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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고충민원 적극 대응 나선다.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고충민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주민불편 해소 기여 및 군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고충민원 관리에 적극 나선다.
고충민원이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말한다.
양양군은 고충민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올해 고충민원 처리실태 자체 점검계획을 조기 수립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고충민원 처리 기한 준수 여부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 이행률 △집단 갈등민원 처리 및 관리 적정성 여부 △고충민원 만족도 등으로 각각의 사항들에 대해 매 분기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흡한 부분은 점검 결과를 환류해 각 부서에 전파하고 고충민원 처리 우수 부서나 공무원 등에 대해선 표창 등을 추천해 고충민원 만족도를 제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우리 주민의 억울함과 생활 속 고충을 공정하게 민원 조사해 처리하고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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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업인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대비해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트랙터, 농용굴삭기, 보행관리기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트랙터와 농용굴삭기는 작동기술과 운전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보행관리기는 피복작업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포함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4억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농기계를 신규로 교체한다.
특히 방제용 드론 6대를 신규 도입해 관내 농협에 위탁 운영함으로써 병해충 공동방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기계 사용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는 봄철 농기계 임대 사업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주말과 휴일에도 임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인력과 장비, 부품 등을 철저히 준비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최적의 시기에 원활한 봄철 영농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안전교육 강화로 임대농기계 이용률 향상과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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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상반기 무료 시민정보화교육 운영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평생학습관에서 상반기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시민의 정보화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고령층 및 정보 취약계층 등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해 왔다.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스마트폰활용, 한글, 엑셀까지 4과목을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운영한다.
3월 교육과정은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교육인원은 한글과 엑셀 각 15명, 컴퓨터기초와 스마트폰활용은 각 12명이다.
교육을 원하는 동해시민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1인 2과목 등록 및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생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추첨으로 선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팀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일상 속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변화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도 향상할 수 있는 정보화 교육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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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에 이어 무릉별유천지도 함께, 2025-2026 한국관광100선 선정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무릉계곡&무릉별유천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와 함께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관광100선’은 2013~2014를 시작으로 올해 7회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정성 및 정량평가, 현장모니터링을 거쳐 전국의 100개 국내 관광지를 2년 주기로 선정한다.
시는 이미 지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서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와 무릉계곡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를 비롯해 무릉계곡과 무릉별유천지가 함께 재선정되면서 두 곳의 시너지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선정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산, 체험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관광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묵호권역 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는 동해바다를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스카이워크는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아찔하게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다 전망을 극대화한 이곳은 누리소통망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젊은 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무릉계곡&무릉별유천지는 무릉권역 관광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가며 동해시의 대표 힐링&웰니스 명소인 무릉권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도원’ 전설을 간직한 무릉계곡, 두타산의 베틀바위, 마천루 등은 웅장한 절경과 빼어난 자연미를 자랑하고 무릉건강숲은 웰니스 관광으로 방문객을 치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져 있는 유토피아라는 뜻을 지닌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폐광지를 새롭게 재탄생시켜 에메랄드빛 호수, 라벤더 정원, 체험형 시설 등을 갖춘 독창적 관광지로 변신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무릉별유천지는 라벤더가 만개하는 6월에는 라벤더축제를 개최해 7만명의 방문객을 모았고 2021년 개관 이후 올해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달성하며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시는 앞으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와 ‘2025-2026 한국관광100선’을 연계해 다양한 관광상품과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동해시 관광객 유치에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동해시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 대표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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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모세혈관 도로망 구축’박차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지난해 12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의 타당성 재조사와 올해 1월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를 비롯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에 4개 노선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으며 이에 따라 2월 27일 영월군 남면사무소와 영월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올해 말 착공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3년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에 영월군이 신청한 4개 노선이 모두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총 41개 구간 330.8km 규모의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중 28개소 구간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 중 영월군은 4개 구간이 반영되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노선이 포함됐다.
국도 31호선은 영월군 북면 문곡리~연덕리의 2차로 개량사업으로 과거 영월~방림3 구간으로 실시설계 완료 후 문화재와 낮은 비용대비편익으로 인해 진척이 없었던 구간이다.
또한, 국지도 88호선의 원주 신림~영월군 주천 2차로 개량사업, 김삿갓면 진별리~내리 2차로 개량사업, 한반도면 광전리~남면 연당리 2차로 개량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해원 건설과장은 “끊임없는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방문을 통해 사업을 건의했고 지난여름에는 영월군민과 함께 영월~삼척 국토순례 대장정과 10월에는 국회에서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의 결실로 고속도로의 추진이 가시화됐다.
앞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영월군 노선이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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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률 10% 고정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동적이었던 영월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률과 연간 한도액을 고정한다.
올해 정부 예산 미반영으로 할인율 등 축소가 불가피했지만.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변동적이었던 기존 운영 방식을 변경, 인센티브 지급률과 월 한도 액과 연간 한도액을 고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률은 10%, 월 한도액은 70만원, 연간 한도액은 800만원으로 고정된다.
또한 4월부터 기존에 결제 시 지급되던 인센티브는 충전 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를 통해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상품권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을 통해 영월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역 소비 촉진 △지역경제 순환 구조 강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영월사랑상품권 운영 방식의 변화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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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FGI 참가자 모집
평창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FGI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17일 진행하는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FGI’ 참가 희망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
FGI는 소수의 참가자가 한 그룹으로 모여 특정 주제를 토론하는 방식의 인터뷰로 참가자들은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방식의 좌담회다.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거나 기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평창군은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고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자 이번 좌담회를 운영한다.
지원 자격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18세~49세 이하의 청년이며 △진입기 청년 △미취업청년 △취·창업 청년 △기혼 청년 △청년단체·기관 등에 참여 중인 청년 등 5개 그룹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수립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거주지, 지역, 성별, 나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좌담회는 평창군 청년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며 청년들의 작은 목소리가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므로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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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적극 추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지역업체 보호 및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입찰공고 시 지역 의무 공동 도급공사 지역업체 참여율과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 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의 권장을 명기해 지역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와 기계 설비 공사 분리 발주를 적극 시행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올 한 해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계약 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지역 생산 자재·인력·장비 사용 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는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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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공급업체 추가 공모 진행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의 대상은 홍천군에 소재한 사업체로 한정되며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업체들이 지원 자격을 갖는다.
또한, 공급 가능한 답례품을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업체들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업체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품의 홍보를 도모할 계획으로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 총 10일간이며 접수는 홍천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을 방문하면 된다.
선정은 홍천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공개 모집에 따른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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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대행서비스 신청하세요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매년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2025년에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최근 농촌의 노동력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농가들의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 서비스는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부터 수확 철인 11월까지 운영된다.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70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여성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3일부터 방문이나 전화로 예약을 받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해 237개 농가와 총 71.52헥타르의 농경지에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농가들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문명선 홍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대행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농기계 관련 사업을 통해 농가의 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천군은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청년 e그린 협동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농업인 영농현장 밀착 농작업 대행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영농철 적기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청년 농업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