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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4회 홍천 동심조각공모전 5개 작품 선정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이 ‘예술동물원’을 주제로 한 제4회 홍천 동심 조각 공모전에서 총 5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왕과 왕비, 울프 라이더, POLAR BEAR, 대지의 기억- 황소, BUBBLE LOVE 등 5개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은 5월 22일 1차 심사를 시작으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과정을 진행해 6월 21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작품들이다.
또한 홍천군은 이번 동심 조각 공모전 선정과 함께 지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던 전시 작품 3점을 매입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수타사 농촌 테마공원에 전시되고 있으며 홍천군은 2025년 동물 조각 공원 완공 후 작품 이동 설치 및 유지 관리를 추진 할 계획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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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 장애인건강관리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상 표창
홍천군보건소, 장애인건강관리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상 표창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활성화 사업에 이바지해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홍천군보건소는 그동안 재활사업에서 장애 유형을 분류해 맞춤형 재활 방문사업을 수행해 왔고 그 외에 그룹별 운동 교실, 한의사를 연계한 프로그램,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유아·유치원생 장애 발생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스마트 홈 설치와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노력과 사회참여를 도와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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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자율주행 농기계 운영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스마트 농업의 일환으로 도내 최초로 자율주행 농기계를 도입해 자동조향장치가 설치된 농기계와 함께 운영에 나선다.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자해, 자율주행 트랙터 2대를 구입하고 농업에 주로 활용되는 승용이앙기 및 트랙터, 승용관리기 등 농기계 5대에 자동조향장치 시스템을 장착함으로써 미래 농업의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다.
군은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관내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 농기계 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회를 열기도 했다.
시연회에서는 농작업 피로도를 줄이고 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트랙터 작동기술과 운전실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휴일 없이 자율주행 트랙터 임대 신청을 받으며 필요 인력과 장비·부품을 구비하는 등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 농업인들이 언제나 경운 및 정지작업을 상시로 실시할 수 있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최적의 시기에 트랙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농업의 스마트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농기계 교육 강화로 임대농기계 이용률 향상과 농업인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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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양송이연어축제, ‘환대의 빛’ 빛조각 전시 개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문화재단은 2024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양양송이연어축제’에서 특별 전시 프로그램인 ‘환대의 빛’ 빛조각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대형 빛조각 작품을 통해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환상적으로 표현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환대의 빛’ 전시에서는 양양의 자연을 모티브로 해, 빛과 조형미가 결합된 독특한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통해 빛을 활용한 조각들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양양의 가을밤을 한층 더 환상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물고기는 행운과 풍요를 상징하며 많은 알을 낳아 생명력과 번영을 의미한다.
빛나는 물고기들은 자연과 조화로운 삶으로 이끌어 풍요로운 미래로 안내한다.
작품에서 표현하는 조화로운 빛의 에너지는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며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연결과 공존을 인식하게 된다.
특별히, 올해에는 남대천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200m 구간에 빛조각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환대의 빛’을 주제로 국내 빛조각 작가의 작품 12여점이 전시되며 남대천 바닥에 300여개의 불빛을 사용해 연어를 형상화하는 특별한 빛조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연어 회귀하천인 남대천으로 돌아올 연어를 환영하는 메시지를 담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될 예정이다.
노란 빛의 ‘환대의 등’과 푸른 빛의 ‘소원의 등’을 들고 남대천의 아름다운 강변을 배경으로 징검다리를 건너며 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따뜻한 노란 빛의 ‘환대의 등’을 벗 삼아, 신비한 생명에 대한 따뜻한 환대의 마음을 담은 빛을 들고 연어가 거슬러 올라가는 강을 건넌 후, 징검다리 반대편에서 소원지를 적은 뒤,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꿈꾸는 달항아리’ 작품을 감상한다.
이어 푸른빛의 ‘소원의 등’을 들고 낙화놀이를 즐기며 다시 징검다리를 건너오게 된다.
고래의 분수를 형상화한 소원나무에 등을 걸면서 비로소 양양에 모인 관람객들의 염원을 밝히며 작품 ‘모두의 꿈’ 이 완성된다.
2024 양양송이연어축제에 맞춰 진행되는 ‘환대의 빛’ 빛 거리 전시는 축제 기간인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되며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양양군 스마트 관광 플랫폼 앱 ‘고고양양’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이번 송이연어축제와 함께하는 환대의 빛 전시는 단순한 예술적 전시를 넘어, 양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빛나는 기억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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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영월 사진 아카이브: 영월, 시간의 흔적’ 전시 성료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문화도시 영월은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진행한 ‘영월 사진 아카이브: 영월, 시간의 흔적’ 전시가 성황리에 마쳤다.
영월군은 전시를 통해 사진 도시의 고장인 점을 전국적으로 각인시킨 계기가 됐다.
