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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신청자 모집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청년, 내일을 위해 내 일을 찾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실,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평창군은 ‘로컬안에서 행복한 청년’ 사업을 제출해 2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청년, 내일을 위해 내 일을 찾자 과정은 △part 1. 내일을 위한 나의 브랜딩 만들기 △part 2. 내 일을 위한 진로지도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본 과정은 대화면 ‘꿈의 대화 톡톡’에서 운영되며 18세~49세의 청년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5주에 걸쳐 10차시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퍼스널브랜딩을 통해 내 삶의 가치로 슬로건 만들기 △내 진로 방향으로 명함 만들기 △취업 준비 계획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코칭 기반 실습 강의 등의 진로 설계를 돕는 과정들로 구성됐다.
이서진 군 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 취미, 경험 등을 분석해 브랜드화하는 과정을 배우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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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전국 최초 광역 단위 여성어업인 대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 연합회가 광역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여성어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성어업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그들의 노력과 기여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행사, 단체활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초청 강연, 장기 자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초청 강연의 첫 번째 연사로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이 나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제2청사 개청의 의미’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강연을 통해 제2청사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여성어업인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 연합회장은 “지난해 도청 제2청사가 주문진에 개청 된 이후 도청과의 소통이 훨씬 원활해졌으며 연합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그간의 염원이 이루어지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어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도 여성어업인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어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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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제30회 삼척 시민상 수상자 선정, 김대화, 이향진 영예
삼척시, 2024년 제30회 삼척 시민상 수상자 선정, 김대화, 이향진 영예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2024년 제30회 삼척 시민상의 영예를 안을 주인공이 선정됐다고 10월 8일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8월 향토애와 건전한 시민의식 창달을 위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향토문화, 예술진흥 등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삼척 시민상의 적격자를 찾기 위해 후보자 추천을 받은 바 있으며 시는 지난 9월 다수의 후보자 중 심의를 거쳐 대상과 본상 수상자를 확정지었다.
영광의 대상 수상자로는 김대화 삼척문화원 고문이 확정됐으며 김대화 고문은 지난 2023년 2월까지 삼척문화원의 8대~10대 원장으로 재임하는 기간동안 강원도 사물놀이 경연대회 대상, 강원도 향토문화연구발표대회 최우수상,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수상 등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원이 주관하는 주요 3대 행사에서 모두 최고상을 수상하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정월대보름 발전 심포지엄 개최, 삼척기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기줄다리기 행사 참여 독려 등 삼척의 문화발전에 높은 기여를 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상은 이향진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향진 자원봉사자는 서부초등학교 등하굣길 통학로 교통봉사를 비롯해 환경정비, 어르신 나들이 보조, 식사 보조, 경로당 대청소, 이동목욕, 급식지원 등 지역 어르신들을 챙기는 것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무더위 쉼터 점검, 산불감시 지원, 야간순찰 등 안전계도 활동과 정월대보름제 행사, 시민의 날, 노인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나서 지난 2013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무려 1,563회 4,0오후 11시간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대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시민상을 받기에 충분한 많은 분들의 후보자들이 접수되거나 추천을 받았지만,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과 본상 수상자를 확정하게 됐다”며 “오는 10월 14일 삼척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삼척 시민상을 정식으로 수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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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얼 선양 율곡칠남매 효도진다례 시연 행사 열려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신사임당의 얼을 선양하기 위한 율곡칠남매 효도진다례 시연 행사가 오는 10월 9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오죽헌 내 잔디광장 주변에서 진행되는 율곡칠남매 효도진다례는 문향의 도시 강릉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효도진다례를 고증을 거쳐 재현하는 행사이다.
율곡 선생 칠남매가 아버지 이원수 공과 어머니 신사임당에게 방풍차를 올려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덕담을 주는 찻자리 시연으로 부모·자식 간에 정을 나누는 자리로 운영된다.
진다례란 살아있는 사람에게 차를 올리는 의식다례로 민가에서는 부모님의 생신이나 회갑, 칠순 등에 행했다.
율곡평생교육원 사임당전통차문화 주관으로 운영되는 효도진다례 시연은 10월 6회, 11월 2회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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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0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실시
강릉시, 제10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제10회‘따로 또 같이’ 기념행사를 8일 월화거리에서 실시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보건소가 주최하고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정신건강 퀴즈, 책갈피 만들기, 선별검사와 센터 회원들의 우쿨렐레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간재활 프로그램 회원들의 작품전시회 ‘제1회 오아시스 전시 한마당’ 이 7일~8일에는 강릉시청, 10일~11일에는 강릉시보건소에서 열린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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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 관내 고등학생 간담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10월 8일 오전 9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 관내 고등학생 간담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과 8월 두 달간 총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시 최초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8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로부터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과정과 결과를 검토했다.
