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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추진, 올 하반기 운영 목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관내 산후 조리시설 부재로 인한 원정 출산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내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1월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 하는 등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 1,387㎡ 규모로 조성되며 산모실, 영유아실, 간호사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출산 가정이 최상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료는 1주 기준 90만원이며 최대 4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영월군민 및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한 차등 감면 혜택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영월군민의 경우 영월군 내 의료기관에서 출산하면 100%, 영월군 거주 기간에 따라 60~80% 감면되며 인근 지역 주민의 경우 이용료의 30%를 감면한다.
이러한 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호희남 영월군 보건소장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출산과 양육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이 차질 없이 운영된다면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고 영월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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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솔면,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산솔면교육협의회는 2025년 2월 19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농촌유학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영수 산솔면장, 김상태 군의원, 이재상 노인회장, 농촌유학 운영 관계자, 학부모, 조태윤 이장협의회장 및 마을 이장 등 20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농촌유학 참여 학생들의 정착 지원 방안,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주민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농촌 유학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개선책을 모색했다.
특히 행정적 지원 확대 및 홍보 전략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농촌유학이 더욱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양승우 산솔면교육협의회장은 “농촌유학이 지역 활성화와 미래 세대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겠다”고 했으며 최영수 산솔면장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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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RISE, 연간 958억원 투입…지역과 대학 협력 본격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1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강원RISE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RISE위원회는 도내 RISE 관련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김진태 도지사와 대학 총장, 도의원, 혁신 기관 대표, 경제 단체 대표, 언론사 대표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 RISE 시행계획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강원 RISE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재정 투자 및 공모 계획 등을 담은 ‘2025년 강원 RISE 시행계획’등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시행계획은 △강원 전략산업 육성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 강원 스타트업 허브 조성 △강원형 직업·평생교육 체계 구축 △대학주도형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프로젝트 13개 단위과제와 함께, 5년간 추진될 사업에 대한 선정 평가 계획, 성과 관리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강원 RISE 사업에는 국비 798억원, 지방비 160억원을 포함해 총 958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해 도에서 제출한 강원 RISE 기본계획이 정부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사업비 10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앞으로 도에서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3월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선정된 대학들은 5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국가가 추진하던 정책을 이제는 지방에서 이양받아 추진하게 됐다”며 “강원 RISE 성공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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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셀렝게도 부지사,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신규 교류협력 방안 논의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9일 몽골 셀렝게도 부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셀렝게도 쌩촉 지직켄 부지사는 강원 국제도시훈련센터 연수 프로그램 참석에 참석하는 일정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와 신규 국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면담에서 셀렝게도 측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양 도는 최근 국제 정세 속에서 한-몽 관계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지자체 간의 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향후 양 지역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교류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국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몽 협력 강화와 강원-셀렝게도의 공동 발전을 위해 국제 교류 협력은 필수적이다”며 “도는 셀렝게도의 제안 사항을 적극 검토하면서 공동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등 양 도 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셀렝게도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교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빠른 시일 내에 협력 분야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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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강원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월 19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과학기술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총은 600여 개의 과학기술 회원 단체, 전국 13개 광역권 지역연합회, 세계 19개 재외 한인과학자 협회 등 총 76만명 규모의 초거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단체로 - 도에서는 지난해 10월 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립한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플랜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한국과총은 △과학기술 연구개발 협력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상호 인적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는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고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강원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이태식 한국과총 회장은 “이번 협약이 강원 지역 과학기술 진흥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감자 팔던 강원도가 이제는 반도체, 바이오 등을 추진하며 미래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려면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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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AI 기반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AI 기반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 이번 시스템은 기존 공간정보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장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 시연에서는 AI 기반 공간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을 시연해 업무 효율성 증대 효과를 입증했다.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은 국가공간정보 270건을 비롯해 18개 시군 부동산 종합시스템, 국토지리정보원 무상 공급 자료, 18개 시군의 공유재산과 농지 인·허가, 산림청 산지 인·허가, 건축 인·허가 등의 전산 자료를 연계해 통합 지도 상에서 직관적으로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토지 인허가, 공유재산 불법 사용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때 여러 시스템을 일일이 대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은 AI의 반복 학습 기능을 활용한 실태조사 자동화를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3D 기반 공간정보 기능을 제공해 가시권 분석, 지형 분석, 일조권 분석 등의 기본적인 기능을 지원하며 향후 드론을 활용해 3D 건물 데이터를 갱신함으로써 더욱 정밀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기존의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해 접근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 도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사진과 영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탑재해 3차원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성형 AI 공간정보 서비스를 도입해 챗지피티와 같이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로 공간정보를 분석할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손형욱 토지 과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재산관리, 투자유치, 도시계획, 재난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활용돼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과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AI 기반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정착시켜 나가는 동시에, 2단계 사업인 ‘생성형 AI 공간정보시스템’ 개발, ‘드론 활용 3차원 데이터 시스템’을 개발을 통해 활용범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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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문화·체육 분야 새로운 사업 및 확대·개편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은 지난 제334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새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문화·체육 분야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체육으로 도민 삶이 더 특별해지는 강원’ 이란 비전 아래, 최근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도민 삶의 어려움을 문화·체육을 통해 극복하고 도민속으로 들어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문화체육국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 전국 최다 선정, 강원FC 역대 최고 성적 등의 성과를 거두며 도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겼다.
