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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애 달시장 행사 & 달빛가요제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덕포 문화장터에서 “제4회 영월애 달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월군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역 먹거리, 가요제 등을 준비했다.
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먹거리 운영과 지역특산물 홍보 공간 운영 및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시장 행사에서 2번째를 맞이하는 덕포 달빛가요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가요제로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예선을 통해 오후 본선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영월드센터 앞 광장에서 별헤는밤 뮤지컬 콘서트도 함께 진행되어 겨울왕국, 라푼젤, 알라딘, 인어공주 등의 뮤지컬 공연을 보고 즐기는 동시에, 페이스페인팅을 받고 주인공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달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풍요로움이 가득한 가을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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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24년부터 ‘28년까지 삼척시 교동 소방방재산업특구 일원에 총사업비 244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저장장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본 사업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소방산업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ESS 및 배터리 화재로 인한 화재 안전성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SS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ESS 소방기자재 관련 기술 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지원체계를 마련함과 더불어 교육훈련센터를 통한 화재안전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ESS 소방인증센터 △KOLAS 및 지정시험소 구축 ·운영 △기술 표준화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삼척 소방방재산업특구 내에 구축된 실화재시험 연구센터,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등 소방방재 인프라와 연계해 ESS 화재안전 산업육성을 통해 소방방재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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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성료, 예향의 고장 삼척 더욱 빛나
삼척시,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성료, 예향의 고장 삼척 더욱 빛나
[아시아월드뉴스]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을 주제로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최대 전통민속 예술축제로 지난 1983년부터 시작돼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속예술의 전승과 보존의 장으로써 선조들의 귀중한 민속 문화유산을 보존 육성하는 행사로 특히 2024년에는 삼척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행사 첫째날 참가 15개 시군의 입장식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동해 삼화 보역새놀이’, ‘화천농악’. ‘태백 갈풀썰이’, ‘춘천 사암리농악’, ‘영월 지게상여 회다지놀이’, ‘원주 입춘내 농사놀이’, ‘철원 토성농악’ ‘양구백자생업놀이’ 등 도내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 공연이 이어졌다.
둘째날에는 ‘평창 진부오대산산판’, ‘삼척 술비놀이’. ‘홍천 홍천강 상여소리’, ‘인제 뗏목’, ‘횡성 만경두레 농요’, ‘양양 강현면 농사놀이’, ‘속초 돈돌라리’ 공연이 이어졌고 끝으로 지난 2022년 최우수상에 빛나는 ‘삼척 조비농악’과 우수상의 ‘정선 남평리 토방집짓기 놀이’ 시연을 끝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참가 15개 시군 중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훈격의 최우수상에는 인제군의 ‘인제 뗏목’ 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으로는 홍천군의 ‘홍천강 상여소리’ 가 선정됐다.
또한 개최지 삼척의 ‘술비놀이’는 공로상과 함께 공연자 이은복이 연기상을 수상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겨레의 뿌리인 민속예술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민속예술 속에 담긴 선조들의 얼과 슬기를 교훈 삼아 더욱 찬란한 미래를 창조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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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활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 확보 총력.‘원주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산적해 있는 지역 현안사업들을 원활하고 발빠르게 추진하고자 원주시와 원주지역 도의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시는 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와 도비 확보 전략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전재섭 부시장, 각 국·소·원장,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주시는 △원주공항 시설개선 및 확장방안 국토교통부 종합계획 반영 △반도체 대기업 유치 기반 조성사업을 필두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외에도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군도7호선 연계구간 4차선 확장 등 문화, 체육, 복지, 안전, 교통 등 사회 전반의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 도의원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현안사업에 대해 도의원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방교부세 감소 등 가용재원이 줄어들어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도의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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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읍면동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 공유
원주시 읍면동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 공유
[아시아월드뉴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 공유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별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사례 그리고 고충민원 해결 노력 사례들을 공유하며 시민 소통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의 읍면동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곡관설동 ‘1단체 1명소 가꾸기 사업’등 적극행정 사례 9건 △중앙동 ‘문화의 거리 고질 생활폐기물 민원’등 고충 민원 사례 10건 △흥업면 ‘흥업마을신물발행’ 등 혁신사업 6건 등을 공유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읍면동장님들의 최일선에서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 앞에서는 읍면동과 전 부서가 원 팀이 되어 신속하고 확실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읍면동 시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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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요가와 함께하는 맨발걷기’ 흥행 예고
강릉시, ‘요가와 함께하는 맨발걷기’ 흥행 예고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오는 10월 13일 경포해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요가와 함께하는 맨발걷기’ 행사 참가자 안내 접수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관광객·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최근 관광 트렌드의 정점에 서있는 3개의 관광상품을 경포해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포장한 종합 선물세트가 될 수 있도록 야심차게 기획됐다.
