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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신청 접수
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신청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가 접수를 받는다.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ITQ 엑셀, △토탈공예, △요리 프로그램이 열리고 초등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요리 쿡, △재미있는 미술교실, △프라모델&미니어처, △생존수영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방문 및 전화 접수로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신청자 확정은 3월 4일과 5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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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군의회, 동해북부선 철도공사 사업장 합동 현장점검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과 양양군의회는 최근, 동해북부선 철도공사에서 발생하는 발파석 수송 및 건설 장비 차량 통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터널 공사 과정에서 덤프트럭의 빈번한 운행으로 인해 도로가 파손되고 비산먼지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점검 대상 구간은 △돌골저수지~~황태골~포매리~동해석산과 △잔교리~~대치리~7번국도~광진4반~포매리~동해석산의 2개 노선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는 동해석산까지 원석을 반입하기 위해 하루 평균 약 88대의 덤프트럭이 운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양양군의회 박광수 의원과 양양군 서성철 기획재정국장을 비롯한 산지허가, 도로시설, 기반조성, 환경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포매리 교량 및 견불입구 구거 박스 붕괴 위험, △교량에 연결된 상수도·오폐수관로 손상 여부, △농어촌도로 파손 실태, △환경 및 농산물 오염 피해, △대형트럭 진동으로 인한 가옥 피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하게 파손된 도로의 신속한 복구, △세륜기 설치 및 살수차 수시 운행을 통한 비산먼지 저감, △운행 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및 서행 운행 지도, △토석 채취 허가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관계자는 해당구간 터널공사에 따른 원석 운반은 내년 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터널 내부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대형 차량 이동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향후 터널 공사 원석 운반 작업이 완료된다 하더라도, 양양군과 양양군의회는 동해북부선 철도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대책 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광수 의원은 "철도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양군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나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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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다함께돌봄센터, 유기견보호센터 방문 및 봉사활동 진행
양양군 다함께돌봄센터, 유기견보호센터 방문 및 봉사활동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아동 29명이 2월 19일 오전 10시,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와의 연계를 통해 손양면에 위치한 양양 유기견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과 봉사활동은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를 통해 올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유기견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에 앞서 아이들은 센터에서 요리활동 시간을 활용해 강아지들을 위한 수제 쿠키를 직접 만들어 선물했으며 유기견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피켓을 제작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보호소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양양군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우리 양양이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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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업인 수당 70만원 지원… 다음달 5일까지 접수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인 수당을 지원한다.
이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기능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지급 규모는 총 22억원으로 3,200여 농가에 지류형 인제사랑상품권 또는 인제채워드림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가구당 7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2년 이상 계속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 가구이며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군은 신청서류 검토 및 검증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5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수당이 농가 경영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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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기적의 도서관 문화 허브로 우뚝…주말 프로그램 풍성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지역 문화허브로 우뚝 서며 이번 주말,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제군은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기적의 도서관 사랑채에서 ‘문학, 나눔 작가와의 대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유수의 도서 추천과 보급,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담 형식으로 구성돼 문학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는 “스스로를 끌어 안는 법”을 주제로 이근정 시인, 나은경 동화작가, 문이소 청소년 문학작가가 자신의 내면을 수용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이야기 하는 첫 대담과 “기억하는 것의 힘”을 주제로 전병호 시인, 윤소희 동화작가, 남경희 청소년 문학작가가 나서 역사적 사건과 그로 인한 고통, 그 기억이 우리에게 어떻게 힘을 주는지 탐구하는 두 번째 대담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국내 우수문학 도서꾸러미를 증정하며 이와 함께 대금, 가야금 연주로 시작되는 국악 공연은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2월 23일에는 도서관 작은음악회 ‘책 선율에 물들다’의 일환으로 열린극장에서 오후 3시부터 ‘바순과 함께하는 동화 속 클래식 음악’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는 동화를 바탕으로 작곡된 클래식 음악인 ‘피터와 늑대’, ‘동물의 사육제’, ‘호두까기 인형’ 등을 바순과 함께 듣는 연주회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들을 수 있다.
도서관 작은음악회 ‘책 선율에 물들다’는 오는 4월까지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오후 3시에 기적의도서관, 상남도서관에서 열리며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학, 음악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까이서 다양한 문화를 누리고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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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혈압 투약 순응률 전국 1위 달성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4년 건강보험 통계에서 ‘1년 후 300일 이상 고혈압 투약 순응률’ 부문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혈압 환자들이 약을 꾸준히 복용하도록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약국과 의원, 동해시 의사회, 약사회 등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이다.
