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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2025년 첫 임시회 개회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의회는 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2일간의 제30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정선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2025년도 본예산 대비 102억 4천만원 증가한 5,573억 8,535만 1천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시급하고 중요한 정책 결정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은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다”며 집행부의 절차 준수와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또 새해를 맞아 “정선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소임을 충실히 해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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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개모집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과 평창유산재단은 1월 24일까지 2025년 문화예술 육성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창군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문학·공연·전시 등 예술 창작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문학 1건, 공연 9건, 시각예술 10건 등 총 20건의 개인과 단체에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했다.
신청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를 둔 △전문 예술인 △전문 예술단체 △생활예술 동호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평창유산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 심의위원이 선정되어 심사를 진행하며 결과는 2월 14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는 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연계 행사 거리공연, 전국 생활 문화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유산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창군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군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특히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기며 창의적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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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택시 불친절 민원 방지 대책 본격 시행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택시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행위를 근절해 택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에게는 더 나은 여객운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친절 택시민원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택시 운전기사가 승객을 응대할 때 불친절하다는 민원이 접수될 경우 군에서 지원하는 택시업계 지원금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택시 관련 접수된 민원은 총 51건 접수됐으며 그중 불친절 민원은 20건으로 약40% 정도가 불친절 민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부터 관내 개인택시운송사업자 102명과 법인택시운송사업자 5개소의 운수종사자 86명을 대상으로 불친절 민원이 발생할 경우 제재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불친절 민원이 1회 접수될 경우에는 경고를 주고 2회 접수되면 카드단말기 통신료와 카드수수료 지원을 6개월간 중단한다.
3회 이상 민원이 접수되면 카드단말기 통신료와 카드수수료 지원이 12개월간 중단되며 차량 대폐차 지원금 150만원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택시 호출 서비스가 3개월 동안 중단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제재는 최근 1년 동안 동일한 위반 행위가 반복될 경우 적용되며 최초 위반 일자와 이후 같은 위반행위가 적발된 일자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오세준 교통관리사업소장은 “군의 이번 대책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 편리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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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 하진부8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하진부8리 마을이 21일 11시 새로 준공한 하진부8리 경로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남섭 진부면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 지회장, 인근 경로당 회장과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하진부8리 경로당은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건축면적 99.68㎡로 신축됐으며 군은 총사업비 4억을 들여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를 준공했다.
심재국 군수는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아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경수 하진부8리 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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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살기좋은 활력 영월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오는 1월 21일 북면을 시작으로 2025년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나누는 군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군정 주민설명회는 2025년 주요 역점사업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군은 올해를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활력 영월”이라는 비전을 담아 민선 7기부터 준비하고 민선 8기에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미래영월 100년을 준비하고 그에 걸맞은 생활 기반 시설과 서비스를 조성하는 전략을 주민들과 공유한다.
지난해 12월 타당성 재조사에 통과된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26년 착공, 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영월~삼척 구간까지 통과된다면 ‘태백선의 고속화’ 와 더불어 광역교통망의 개선을 발판으로 환동해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강원남부권의 산업·물류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세밀한 전략분석과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봉래산 명소화 사업의 전망시설과 모노레일은 2026년 3월 운영을 목표하고 있으며 영월관광센터를 거점으로 장릉~청령포원~봉래산으로 이어지는 관광자원으로 벨트화하고 관풍헌 문화야시장에서 덕포리 달시장으로 이어지게 되면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는 등 봉래산 명소화 사업은 명실상부한 영월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덕포 지역활력타운과 경찰서 영월의료원이 위치하게 될 공공기관 이전 부지를 중심으로 덕포리 신시가지 조성이 본격 착수하게 되고 청년주택, 청년창업상상허브, 드론산업 클러스터 등 인프라를 집적화해 수도권 유입을 유도하고 청년인구의 활력이 넘치는 신시가지로 조성해 인구 2만 영월읍 전역을 청년이 모여드는 혁신 성장활력지구로 만들 방안을 구체화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영월의료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비롯해 정부의 핵심 양대특구인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까지 잇달아 지정되며 강원남부권 거점도시의 완성에 가까워졌다.
