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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동물질병 방역, 반려동물 보호·복지, 축산물 위생·안전 분야에 총 539억원 투입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동물방역, 반려동물 보호·복지 및 축산물 위생·안전” 분야에 총 사업비 539억원을 투입해 동물방역 체계 고도화, 동물복지 강화, 축산물 안전사고 제로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동물방역 분야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등 축산농가 가축질병 예방약품 지원,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비용 지원 등 상시 방역체계 구축 등에 총 436억원, 반려동물 분야는 △동물보호센터 설치 등 유기동물 보호시설 환경 개선, △유기·유실동물 구조⸱보호 등 유기동물 보호⸱관리 등 강원형 반려동물 복지 종합 시스템 구축을 위해 70억원, 축산물 분야는 △축산물 검사 및 장비 구입 등 지원, △유통달걀 검사 등 축산물 안전관리 등 축산물 안전사고 제로화와 도민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33억원을 투입해 중점 추진한다.
특히 금년에는 ‘럼피스킨 매개곤충 검사를 위한 거점센터 및 고공포집기 설치·운영’, ‘스마트 HACCP 구축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 체계적인 가축질병 관리 등을 강화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2025년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사전예방과 신속 대응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및 강원형 반려산업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통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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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기후위기 정책 간담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0일 오후 2시 도청 2별관 대회의실에서 관계부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함께 ‘기후위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주요내용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주요 사업, 정책 연구 제안 발표 후, 각 부서별 탄소중립, 기후변화 관련 사업 공유 및 정책과제 발굴 등을 논의했다.
기후, 에너지, 폐기물, 농·축·수산, 건축,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부서 간 협력을 확대하고 목표 실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에너지정책과 등 관계부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 약 35명이 참석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기후변화 연구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된 기관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탄소배출권, 온실가스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대표 연구기관이다.
도는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앞서가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행 추진 중에 있다.
참석한 기관들은 부서별로 온실가스 감축 대책으로 계획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탄소중립 달성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도 지역 특성을 살린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향후 탄소중립, 기후변화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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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주도형 플리마켓 운영 단체 모집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는 군민주도형 플리마켓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단체이다.
지원 규모는 10~20개 팀이 참여하는 단체의 경우 최대 600만원, 20개 팀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플리마켓 행사 운영에 필요한 텐트·판매대·의자 등의 임차료, 행사 운영요원 인건비, 홍보비 등의 경비가 포함된다.
플리마켓에서 판매 가능한 품목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과 재활용품, 직접 만든 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 보건소 위생관리팀의 임시 영업 허가를 받은 음식물 등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플리마켓 운영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 운영 능력, 지역사회 연계성, 운영 실적 등을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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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 안정적인 정착 돕는다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청년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이며 지원금은 영농경력에 따라 9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차등 지급한다.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된다.
단 농지 및 농기계 구입 등 자산 취득 용도, 유흥 등 사용은 불가하다.
영농정착지원 사업대상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과 연계해 최대 5억원까지, 연 1.5% 금리 조건으로 융자금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3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미래 양구군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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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지원사업 실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삼척시청 환경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선정된 대상자는 감량기기를 구입한 후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개월 이내에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구입비의 50%까지 지원하며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거나 영업하는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신청일 기준으로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감량기기를 구입해야 하며 사전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또한, 인증받지 않은 감량기기나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촉진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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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료원 ~ 드림팰리스 아파트 구간 도로 일시 통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우·오수관 설치 공사를 위해 삼척의료원 ~ 드림팰리스 아파트 구간 도로를 일시 통제한다.
