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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국회 공동결의대회 동참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강수 원주시장은 14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및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이 함께 추진하는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공동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고 혁신도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이 주최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전국 11개 혁신도시의 지자체장, 노동조합 대표,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함께 목소리를 냈다.
이 자리에서 전국혁신도시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건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제도 정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축으로 기능해 왔지만, 자족 기능 부족과 제도적 미비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는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제17기 임원단으로 회장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부회장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장이 맡고 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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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단구공원둘레길 맨발걷기축제’ 다음 달 7일 개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2025 단구공원둘레길 맨발걷기축제’ 가 오는 6월 7일 트레킹 제일도시 원주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원주시, 원주시보건소,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걷기협회, 대한걷기연맹, 원주시걷기협회,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원주지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축제가 열리는 ‘단구공원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하게 정비된 데다 흙이 부드럽고 찰져 맨발걷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이다.
원주아트갤러리 앞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1시간 30분 동안 맨발로 걸으며 단구공원의 싱그러운 숲길과 도심의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둘레길에는 참나무, 아까시나무, 벚나무, 잣나무, 소나무, 밤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되어 있어 숲길을 걸을 때 숨쉬기 편하고 심신이 안정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 행사장에 생생마켓, 페이스페인팅, 건강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여자들에게는 공식기념품, 신발주머니, 생수, 간식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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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쉽고 편하게 강릉 여행한다…강릉시, 신규 플랫폼 제작
외국인도 쉽고 편하게 강릉 여행한다…강릉시, 신규 플랫폼 제작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외국인 개별여행객을 위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브릿지 강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인구감소와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관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해외 인바운드 활성화 전략의 일환이다.
‘투어브릿지 강릉’은 외국인 개별여행객을 지역 여행사와 연결해 나만의 맞춤형 여행상품을 만들어주는 상생형 스마트 플랫폼으로써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강릉을 방문하고 싶은 외국인은 모바일을 통해 플랫폼에 접속해 여행 선호를 파악할 수 있는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동 매칭된 지역 여행사가 맞춤형 여행상품을 구성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여행상품에 도시 간 교통, 관내 이동, 숙박, 식당, 관광지 방문 등 여행 스케줄 뿐만 아니라 예약·결제 서비스까지 지역 여행사로부터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 플랫폼은 언어, 교통, 예약·결제의 불편함 등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 여행에서 겪는 주요 장애 요소를 해소함으로써,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중심의 여행을 강릉과 같은 지역으로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플랫폼 투어브릿지 강릉은 지역 여행사와 외국인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외국인의 강릉 관광을 위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사의 인바운드 역할 또한 활성화해 올해 외국인 관광객 50만명 유치를 위한 첨병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투어브릿지 강릉’은 강릉관광개발공사 누리집에서 함께 참여할 지역 여행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최종 테스트와 참여 여행사 시스템 교육 후 6월 중에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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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강릉 만들기 달성
강릉시, 2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강릉 만들기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작년 말부터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전국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으로 인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심각’ 이 발령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강릉시 만들기’ 성과를 이뤄냈다.
산불은 예방이 최고의 진화라는 방침 아래 산불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릉시청 소속 공무원 1/4~1/6 이상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이·통장, 사회단체 등 약 3,047명 등 민관이 협동해 주·야간 산불 감시활동 강화에 총력을 다한 결과 봄철 단 한 건의 대형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산불 예방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기후변화 등에 따라 이제는 산불 발생 시기가 따로 없는 만큼 연중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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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여름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매년 반복되는 가뭄 피해 최소화와 영농기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해 2025년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8개 분야 85개소에 618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농업인들이 본격적인 영농기에 용수 부족을 겪지 않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저수지별 여건에 따른 용수 부족 및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저수지의 상태, 유역, 수혜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탄력적 운영에 나선다.
저수율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비상급수 계획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
현재 강원자치도 내에는 총 저수지 300개소가 있으며 도는 해빙기 및 우기를 대비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지적사항도 모두 조치 완료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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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배추·무 생산 및 수급 안정 본격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봄배추 재배의향 면적 조사 결과, 지난해 배추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보다 5% 증가한 1,471ha로 4월 중순 ~ 하순까지 영월, 평창 등 주요 산지 정식은 모두 완료됐으며 생육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내 고랭지 배추·무는 주 출하기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최근 여름철 폭염,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매년 수급 불안과 생산량 감소로 인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5년 전국 고랭지 채소 재배전망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6.5% 감소한 3,503ha, 무는 2.7% 증가한 2,716ha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기온 상승에 따른 재배 어려움과 연작에 따른 병해 발생, 농가 수익성 저하 등으로 재배 의향이 감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자치도 농정국장은“고랭지 배추·무 생산안정과 가격안정을 위해 다양한 수급안정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고랭지 채소 생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소비자들이 적정 가격에 청정 강원 농산물을 소비할 수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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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재활용품 품질개선 위해 자원관리 도우미 운영
양양군, 재활용품 품질개선 위해 자원관리 도우미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재활용품 품질 향상과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자원관리 도우미 26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공동 및 단독주택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폐기물의 적정 분리·선별을 지원하는 인력이다.
읍·면사무소별로 배정 인원에 맞춰 이달 중 자원관리도우미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4시간과 6시간 근무 형태로 나뉘어 근무에 투입된다.
이들은 각 읍·면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점수거지점에서 재활용품 사전 선별과 함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환경 의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로 예상되는 생활쓰레기 급증에 대비해 거점수거지점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과 환경정비도 함께 추진해 청결한 도시 이미지 유지에도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관리 도우미 운영을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군민의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여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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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사회복지시설 급식 안전 지킨다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조리 과정별 위생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5월 이후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조리 종사자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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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주최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전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의 공모 수상작과 초대작가 전시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의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사진대전은 1964년부터 정부에서 주관하던 대한민국 사진 전람회가 1982년 민간으로 이관되어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며 현재 160여명의 초대작가와 130여명의 추천작가를 배출하는 등 사진 분야 공모전 중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이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4월에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공모 심사로 결정한 대상작인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을 비롯한 370점의 수상작이 동강사진박물관 제1~3전시실 및 야외 전시실에서 공개된다.
또한, 같은 기간 중 영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추천작가의 작품 150점도 함께 전시된다.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주관으로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공모전 수상작 및 한국사진문화상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6월 13일부터는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회원 110명을 대상으로 ‘촬영 지도자 양성 교육’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인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진 애호가에게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을 알리고 동강사진박물관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다양한 사진 문화를 아우르는 기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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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보건소, 5월부터 학생 건강검진 실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보건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학생들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진 대상은 총 19개 학교의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656명이다.
검진 항목은 △시력 및 안질환 △청력 △구강 △병리 △혈압 △결핵 △허리둘레 측정 등으로 구성된다.
비만 학생은 혈액검사 항목이 추가되며 고등학교 여학생은 혈색소 검사가 포함된다.
검진은 학교와 보건소 간 일정을 조율해 보건소 방문 검진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간 협소 문제를 고려해 문진표는 사전에 배부해 검진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검진 후에는 결과와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내용이 각 학교에 통보되며 학생의 건강 상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조기 질병 발견과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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