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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 자영업자 출산·육아 휴업 손실 지원받는다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출산 및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1인 자영업자 맞춤형 출산·육아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과 육아로 인한 휴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휴업 손실 지원금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은 2월 17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영업 중인 49세 이하 청년 1인 자영업자로 2025년 이후 출산으로 인해 휴업을 했거나 휴업 예정인 소상공인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배우자가 출산으로 인해 휴업을 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지원 대상은 출산일 전 3개월 이상 영업소득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한정된다.
지원 내용은 휴업 중 발생하는 임차료, 공과금, 관리비 등 고정비용의 일부이며 최대 6개월간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월 7일까지 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등의 제출서류를 준비해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서류심사 평가표를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출산 관련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고정비용 지원을 통해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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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후견인 제도’ 운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민원인의 편의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후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민원인이 인·허가 등 민원을 접수할 때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팀장급 이상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이 종결될 때까지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대상 민원은 모든 복합민원과 법정처리기간이 10일 이상인 민원사무로 건축신고·건축허가·옥외광고물 등의 표시허가·공장등록 신청·농지전용허가·개발행위허가 등 53개의 민원이다.
민원인이 민원을 신청하면 민원서비스과에서는 민원후견인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민원인의 지정 희망 여부를 파악해, 지정 사실을 후견인 및 관련 부서에 통보한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이 종료될 때까지 후견인 활동을 하며 후견일지를 작성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양구군은 이 외에도 고객 중심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작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서비스는 1회 방문으로 여권 발급과 수령을 가능하게 해 민원인의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양구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 창구 운영,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민원 만족도 조사, 민원 사전심사청구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민원 행정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앞으로 양구군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친절도 향상과 업무처리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친절 서비스 교육과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민원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및 안내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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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예술의 중심, 강릉아트센터 2025년 주목
강릉 예술의 중심, 강릉아트센터 2025년 주목
[아시아월드뉴스] 매년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강릉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강릉아트센터는 2025년에도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풍성한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더불어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을 새롭게 개관하는 등 올해 행보가 기대된다.
먼저 4월 재개관이 예정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거장인 김환기 전시와 미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 캐서린 번하드 전시를 개최해 현대적인 건축과 예술의 조화로운 만남을 선보인다.
지역과 소통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소외된 소통을 주제로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설은아, 콰야 전시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예수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강릉시립예술단’은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학교탐방연주회, 청소년합창·교향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조성진, 클라라 주미강, 김선욱 등 스타 협연자 섭외를 통해 시민들은 물론, 수도권 관객까지 끌어들일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지역 내 클래식 음악 접근성을 확장하고자 청소년의 문화교류 및 예술적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정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시립교향악단’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교향악 축제에 참가하며 시립합창단은 현재 공석인 상임지휘자 공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활발하고 다양한 기획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분야는 다양한 공연 시리즈와 함께 하슬라국제예술제, 해외 공연원작 등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시즌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문학과 삶의 정취를 담은 ‘3월 연극시리즈’ 와 수요일 아침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를 만나는 ‘마티네콘서트’를 시작으로 인터렉티브와 현대무용을 결합한 프랑스의 ‘픽셀’, 미국 인형극 ‘Dead as Dodo’는 해외 프로덕션팀이 함께 내한해 원작의 생동감을 더한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미디어퍼포먼스 공연은 입체감 있는 영상을 바탕으로 국립발레단,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 강릉시립교향악단 등 다양한 예술단체와 협업해 완성도 높은 제작 컨텐츠를 무대에 올린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강릉시민과 관람객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매력있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 기획을 통해 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예술의 중심인 강릉아트센터가 되겠다”며 “동해중부선 개통과 연계해 관광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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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는 보조금 교육,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들어요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방보조금 온라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보조금 제도에 대한 보조사업자의 이해도 부족으로 보조사업 집행 후 정산 시 미비점이 발견되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PC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고 반복 수강도 가능해 보조사업자의 지방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지방보조금시스템인 보탬e 활용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등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정산에 이르기까지 지방보조사업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보조금 교부 전 교육이수증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교육 관리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는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보조사업자들의 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근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2025년 강릉시 보조금 운영기준’을 제작·배포였다.
이외에도, 지난 2월 7일에 국고보조금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 강릉재정도움센터와 연계해 국고보조금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2월 12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업무 흐름 및 과정별 유의사항, 감사사례 등을 교육하는 등 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보조사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보조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보조금이 부적절하게 집행되거나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보조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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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 원주 유치 총력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 원주 유치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민국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의 원주 유치 기원 결의를 추진했다.
그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를 비롯한 농업인 단체와 원주시, 농협 등은 범시민 유치 서명 운동을 펼치며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를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홍보해 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은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의 전신인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가 1964년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라는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흙 토’ 가 3번 겹치는 11월 11일 11시에 농민의 날 행사를 추진한 것이 시초이다.