올해 문화·체육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도내 예술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사업비 100억’ 공약을 실현하고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전문예술 및 예술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올해부터 예술인 자립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예술인 1인당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창업·경영자금 융자 지원과 예술단체 후원 매칭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자립을 돕는 디딤돌을 마련한다.
지난해까지 공연장 상주 단체만 창작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공연장 상주 의무 규정을 완화해 신규 예술단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운용의 폭을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도내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에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 예산을 늘리고 지원대상을 확대해 도내 예술인들에게 안정적 창작 기반을 제공한다.
취약계층의 문화 복지를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저소득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연간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사용처 확대 등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연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도 신규로 추진해, 연중 일상생활 속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도민들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속초가 선정됨에 따라, 울산바위를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에 음식문화를 가미한 문화도시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한편 올해에도 도서관, 미술관, 작은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기반시설 신규 조성 및 리모델링에 국·도비 약 202억원을 투입해, 도민 누구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2025년 1월 기준, 총 734건의 국가·도 지정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지정유산을 적극 발굴해 강원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도내 국가유산 및 세계유산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확대해, 도민들이 언제든 도내 유산을 찾아 향유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유산인 기존 ‘영월 장릉’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평창 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본’에서도 체험 행사,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국가유산인 ’철원 노동당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9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도 지정유산 주변 현상 변경 허용 기준을 올해부터 합리적으로 조정해 도민 불편을 완화하고 사유재산권을 보호한다.
국가유산청의 역사문화권 정비 공모사업에 ‘예맥역사문화권’ 으로 강릉 초당동 및 강문동 일원이 2024년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유적 주변 정비 및 역사문화 공간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도는 올해부터 전문체육 강화를 위해 시군 실업팀 창단 지원액을 기존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확대하고 시군 체육회에 월 50만원 씩, 연 1억원 가량의 운영비를 신규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도 장애인 스포츠단을 신규 창단하고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및 전국동계체육대회를 5년간 단독 개최하는 등 강원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도민 맞춤형 체육 복지 구현에도 힘쓴다.
작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수당 신설에 이어 올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근속 및 재활 보조수당을 추가로 신설해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은 물론 도민의 생활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강좌 이용권 월별 지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10만 5천 원으로 인상해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및 체육복지를 실현한다.
올림픽슬라이딩센터, 생활체육시설, 파크골프장 등 체육 시설 확충 및 개선을 위해 36개소에 국·도비 약 415억원을 투입해, 도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광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계획된 주요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모든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체육의 풍요를 누리고 문화·체육을 통해 행복지수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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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축구로 물든다…강원FC 홈 개막전 초읽기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FC의 하나은행 2025 K리그1 춘천 홈 개막전을 앞두고 춘천이 축구로 물들고 있다.
특히 춘천시는 강원FC의 홈 개막전을 맞아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강원FC와 포항스털리스간의 K리그 2라운드가 펼쳐진다.
이 경기는 이번 시즌 춘천에서 펼쳐지는 강원FC의 첫 경기다.
지난 2024년 춘천 홈 개막전 당시 한파와 강풍에도 6,021명이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찾은 만큼 올해 첫 경기에도 많은 관중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대시민 홍보는 물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도 이날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찾아 강원FC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춘천 시민은 입장권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춘천 시민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입장권을 예매한 후 신분증 등을 지참한 후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지난해 춘천 시민뿐만 아니라 원정 관중에게도 호응을 받았던 시내버스 증회 운행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춘천시는 4월 중으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 가변석을 설치할 방침이다.
가변석 규모는 일반석 3,000여 석, 응원석 1,000여 석으로 총 4,000여 석이다.
가변석 설치가 완료되면 춘천은 축구 열기로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많은 춘천 시민이 강원FC의 올 시즌 첫 승에 힘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며 “경기 당일 춘천 시민과 원정 응원팬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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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갑니다” 춘천시, 평생학습 찾아가는 방문강좌 강사 모집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오는 3월 4일까지 평생학습 찾아가는 방문강좌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찾아가는 방문강좌는 성인 학습자 7인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로 강사가 학습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다.
장애인 및 평생학습 소외계층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시행을 위해 춘천시는 △동네방네 방문강좌 △장애인 방문강좌 2개 분야에 강사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인당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위촉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지원 자격은 학습모임이 지정한 관내 학습공간으로 방문 강의가 가능한 자, 해당 분야의 학력, 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문능력을 갖추고 강의 능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한 자다.
교육은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하는 방식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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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를 43곳에서 50곳까지 확대하는 한편 경기 침체로 인한 가계 부담 증가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해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고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이며 올해부터는 법인사업자, 포장 및 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 체납이 3회 이상이거나 100만원을 초과한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및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착한가격업소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 등을 준비해 동해시청 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 청결 상태 등을 현장 실사한 후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 착한가격업소 표찰 및 지정서 제공 △ 업소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동해시 SNS를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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