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578돌 한글날 기념, ‘한글날 큰 잔치’ 행사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과 함께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날 큰 잔치’를 10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 시청 호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마련됐으며 사물놀이패의 개막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또한 한글 스티커 붙이기, 전통놀이 체험, 한글 달고나 체험, 한글 붓글씨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전 우리말 받아쓰기 황금종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우리말 받아쓰기로 실력을 겨루며 한글의 정확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글날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포함해 최대 7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박희자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과 협력해 ‘한글날 큰 잔치’ 행사가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7
-
강원특별자치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대응 총력전 돌입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회 예산심의 대응을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10월 7일 김명선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4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각 쟁점별 국회 대응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늘 논의된 주요 사업은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30억원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원,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원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안 단계에서 국비 9조 7,070억원을 확보해 올해 목표인 9조 7천억원을 초과 달성했으나, 반도체 및 사회 기반 시설 등 핵심 분야에서 국비를 확보하지 못하였거나, 추가적으로 확보가 필요한 사업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국회 심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다선으로 위상이 높아진 지역구 의원과의 공조를 위해 ‘국회의원협의회 정책간담회’ 및 각 의원실 방문 설명을 신속히 진행했으며 국정감사가 종료되는 10월 말부터는 지휘부를 중심으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국회 심의 일정 동안 국회 내 ‘국비확보 상황실’을 운영해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비 심의에 밀착 대응할 예정이다.
2024-10-07
-
강원특별자치도, 2,000억원 규모 지역 발전사업 지원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3차 지방재정 투자심사 결과, 36건의 사업이 총 2,045억원 규모로 통과돼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타당성, 투입 재원의 적정성, 시급성, 수요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 심사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할 경우 국·도비 및 시비 투입이 불가능하다.
투자규모에 따라 중앙·도·시군 자체 심사로 구분되며 이번 심사는 도에서 추진하는 40억~300억, 시군에서 추진하는 60억~200억 사업과 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재심사를 받는 행사성 사업이 주요 대상이었다.
도 투자심사는 8월부터 담당 부서의 사전 실무심사를 시작으로 투자심사위원회 민간위원과 주변 여건과 위치 확인 등을 위한 대상지 현지 실무심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종합실무심사, 심사위원의 사전 서면심사, 종합심사 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통과된 주요 사업으로는 강원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 강원대학교 후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월정사 세계청소년 명상센터 건립, 인제읍 도시생활공원 조성, 2024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산업 발전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원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스마트 장비를 도입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 관리 및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달 김진태 지사가 직접 스마트 경로당 1호점을 방문해 지속적인 확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평창대관령음악제, 원주 댄싱카니발, 동해 무릉제,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횡성 한우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지역의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행사성 사업들도 3년 주기로 재심사를 받고 통과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앞으로도 도 투자심사는 건전재정을 기본방침으로 삼아 지역의 현안 사업을 조화롭게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0-07
-
정선군,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정선읍 회동리 일원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화 및 도시화로 일부구간 유량 소실 현상 발생에 따른 용탄천의 잃어버린 물길을 되찾고 맑은 물을 한강까지 흐르게 해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은 물론 하천 유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국·도비 및 한강수계기금 16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95억원을 투입해, 정선읍 회동리 회동3교부터 용탄리 월평교까지 1.75㎞ 구간에 제방 축제 및 차수공법을 통한 물길 복원을 진행하며 생물 서식처 2개소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4개 구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이달 공사를 시작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천화가 진행된 하천의 물길을 복원함으로 생태계 환경 개선을 개선하고 풍부해진 유량, 경관 향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계기로 훼손된 하천의 기능을 되살리고 주민이 깨끗한 하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춘천시, 미끼백신 1만 6560개 살포…광견병 발생 차단 기대
춘천시, 미끼백신 1만 6560개 살포…광견병 발생 차단 기대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8일부터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 차단을 위한 미끼백신을 광견별 발생지역 및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살포한다.
이번 미끼백신 살포는 가을철을 맞아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 차단, 시민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살포하는 미끼 백신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제작됐으며 1만 6,560개다.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간혹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도 있는 만큼 접촉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인 개나 고양이가 먹더라도 안전한 것으로 입증돼 있지만, 정확한 광견병 예방 효과를 얻기 위해서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용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
시는 살포 지역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인근 주민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야생동물 단계부터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은 산행 시 미끼백신을 만지지 않도록 하고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길 당부드린다”며 시민의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사람과 가축에게 옮길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광견병의 주된 종숙주인 너구리는 광견병에 걸려도 대다수가 증상이 없어 광견병 예방이 중요한 동물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24-10-07
-
제32회 춘천시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 8일 개최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제32회 춘천시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가 8일 오전 10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춘천시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저변을 넓히고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사회 활동 참여와 인적 교류를 통해 이웃과의 소통 기회 확대 및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25개 읍면동 남자 25개 팀, 여자 10개 팀이다.
