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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드림스타트 ‘ON가족 하이무비’ 프로그램 운영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2024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드림스타트 ‘ON가족 하이무비’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진행되며 첫 번째 영화관람은 오는 2월 22일 삼척 가람 영화관에서 80여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연간 320명에게 무료 영화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람 영화관을 운영하는 삼척도원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팝콘과 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무료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 간의 공통 관심사를 가져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활기차고 건강한 관계 형성과 유대감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가족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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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50여 개 전담여행사 지정, 국내외 관광객 불러들인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4일 서울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2025년 국내외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강원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올해 강원 국내외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50여 개 여행사에 지정서를 수여하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도는 다양한 관광 네트워크와 협력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단체 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은 경쟁력 있는 국내 여행사를 전담여행사로 지정해, 전통시장 필수 패키지 관광 상품 개발·운영 시 모객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전통시장 및 강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이번 국내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에서는 최근 동해선 개통으로 개선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서울 지역 뿐만 아니라 영남권을 타겟으로 한 상품 개발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도는 교통 접근성 향상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보다 폭넓은 관광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해외 전담여행사는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각 지역을 전문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로 구성됐다.
이들 여행사는, 도내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강원자치도로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해외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에서는 도내 시군, 스키 리조트와 전담 여행사가 모여 개별 및 단체 관광객 대상 상품 개발을 위한 B2B 상담회를 진행하고 이어서 진행되는 간담회에는 상품 개발 초청 팸투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 핵심 시장 대상 해외 세일즈 추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각적 홍보 마케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강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색을 살린 상품 개발에 함께 고민하고 힘써주시는 여행사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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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동 지역 주민 취약계층 가구에 생활용품 기탁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2월 19일 경북가방, 정라28통장, 정라24통장이 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경북가방에서는 주기적으로 두루마리 휴지 60롤과 라면 80개를, 정라28통장은 수제 수세미를 100장, 24통장은 전기압력밥솥 1개를 기탁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생활용품은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이다 보니, 주기적인 구입이 필요해 취약계층 가구에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기탁받은 물품은 매주 수요일 ‘정나눔 반찬지원’ 활동 또는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시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하영미 정라동장은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추운 겨울날 외로움을 느끼는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할 수 있어 흐뭇하다”고 전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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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국관광공사, 저소득 청년에 주거비 지원
원주시-한국관광공사, 저소득 청년에 주거비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을 지원한다.
지난해 4월 원주시-강원특별자치도-한국관광공사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의 후원금으로 연간 2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무주택 청년가구 중 읍면동장 및 아동복지시설의 장이 추천한 자이며 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 계약하고 있어야 한다.
신분증, 통장사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인 저소득 청년 가구에 주거 보증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겠다”고 전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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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접수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스열펌프를 운영하는 민간·공공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는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어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이 개정되면서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됐다.
다만 배출허용 기준의 30% 미만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가스열펌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고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실시, 환경관리인 선임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신고하고 저감장치를 부착하기 위한 개선계획을 제출하면 1년 동안 자가측정 의무가 면제된다.
이에 시는 저감장치 부착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5억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을 대상으로 163대의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스열펌프의 엔진형식에 따라 246만원에서 332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 31일까지 시청 6층 기후대응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기후대응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기에 부착될수록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시설에서는 부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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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릉시 보훈단체 간담회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월 21일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 10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간담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릉시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참석해, 단체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 보훈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보훈단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2025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참전유공자배우자수당은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증진에 힘쓰고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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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 선정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최근 법무부가 주관한 ‘2025년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2024년 실적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8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는 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 시 고용주당 2명의 인원을 추가 고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농업 관련 종사서류 등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계절근로자 상담센터 운영, 의료비 지원, 문화체험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 선정은 강릉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정착지원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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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릉형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자 ‘강릉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대상자는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19~34세 청년근로자 100명이며 강릉사랑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한다.
근속장려금 신청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청년근로자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근속장려금 지급을 통해 청년에게 취업을 장려하고 청년근로자의 사기를 증진시키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올 한해 시행 후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지원 인원을 늘리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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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확대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보건소는 오는 2월 25일부터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민간 병의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보건 의료기관이 중심이 되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진료 서비스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인 거동 불편자, 고령자, 독거노인, 의료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군은 2024년까지는 기존 보건소와 지소에서 현지 보건진료소 간 원격협진이 이루어졌으나 2025년부터는 의료취약지 거주민들이 원격협진을 더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병의원 1개소와 보건진료소 간 원격협진을 확대해 추진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협진 의사의 디지털의료지원시스템 자문에 이어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의 약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격협진 사업으로 원거리 병원까지 가지 않고 지역 보건 의료기관을 통해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거동이 어려운 만성질환자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간 병의원이 참여하도록 지속 홍보해 의료 취약지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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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 신청·접수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재단법인 고성향토장학회는 고성군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 지급되는 장학금은 15억원으로 희망드림 장학생 45명, 고성사랑 장학생 578명, 과학 및 예체능 특별장학생 10명, 총 633명을 선발한다.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250만원을 지원하며 과학 및 예체능 특별장학생의 경우 중·고등학생은 100만원, 초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2023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에게 지급하는 고성사랑 장학금은 생활형 장학금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등록금 및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해서 신청자 또는 친권자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군은 2월 19일부터 3월 14일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후, 고성향토장학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4월 말 연 1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향토장학회는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2024년에는 총 645명 고성군 학생에게 15억 2,450만원을 지급했다.
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은 “고성군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새로운 교육정책을 발굴해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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