고혈압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약을 건너뛰거나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으며 중단 시 혈압이 다시 상승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꾸준한 약물 복용이 필수적이며 ‘고혈압 투약 순응률’ 이 높을수록 환자 건강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시는 ‘고혈압 투약 순응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운영하며 환자들이 약물 치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에 나섰다.
미투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대일 상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철저한 진료 경과 관리를 시행한 결과 ‘1년 후 투약 순응률’ 이 81.6%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6.9%포인트 높은 수치로 동해시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치료 지속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는 사망률 감소에서도 확인된다.
2012년 동해시의 고혈압성 질환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13%로 전국 평균 6.1%보다 6.9% 높았으나,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평균 사망률이 4.7%로 낮아지면서 전국 평균 6.1%보다 1.4%포인트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012년과 비교하면 무려 8.3%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이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줄어들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성과에는 지역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동해시 내 의원 30곳과 약국 36곳이 등록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동해시 의사회와 동해시 약사회도 함께 힘을 보탰다.
의료기관이 환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상담·처방·복약 관리를 철저히 시행한 것이 전국 최고 수준의 투약 순응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는 동해시가 2024년 강원도 심뇌혈관질환사업 부문과 뇌졸중 증상 인지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는 동해시의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 시스템이 공공보건 모델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현재 동해시의 등록관리사업에는 21,071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환자별 진료 경과 관리, 상설 교육장 및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합병증 검사비 지원, 65세 이상 치료 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고혈압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촉진하며 장기적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고혈압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율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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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회적 약자 청소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 비장애, 다문화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15개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은 동해시 청소년 시설인 청소년수련관, 향로청소년문화의집,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도자기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향로청소년문화의집은 해솔학교와 협력해 라이스클레이 공예와 스포츠리듬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이는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신체 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동해시청소년센터는 기존 장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외에도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함께 꿈 찾아’ 프로그램을 신설해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는 처음으로 장애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예산을 3,000만원 추가 편성하고 지원 대상을 다문화 청소년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더 폭넓은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겠다는 취지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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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참여 기관 모집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2025년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참여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들에게 근거리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내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 내 유휴시설이나 공유시설을 보유한 기관 및 단체로 최소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갖춘 곳이어야 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과 단체는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학습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 도서관, 직장 단체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시설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접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겠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맞춤형 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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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어린이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을 쏟다
홍천군, 어린이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을 쏟다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이 어린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홍천군은 올해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한 시설 개·보수 및 장비비 지원을 통해 어린이 보육 환경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업의 대상 항목은 노후시설 보수, 비상 재해 대피시설 설치, 안전·급식·위생용품 교체 등이다.
지난 2019년부터 3년 주기로 진행되는 지원사업은 대상 어린이집의 환경개선을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30여 개 어린이집이 환경개선을 통한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홍천군의 보육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보육 기반 확대를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아이, 부모, 그리고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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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신규 노인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 및 퇴임 노인회장 공로패 수여식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이 2025년 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노인 지역 봉사지도원 위촉장 및 퇴임 노인회장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형주 홍천군노인회 지회장 외 사영한 부회장, 정영심 부회장과 홍천읍 현종길 분회장 외 면 노인회 분회장, 읍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지역봉사 지도원 위촉장 수여 및 퇴임 노인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식전 행사로는 퐁당퐁당 문화센터 색소폰반 김보원 강사 외 11명이 재능기부로 “내 나이가 어때서” 외 2곡을 연주해 분위기를 띄우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용옥 사무국장은 “퐁당퐁당 문화센터 색소폰 반은 정규프로그램 4년 차로 매년 70여 회 이상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정문봉 노인회장은 송사에서 “농촌 유일의 노인 공동체인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발로 뛰고 손으로 수고하며 노인의 행복을 위해 노심초사했을 퇴임 노인회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직하는 동안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선배님들의 경륜으로 지도 편달을 부탁”했다.
함영순 삼마치2리 노인회장은 답사에서 “노인의 강령처럼 노인들은 지난날 우리가 체험한 고귀한 경험, 업적을 후손에게 계승할 소중한 사명으로 자각하며 마을과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노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고 위안이 되는 사람,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노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퇴임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고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어른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 등 경로당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봉사지도원의 활동과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장님들과 소통하면서 노인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노인 지역 봉사지도원 위촉장 및 퇴임 노인회장 공로패 수여는 그동안 읍면별로 실시했으나, 노인회장들의 여론을 수렴해 군에서 일괄 수여식을 개최하게 됐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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