취임 이후 두 번째 민생 행보로써 1월 7일 경기도 고양시 경로당을 방문해 난방비 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이 경로당에 단열 공사와 창호 교체, 고효율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약 20%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안덕근 장관은 경로당의 효율개선 지원 결과를 점검하고 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원,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 요금할인 대상 확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확대 등을 담은 난방비 대책을 안내했다.
또한, 난방비 지원을 받아야 하는 국민들이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대상가구 발굴과 다양한 경로를 통한 맞춤형 홍보 추진을 언급하며 촘촘한 지원을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들께서 보다 나은 생활을 누리도록 민생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경로당 방문을 마치고 겨울철 전력수급 점검을 위해 경기 및 서울 북부 전력공급의 핵심시설인 경기 북부 소재 양주변전소로 이동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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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선율, ‘2024 신년음악회’
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선율, ‘2024 신년음악회’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세계를 향해 높이 날아오르는 우리 문화예술계의 저력과 위상을 확인하는 무대들로 채운다.
특히 케이비에스교향악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과천, 광주, 김천, 부천, 수원, 울산, 원주, 인천, 전주, 제주 지역의 시·도립 교향악단 등 전국 12개 주요 교향악단으로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처음 구성했으며 케이-클래식의 오늘이 있기까지 활약해온 음악가들이 함께한다.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부지휘자 이승원이 이끄는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으로 신년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018년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케이-클래식의 젊은 예술가로 주목받고 있는 신창용 피아노연주자가 쇼팽의 ‘화려한 대 폴로네즈’ 내림마장조 작품번호 22를 선사한다.
아울러 올해 ‘신년음악회’에서는 국제콩쿠르 석권은 물론,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의 무대를 빛내고 있는 ‘성악강국 대한민국’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2012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작인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의 주역을 맡아 세계 오페라계를 사로잡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2020년 아시아 소프라노 최초로 세계적 음반사 도이치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은 소프라노 박혜상, 독일 ‘아아르데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드레스덴 젬퍼오퍼에서 활약한 바리톤 양준모가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곡을 들려준다.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케이-드라마와 케이-팝도 관객들과 만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채운 음악들과 케이팝 가수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인다.
2022년 7월, 에스엠클래식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필 마이 리듬’ 연주 영상은 장르를 오가는 새로운 시도로 공개 당시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까지 조회 수 334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케이-컬처의 중심에 우리만의 서사가 있듯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노랫말로 삶의 희로애락을 전하는 곡으로 올해 ‘신년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국립합창단과 성악 연주단체 ‘이마에스트리’는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송길자 시, 임긍수 작곡의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을 노래한다.
‘신년음악회’의 감동은 공연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의 공간에서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예술의전당 유튜브와 네이버티브이, 디지털 스테이지, 케이비에스플러스 등에서 온라인으로 ‘신년음악회’를 생중계하며 서울과 경기, 광주, 전남, 강원 지역의 7개 문예회관과 미디어센터 등은 예술의전당 ‘싹온스크린’을 활용해 ‘신년음악회’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아리랑시네센터, 강남힐링센터 개포, 동구영상미디어센터, 김포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 고한시네마, 강원대학교 도서관, 순천문화예술회관 또한 ‘2024 신년음악회’는 1월 14일 오후 5시 40분, 한국방송 1채널를 통해 80분간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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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사육이 많은 경기 남부, 충북 지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만전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는 고병원성 AI가 유행함에 따라 계란 등 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늘부터 산란계 농장이 많은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의 고병원성 AI 방역 대비태세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오늘 경기 평택 지역의 통제초소 현장을 방문해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내일부터 12일까지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에 대해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최대 밀집 지역으로 특히 경기 남부권에 산란계 농장이 집중되어 있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계란 가격안정을 위해 선제적·지속적 점검과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6일 고병원성 AI가 신규로 발생한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은 경기 평택과 안성천을 경계로 바로 인접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경기도 평택시 내 농장에 설치된 통제초소에서 고병원성 AI 방역소독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병원성 AI는 폐사까지 소요 기간이 길고 폐사율이 낮아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는 3단계 소독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란계 농장이 많고 과거에 고병원성 AI가 많이 발생했던 경기 남부와 충북 8개 시·군에 대해 정부합동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와 농장 전담관제 운영상황, 계열화 사업자의 위탁 사육 농가 CCTV 관제 현황 등 방역상황 전반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어제 9시에 과장급 현장상황관리관을 충남 천안에 파견해 천안시 통제초소 확대계획과 인접 시·군인 아산시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한 바 있다.
또한, 행안부는 오늘 오후 경기도 31개 시·군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대비태세 점검회의도 개최한다.
오늘 회의에서는 산란계 농장이 밀집해 있고 최근 5년 내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던 경기도 5개 시·군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비태세를 보고받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른 지자체와 공유할 계획이다.