이번 도로 통제는 삼척 기적의도서관 건립을 위해 도서관 정면 도로를 횡단하는 우·오수관을 설치하는 공사를 위한 것으로 2월 18일부터 2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우회로는 삼척의료원 정문 방향에서 삼척고속버스터미널앞 사거리 방향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삼척 기적의도서관 건립을 위해 필수적인 공사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공간이 될 ‘삼척 기적의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56㎡의 규모로 조성되며 북카페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의 시설을 갖춰 올해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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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 및 농작물 피해보상금 사업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피해받은 농작물 보상을 위한 보상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피해 예방 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은 태양광 목책기 12개소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철망 울타리는 8개소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
환경부 표준 자부담률은 40%이나 고성군은 농민의 부담 경감을 위해 30% 자부담률을 적용하며 7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경우, 총 피해보상 산정액이 5만원 이상이면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 지급하며 자부담에 의한 피해 예방 설치 유무 및 피해 작물별 생육단계 등에 따라 보상비율이 차등 적용해 보상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최근 5년 동안 221건의 피해 예방 시설 설치를 지원했고 143건 5,580만원의 농작물 피해 보상비를 지급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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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축제 ‘정월대보름 한마당’ 개최
고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축제 ‘정월대보름 한마당’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월 12일 민속 최대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통 민속 재현과 민속놀이 경연을 통해 군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정월대보름 한마당에서는 전통문화 재현과 체험, 다양한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전통 민속 재현 행사 △연날리기, 부럼 깨기, 소원지 쓰기, 오곡약밥 체험, 귀밝이술 시음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이 운영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고성군청과 간성전통시장, 고성문화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지신밟기 길놀이로 시작된다.
오후 3시부터는 전통문화 체험 및 민속놀이 경연이 펼쳐지며 오후 6시에는 고성농악보존회의 전통공연과 함께 소망 기원 제례, 오후 6시 30분부터는 달집태우기를 통해 한 해의 액운을 태우며 소망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한마당은 군민들이 함께 모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전통의 멋과 흥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행사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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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영주차장 조성 안간힘.전통시장 살린다
원주시, 공영주차장 조성 안간힘.전통시장 살린다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원도심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원주시의 원도심 전통시장은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도래미시장이 가까이 모여 있으며 풍물시장까지 인근에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공간으로 사랑 받아왔다.
그러나 원주 전통시장은 오랜 시간 주차장 부족 문제로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소비자들이 차를 타고 가서 물건을 사는 ‘대형마트식 쇼핑’에 익숙해지면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충분한 공영주차장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비해 현재 원도심 인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주요 대형마트의 주차장 면수와 비교했을 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관내 대형마트 3곳의 주차대수는 평균 700대인 것에 비해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도래미시장과 250m 내 거리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80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06면, 일산공영주차장 25면, 평원로 노상주차장 18면, 원일로 노상주차장 29면 등을 합쳐 약 258면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춘천·강릉 등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도 전통시장의 주차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은 중앙시장 인근 춘천지하도상가 주차장을 포함 549면, 강릉은 중앙시장 인근에만 510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민선8기 들어 중앙동 전통시장 인근 원일로와 평원로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했고 중앙동 252번지 일원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과 일산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를 추가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원주농협과 시유지 교환을 통한 강원감영 앞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전통시장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의 주차장 확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2023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조사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원주시에 공영주차장이 부족하다고 답변한 비율이 76.8%에 달했으며 공영주차장 우선 확대가 필요한 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상권밀집지역에 이어 전통시장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도심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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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력단절 막는다” 원주여성새일센터, 새일여성인턴 62명 모집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보유 여성,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체와 인턴 참가 여성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시행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기업과 취업 희망 여성을 연계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 새일여성인턴으로 미취업 상태 경력 보유 여성 및 구직 희망 여성 62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 시 새일센터에 구인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참가 관련 확인서를 제출하고 구직 등록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여성인턴으로 선정된다.
연계 대상 기업은 4대보험 가입 기업체로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이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 기업에는 채용 인력에 대한 급여 일부 등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며 3개월 인턴 기간 월 80만원 채용지원금과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6개월, 12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새일고용장려금 각 8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인턴 참여 여성에게도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무 시 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