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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발굴단 제2기 온동네447 위촉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7일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주천 기분좋은빨래방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2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온동네447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대표 돌봄 기관인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기분좋은빨래방에서 근무 중인 노인 일자리 참여자 48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분좋은빨래방은 관내 1천 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있어 관내 어르신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매일 독거노인, 고령의 노인부부,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주거환경의 위험은 없는지를 살피고 주거공간 정리, 소규모 집수리, 방역지원 등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돌봄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제로 영월’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앞서 영월군은 지난 4월 청소년을 중심으로 제1기 복지 사각지대발굴단 온동네447을 출범해 매월 주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이웃의 위기 발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위촉은 촘촘한 복지를 이루기 위한 또 한 번의 날갯짓이며 이를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 영월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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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휴가철 관광객 증가율 도내 1위, 1천만 관광도시 탄력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올 8월 강원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하며 1천만 관광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발표된 강원관광재단의 ‘강원특별자치도 8월 관광동향’에 따르면 올 8월 인제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24만 4,300명으로 전월대비 54% 증가했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중 가장 높은 증가율로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백담계곡, 진동계곡, 아침가리계곡 등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군은 계곡, 산림, 호수 등 인제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신규 관광지 개발을 통해 1천만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진동계곡, 아침가리계곡으로 유명한 기린면 진동리, 방동리 일원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142억원 투입해 장기체류형 캠핑장과 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춘 캠핑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백두대간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민치유숲힐링센터, 아미산워케이션센터를 2026년까지 조성하고 백담계곡 도보탐방로와 한계산성 도보탐방로를 2025년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빙어호를 활용한 사계절 관광지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소양호 빙어체험마을과 명품생태화원 조성사업은 올해 준공 예정이며 2027년까지 소양호수권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사업과 소양호 생태관광센터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서고속철도 개통으로 인제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2027년까지 백담역 인근 용대관광지 일원에 15ha 규모의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대규모 관광객 수용을 위한 남면 정자리 설해원 관광단지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관광지 개발에 대한 집중 투자로 관광지를 규모화하고 권역화해 1천만 관광도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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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국도 44·46호선 통행량 증대와 국도변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7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9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형식과 표현에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다채롭고 특색있는 영상 발굴을 위해 참가부문이 미시령힐링가도 부문과 하늘내린인제군 부문으로 나뉘고 영상 제출 규격에 세로 규격이 추가됐다.
군은 작품의 공감성과 확산성, 창의성, 적합성 등 총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진행,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심사위원상 3명 등 모두 1,7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결과 발표와 시상식 개최는 12월 중으로 수상작은 앞으로 미시령힐링가도와 인제군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미시령힐링가도와 인제군을 홍보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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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2026년 교육시설 우선 착공 논의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이 제47회 노산문화제 및 제42회 군민의 날을 맞이해 7일 평창군을 방문해 교육시설 착공 관련 담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평창군과 동원육영회는 교육 및 연수시설 조성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 6월 27일 기관별 협력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9월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군 관리계획 입안 절차가 완료되어 시설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은 방문한 자리에서 대관령면 산302-2번지 일원에서의 국제학교 조성을 평창군 주요 기관·단체장이 모인 자리에서 다시 한번 발표하고 교육시설부터 선 착공하고 연수시설은 이후에 착공한다는 방침을 확고히 했다.
