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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직업, 직접 체험해요”…춘천시 중학생 진로진학 데이
“궁금했던 직업, 직접 체험해요”…춘천시 중학생 진로진학 데이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와 춘천시민장학재단이 오는 19일 오후 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에서 2024 진로진학 캠프 ‘춘천시 중학생 진로진학 DAY’를 운영한다.
이번 진로진학 캠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 찾기에 도움을 주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참가 대상은 춘천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다.
신청은 춘천시민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오는 10월 11일까지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로 나뉘어 진행하며 고교학점제 및 자기주도학습, 직업 체험,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교육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 체험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을 통해 중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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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불법 중개행위 단속을 통한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31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4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등록인장 사용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게시 여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보조원의 독자적 중개 △중개보수 과다 수수 △거래계약서 5년간 보유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사안에 따라 고발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단속으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까지 양양 지역 부동산 거래현황을 보면 5,546건으로 나타났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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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에 노력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군은 올해부터 60세 이상 장기요양요원에게도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64세 이하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장기요양기관에서 소속돼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지원,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운전원 등을 말한다.
현재 관내 장기요양기관은 노인의료복지시설 6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11개소로 총 17개소이며 이용자 수는 1,230여명이고 종사자 수는 60세 이하 181명, 60세 이상이 246명이다.
군은 어르신 인구 증가 등 장기요양기관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통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먼저, 기존 장기요양기관의 60세 이상 종사자는 국민연금 가입대상에서 제외되어 복지수당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군은 올해부터 60세 이상 종사자들에게도 5만원에서 9만원의 복지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64세 이하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160여명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독감예방 접종이 무료로 지원되고 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64세 이하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도 양양군보건소를 통해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끔 다양한 복지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에도 힘써, 어르신들이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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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구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제한 전면 해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9월 11일 양구군 방산면 소재 한우 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으로 인해 설정된 방역대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10월 10일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방역대 내 소 농장의 백신 접종 완료일부터 1개월이 경과했으며 4주 이내 추가 발생이 없었고 10월 10일 실시한 발생농장 환경검사 및 방역대 농장 사육 소에 대한 임상·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제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위치한 소 농장에서는 생축, 분뇨, 축산 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되며 현재 도내 남아있는 럼피스킨 발생 관련 방역대 2개 지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럼피스킨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 백신 접종 지원, 소 농장 및 축산 시설, 차량 소독 및 매개체 방제, 백신 접종 기록 관리 감독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 사육 농장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의 차단 방역 기본 행동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며 철저한 백신 접종 이행과 사육 소의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관할 방역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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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서울시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행사에 참여해 영월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월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영월군 홍보관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고향사랑기부제 등 영월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서울 시민들에게 영월군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8개의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며 영월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사과, 다래, 산채, 장류 등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송초선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에게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일조하고 영월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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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방문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민원실 방문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 편의를 돕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민원실 환경을 재정비했다.
기존 수유실 내부에 가림막 및 테이블을 추가 설치해 안락하고 편안한 수유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엄마와 아기의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권 발급, 자동차 등록 등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식수대 및 다회용 컵을 비치했다.
이 밖에도 영월군은 배려 주차장 조성 및 민원실 내 문서세단기·혈압측정기 비치,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북카페 운영 등 고객맞춤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민원인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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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24 원주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을 통해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지역 업체와 해외바이어를 선정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10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온라인 상담회에서 긍정적인 의견을 나눴던 관내 기업들과 해외바이어들이 대면하는 자리를 만들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수출상담회와 함께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틱톡·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전 세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제품력·기업경쟁력·성장가능성 등에서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기업 ㈜현대메디텍에 원주시장상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원주시 수출 15억 불 달성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원주시뿐만 아니라 참여한 모든 기업에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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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혁신도시 내 쌈지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유휴 토지에 면적 3,727㎡, 주차 면수 68면 규모의 쌈지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쌈지공영주차장 조성은 보훈공단의 신사옥 건립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과 상가가 밀집한 혁신도시의 주차 공간을 확충해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혼잡과 불법주정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차장 위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사옥 건립 예정 부지인 반곡동 1860-10번지이며 10월 1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약 1년간 개방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혁신도시 내 쌈지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시민들께서 주차를 위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줄어들고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쌈지공영주차장은 토지 소유자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대신 해당 토지를 공영주차장으로 무상 활용하는 제도로 시는 이번에 개방하는 주차장을 포함해 총 2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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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오는 14일 진행, 시민 단결·화합의 장
삼척시,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오는 14일 진행, 시민 단결·화합의 장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민의 단결·화합 및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0회 삼척시민의 날 기념 경축 행사가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10월 14일 삼척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주민들과 다문화가족, 출향인사 등 1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삼척시민합창단과 청아중 청소년 치어리딩, 다솔유치원 소방동요를 식전공연으로 시작하고 시민헌장 낭독, 삼척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삼척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올해 제30회 삼척시민상 대상은 삼척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김대화 삼척문화원 고문이 수상하고 본상으로 이향진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어 식후행사로 삼척조비농악단의 조비농악 전통공연과 기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단체공굴리기, 계주 등 체육경기 및 시민노래자랑이 진행된다.
또한, 박지현, 태진아, 박상철, 지원이 등 초청 가수 공연도 이어지며 행사장에서는 읍면동별로 향토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전공연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자리를 함께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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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조비농악’ 2024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참가 출정식,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삼척시, ‘삼척조비농악’ 2024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참가 출정식,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022년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에 빛나는 ‘삼척조비농악’ 이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2024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한다.
삼척시와 삼척시조비농악보존회는 10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최고의 공연으로 삼척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위한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다수의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조비농악’은 삼척시 조비동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농악으로 1662년 삼척부사 허목이 쓴 ‘척주지’ 부내조에 의하면, “광진산 서쪽의 작은 산인 초농산에 사당이 있는바, 입춘날에 선농제를 지냈는데 오곡을 내고 흙으로 소를 만들어 제사를 올렸으며 경작과 수확하는 놀이 즉, 가농작을 행하고 오곡과 토우를 창고에 넣은 후 농악을 앞세워 봄맞이 행진했다”고 기록하고 있어 그 연원을 짐작할 수 있다.
‘삼척조비농악’은 지난 2022년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이번대회에 출전하게 됐으며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경 경상북도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조비농악이 이번 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통민속예술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삼척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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