산솔면 녹전리 일원에 25만㎡ 규모의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발전특구는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유학의 수준을 끌어올려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좋은 활력 영월을 만들기 위한 2025년 군정방향과 비전을 주민과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핵심사업 추진현황을 군민들에게 알려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강원 남부권 중심도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께 설명한 주요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군정 주민설명회는 1월 21일 북면.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오는 22일 남면, 김삿갓면, 산솔면, 상동읍 23일 영월읍 순으로 추진한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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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의회, 군정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과 영월군의회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군정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며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0일 더 블리스 워케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소통간담회에는 최명서 군수와 집행부 간부 공무원 30여명, 선주헌 군의회 의장과 의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선 2025년 군정운영 방향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영월군 미래 발전 전략 방안’ 및 ‘도시 및 지역 재구조화를 위한 원칙’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최명서 군수는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좋은 활력 영월을 실현하기 위해선 의회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의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올해도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선주헌 군의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군정 현안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영월군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2025년 한 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군민의 민의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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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2~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1월 20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 2층에서 2022~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육동한 춘천시장, 나기호 홍천군의원, 성운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조계춘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과홍보 동영상 시청, 우수사례 발표, Hive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이인식 전 교육체육과장, 유동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 매니저, 진경 홍천군바리스타 교육 강사에게 그간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가 전달됐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은 한림성심대학교-춘천시-홍천군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HiVE :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홍천군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2억 7천1백25만원을 투입했다.
또한, ‘2022년 6월, 한림성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특화산업 인력양성, 군민들을 위한 평생직업 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기여 사업 등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의 최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HiVE 사업에서 종합 85개의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총 847명이 수료하고 473명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 중인 HiVE 사업이 눈부신 성과를 이루고 있다.
특히 HiVE 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키워 나가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취업은 38명, 창업은 4명, 대학 진학은 2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HiVE 사업에 참여한 한림성심대학교도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교육부로부터 인정받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HiVE 사업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성취도 높은 결과를 거두었으며 홍천군은 앞으로도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주시는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시대를 대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취지에 맞게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한림성심대학교, 그리고 춘천시와 상생 협력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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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 동아리 ‘공간’ 2025년 자원봉사 청소년 모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 봉사동아리 '공간'이 2025년에 함께할 벽화 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1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이번 활동의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벽화 봉사를 하고 싶은 열정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로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골목길과 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할 계획으로 추진되며 벽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골목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아름다운 환경과 추억을 선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4년에는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가 함께해 홍천여고 뒷골목 200미터에 재미있는 캐릭터 벽화를 수놓았으며 종합사회복지관 입구, 청소년문화의집, 노인복지관 교육실 등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 벽화와 시설 환경 개선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거리 환경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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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오는 2월 3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고금리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 악화와 지역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2월 3일부터 융자금 총액 및 협약보증 규모 총액 소진 시까지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2024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소재지로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지원 대상 대출은 신청 소상공인의 전년도 매출액 범위 내 최대 5천만원이며 융자기간은 3년 이내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해 추진하는 협약보증 지원은 원주시 협약 기관인 강원 신용보증재단에서 5천만원 한도의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것으로 담보력 및 자립 기반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서 서식, 소상공인확인서 전년도 매출액 확인자료 등의 구비서류 및 금융기관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등의 사전 절차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5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약보증 발행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전에 강원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고금리, 고물가 등 전례 없는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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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에도 안정적인 물 관리 추진
원주시, 2025년에도 안정적인 물 관리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높여 친환경 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상수도 분야 급배수관 확충과 노후 수도관 교체, 마을상수도 설치 및 개보수 추진과 함께 ‘원주시-충주시 도계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해 지역 간 상생협력을 실현했다.
또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상수도 유수율을 80%까지 상승시켰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검침시스템 구축을 82%까지 완료하고 빅데이터 기반 누수감지를 통한 행정성비스 신뢰를 제고했으며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시스템을 운영해 사회안전망 확보에도 기여했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유입하수의 균등화로 하수처리 성능을 제고하기 위한 원주천 좌안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침사지 증설사업을 착공했으며 경영평가 ‘우수’ 달성,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5년에도 시는 깨끗한 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상하수도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
먼저 판부면·신림면 일원 상수도 수량 부족과 수질 악화로 생활 불편을 겪는 미급수 구역에 안정된 용수를 공급하는 상수도 설치 사업과 소초면 학곡리 권역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착공한다.
또한 태장·단구·반곡관설동 급수구역 내에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태장배수지 설치 사업과 상수관망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블록시스템 구축지구 유수율 제고 및 시설개량 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원주취수장 취수펌프 인버터 설치와 원주정수장 급속여과지 필터게이트 설치 등 기존 상수도 시설을 개선하고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먹는 물 검사기관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물 생산과 수질 관리로 수질 신뢰도를 높인다.
이외에도 신림면 황둔리 하수도 설치, 지정면 마을하수도 정비와 원주시 전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노후하수관로를 정비해 하수관로의 구조적 안전과 수리적 기능 회복을 통한 수질개선에 힘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검침시스템을 원주시 전 수용가에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요금체계 운영, 하수도 요금 현실화 및 편리한 전자납부 등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이면서도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요금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등 감면 체계를 개선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스마트한 요금관리를 이어 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깨끗한 수돗물과 완벽한 하수처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안전한 도시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행복한 변화로 나아가는 원주시에 맞는 맞춤형 상하수도 시책을 추진하며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