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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회단체, ‘가리왕산 곤돌라 평가 및 합리적 보전 활용 추진 협의체’ 운영 촉구 성명서 발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이장연합회, 정선군번영연합회, 정선군 여성단체협의회, 정선군 새마을회,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정선군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선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정선군 7개 사회단체는 10월 15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가리왕산 곤돌라 존치여부 결정을 위한 산림청의 ‘가리왕산 곤돌라 평가 및 합리적 보전 활용 추진 협의체’의 조속한 운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영록 정선군 이장연합회장은 “2021년 4월, 국무조정실 주관‘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에서 가리왕산 복원 착수와 복원 준비기간 동안 2024년 12월 31일까지 곤돌라 한시적 운영에 합의한 이후 3년여 시간이 지난 올해 7월에서야 산림청은‘가리왕산 곤돌라 평가 및 합리적 보전 활용 추진 협의체’를 구성해 가리왕산 곤돌라 존치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며 “협의체 구성계획 발표 이후 환경단체는 협의체 구성이 편파적이라는 전혀 수긍할 수 없는 일방적 주장만으로 협의체 구성에 참여는커녕 협의체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는 만큼 산림청은 국가기관으로서 조속히 협의체를 운영하고 환경단체는 이유불문 즉각 협의체에 참여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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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내년 1월부터 시행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군민의 교통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양구군은 최근 ‘공영버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조례에는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 버스요금, 재원 조성·운영 등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을 위한 운영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양구군은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의 요금을 ‘무료’로 정해 군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구군은 지난 8일 농어촌버스 운수회사 유무형 자산 양수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운수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지, 건축물, 버스 등의 유형 자산과 노선, 영업권 등의 무형자산이 양구군으로 인수됐다.
또한 승무원, 정비원 등의 직원 17명이 고용 승계됐다.
양구군은 올해 연말까지 인수 작업과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연구용역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을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높여 교통 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군민과 방문객들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11월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도입을 확정한 후 농어촌버스 버스 공영제 TF팀을 구성했고 공영제 추진 기본 계획 수립, 농어촌버스 운수회사 유무형 자산 양도양수 계약,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해 왔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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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지원사업 추진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시설원예 분야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2024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농지소재지가 모두 양구 지역인 채소·화훼류를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다.
선정된 농가에는 복합환경 제어시설, ICT 융복합 기술 연계 시설 등을 포함한 철골, 자동화 비닐온실 신·개축 등이 지원되며 시설 운영과 관리 요령에 관한 컨설팅도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신축은 0.3~2ha, 개축은 0.3ha 이상이며 국비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의 비율로 지원된다.
단 재배 경력이 3년 이상이고 1ha 이상의 온실을 운영한 유경험자는 5ha까지 신축 지원이 가능하다.
스마트팜 온실설계는 농어촌공사 위탁설계를 원칙으로 하며 위탁설계를 하지 않는 경우의 설계비는 자부담으로 진행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원 신청 전 참여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11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심사 관련 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시설원예 분야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 등의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농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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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스퀘어 in 강원,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소담스퀘어 in 강원’ 교육장에서 소상공인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 확대에 필요한 정보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에프엔플레이스 김상률 대표가 진행하는 ‘팔리는 브랜드로 살아남는 한 끗 차이’, 변리사 손지원의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식재산권’, 큐리어드 연구기획본부 지병석 본부장이 진행하는 ‘디지털 대전환과 트렌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소담스퀘어 in 강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과 중소기업확인서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소담스퀘어 강원의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담스퀘어 in 강원’ 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강원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프라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설 대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라이브커머스 및 제품 촬영 등 디지털전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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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모빌리티, 글로벌 도약을 위한 국내외 세일즈 본격화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연구실증 협력 지구 및 미래차 핵심부품 플랫폼 구축에 힘쓰며 수출시장에서도 강원이모빌리티 관련 산업과 제품을 알리기 위해 원주시와 함께 ‘2024 국제모빌리티산업전’에 기업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번 산업전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덱스에서 열리며 도내 기업 7개 사의 14개 제품으로 기업 공동관을 운영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024 국제모빌리티산업전’은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을 선도하는 대표 종합 전시회로 국내외 200여 개 기업과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뿌리산업부터 미래차부품, 스타트업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전 밸류 체인을 아우르는 전시 및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글로벌 트렌드 사업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참가 기업이 선보일 주요 제품으로는 미래차 동력전달장치, 자동차용 파노라마 썬루프, 자동차용 조향장치 모듈, 자동차부품용 베어링 금형/프레스 사출 금형, 미래차/모빌리티용 하네스, 자동차용 필터모듈 등이 있다.