건의 사항 중 즉시 개선할 수 있는 △학교 주변 환경 개선 △보행자 신호주기 연장 △도서관 자료실 책상 교체 △학교 앞 폐기물 수거 장소 이전 등의 사안은 처리가 완료됐으며 중장기적 계획 및 예산 투입이 필요한 △대중교통 개선 △원주시 각종 연구에 학생 참여 및 진로 체험 기회 확대 △전시 기획 등의 사안들은 각 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또한 △통학버스 지원 △학교 시설 개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확충 등 교육환경과 관련된 사항은 교육청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원주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현장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경제교육도시 원주의 인재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고 나아가 우리 고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 학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1차 간담회에 참여하지 않은 7개 고등학교에 대해 추가 수요조사를 진행한 뒤 11월 중 재개될 예정이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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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대중교통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중간보고회 개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10월 8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추진 과정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 증진 위원회,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교통과, 운수업체 관계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기관인 21세기산업연구소의 보고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상반기 교통·법률·회계 전문가, 시 의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준공영제 도입 관련 전반적인 사항과 노선 개편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및 원주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준공영제 도입 방안 및 노선 개편에 대한 초안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주요 보고내용은 △준공영제 세부 운영방식 및 표준운송원가 설정 △표준운송원가 정산체계 수립 및 서비스·경영평가 기준 마련 △시민 설문조사에 따른 노선 개편 초안 수립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도 많은 예산이 운수업계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있지만, 준공영제를 시행하면 막대한 재정이 추가 투입되는 상황”이며 “어떤 방식으로 준공영제를 추진하는 것이 원주시민을 위한 것인지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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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 메시지와 함께하는 고성통일명태축제 개막
굿럭 메시지와 함께하는 고성통일명태축제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고성을 대표하는 축제인 ‘고성통일명태축제’ 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 11리 해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생물 명태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축제에서 명태의 주산지인 고성의 해양 역사를 재조명하며 행운과 번영의 상징인 명태 문화를 테마로 현대적이고 새로운 축제 형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국민 생선 명태’, ‘기후변화’, ‘복 맞이’ 핵심 키워드를 선정하고 다양한 명태요리 부스와 명태 가공식품 판매 부스를 준비하는 한편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바다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과 액운을 날리는 연날리기 체험, 행운을 찾는 보물찾기, 액막이 포토존, 물멍 비치, 명태 비치바 등 고성통일명태축제만의 장소성과 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기존의 프로그램들은 더욱 보강해 남녀노소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굿럭 시티 고성에서 만날 수 있는 7가지 행운’을 콘셉트로 △굿럭 쇼하자’) △굿럭 콘서트 △굿럭 푸드 △굿럭 스토어 △굿럭 컬쳐 △굿럭 게임 △굿럭 바이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커플·청년, 고성의 문화와 예술을 느끼고 싶은 다양한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고성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명태의 풍미와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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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 보증 금융지원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최근 악화된 경기 상황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NH농협 고성군지부와 중소기업 특례 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마쳤으며 이에 따라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농협이 최근 1년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 최대 30억원, 소상공인 최대 5억원 한도의 대출금을 지원하며 고성군에서는 최종 대출금리에서 2%를 이차보전으로 최대 3년간 지원해준다.
신청 기한은 9월 1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군청 총무행정관 인구정책팀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 및 NH농협 고성군지부에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정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출 등 재정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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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미래 산업 글로벌도시 구현을 위한 북미 파트너십 확대 계획 밝혀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달 캐나다 알버타와 미국 보스턴을 방문한 결과를 총결산하며 향후 미래산업, 경제협력, 체육교류 등 북미지역 파트너십 확대 계획을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내년 2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알버타-코리아 포럼’을 계기로 강원도와 알버타 지역의 관련 기관 및 기업 간 기술 교류, 공동 연구, 상호 투자 유치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캐나다 알버타 주수상을 정식 초청해 우리 도의 미래 산업을 소개하고 협력을 강화할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4월 에드먼턴에서 열리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캐나다 수소 컨벤션’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초청되어 도 실무자들과 도내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수소 산업을 홍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서는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 지능 기반 암치유센터 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과 알버타 간 청소년 체육 교류도 내년부터 재개된다.
양 정부는 2025 - 2026년 컬링 종목 교류를 상호 합의했으며 내년에는 알버타 청소년들이 강원을 방문하고 2026년에는 도 청소년들이 알버타를 방문할 계획이다.
현재 15명의 선수단이 8일간 방문하는 일정을 협의하고 있으며 양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도 계획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과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미래 역점 산업의 구체적인 실무 협의가 강화된다.
김 지사는 ㈜인테그리스 본사를 방문해 원주 문막 반도체 공정의 핵심 부품 생산라인 증설계획을 확인하고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이에 대한 후속 실무 접촉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10월 22일 보건산업진흥원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강원 바이오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할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지자체와의 협약 중 최초 사례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매사추세츠 의과대학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간 인공 지능 기반 의료전달체계 고도화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됐으며 강원의 인공 지능 기술을 통한 비대면 원격 협진 및 의료전달체계 개선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캐나다 알버타와 미국 보스턴 방문을 통해 협의한 사항들이 향후 도의 미래산업 비전에 큰 진전을 가져올 것이며 그 후속조치들이 이미 시작됐다”며 “앞으로 미래산업, 경제, 체육 교류 등 전반에 걸쳐 북미 지역과 끈끈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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