시는 1980년부터 1995년까지 정부에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건의를 지속 추진했으며 1996년 농어업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02년에는 이를 기념하고자 농민의 날 행사를 처음 개최했던 단관근린공원에 농업인의 날 제정 기념 조형물을 건립하기도 했다.
시는 매년 11월 11일 추수감사 제례인 ‘삼토제례’를 올리고 있으며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삼토페스티벌은 전국적인 문화관광형 농업·농촌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올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 유치로 원주시 농업인의 날의 위상을 드높이고 원주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며 “관련 기관 단체와 협력해 기념행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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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과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올해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기업 9곳과 2024 만두창업 기업 1곳 등 1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전문 방송촬영 및 송출, 쇼호스트 지원, 할인판매 이벤트, 온라인 사전 홍보 등이다.
신청 자격은 원주시 소재 소상공인 중 온라인 송출 채널을 보유한 사업자로 2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원주시 소상공인들이 단골고객과 소통하고 상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라이브커머스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을 병행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체질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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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와 국지도 86호선 도로건설공사 사업비 분담 협약 체결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도 가평군과 홍천군 서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 구간의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사업비 분담 협약을 2월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 도로건설공사는 2016년 12월,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사업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이후 추진되고 있다.
실시설계 완료 후 사업비 증액이 필요해졌고 이에 따라 2024년 6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총연장 2.69㎞ 중 강원특별자치도 구간은 1.43㎞, 경기도 구간은 1.26㎞로 도는 경기도와 사업비 및 보상비 분담 필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마침내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로건설공사의 시행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담당하며 토지 보상과 인허가는 각 도의 관할 구역에서 수행하기로 했다.
사업에 투입될 지방비 총 208억원 중, 강원특별자치도 53%, 경기도 47%의 분담 비율을 적용해, 경기도가 100억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 도로건설공사가 마침내 착공될 예정”이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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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이번엔 대구로 간다…강원FC 시즌 첫 경기 응원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국·소장과 직원 30여명이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의 시즌 첫 경기 응원을 위해 대구로 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대구FC와 강원FC간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시즌 강원FC의 첫 경기인 만큼 육동한 춘천시장 등은 직접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K리그와 강원FC에 관심을 높여 춘천에 축구 열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구 원정경기 응원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월 6일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특히 춘천시는 4월 중으로 송암종합경기장에 가변석을 설치할 방침이다.
송암종합경기장 가변석 규모는 일반석 3,000여 석, 응원석 1,000여 석으로 총 4,000여 석이다.
가변석 조기 설치에 따라 송암종합경기장을 찾는 강원FC를 응원하는 춘천 시민과 축구팬의 관심이 올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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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텃밭 크게 늘었다”…춘천시, 빈집 정비 대상지 선정 완료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올해 빈집 정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빈집 정비 사업은 춘천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막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빈집은 주차장과 텃밭 등 공공공간으로 활용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사업이다.
올해도 지난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사업 신청을 한 결과 22개소가 사업을 신청, 최종 12개소가 대상지로 확정됐다.
사업 대상지 12개소 중 10개소는 주차장, 2개소는 텃밭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먼저 주차장으로 만들 토지 면적은 2,035.6㎡로 주차 면수는 114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주차 면수 40대보다 74대가 늘었다.
또 텃밭은 올해 856㎡ 확보하며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사업 대상지 확대와 국비 확보에 따른 효과다.
지난해까지는 춘천시 내 동 지역만 빈집 정비 사업 신청을 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대상지 범위를 춘천시 전체로 넓혔다.
이에 더해 행정안전부 빈집 정비 사업과 함께 사업을 추진, 국비를 확보하면서 사업량이 늘었다.
이 결과 전년 대비 주차장과 텃밭 규모가 확대된 것. 앞으로 춘천시는 석면 조사 용역 등 행정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빈집이 장기간 방치되면 주변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안전사고 발생도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빈집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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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양양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양양군, 2025년 양양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지역 농업인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양양 농업인 대학 농업경영마케팅 과정 교육생 3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양양군 농업의 특화 발전을 지원하고 농장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 경영과 마케팅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농업인을 위한 재무, 회계 관리 기초 △농업 지원 정책 사업 이해 △농산업 온라인마케팅 성공전략과 경영혁신 △수익형 블로그 만들기와 AI로 글쓰기 △유튜브 쇼츠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입점 △인스타그램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1인방송의 모든 것 △농기계안전교육 △농업경영마케팅 성공사례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장관리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인터넷 농산물 유통·판매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우수 농장 벤치마킹 등 수강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월 3~4회에 1회 4시간씩, 총 80시간으로 준비되어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강의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이며 오는 3월 7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준비해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미래농업육성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경영마케팅 과정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 및 판매 촉진에 기여했다지역 농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