동원육영회에서는 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 및 관내 거주자를 우선 고용하고 학생 선발 시, 관내 학생 10% 이상 선발 등 지역 특별전형을 추진하며 관내 주민 연수시설 이용료 등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심재국 군수는 “교육 및 연수시설 조성을 추진해 주신 김종철 이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동원육영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수시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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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65세 이상 무료 예방접종 실시
동해시, 65세 이상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0월 11일부터 의료기관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고위험군에 해당해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나이와 무관하게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작년과 다르게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대상이 아닌 일반 시민의 경우 병·의원에서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에서만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소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종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예방접종과 관련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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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도 임대 농기계 기종 선정을 위한 농민 대상 수요조사 시행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025년 신규 농기계 구매 기종 선정을 위해 오는 11월 4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군은 농가들의 신규 농기계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보유 농기계 중 노후 기종을 대체할 신규 기종 선정을 위해 관내 8개 읍면 사무소와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 농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받는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기계 구매가 어려운 중소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며 “농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실수요가 많은 신기종 농기계를 구매해 농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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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즈정 교류단 8일 양구 방문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자매도시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 우호교류단이 8일부터 10일까지 양구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와의 우호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과 국제교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즈정 우호교류단은 타니구치 마사토 의장과 안도오 야스하루 부의장, 무까이야마 케이치 기획과장 등 13명과 직원 단기 연수에 참여하는 코니시 유마 주무관, 타니구치 시안 주무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우호 교류단은 민군관 화합의 장 ‘제39회 양록제’에 참여하고 양구군 관내 주요시설 시찰, 향후 교류 분야 실무 협의 등을 실시한다.
먼저, 방문 첫날인 8일 양구군에 도착해 양구군의회를 방문하고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제39회 양록제의 사전 행사인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에 참여해 두타연을 관람하고 양구백자박물관과 박수근미술관을 방문한다.
셋째 날인 10일에는 양구수목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내년도 국제교류 추진 계획 등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서울로 떠나게 된다.
또한 직원 단기 연수로 참여하는 치즈정 직원 2명은 8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양구군청에서 기획, 관광, 산림, 교통, 농업 분야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들은 기획예산실, 관광문화과, 생태산림과 등에서 근무하며 양구군의 우수시책과 선진행정기법을 연수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이번 교류를 통해 내년도 국제교류 추진 방향과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호 우의 증진과 친목 도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과 치즈정은 지난 1999년 10월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행정, 청소년, 스포츠,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년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32명의 직원이 단기 연수에 참여했고 227명의 청소년도 교류에 참여했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자체간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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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아 대상 자조 모임 운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의 알레르기 질환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자조 모임은 2024년 안심학교로 선정된 양구어린이집 원아 중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아 5가족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10월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자연 체험, 원예 교실, 요리 특강 등이 진행된다.
1회차 자연 체험은 양구에서 자라는 식물을 알아보고 만져보는 촉감놀이와 두부 만들기 체험, 족욕 체험 등 친환경적 요소를 가미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회차 원예 체험은 몸과 환경을 생각하는 공기정화 친환경 액자 만들기, 3회차 요리 특강은 아토피 피부염 식사 관리와 실생활 적용 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 및 요리 실습 시연으로 구성됐다.
양구군은 이번 자조 모임이 알레르기 질환이라는 동질의 환아 가족들이 모여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숙 양구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원아들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 속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법을 알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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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실버 안전문화콘서트’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8일 오후 1시부터 화천군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도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찾아가는 도민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니어 어쿠스틱 남성중창단 바람소리와 가수 루나퀸의 어르신 맞춤형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 시작 전에서는 화천군, 한국한센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와 협력해 행사장 내 안전문화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피부질환 진료, 뇌파 측정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동준 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에 필요한 다양한 방식의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해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도민의 일상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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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시행, 방문·우편접수 진행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관련 조례에 따라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구입비용을 보조한다고 10월 7일 밝혔다.
삼척시는 ‘삼척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4년 삼척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지난 10월 2일부터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전기자전거 15대 수량에 한해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400,000원까지 보조한다.
지원대상은 만18세 ~ 만70세 사이의 삼척시민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사람이며 구입대상은 페달보조 방식의 중량 30kg 미만의 전기자전거이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시민들은 삼척시청 건설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우편으로 작성해 송부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친환경 이동수단 사용을 장려하고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전기자전거에만 구입보조금을 지원하오니, 해당내용을 확인하신 후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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