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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1일 도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분야는 설계, 소자, 공정, 시스템 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이며 대학·기업 간 공동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고 도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대학교 및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 가 가능하며 도외 기업은 본사, 공장 등 도내 이전을 확약한 기업에 한해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컨소시엄은 3월 24일까지 강원테크노파크에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공모가 지역의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도의 경제적 성장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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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개학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봄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문방구·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 개학을 대비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문방구와 분식점 등 총 28개소이며 점검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점검은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과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이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사전 차단을 목표로 조리시설 등 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개학기를 맞이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 발견 시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취해지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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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선사박물관, 강원대학교 협업전 ‘양구유감有感’ 개최
양구선사박물관, 강원대학교 협업전 ‘양구유감有感’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구선사박물관은 2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강원대학교와의 협업전 ‘양구유감有感’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구선사박물관 개관 30주년을 앞두고 양구선사박물관과 강원대학교가 협업해 양구의 선사·역사 유적 발굴 성과를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두 기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전시는 네 개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되며 △양구군의 개요 △양구군의 연혁 △양구 지역 조사·연구 활동 △양구지역 문화유산의 가치가 마련된다.
전시될 유물은 두 기관의 소장 유물과 국립춘천박물관 소장 유물을 포함해 총 100여 점에 달한다.
특히 양구선사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해 양구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상무룡리 구석기시대 유적, 고대리·만대리 고인돌 유적, 해안 만대리 유적, 하리 유적 등 양구 선사시대의 중요한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전시는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2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열리고 2차 전시는 양구선사박물관에서 6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김수연 양구선사박물관장은 “이번 협업전을 통해 양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와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강원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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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원주농협 토지 교환안, 주민 의견 재조사 결과 긍정적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원주농협과의 토지 교환을 통해 중앙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명륜동에 로컬푸드매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환안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253회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부결된 바 있다.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월 6일까지 중앙동과 명륜1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원주농협 중앙지점 내 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해 응답자 702명 중 696명이 찬성하고 보훈회관 옆 부지 내 농협 로컬푸드매장 조성에는 621명 중 487명이 찬성하는 등 교환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확인됐다.
시는 긍정적인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1월 제255회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 재상정했으나 다시 한번 부결됐다.
위원회는 설문조사에서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른 비용 설명 및 사설주차장에 대한 의견 조사 부족을 지적하며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환에 따른 비용과 사설주차장 의견 등을 보완해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재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원주농협 중앙지점 내 공영주차장 조성은 응답자 637명 중 637명 전원이 찬성했으며 보훈회관 옆 부지 내 농협 로컬푸드매장 조성은 626명 중 479명이 찬성하는 긍정적인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사설주차장 의견 조사에서는 시장활성화구역 일대 총 19개소 중 관리인 부재 및 무인주차장을 제외한 13개소 중 7개소가 찬성하는 결과가 나왔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견 재조사 결과를 통해 토지 교환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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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2025 K-브랜드 어워즈’ 수상
원주만두축제, ‘2025 K-브랜드 어워즈’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지난 19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원주만두축제 브랜드로 K-축제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V조선이 주최하는 2025 K-브랜드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원주만두축제는 단순한 음식축제를 넘어, 만두를 원주의 대표음식으로 브랜딩하고 침체된 원도심을 재창조하는데 기여했으며 포용·배려·화합을 상징하는 원주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지난해 10월 25일부터 3일간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원주만두로 맛지순례’를 주제로 열렸으며 10가지 테마 50개 만두부스가 모여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고 만두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 입 모두를 만족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원주만두축제가 단 2회 만에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며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올해는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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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 실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오는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 계획 수립,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이 주관하고 정선군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정선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1인 이상 사업체 5,562개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 방문,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리자 3명, 조사원 7명, 내검원 2명 등 총 12명의 조사 인력이 참여한다.
확보된 자료는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 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조사자 수 등으로 집계되며 오는 12월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익균 총무행정담당관은 “사업체 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이 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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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명이 참여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운영
30만명이 참여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는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강원관광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누적 인증자 3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8만명 이상이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20개 명산을 완등한 참가자 수도 매년 증가해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올해 챌린지에서는 5개의 명산을 등반한 참가자에게 5주년 기념패치를 제공하며 20개 명산을 완등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000m 이하의 △삼악산 △오봉산 △괘방산 △청대산 △팔봉산 △발산 △금학산 △용화산 △봉화산 △응봉이 선정됐으며 1,000m 이상은 △치악산 △두타산 △태백산 △덕항산 △청태산 △오대산 △민둥산 △가리왕산 △방태산 △설악산이 선정됐다.
이 중 영월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발산’과, 아침 운해로 유명한 ‘봉화산’ 이 신규 명산으로 선정되어 많은 등산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시장과 연계한 이벤트 및 현장 등반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매년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에 참여해 주시는 참가자분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강원의 산악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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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웰니스 관광 전문 인재 양성’ 아카데미 3기 운영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지역 웰니스 관광 활성화와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정선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정선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관광업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이며 웰니스 관광 관련업 종사자, 1·2기 아카데미 수료생, 문화관광해설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개강식은 3월 6일에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4월 10일까지이며 과정별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과정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웰니스 관광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며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답사하고 특강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지난해 운영된 정선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2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요청하는 의견도 많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이 질적으로 성장하고 관광 전문 인재가 육성되기를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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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정부 청사 방문, 정부예산 확보 적극 건의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20일 심재국 평창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시 정부 청사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차례로 면담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나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될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총회 관련 지원 사항을 협의하고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교부세과 특별교부세 담당자를 면담한 자리에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특별교부세 교부를 건의했다.
내국세 감소 등 국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심 군수는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으로 △느므즈므 설렘길 인도교 조성 공사 △대화4리 상수도 확장 사업 △평창교 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군민들과 올림픽 도시 평창의 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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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전국 최초 ‘반값 임업용 자재 지원 사업’ 시행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이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과 임업용 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임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자 전국 최초로 2025년‘반값 임업용 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반값 임업용 자재 지원사업은 평창군 내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임업인 중 임업 경영체로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구간별로 차등해 공급가액의 반값에 임업용 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 사업비는 600백만원이며 지원 금액은 최소 15만원~ 155만원으로 책정됐다.
2025년 반값 임업용 자재 지원사업의 신청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3주간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으며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일 전까지 2년 이상 평창군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2025년 1월 1일 기준일 전까지 2년 이상 계속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임업인이다.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경영주는 반드시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고 임가별 최대 2개까지 구매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서약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 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군은 3월 31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부터 임업용 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해 농번기에 불편함이 없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반값 임업용 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임가의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을 지원해 임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창군 임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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