본 행사에 앞서 2024년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흥행에 힘입어, 향후 강릉시가 전국 제일의 버스킹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 출신 K-팝 스타 발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강릉시 주관 대회에서 입선한 공연팀의 버스킹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 요가 강사를 스무 명 이상 대거 섭외해 강사진의 세심한 지도를 통해 1,000명의 참가자가 백사장에서 한꺼번에 요가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각각 안목 해맞이공원과 순포습지 방면으로 백사장·송림 맨발걷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맨발 걷는 길인 강문~안목 송림 구간과 더불어 순포습지, 사천솔숲, 춘갑봉 일원을 맨발 걷는 길로 추가 조성해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참가 모집 초반부터 많은 관심으로 행사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에서 모인 1,000명의 행사 참가자들이 강릉에서 좋은 기억을 가져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요가와 함께하는 맨발걷기’행사는 10월 1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릉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인터넷 링크를 통해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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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10월 1일부터 고병원성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강도 높은 방역 대응에 나선다.
우선, AI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방지를 위해 고위험 철새도래지를 축산차량 출입 통제지역으로 설정하고 시군과 농협 소독차량을 동원,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가금농장 진입로를 집중 소독한다.
아울러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필증 확인·보관, 전통시장에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 금지 등 주요 방역수칙을 행정명령과 공고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농장 간 전파 차단을 위해 대규모 산란계농장과 종계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닭·오리 입식 전 사전 신고제, 육계·육용오리 출하 후 입식제한 기간 운용, 닭 이동 검사증명서 유효기간 단축 등의 조치를 추진한다.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 백신 접종이 중요한 만큼 10월 한 달 동안소·염소 30만 마리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구제역 바이러스의 농장 간 전파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소·돼지 분뇨의 권역 외 이동을 제한한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겨울은 철새에 의한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위험이 크고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도 길어 강도 높은 예방 및 방역조치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축산농가와 관련 업계 종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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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RISE 프로젝트 공유 및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RISE센터는 9월 30일 강원연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내 16개 대학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RISE 프로젝트 공유 및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RISE 기본계획의 5개 프로젝트와 11개 단위과제를 대학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1부 전문대, 2부 일반대 관계자가 참석해 김학철 센터장 주관으로 약 80분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RISE 기본계획 설명, 의견수렴 및 토의, 향후 일정 안내 등이 포함됐다.
김학철 센터장은“강원RISE 기본계획에 포함된 프로젝트와 단위과제, 성과지표 등은 지역과 대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대학과 지역 간의 소통 및 협력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에서 시도에 위임·이양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수립한 강원RISE 기본계획은 도내 대학은 물론, 혁신기관, 시군, 기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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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0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18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18개 시군에서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3,69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위험지역 예찰 및 신고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7~8월 집중호우와 폭염, 제9호 태풍 ‘종다리’ 등의 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 및 배수구 퇴적물 제거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방재기술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시군 간 자율방재단의 원활한 협조를 위한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주관으로 18개 시군 지역 자율방재단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경연대회, 화합의 시간,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지난 1년간 자율방재 역량강화를 위해 힘쓴 17개 시군 자율방재단원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경연대회에서는 모래마대 쌓기, 드론 운용, 심폐소생술 경연 등이 진행됐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태풍 발생에도 도 자율방재단의 자원봉사 덕분에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가 자율방재단이 함께 화합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를 방문해 안전한 도로관리를 위해 밤낮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제설 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도민들의 보행 안전이 보장되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 제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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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홍보 및 현장 단속 추진
2024년 하반기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홍보 및 현장 단속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 동반 행사 등 각종 야외활동이 빈번한 가을철을 맞아 2024년 하반기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홍보 및 현장단속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 내 18개 시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속은 관할 시군이 산책로 공원 및 행사장 등 반려견의 활동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동물미등록, 안전조치 미이행, 인식표 미부착 및 배설물 미수거 등 위반 사항 적발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반려동물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아 반려견 안전사고 및 유실이 우려되는 만큼 소유자께서는 반려견에게 목줄⸱가슴줄 착용과 인식표 부착을 반드시 해 주시고 가을 나들이를 만끽하는 도민들께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배설물도 잘 수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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