홍종완 사회재난대응국장은 “전국 어디서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는 산란계 밀집지역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과 철새도래지가 있는 지역 등에 대해서도 AI 방역에 총력 대비·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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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사육이 많은 경기 남부, 충북 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만전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는 고병원성 AI가 유행함에 따라 계란 등 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늘부터 산란계 농장이 많은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의 고병원성 AI 방역 대비태세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오늘 경기 평택 지역의 통제초소 현장을 방문해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내일부터 12일까지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에 대해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최대 밀집 지역으로 특히 경기 남부권에 산란계 농장이 집중되어 있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계란 가격안정을 위해 선제적·지속적 점검과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6일 고병원성 AI가 신규로 발생한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은 경기 평택과 안성천을 경계로 바로 인접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경기도 평택시 내 농장에 설치된 통제초소에서 고병원성 AI 방역소독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병원성 AI는 폐사까지 소요 기간이 길고 폐사율이 낮아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는 3단계 소독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란계 농장이 많고 과거에 고병원성 AI가 많이 발생했던 경기 남부와 충북 8개 시·군에 대해 정부합동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와 농장 전담관제 운영상황, 계열화 사업자의 위탁 사육 농가 CCTV 관제 현황 등 방역상황 전반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어제 9시에 과장급 현장상황관리관을 충남 천안에 파견해 천안시 통제초소 확대계획과 인접 시·군인 아산시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한 바 있다.
또한, 행안부는 오늘 오후 경기도 31개 시·군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대비태세 점검회의도 개최한다.
오늘 회의에서는 산란계 농장이 밀집해 있고 최근 5년 내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던 경기도 5개 시·군의 방역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른 지자체와 공유할 계획이다.
홍종완 사회재난대응국장은 “전국 어디서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는 산란계 밀집지역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과 철새도래지가 있는 지역 등에 대해서도 AI 방역에 총력 대비·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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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전천후 군 정찰위성 2·3호기 발사 예정
방위사업청
[AANEWS] 방위사업청은 425사업의 2·3호 위성을 올해 플로리다 케이프캐너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SpaceX의 Falcon-9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할 예정이다.
425사업 SAR위성은 주·야간 악기상시에도 전천후 고해상도 영상 촬영 및 정보수집이 가능한 군 정찰위성으로 작년 12월에 발사된 425사업 1호 위성과 상호보완적인 운용을 통해 북 핵·미사일 도발징후 탐지 및 종심지역 전략표적 감시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425사업 2호 위성은 현재 지상에서 우주환경 모의시험시설을 이용해 개발시험평가 진행 중으로 2월에 시험평가를 완료하고 3월에 발사장으로 이동한 후 1개월간의 발사 준비과정을 거쳐 4월 초에 발사할 예정이다.
3호 위성은 위성체 조립이 완료되어 개발시험평가를 착수 했으며 9월에 개발시험평가를 완료한 후 11월에 발사할 예정이다.
425사업 2·3호 위성은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등 국내 우주항공전문기업이 시제업체 및 협력업체로 참여했다.
국내에서 최초 개발한 초고해상도 SAR위성은 최첨단 우주기술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되며 SAR위성 개발 간 확보된 기술은 국내 우주개발 기술 강화 및 우주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425사업 2호 위성 개발 초기부터 총괄 책임자로 참여했고 현재는 국과연 국방우주업무 책임자인 국방우주센터장은 “고해상도 전천후 위성인 2호 위성의 발사 성공은 국방 감시정찰전력의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우리 국민들에게 국방우주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북한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고 있다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방사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는 군정찰위성 1호위성 발사 준비단계부터 국방부·국방정보본부·국과연 등이 참여하는 위성발사 준비위원회를 가동해 2·3호 위성 발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위성발사 준비위원회를 통해 국내에서 미국 발사장까지 위성 항공운송 관리, 현지 발사장에서의 최종시험 등 발사 전 준비사항 점검 및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미국 발사장 현지에서의 위성발사 관리단을 운영을 통해 발사 연기 우발상황 등에 대응하고 1호 위성 성공 발사에 이어 2·3호 위성의 연속적인 성공 발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425사업 2·3호 위성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우리의 우수한 우주 개발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어 우방국간 우주기술 협력 및 우주정보 교환 등 을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우주개발 기술 및 위성의 해외 수출 등을 통해 국내 우주산업의 비약적인 성장 및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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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중남미로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파견
가자, 중남미로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파견
[AANEWS] 외교부는 우리 청년들이 중남미 관련 국제기구에서의 근무 경험과 중남미 지역에 대한 지식 및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파견 사업을 시행해 왔다.