‘영월 사진 아카이브: 영월, 시간의 흔적’ 전시는 영월군에 종사하는 사진가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수년에 걸쳐 내 고장의 자연환경, 주민들의 삶과 문화 등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생업 속에서 현실을 보고 느낀 점을 표현한 결과물이거나 현실을 해체하고 재구성한 전시로 약 93개의 작품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영월을 방문한 관광객 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제로 오래전 폐사된 절터인 “창령사터 오백나한”을 질박하고 친근한 표정이 우리 마음을 두드린다는 내용과, “부부의 청춘과 현재”라는 주제로 영월에 거주하는 부부의 현재 모습과 20대 결혼사진의 모습으로 지나온 삶을 보여줬다.
“동강 어울림 합창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동강다리, 발전소의 과거와 현재”의 작품들은 영월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기록 및 전시됐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영월에서는 사진 기록 보관을 통해 개인적인 과거와 공적인 영월의 과거 모습을 현재로 연결하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지속해서 영월에 대한 사진 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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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4년 가을철 산불감시원 모집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2024년 10월 8일까지 2024년 가을철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160명으로 영월읍 24명, 상동읍 15명, 중동면 15명, 김삿갓면 18명, 북면 18명, 남면 19명, 한반도면 17명, 주천면 16명, 무릉도원면 18명으로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영월군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서 만 18세 이상으로 군 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가 해당하며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체력 검정 순서로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 입산자 단속, 산림 내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쓰레기,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단속,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최근 산불이 대형화와 함께 시기를 가리지 않고 심화하고 있다며 산불감시원의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해 2024년 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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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시군 합동 평가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평창군, 2025년 시군 합동 평가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30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5년 시군 합동 평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시군 합동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정부 합동 평가 지표 달성도, 시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대상 지표는 정부 합동 평가 정량 지표 84개, 정성 지표 15개 등 총 99개다.
이날 보고회는 심재국 군수, 황성현 부군수, 국·원·소장 및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금년도 시군 합동 평가 정량 지표에 대한 추진 현황과 문제점 및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 보고회가 전 부서의 실적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그간 추진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합동 평가는 군의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금년도 평가에서도 우리 군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3년 시군 합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7,000만원을 받았으며 금년도 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연초부터 전략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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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장학회, 10월 31일까지 2024년도 2차 장학생 모집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장학회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4년도 2차 평창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은 대학생 500여명이며 장학금 지급 규모는 11억 2천5백만원으로 등록금의 범위 내에서 실제 본인 납부액 전액을 지급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국가장학금 1유형을 지원하는 대학교의 만 30세 이하 대학생으로 보호자 1인 이상과 본인 모두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다만, 학생의 경우 관내 중·고등학교 중 1개 이상 졸업했다면 거주요건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번 장학금 신청도 1차 신청과 같이 국가장학금 신청자에 한해 평창장학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 접수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읍·면 총무팀 또는 군 인재육성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군 인재육성과로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군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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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한글의 우수성 알리는 전시회 열려
동해시, 한글의 우수성 알리는 전시회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꿈빛마루도서관에서 한글 자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에게 한글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전시자료는 동해학기록센터 홍협 연구원이 소장하고 있는 한글 귀중본으로 훈민정음 해례분, 훈민정음 언해본, 조선말큰사전, 조선어독본, 조선어표준말모음, 독립선언서 한글본 등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소중한 자료이다.
또한, 한글 금속활자, 납활자, 최초 한글지폐, 한글 기념주화 등 다양한 한글 관련 자료도 함께 전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전시회에 꼭 방문해 한글문화의 아름다움과 자긍심을 느낄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도서관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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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항 현대식 수산물위판장 준공
동해시, 묵호항 현대식 수산물위판장 준공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묵호항 수산물위판장 신축 건립 공사를 마무리하며 지난 9월 30일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설 노후화로 인한 묵호항 주변 경관 저해뿐만 아니라 어업인과 관광객의 안전사고 위험성도 커져, 기존 위판장을 철거하고 도·시비 등 총 15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규모의 현대식 수산물위판장을 건립했다.
지난 30일 묵호항 내 신축 수산물위판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김동진 동해시수협장, 관내 어촌계장, 수산 관련 단체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물 시찰 순으로 진행했다.
새롭게 건립된 수산물위판장은 수산물 경매장, 사무실, 저장시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문어를 전문적으로 경매·유통하는 도내 대표 현대식 위판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이 이루어져 지역 수산물 유통구조가 대폭 개선하고 편의 시설 확충으로 위판장 종사자와 어업인의 경매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이는 등 어촌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 “새로 건립한 수산물위판장이 동해시를 대표하는 수산물 유통시설로 자리매김해 침체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촌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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