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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월 7일부터 2025 사업체 조사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 2025년 사업체 조사가 2월 7일부터 진행된다.
해당 조사는 홍천군 내 사업체의 규모와 종사자 수 및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러한 정보는 정부의 정책 수립과 각종 평가,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2025년 사업체조사의 현장조사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앞서 홍천군은 1월 8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 요원 총 17명을 모집했으며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2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13명으로 구성됐다.
홍천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군 내 사업체의 현황을 상세하게 파악해 지역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정보를 확보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며 전국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국가 지정 통계 중 하나로 2024년 말 기준 지역 내에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사업체명, 업종, 종사자 수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세부조사가 진행된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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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춘천교육대와 협력해 ‘2025 겨울방학 캠프’ 운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지난해 5월 춘천교육대학교와 관내 아동들의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사업으로 ‘2025 겨울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양구군 DMZ 두드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0여명과 춘천교육대학교 학생 14명이 멘토-멘티 관계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서는 △아동의 미래의 꿈에 대한 교육 △협동을 통한 연극제 △미술 공동작품 만들기 △새해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춘천교육대학 학생들과 드림스타트 아동과의 정서적 교감과 교육향상을 위한 멘토링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목표를 두고 지역공동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캠프 운영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해 양구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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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7일 미래차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기술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연구하는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뢰성 검증센터는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2,31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국비 150억원, 지방비 153억원, 민자 47.8억원, 총 350.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신뢰성 검증센터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부품의 설계, 품질, 내구성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신 장비와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관련 팹리스 기업 등과 협업해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는 데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
이번 기본 및 실시설계는 7월까지 모든 설계를 마무리한 후,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처리를 완료하고 올해 10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미래차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의 건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동시에 국내 미래차 산업의 발전과 반도체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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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대박난 겨울 축제로 서막 열어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한 ‘화천 산천어 축제’ 와 ‘홍천강 꽁꽁축제’ 가 나란히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는 큰 성과를 이루며‘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서막을 열었다.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23일간 개최된 화천 산천어 축제는 186만명의 방문객를 기록하며 2003년 첫 개최 이후 역대 최다 방문객 수인 2019년 184만명의 기록을 6년 만에 갈아 치우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크게 늘어 지난해 8만 5,000여명을 훌쩍 넘어 12만 2,00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1월 18일 개막한 홍천강 꽁꽁축제도 15일간 방문객 23만명이라는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2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2013년 첫 개최 이래 역대 최다 방문객 수로 지난해 16만명 대비 약 7만명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와 관광재단,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1~2개의 시군을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해 해당 시군의 축제·행사 등과 연계한 집중 홍보를 통한 관광객 집중 유치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한 ‘강원 숙박대전’ 추진 및 도내 숙박상품 할인권 지원을 통한 강원형 체류 관광 활성화 인바운드 관광객 대상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 규모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1월의 추천 여행지 두 곳 모두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며 “겨울 축제들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운 만큼 앞으로도 도 관광재단, 시군과 협력해 2월의 추천 여행지인 인제와 고성에도 많은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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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최신 행정지도 제작으로 시민 편의성 높인다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시민들이 행정구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신 행정지도를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지도는 기존 지도를 최신 자료 기반으로 수정·보완된 사항을 반영하고 지도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행정지도는 국가기본도를 기준으로 제작되어 일관성과 정확성을 가지며 보는 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제작에는 변경된 행정구역 경계 조정, 도로망, 도시계획 사항 등을 반영하고 주요 신규 기반시설인 학교, 공원, 관공서 문화·체육시설 등도 포함하고 있다.