2009년 이래 매년 25명 내외의 대학생들이 선발되어 미주기구, 유엔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 이베로아메리카공동체사무국 등 중남미 관련 주요 지역기구에 파견됐다.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파견 사업을 통해 총 306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중남미를 배경으로 한 국제무대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중남미 지역기구 파견 인턴은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 선발하며 상반기의 경우 전년도 11월경, 하반기의 경우 같은 해 5월경 인턴 모집이 시작된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인턴 후보자를 선정 후, 각 지역기구 측의 후보자 수락을 통해 최종적으로 파견 인턴이 확정된다.
파견이 확정된 인턴은 6개월 동안 각 지역기구가 소재한 현지에서 인턴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항공료, 월 체재비 등 필요한 일정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턴은 소속된 국제기구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발간물 연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파견이 종료된 이후에도 외교부는 수료자들의 인턴 활동 결과를 모아 매년 책자를 발간하며 중남미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중남미 진출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수료자들은 역대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십 수료자들 간 동문회에서 인턴십 선후배 간 중남미 관련 진출 경험과 진로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십 동문회에 참여한 수료자들은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수료자들과 대화하면서 견문이 넓어졌다”, “중남미 진출 현직자의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교부는 2024년에도 10여 개의 중남미 관련 국제기구에 총 20여명의 인턴을 파견할 예정으로 2024년 상반기에는 11명의 우리 청년들이 1~3월 중 9개 중남미 관련 지역기구에 파견되어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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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겨울방학은 값지게 과학관에서
갑진년 겨울방학은 값지게 과학관에서
[AANEWS] 국립과천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올해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2기에 걸쳐 평일 4차시 수업으로 구성된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과천과학관의 대표적인 교육 콘텐츠들이 대거 기다리고 있다.
YTN사이언스 채널을 통해 매주 방송되었던 ‘웰컴 투 별별실험실’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대면 수업으로 찾아온다.
‘웰컴 투 별별실험실’은 과천과학관이 YTN사이언스와 협력해 제작한 과학 방송 프로그램으로 과학관 연구사가 실험 진행자로 출연해 지금까지 총 43개의 과학실험 콘텐츠가 기획·제작·방영됐다.
그 중에서 이번 겨울방학에는 단열, 산·염기, 효모, 암석·광물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실험을 수행해 보면서 과학 원리를 탐구해 볼 수 있다.
방송을 통해 간접적으로 즐기던 과학 실험을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과천과학관의 인기 프로그램인 ‘과학이 또옴’ 역시 대면 수업으로 만날 수 있다.
‘과학이 또옴’은 학습 교재, 활동 및 실험 재료 등을 매달 주제별로 구성해 집으로 배송해 주는 정기 구독서비스로 가족이 함께 일상적으로 과학을 즐기며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아이들이 과학관에서 직접 바다, 힘, 곤충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 및 체험 활동에 참여해 보며 가정에서와 달리 또래 친구들 및 선생님과 다함께 즐기는 과학 수업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과천과학관이 선도해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과학수사’수업도 준비되어 있다.
위조문서·지폐 감별, 지문·족적 채취, 혈흔 감식 등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을 체험해 보고 그 안에 담긴 과학 원리를 학습해 볼 수 있다.
초등 1·2학년과 초등 3·4학년으로 대상을 구분해 난이도에 따라 서로 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색다른 주제로 과학을 접해보고 싶다면, 과학이 실제 사회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을 위한 창작 및 소프트웨어 수업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과학 원리가 적용된 기계 장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창작 수업, 모터의 운동 원리를 배우고 블록코딩으로 제어해 보는 킹콩블럭 수업, 다양한 센서와 명령어를 활용해 로봇으로 미션을 수행해 보는 햄스터봇 수업, 아두이노와 엔트리 블록코딩으로 전기 회로에 대해 배워보는 피지컬코딩 수업이 있어 연령에 따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과학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기술의 값진 매력을 느끼고 겨울방학을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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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 참가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K-Metaverse 공동관을 구성하고 국내 메타버스·XR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K-Metaverse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총 10개 사로 AI, IoT, 공간컴퓨팅, 스마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메타버스·XR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참가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IR 피칭, 바이어 상담회, 미디어 플로우 투어 등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 플로우 투어 프로그램은 포브스 등 미국 주요 언론사를 비롯해 디지털 미디어 채널, 북미 현지 테크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국내 메타버스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가한 메타버스·XR 기업 10개 사 중 3개 사가 총 4개 부문에서 ‘CES 2024 혁신상’ 수상을 확정하는 등 K-Metaverse 공동관 참가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전세계 투자자,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2023년 메타버스·XR 분야 유망기업 38개 사를 대상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사전역량 강화, 글로벌 마켓 참가 지원, 후속 비즈니스 매칭 등 다양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북미·중동·아세안 등 주요 권역별 전시회에 메타버스·XR 분야 유망 기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K-Metaverse 공동관 개관식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최근 생성형 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 제조·건설·교육 등 타 산업 분야와의 융합 등으로 메타버스 산업이 새로운 기회의 영역으로 재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 메타버스·XR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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