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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 나선다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자주 재원 확보와 체납액 일소의 일환으로 체납 차량 집중단속에 나선다.
영치 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징수과와 세무과 직원 35명이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영치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 말 기준 강릉시에 등록된 차량은 12만 대이며 이 중 체납 차량은 5,357대, 체납액은 15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7.5%이다.
신일재 징수과장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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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이제 시정 소식도 문자로 바로 받아요”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시민들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문자알림서비스 ‘원주소식알리미’를 지난 4월 개시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원주소식알리미는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시정 주요 소식, 행사 일정, 생활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직접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시 홈페이지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쉽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문자를 선호하는 계층, 특히 디지털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정보 소외 계층에게도 시정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시민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빠짐없이 전해 드리기 위해 원주소식알리미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께서 신청하셔서 시정 소식을 쉽게 접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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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오는 22일 개막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제18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가 5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18일간 판부면 용수골 꽃양귀비 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는 원주의 대표적인 꽃축제로 해마다 많은 방문객에게 마을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다양하고 화려한 꽃양귀비를 선보이고 있다.
약 4만 3천㎡ 규모 정원에서 꽃양귀비를 비롯해 보랏빛 수레국화, 알리움, 페츄니아, 캘리포니아포피 등 총 40여 종의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개량 청보리 ‘유진’을 더해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꽃양귀 비티셔츠 만들기’, ‘깡통열차 체험’, ‘공예 체험’ 등 각종 즐길거리와 꽃양귀비로 만들어진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꽃양귀비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 꽃양귀비 사진 콘테스트’도 열린다.
축제 사진을 찍어 꽃양귀비마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천 원이다.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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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최종 지정
춘천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최종 지정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에 최종 지정됐다.
시는 지난해 4월 후보지 선정 이후 3차례 자문단 컨설팅을 거쳐 수정된 사업계획서를 올해 1월 제출했으며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춘천의 거점산단인 후평산단과 연계산단인 거두·퇴계 등 총 11개 산업단지가 사업지구로 지정됐으며 향후 8개 부처가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서 우선권과 공모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바이오 시대’에 걸맞은 의약품·식품,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제조업의 첨단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기업성장 산업생태계 구축 △저탄소 그린산단 전환 △청년 인력 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등 4대 분야 41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4,509억원으로 국비 2,850억원, 지방비 1,225.8억원, 민간자본 432.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앞서 3월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와 함께 '강원후평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을 출범하고 275억원을 들여 스마트물류·에너지플랫폼,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제조 인력 양성 등을 추진 중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후평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춘천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어가는 거점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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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권한대행 부시장 문영준)가 4월 30일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경기 침체로 인한 가계 부담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민경제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경기 회복에 앞장설 것이다.
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의 지도 앱을 통해 주변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착한가격업소에서 동해페이로 결제 시, 기존 10% 인센티브에 추가 5%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2,000여 개소로 시작된 이후, 민간 협업과 대국민 공모 등을 통해 지난 17일 1만 개소를 넘어섰다. 현재 동해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39개소, 기타 개인서비스업 6개소로 총 45개소가 운영 중이며 향후 50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착한 소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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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등 지원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7일부터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와 단지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물류비와 기술 인증비, 폐수 배출 위탁 처리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말까지 입주 계약 및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정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2024년 최종 생산품의 물류비를 상시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2천만원, 기술 인증비와 폐수 배출 위탁 처리비는 각각 최대 3백만원, 5백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시 고용인원 5명 이하 기업도 물류비 지원을 받도록 지원 기준을 대폭 확대해, 그동안 지원받지 못했던 소규모 기업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아 경영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신청 기간은 6월 13일까지이며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기업경영 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공단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 