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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2월 의원 간담회 개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의회는 2월 4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회는 제305회 임시회 회기를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10일간으로 결정하고 임시회 운영 및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
의회는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일정을 2월 20일부터 2월 27일까지 6일간으로 결정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배왕섭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정선군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 3회 추경 이후 변경된 예산 추가 편성 보고’, ‘정선군 이장 정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25년~2029년 중기 기본 인력 운용계획’, ‘정선군 초고령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지원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병방산 군립공원 자연 체험시설 민간 위탁 추진의 건’, ‘정선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사업 추진 상황’, ‘정선군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 해제 권고 제도에 따른 보고의 건’,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2차 연도 시행 결과 및 3차 연도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민생 현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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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초청 명사 특강 개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오는 2월 7일 오후 4시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초청해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공직자들이 신속히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갖춘 명사를 초청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상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특강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인공지능, 기후위기, 수명 120세 시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35대 국회사무총장, 제17·18·21대 국회의원, 제35대 강원도지사, 노무현정부 국정상황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풍부한 정책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이번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익균 총무행정담당관은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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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건강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지원 강화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질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청소년 수련시설별 특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야간 돌봄형 문화강좌 운영 등을 통해 건강한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지원을 강화한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강릉 청소년 리더스’, ‘청소년 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 사업의 확대와 ‘야간 돌봄형 문화강좌’를 신규 추진한다.
2010년 시작해 제14기 565명의 글로벌 리더를 배출해 낸 강릉 청소년 리더스 사업은 리더십과 애향심, 언어능력을 갖춘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선발해 미래의 강릉을 대표하는 국제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올해 선·후배 리더십 캠프, 재능나눔 봉사활동 확대를 통해 인재양성의 선순환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청소년 예술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솔향유스심포니’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공연, 선후배 마스터 클래스 및 하우스콘서트 개최 등 보다 섬세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야간 돌봄형 문화강좌인 H.P.C는 기존 문화강좌와 차별화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돌봄형 체험강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24회기로 진행된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소년 진로설계 역량강화를 위해 미래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미래 4차산업 체험캠프’를 추진한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북부권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학습력 증진 및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한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도모한다.
지난해 7월 개관한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4차 산업 프로그램 강좌를 시작으로 센터 내 디지털 스포츠 체험실,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활동 공간에서 코딩을 활용한 군집드론, 드론축구, 청소년방송반 등 청소년의 디지털 기술 역량 개발을 위한 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청소년의 달에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강릉시 청소년 디지털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와 같이 진행되는 청소년 수련시설별 특성화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청소년 시기 재능 나눔 활동 경험을 통해 지식·인격·품성을 모두 갖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및 수련시설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를 운영해, 청소년 참여와 권리 보장에도 앞장선다.
강릉시는 위기 청소년 보호 지원도 강화한다.
작년 북부권 청소년 400명에게 심리지원 사업을 펼친 시는 올해에는 도심권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해, 최근 늘어나는 자살·자해·디지털 과의존·학교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상담, 심리·정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개소한 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그동안 구축해온 청소년 보호 관련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립을 필요로 하는 위기 청소년의 실질적 맞춤형 자립 지원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보호 및 안전망 강화에도 힘쓴다.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3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청소년시설 및 단체와 협력해 관내 유해업소 단속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연중 전개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위생용품 바우처, 위기 청소년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비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개발을 위한 꿈드림 수당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강릉시상담복지센터,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용해 청소년 보호망의 누수가 없도록 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을 확대 추진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우리 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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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년까지 청년정책 5개 분야 880억원 투입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푸른도시 강릉’ 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 기반 형성을 돕고자 2026년까지 △일자리 △주거·경제 △문화·복지 △교육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880여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고 필요하며 정책 체감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와 주거·경제 분야 등에 838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취·창업과 관련 12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입해, △청년 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미래첨단 소재부품 가공센터 구축,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주거·경제 분야에는 15개 사업에 762억원을 지원·투자해, △청년월세 한시 지원사업, △청년디딤돌 2배적금 지원, △청년 농·어업인 정착지원,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업,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청년들의 주거 관련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문화·복지 분야에는 자가 돌봄이 필요하거나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돌봄과 상담을 제공하고 청년 예술인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4개 사업에 13억원을 지원하며 교육 분야에는 지역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상담, 구직 단념 및 자립 준비 청년들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 운영 등 총 4개 사업에 28억원을,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및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참여·권리 분야 3개 사업에 총 1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정책 수립의 첫 단계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과 다양한 홍보 채널을 구축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양방향 소통 창구로의 ‘청년반상회’를 운영해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청년들이 강릉의 미래이자 성장의 핵심이며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청년과 강릉시가 함께 성장하는 2025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릉시를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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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산불 예방 교육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4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 감시원, 산불 드론감시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산불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불 예방 관련 직무교육과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오는 5월 15일까지 감시활동과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해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의 안전을 바탕으로 산불 감시와 진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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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하세요
홍천군,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2025년 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보호자의 타지역 거주 및 사회생활 등에 따라 잦은 병원 방문에 대한 부담 가중으로 병원 이용이 쉽지 않은 재가 어르신에 대해 병원 진료 등에 동행하며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병원 진료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으로 사업 대상은 일반진료, 입퇴원, 시술 및 수술, 검사 및 검진, 단순 약품 수령 등 병원, 의원, 약국, 한약국 등 이용 시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기본 시간당 5,000원으로 추가 30분당 1,500원이 추가되며 교통비는 자부담으로 희망택시 및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 개인별 활용할 수 있다.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총이용 실적은 104건으로 일반진료 동행 서비스가 95건으로 제일 많고 검사 및 검진 7건, 시술 및 수술 2건 등의 실적을 보인다.
