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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소상공인을 위한 세무신고 비용 지원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10일부터 각종 세무 신고 시 지출되는 비용에 대해 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릉시에 소재한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약 1,500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강릉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류 2종을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올해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를 4종에서 2종으로 대폭 간소화하고 작년보다 한 달 이른 시기에 접수를 받는다.
지출 증빙은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분에 한하며 지출 내용은 부가세·종합소득세 등 국세신고 및 세무기장·세무조정료로 지출된 비용이다.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지원책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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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지진 발생에 긴급 지시. “사명감 갖고 도민 안전에 최선”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도와 인접한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원주와 횡성 등에서 유감 지진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도내 지진 신고는 총 15건으로 원주 14건, 횡성 1건이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며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여부 파악과 주요시설물 점검해, 여진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번 지진은 대설과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벽 시간에 발생해 재난 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지진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주요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진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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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후 임대 농기계 불용 입찰 매각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
이번 매각은 농기계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로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 처리 결정된 농기계이며 일부 농기계의 경우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퇴비살포기 등 8종 25대이다.
본 매각은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매각 방법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매각 참가 자격은 1차, 2차, 3차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입찰에 참가할 경우 계약체결 시 주민등록등본, 경영체 등록확인서를 필히 제출해야 하며 입찰서 제출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개찰일시는 2월 17일 10시에 개찰한다.
또한, 낙찰자 결정은 감정평가 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결정한다.
불용물품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비치되어있으며 입찰 참가자는 매각 농기계를 사전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우선적으로 매각 결정을 했으며 농업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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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우리 동네 시인, 이성선’ 시사회 성황리 개최
영화‘우리 동네 시인, 이성선’ 시사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극단루트는 지난 2월 4일 달홀영화관에서 영화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을 기념하고 영화 제작에 협조한 주요 관계자, 출연자,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영화 ‘우리 동네 시인, 이성선’은 고성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창작 주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공연단체 극단루트와 함께 2024년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연극 ‘우리 동네 시인, 이성선’을 공연했으며 주민들의 시 낭송을 통해 조명되지 않았던 고 이성선 시인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하며 진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공연은 323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후, 극단루트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이성선 시인의 문학적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화화 작업을 추진,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 공모 신청하며 지속적인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2019년 창단한 극단루트는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극 작품을 제작·공연해 왔으며 ‘화진포의 봄’, ‘제진역 다시 봄’, ‘아야진뽕’, ‘명파환상곡’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극단루트는 앞으로 영화 ‘우리 동네 시인, 이성선’의 지역 내·외 상영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전주국제영화제 공모 결과는 2025년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성선 시인은 우리 지역이 배출한 중요한 문인이며 앞으로도 그의 문학과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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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6일 오전 춘천 후평산업단지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산업,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단체로 도 협의회는 일자리, 산업, 복지, 농업, 에너지, 환경 등 17개의 목표를 수립해 이행 및 실천 중이다.
이러한 목표들은 도가 지향하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과 긴밀하게 부합한다.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손원교 사무처장과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협의회는 올해 도민에게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각종 기관 및 단체들과 협업을 확대해 목표 실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이에 도에서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연구원 등과 협력해 도정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에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 행사 현장을 방문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홍보 캠페인을 확대하고 토론회 등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청 내 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목표 이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불어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참가, 전국 지속가능발전 유관기관 회의 및 행사 참여를 통해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속가능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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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4년 기준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체 조사는 32번째로 진행되는 조사로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을 조사기준일로 현재 동해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약 12,834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할 예정이다.
올해는 행정자료 활용 확대, 11차 표준산업분류 적용 및 무인매장 현황 파악 등 조사 방법을 개선해 조사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조사는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전화, 인터넷, 배포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자 소재지,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통계청에서 최종 확정 발표한다.
김형기 기획예산담당관은 “조사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 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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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관광 분야 대상 수상
동해시,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관광 분야 대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지난 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관광 분야 우수 홍보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은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주최 및 주관으로 종합대상과 7개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를 선발한다.
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2023년에 제작한 ‘동해시 관광비전’ 영상으로 관광 분야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이 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역량을 종합 평가해 주는 상으로 대외적으로 동해시 관광 분야에 대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수상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영상에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수상작인 동해시 관광비전 영상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누리 소통망 서비스 형태를 활용해 ‘동해스타그램’ 콘셉트를 담아냈다.
약 6분간 이어지는 영상은 동해시의 사계절 매력을 시각적으로 풍부하게 담아내며 대표 관광지, 축제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영상의 시작부터 태양이 수평선을 물들이며 떠오르는 겨울 추암 해변의 장엄한 일출과 여름철 시원한 파도가 넘실대는 인기 피서지 망상 해변이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어 도심 한가운데 숨겨진 신비의 공간인 천곡황금박쥐동굴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무릉별유천지의 보라빛 라벤더 꽃밭과 짜릿한 이색 액티비티가 여행의 설렘을 극대화하고 웅장한 자연의 절경을 품은 무릉계곡이 동해시만의 독보적인 사계절 매력을 완성한다.
‘동해시 관광비전’은 수도권과 경남권 대상 등 단체 관광객 유치 홍보 설명회를 비롯해 각종 박람회와 터미널과 역사 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동해시의 매력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홍보 영상 제작을 넘어 동해시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관광지 개발과 함께 동해시만의 이색적인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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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부담 던다… 폐수처리 부담금 전액감면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경제침체와 성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통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입주기업체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 전액을 감면, 원통농공단지 내 오수 배출사업장 29개소, 폐수 배출사업장 3개소가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감면 규모는 약 3600만원으로 군이 전액 부담한다.
이는 지난해 부담금 90% 감면에서 전액 감면으로 확대한 수치다.
이외에도 군은 입주업체의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이 농공단지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이 입주 기업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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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문화재단“가까이서 문화 누려요”공연분야 공모사업 선정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문화재단이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로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단은 올해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 3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꿈의 향연 등이다.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재단은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달샤베트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달샤베트’,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재미와 감동으로 그린 ‘연극 문턱’, 박인환 시인의 삶을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낸 ‘박인환 마리서사 칸타타’, 서양음악과 한국무용, 그림자극 등 한 작품에 다양한 볼거리를 녹여낸 스트라빈스키 음악극 ‘병사이야기’ 등 공연 4건을 유치했다.
해당 공연은 재단 자체 기획공연과 함께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일상적으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주민의 꿈을 찾아가는 드림버스, 접경지역의 정체성과 예술을 융합해 화합하는 한마음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또 ‘꿈의 향연’ 사업에 선정되며 어린이 교육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를 가족 단위인 희망의 심포니로 확대해 공연을 지원한다.
오는 5월 셋째 주에 열리는 인제에누리장터 무대에 올라 감동과 희망을 나누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만호 상임이사는 “군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가까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질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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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취약계층 대상 이사비 최대 40만원 지원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여러분들의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드립니다” 춘천시가 올해도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사비를 지원한다.
주거 취약계층 대상 이사비 지원은 쪽방, 비닐하우스, 반지하 등에 거주하던 주거 취약계층이 정상 거처로 이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에는 24가구에 95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비는 1,800만원으로 가구당 최대 40만원의 이주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주거 상향 지원 대상자로 공공임대 이주계약자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가 확정된 자다.
신청은 연말까지 상시로 할 수 있다.
새 보금자리로 이주 완료 후 이사비용 영수증 또는 생필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서를 전입일 기준 3개월 내 전입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 발굴·홍보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