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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 강사 모집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강사 모집은 △외국어 △예술·문화 △생활·취미 △ 인문·교양 △컴퓨터·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해 군민들에게 폭넓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사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이메일 접수 또는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좌 운영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16주간이며 강사로 선정될 경우 고성평생학습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되며 강의료는 고성군 강사료 지급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강사 모집을 통해 군민들에게 질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군민들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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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원권 물류 경쟁력 강화 네트워크 구축 박차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13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원장, 홍성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이동진 트라이허브코리아 대표와 ‘강원권 수출입 기업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옥계항 수출입 물류 인프라 확충 △기업 맞춤형 물류 컨설팅 지원 △해외 물류 네트워크 구축 △물류비 절감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강릉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역점 시책으로 항만물류 활성화와 산업단지 확대를 선정하고 옥계항 기능 강화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물류 경쟁력 강화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릉 옥계항은 지난 2023년 8월 국제 컨테이너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1,000TEU 이상 물동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그동안 타 지역 대비 높은 물류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강원권 수출입 기업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물류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원활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진 트라이허브코리아 대표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협약 기관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며 강원권 기업에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도내 주요 지자체 및 경제 관련 기관·기업과 연계해 ‘수출입 기업 물류비 절감과 항만물류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강원권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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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을사년 강릉망월제 성료
2025 을사년 강릉망월제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2025 을사년 강릉망월제’행사가 12일 단오제전수교육관 앞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영민속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명나는 농악 공연, 지신밟기, 용물달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와 소원글 쓰기, 부럼 나눔, 민속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과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시민들은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저마다의 소원을 적은 달집태우기로 망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망월제에는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사업 로컬푸드 연구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강릉 전통방식의 ‘강릉곶감약밥’조리과정을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약밥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시민들이 나눠 먹으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올해 첫 대보름달을 보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강릉곶감약밥과 함께 강릉의 절기음식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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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6 아랍헬스’ 1년 전부터 준비한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2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중회의실에서 ‘2025 아랍헬스 참가기업 사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두바이에서 열린 ‘2025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 경제국장, 기업지원과장, 원주시 의료산업팀장을 비롯해,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 14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아랍헬스 전시회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 1,75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달성했으며 이 중 935만 달러가 현장에서 즉시 체결됐다.
또한, 총 2,451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며 강원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현대메디텍 350만 불, ㈜오톰 315만 불, 메디코슨 120만 불 등 대규모 계약 체결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강원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 중동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 사전 마케팅 및 네트워크 구축, 도와 원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이 겪은 별도 인증을 통한 현지 시장 진입의 장벽, 사전 바이어 발굴 및 현지 매칭 개선의 필요성, 후속 지원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아랍헬스 참가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도는 내년도 아랍헬스 참가기업 수를 확대하고 기업 자부담 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사전 바이어 매칭 및 후속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세미나, VIP초청 등 현지 부대행사를 병행함으로써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강원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 지원을 지속할 것이며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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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민생경제 활력 제고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맞손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월 12일 오후 2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1월, 경제 분야 특별행정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주요 은행 등이 참석한 조기집행 관계기관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주 혁신도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참석해, 상반기 정책자금의 조기 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에서는 2025년 경제 전망이 2024년과 비교해 상저하고의 흐름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 강력한 경기 부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 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강원도 GRDP 분석 결과, 공공소비 지출이 41%를 차지하는 만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조기 집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도는 상반기 조기 집행 70%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생경제에 직결되는 정책자금을 최대한 앞당겨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사업 계획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도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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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시행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소관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을 포함해, 도내 사업장 및 시설물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과 이행 실태 점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 절차 이행, 중대재해 예방 홍보, 안전·보건 분야 교육·컨설팅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해빙기·폭염·집중호우·폭설 등 계절별 위험 요소에 대한 수시점검을 강화하고 도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사업장별 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도 소관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 진단하고 주기적인 예방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 관계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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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미취업 여성 대상 구직활동 지원사업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지속적인 고용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강원 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회원가입 후 사업신청서 등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규참여자 경우 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되며 지원 후 1년이 지난 재참여의 경우 3개월까지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신청 자격은 모집 시작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인 40세~59세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가구이다.
구직활동 지원금은 포인트로 지급되어 온라인 복지몰에서 사용하거나 체크카드로 오프라인에서 사용 후 환급하는 방식이며 교육비, 도서 구입비, 교통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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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 고성, 전기자동차 등 보급사업 시행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올해 11억 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5대, 전기승합차 6대, 전기화물차 15대, 전기이륜차 10대 총 54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90일 전부터 연속해 고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개인 사업자이며 고성군 소재 공공기관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취약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는 우선순위 대상으로 배정한다.
단, 우선순위 대상자가 우선순위 비대상자와 공동명의 신청일 경우는 우선순위 대상에서 제외한다.
구매 신청은 11월 2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구입 가능 차종은 환경부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차량만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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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역 정원으로 만든다…13일 용역 최종 보고회
춘천시 전역 정원으로 만든다…13일 용역 최종 보고회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 전역을 정원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본 밑그림이 마침내 나왔다.
춘천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춘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과 춘천 호수정원 운영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가 함께 열린다.
용역사인 기술사 사무소 아침의 윤영조 대표가 용역 결과를 보고한다.
먼저 춘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은 춘천시 전역을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행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 추진을 위한 방향성과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세부 계획이 공개된다.
주요 내용은 △춘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실행계획 수립 △생활권 중심 정원조성 세부 계획 수립 △정원도시 조성 사업비 산출 및 사업효과 분석 등이다.
이어 춘천 호수정원 운영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도 진행된다.
춘천 호수정원은 사업비 154억원을 들여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춘천 호수정원 최적 운영 방안과 지방·국가정원 특성화 전략, 정원소재센터 연계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발표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고품격 호수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절차를 시민과 지역 내 기관, 단체와 소통을 통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에는 춘천미래동행재단, 춘천문화재단과 시민정원사 단체 봄내가드너스 등 지난해 ‘정원도시 춘천’ 이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공동다짐 결의문’을 채택한 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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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쓰고 그림책 만들고”…춘천시립도서관, 성인 대상 프로그램 ‘눈길’’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동시 쓰고 그림책 만들어요” 춘천시립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 태몽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창작력을 꽃 피우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은 동시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교과서에 실린 동시 ‘풀밭을 걸을 땐’ 으로 유명한 지역 아동문화가 이화주 동시 작가가 8년째 진행중이다.
글쓰기의 기본자세와 생각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동시를 통해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을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낼 기회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 총 14명이 동시 작가로 등단하기도 했다.
자신의 태몽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창작하고 발간하는 태몽 그림책 만들기는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림책 ‘뒤집힌 호랑이’ 등을 쓰고 그린 김용철 그림책 작가가 5년째 맡고 있다.
창의적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결합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문화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