방문 장소로 보면 관내 병원 72건, 관외병원 32건이다.
2024년 말 홍천군 노인 인구수는 22,411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33.6%이다.
또한 1인 가구 노인 수는 7,162명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지역 돌봄 강화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방상균 행복나눔과장은 “병원 진료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들의 병원 진료 시 보호자 역할을 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셔서 홍천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수행기관인 홍천군노인복지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하면 된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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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2025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 대상자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19~47세 예비 청년 창업자 및 3년 미만 기존 창업자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자이다.
공고문은 2월 14일까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보탬e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구비서류를 갖춰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보탬e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선정자에게는 시설개선비와 임대료를 지원하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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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2개 노선 선정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4일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평창군 2개 노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42호선 평창 중리~노론리 간 4차로 확장 사업과 국지도 82호선 영월 주천면 판운리~평창 평창읍 마지리 간 2차로 개량 사업이다.
국도 42호선 평창 중리~노론리 간 4차로 확장 사업은 국도 42호선 평창~정선 건설공사에서 제외되었으나, 도로의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좁아 사고 위험이 큰 지역으로 개선이 시급한 구간임을 고려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국지도 82호선 영월 주천면 판운리~평창 평창읍 마지리 간 2차로 개량 사업은 국지도 82호선 제천~평창 구간 중 미반영된 구간이었으나 도로 폭이 협소해 사고 위험이 크고 강원 남부와 충청북도 간 광역 교통망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으로 지역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선이 꼭 필요한 구간임을 고려해 선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개 사업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2개 사업 모두 최종 사업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올 상반기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에서는 조사 결과를 반영한 투자 우선순위 및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2026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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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우체국 생활밀착형 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청은 4일 영월우체국과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 내 녹지공간 확대 및 정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영월우체국 방문객에게 정원도시 영월을 홍보하고 녹색 힐링 공간을 조성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월 정원문화 확산과 영월우체국 실내정원 조성이 현재와 미래의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녹색문화 확산 및 미래의 시민정원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월군청과 영월우체국의 협력은 지역사회의 녹지공간이 더욱 풍부해지고 정원문화 활성화에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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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예방·감시·진화·홍보 등 전방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영월군에서는 총 2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84.5%가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원인은 소각과 입산자 실화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산불 대응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우선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주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확대, 산림 인접 지역 화기 취급 제한을 통해 입산자 실화 예방에도 주력한다.
산불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산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드론 감시단을 운영해 취약지역 및 사각지대 감시를 강화한다.
또한, 산불 감시 카메라 및 무인감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감시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헬기·진화장비 확충 및 초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6대를 운영한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긴급 상황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차량을 ‘긴급자동차’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도 강화한다.
군은 TV, 라디오, 전광판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확대하고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이장·감시원을 대상으로 안전 문자 발송 및 마을 방송을 활용한 지역 밀착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원인 조사반을 운영해 방화 등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가해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영월군은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를 대비해 주요 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으로 설정하고 감시·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봄철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3~4월에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불은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재난으로 군민 모두가 관심을 두고 예방에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첨단 기술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바탕으로 영월군의 산불방지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