제작 기간은 2025년 5월까지이며 종이 인쇄물과 전자파일 형태로 2종 11면을 제작해 각 실과소, 의회,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시민들은 삼척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구역을 정확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신 행정지도를 제작해 행정계획을 수립·집행·판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유관기관 및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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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 모집
제9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삼척시 공식 SNS 채널을 함께 만들어갈 제9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삼척지역 내 문화와 관광,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 및 현장 취재를 통해 생동감 있는 정보 등을 SNS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삼척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삼척시 홍보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관내 현장 취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면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삼척시민을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시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지원서 및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를 작성해 오는 2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2월 19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면서 삼척시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SNS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삼척시 공식 SNS 채널을 더욱 활성화해 시정 홍보 채널의 역할을 강화하겠으며 삼척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하실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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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점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2025년도 문화예술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문화기반시설 확충 및 문화 향유 분위기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문화콘텐츠 제공’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214억원,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86억원 등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틀간 4만 4천여명이 방문한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과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불후의 명곡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시립교향악단 연주회, 행복버스킹 등 크고 작은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시는 2025년도에도 문화기반시설 확충 및 문화 향유 분위기 조성이라는 두 가지 중점 목표를 가지고 지역 문화예술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특히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 사업에 전년 대비 63억원을 증액한 314억원을 집중 편성했다.
문화예술 사업으로는 먼저 시민의 삶 가까이 매력이 넘치는 일상 문화예술 구현을 위해 △전국 밴드 페스티벌 △박건호 기념 백일장 및 가요축제 △원주인 위드 음악회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행복버스킹 △어린이극 페스티벌 △청소년예술제 등을 추진해,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일상 속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 △박경리 문학 선양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한지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국제포럼 개최 △원주 옻 홍보 영상 제작 등 지역 문화자원의 계승·발전에도 힘쓴다.
문화기반시설 확충에도 주력해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어린이예술회관 건립 △구 원주아카데미극장 부지 문화공간 조성 등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해 말 발표한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계획’에 따라 도민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폭 확대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원주관 유치 입지로 10여 년 가까이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단계동 옛 정부청사 부지’ 와 ‘학성동 옛 법원·검찰청 부지’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먼저 발주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방문하며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누구나 마음껏 누리는 문화예술 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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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4,394억 규모 국도·국지도 건설 예타 대상 선정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종합계획 대상사업’에 원주시 주요 간선도로 확충을 위한 국도·국지도 4개 노선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흥업∼지정 우회도로 4차로 신설 △문막∼흥업 6차로 확장 △지정 간현∼가곡 4차로 확장 △부론 법천∼노림 4차로 확장 등 4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4,394억원, 사업량은 21.6km 규모로 지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행정력 집중과 관계기관과의 소통 노력으로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신청한 8개 노선 중 4개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
특히 원주 흥업∼지정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간 연계 교통망 구축, 광주∼원주 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속도로 철도와 연계되는 광역교통망 접근성 확보 및 물류 유통기반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틀 마련의 시점이 될 이번 4개 노선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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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년·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일자리’모집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관내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층에 실업 및 복지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5년 행복일자리’ 참여자 5명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고성군민이다.
특히 업무 특성을 고려해 청년층을 우선선발하며 한글 및 엑셀 등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주민들을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업신청서와 신분증 등 필수 서류를 군청 경제체육과 일자리 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후 3월 6일까지 참여자를 확정·통보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3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 5일 1일 7시간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취업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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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르신 신규 복지서비스 발굴·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025년 어르신 보청기 구입 지원사업 및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사업을 신규 발굴해 추진한다.
보청기 구입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그 외 기초연금 수급자로 고성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 중 난청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지원한다.
보청기 구입비 111만원을 한도 내 일부 차등 지원하며 청력이 손실되어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난청 진단을 받은 경우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 중 병원 진료가 필요한 분들의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지원하는 사업이다.
집, 병원 간 이동, 접수, 각종 검사실 및 시술실 이동 안내, 예약, 약품 수령, 진료 정보 보호자 전달 등 만나는 시간부터 헤어지는 시간까지 동행한다.
이용료는 시간당 5,000원으로 기본 1시간에 추가 30분당 1,5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기본 1시간에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되는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복지사업을 적극 확대·지원하겠다”고 했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