경기 운영은 춘천시 게이트볼협회에서 맡으며 예선전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시는 참가 선수 전원에 대한 스포츠 공제 보험을 가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도모하고 어르신의 신체와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나무망치로 공을 쳐서 3개의 문을 차례로 통과시키고 마지막으로 중앙의 골대에 맞히면 이기는 경기다.
2024-10-07
-
암, 오케이 I’m OK 재가 암환자 및 가족 치유프로그램 운영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보건소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 ‘암, 오케이 I’m OK’를 10. 7일부터 10. 24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1%로 2001-2005년과 비교해 17.9%p 증가했으며 합병증, 우울감 등 동반되는 다양한 건강문제로 인해 재가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월군보건소는 강원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환자를 위한 건강한 요리 △원예를 통한 마음 치유 △건강을 위한 첫걸음 운동 등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이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
양양 워케이션센터, 스타트업 혁신 공간으로 주목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현남면 죽도해변에 양양 워케이션센터를 조성해 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웨이브웍스에서는 양양의 청정 바다를 앞에 두고 관광과 휴양을 즐기며 업무를 볼 수 있고 휴가철 외에도 긴 호흡으로 양양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이 되기도 한다.
양양군과 한국공항공사는 웨이브웍스양양의 활용을 위해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네이버재단 해피빈,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와 함께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떠나는 양양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1차 행사에 이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차 행사를 개최해, 총 50개 기업에 106명이 참여하고 관광·숙박 체험, 투자 및 판로 개척 무료 특강, 스타트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 밖에도 웨이브웍스양양에서 로컬브랜드 창출 공모 사업팀라온서피리조트)이 9월부터 10월까지 ‘Dive In Yangyang’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40명을 대상으로 양양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활용해 로컬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F&B와 공간·문화·체험 분야로 나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선배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웨이브웍스 양양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인적 네트워킹 및 혁신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경제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양 워케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이 양양에 머물면서 양양의 매력을 느끼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
웰니스 러스틱 페스티벌, 오는 12~13일 열려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자연 속 웰니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양양 웰니스 러스틱 페스티벌’ 이 오는 10월 12일 13일 이틀간 양양군 서면 해담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웰니스 러스틱 페스티벌은 양양군관광협의체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양의 아름다운 산과 계곡을 배경으로 웰니스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지난 8월 24일에도 ‘양양 웰니스 비치 페스티벌’ 가 개최돼 많은 방문객들이 낙산해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웰니스 힐링 체험을 즐기기도 했다.
이번 웰니스 러스틱 페스티벌에는 모두 100여팀이 참가해, 힐링 트레킹, 트레일러닝, 숲속 명상, 포레스트 요가&사운드 힐링, 지역 전통주 빚기,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하길 원하는 사람은 참가 홈페이지 및 티머니고 앱을 통해 유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참가자에게는 웰컴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편히 음악을 들으며 쉴 수 있는 릴렉스 존과, 로컬브랜드가 중심이 된 식음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양군과 양양군관광협의체는 이번 페스티벌이 참가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돕는 데에서 더 나아가, 웰니스 크리에이터 등을 통해 양양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양양의 청정 자연 속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과 양양관광협의체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봄·여름·가을·겨울 4개 분야에서 계절별 특화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농촌특화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2024-10-07
-
소소한 나눔 그리고 동행 나비시장 바자회 준비 한창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오는 10월 25일 소소한 나눔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첫 번째 나비시장 바자회를 영월군장애인문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 분과가 주관하고 기부 물품은 10월 23일까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와 장애인문화복지센터에 있는 나비시장에서 접수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기부 물품과 따뜻한 음료,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증정품을 선착순으로 드릴 예정이다.
특히 당일 판매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여 질 계획이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명서는 “이웃과 환경을 위하는 작은 실 천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영월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나비시장 ‘나눔에서 비롯된다’는 의미를 담아 2021년 11월에 개점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나눔 실천과 더불어 탄소중립이라는 지구환경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2024-10-0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