운영하기 좋은 평창을 만들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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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관광문화재단, 2025년 지역생활예술 지원사업 참가자 추가 모집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2025년 지역생활예술 지원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생활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확대와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아마추어 단체와 동아리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5팀 내외의 평창군 관내 생활예술 단체를 선정해 활동 비용으로 200~400만원을 지원하며 5월 중순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창작 활동에 활용할 수 있으며 생활 예술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도모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자격요건은 평창군에 주소를 둔 고유 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문화예술 분야 아마추어 단체이며 개인은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사업 접수는 평창관광문화재단 누리집 ‘사업 공고’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한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평창관광문화재단은 오는 6월경 관내 전문 예술인과 전문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전시·공연 사업’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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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중심 소통 강화 및 구체적 개선방안 모색 추진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우리시 주요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및 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 기간동안, 항만 등 우리 시 미래성장동력산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 망상·삼화 등 5대 권역별 관광자원의 차별화, 도시 전역을 새롭게 아우르는 시민체감형 도시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21개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게 되며 현장에서 도출된 주요 미비점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수립해 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1일차에는 묵호수변공원 주치빌딩조성 사업을 비롯한 망상·묵호권역 7개 사업장을, 2일차에는 발한지구 도시재생, 천곡 고령자 및 청년복지주택건립 등 발한·부곡·천곡권역 4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계획 등을 청취하고 마지막 3일차에는 묵호항 2단계 재개발, 전천 시민여가 힐링공간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를 포함한 2단계 사업 등 송정·북평·삼화권역 10개 사업장을 확인하며 미비점 등 개선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김형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시정 주요현안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多가치 행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지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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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0건 선정 ‘답례품에 정선의 맛과 정성 담았다’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정선군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답례품 20건을 새롭게 선정했다.
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위원회를 거쳐 품질과 지역성을 두루 갖춘 제품을 선별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농축산물 15건, 가공식품 5건 등 총 20건의 품목을 신청했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나물 세트, 청결 고춧가루, 곤드레 가공식품, 전통 참기름·들기름 세트, 발효 약콩, 홍삼정 등 정선의 자연과 전통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정선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농산물과 지역 업체의 가공 기술이 더해진 것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한 고추만을 선별해 위생적인 시설에서 가공한 고춧가루와 청정 정선의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곤드레를 정성껏 손질한 건나물 곤드레, 옥수수, 수수쌀, 서리태 등으로 구성된 잡곡 세트,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가공품인 곤드레 파이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기부자에게 제공되며 지역 농가 및 중소업체의 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2억 4,9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명품 임계사과, 해봄 참·들기름세트, 정선한우 등 고품질 지역 특산품이 큰 인기를 끌며 기부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 발굴은 물론, 전국 단위 홍보와 기부자 대상 이벤트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정선의 청정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된 고품질 답례품을 제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답례품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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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4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군민의 생활 실태와 주관적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정선군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에 표본 800가구,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8개 부문 38개 항목과 정선군 특성에 맞춘 10개 항목 등 총 4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군민의 지역 소속감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군민으로서 소속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은 87.9%, 강원특별자치도민으로서의 소속감은 84.3%로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족관계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04점이며 특히 ‘자기 부모와의 관계’ 만족도는 4.19점으로 가장 높았다.
일과 가정의 균형과 관련해서는 ‘어렵지 않다’는 응답이 74.6%로 다수의 군민이 일·가정 양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건강 인식에 대한 응답에서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좋음’ 으로 평가한 비율이 40.2%, ‘보통’은 36.9%였지만,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지도는 43.2%, 정신건강 상담전화 인지도는 14.8%로 낮아,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 만족도는 미취학 아동 보육에 대해 평균 4.13점, 86.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의료기관 이용률은 80.8%, 이용 기관 중에는 보건소 만족도가 3.93점으로 가장 높았다.
정선군 특성 항목 조사에서는 가장 시급한 공공시설로 보건의료시설을 꼽은 응답이 60.2%로 가장 많았으며 야간 보행 시 불안 요인으로는 ‘사람이 드물어서’, ‘가로등이 없어서’ 가 지목됐다.
군민이 가장 추천하는 관광지는 ‘정선 5일장’, 가장 만족한 축제는 ‘정선아리랑제’로 만족도 3.82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정선군청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박익균 총무행정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군민의 의견이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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