또한, 도에서는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의 바이어 발굴과 제품 및 기술 홍보를 넘어 수출계약 체결 성과를 높이기 위해 수주 가능성이 높은 해외 바이어와의 글로벌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최근 미래차 산업 관련 정부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강원 이모빌리티 전후방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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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의 날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 고성 국회연수원에서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위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이번이 네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 정책협의회가 주최하며 ‘농촌애 생명을 이땅애 미래를’ 이라는 주제로 도내 약 600여명의 여성농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여성농업인 셀프리더십 강연과 퓨전국악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우수여성농업인 시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주체로서의 여성농업인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권익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되고 양성이 평등한 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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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고용위기지역에 상응하는 일자리 사업 발굴 등 총력 대응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1일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최종 부결됨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일자리사업을 구상하고 추진 중인 대체산업을 적극 육성해 폐광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위기지역 지정보다 폐광지역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입장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고용위기지역에 상응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구상하고 계획 중인 경제진흥사업 등 대체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〇 현재 구상 중인 일자리 사업은 실직 광부를 포함한 지역 내 실직자에 대한 심리안정, 재취업 훈련, 대체산업 고용활성화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심리안정프로그램은 실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운영하는 과정이며 재취업 훈련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특강, 취업목표 설정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대체산업 고용활성화는 현재 폐광지역 내 경제진흥사업으로 계획 중인 핵심광물 및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조성,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더불어, 태백 지하연구시설 조성, 강원랜드 복합리조트화사업, 석탄 경석 산업화 등 대체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교육·훈련하는 과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4일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추가 지원을 이끌어 낸 ‘폐광지역 실직근로자 고용안정 지원 프로젝트’ 와도 연계해 폐광지역의 고용 상황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도는 해당 사업이 폐광지역 전체에 대한 고용 연계를 포함하는 사업이며 사업계획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석탄산업의 침체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경제침체를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대체산업도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다.
태백시에는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5,219억원을 투자해 석탄산업에서 미래 에너지 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삼척시에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3,333억원을 투자해 암 치료 센터 구축 및 헬스케어 레지던스 구축·운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페광지역에 산재해 있는 석탄경석을 건축자재 등 대체산업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아쉽게 불발됐지만, 위기지역 지정에 상응하는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대체산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폐광지역이 겪고 있는 경제·산업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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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월동 피해 막자”…춘천시, 구제 약품 배부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추운 날씨로 인한 꿀벌 피해를 막기 위해 양봉용 구제약품과 면역증강제를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구제 약품 배부는 낭충봉아부패병과 꿀벌 응애류, 노제마 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꿀벌 응애류는 꿀벌 애벌레, 번데기, 성충에 기생하며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꿀벌 응애류를 방제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꿀벌 번데기가 없는 1~2월이나 6~7월, 10~11월이다.
또한 낭충봉아부패병도 꿀벌이 걸리면 폐사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약품 배부 대상은 춘천 내 서양벌 및 토종벌 농가 460곳이며 배부 약품은 면역증강제 및 응애류·노제마병용 약품이다.
이와 함께 시는 월동 피해 대책반도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월도 피해 대책반은 꿀벌 사라짐 등 꿀벌 관련 피해 상황과 발생 동향을 살피고 한파나 대설 등 기상특보 예보 시 농가 피해 방지 대응 요령 등을 전파한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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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연말까지 만 3세 가정 양육 아동 소재 및 안전 전수조사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만 3세 가정양육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만 3세 가정양육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는 가정에서 양육 중인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조기 발굴하고 양육 환경 개선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2020년 출생 아동 중 가정양육 중인 아동 39명이다.
만 3세 선정 이유는 가정양육에서 공적 양육 체계로 본격 진입하며 아동이 본인의 의사를 적정수준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조사는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하며 아동의 소재 확인이 불가하고 거주지에 주거하지 않음이 명백하거나 방문 거부 등 학대 고위험 징후를 발견하면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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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농가 수요조사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가 수요 조사“를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실시한다.
단, 결혼이민자 가족 친척을 초청해 본인 집에서 계절근로자로 고용하는 경우와 결혼이민자 가족만을 농가 섭외로 고용할 때는 홍천군청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농가는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4명까지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으며 고용 기간은 기본 5개월이며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합의를 통해 1개월에서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2025년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고용주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홍천군은 올해 강원도 최대 규모인 1,214명의 계절근로자가 들어와 단 한 명의 이탈 없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수행 중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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