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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19일 2025년 제1회 일구데이 개최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구데이’는 지역 일자리의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춘천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채용행사로 매월 19일에 진행된다.
그동안 ‘일구데이’ 채용행사에 양질의 인력이 필요한 603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 1,660여명의 구직자가 취업까지 연계됐다.
‘2025년 제1회 일구데이’ 참여업체는 △레고랜드코리아 △그린식품 △주식회사 드림캐쳐 △신영종합개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한회사 △퀸즈포레산후조리원 △풍양조씨자효회 7개다.
분야별로 생산·서비스직 및 기계설비 보조원, 관리원 등 총 75명을 채용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 사전접수 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 면접에 직접 참여하면 된다.
신순남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일구데이 채용행사가 경기침체와 고용한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질의 지역 일자리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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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하세요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2월 14일부터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분증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받은 군민이라면 희망할 경우, 관내 6개 읍·면사무소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방문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신청자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하며 신청 방법은 두 가지로 △QR코드를 활용한 발급 △IC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으로 나뉜다.
△QR코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신청 즉시 발급되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앱을 삭제할 경우, 읍·면사무소를 다시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발급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실물로 발급받아, 이를 개인 휴대전화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는 방법이다.
IC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6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이 필요하며 IC 칩과 실물 주민등록증 재발급 비용을 포함해 총 1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경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 방식은 휴대전화를 교체하더라도 읍·면사무소를 재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만료 후 IC주민등록증 또는 QR코드를 통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군민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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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레일 마케팅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동해시, 코레일 마케팅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와 코레일 강원본부는 지난 2월 13일부터 1박 2일간 코레일 5개 본부 마케팅 담당자 14명을 초청해 2025년 첫 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 전북,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을 유치할 방안을 모색하고 코레일 관계자들에게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미리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코레일 열차를 이용해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해양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내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자들은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먹거리 및 액티비티 체험을 진행했다.
첫날 일정은 북평민속시장과 천곡황금박쥐동굴, 연필뮤지엄 방문을 시작으로 동해관광 홍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논골담길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방문해 스카이사이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저녁에는 추암해변의 ‘여명 빛 테마파크’를 찾아 야간 관광 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한 후, ‘2024-2025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숙박하며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둘째 날은 망상해변 일출 산책으로 시작해 무릉계곡 트레킹을 진행한다.
이후 지장수 막걸리 주조 체험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기획 논의를 거친 뒤, 무릉별유천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코레일과 협력해 체류형 열차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 ITX 노선과 연계한 관광 마케팅을 강화해 동해시의 열차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강원본부 최필규 마케팅팀장 역시 “동해선 개통 이후 기차여행에 대한 문의가 많고 확실히 다양한 지역의 열차 관광객들이 증가했다.
강원본부도 동해시와 협력해서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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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별유천지, 볼거리와 체험 가득한 관광 명소
동해 무릉별유천지, 볼거리와 체험 가득한 관광 명소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무릉별유천지를 국내 대표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2단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유료 관광객 5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관광 인프라 확충과 운영 전략 고도화를 통해 체류형 명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우선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장 일원에 연면적 396㎡, 2층 규모의 컨테이너형 휴게쉼터를 조성해 여름철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면서 금곡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설계 제안 공모를 통해 추진된 ‘쇄석장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도 강화된다.
스카이글라이더 진입로 부근 암벽에는 아트락 공법을 적용한 디자인 옹벽을 설치해 주변 경관을 개선한다.
또, 야간경관 특화 조명을 도입해 연중 야간개장을 추진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경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곡호 수변 정비 사업도 속도를 낸다.
실시설계를 마친 이 사업은 수상 약 100m 구간을 직접 횡단할 수 있는 갯배를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1만2천㎡ 규모의 ‘신들의 화원’을 사계절 정원으로 조성해 계절별 테마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에는 ‘라벤더 축제’, 가을에는 ‘아스타국화 이벤트’를 개최해 방문객이 계절마다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수상레저 콘텐츠도 확대된다.
시는 청옥호와 금곡호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수상레저 사업을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릉별유천지 브랜드 강화를 위한 굿즈 사업도 본격화한다.
라벤더 핸드크림 등 특화상품을 개발해 쇄석장 내 굿즈샵에서 판매하고 향후 상품군을 다양화해 관광 수익 창출을 창출할 계획이다.
문화 및 예술 요소도 접목된다.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사진 등 ‘무릉별유천지 작품 공모전’을 개최해, 매년 라벤더 축제 시기에 맞춰 입상작을 쇄석장 2층 갤러리에 전시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지의 예술적 가치를 높인다.
특히 무릉별유천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 × 이마트24 스탬프 투어 이벤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오는 6월 개최되는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관광객 유입 증가가 기대된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무릉별유천지는 ‘한국관광100선’과 ‘로컬100’에 선정되고 ‘강원특별자치도 개최 축제 차트 2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단순한 자연 관광지를 넘어 사계절 체류형 복합문화 관광지로 발전시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사랑받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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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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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민원 척척박사‘민원상담관’ 주민호응 뜨겁다
인제군, 민원 척척박사‘민원상담관’ 주민호응 뜨겁다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주민편의를 위해 시행하는 민원상담관 제도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
군은 지난해 민원상담관의 상담 실적이 1,337건을 기록하며 2년간 누적 1,938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민원상담관 제도는 복합민원과 인·허가 등 각종 민원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상담, 행정정보 안내, 신청서류 작성 도움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군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퇴직 공무원을 상담관으로 위촉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의 주된 내용은 건축, 개발행위, 도로·하천 등 주민 재산 및 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된 내용으로 이외에도 농업인 지원사업, 영농상담, 복잡·다양하게 얽힌 민원 등 특별한 경우에 대한 상담도 이어졌다.
또 민원상담관은 행정과 주민의 소통 창구로 역할하고 있다.
민원인의 건의사항,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취합해 담당부서에 전달하고 부서의 답변서를 민원인에게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해결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민원상담관 6명을 위촉해 군청 민원실, 농업기술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운영을 이어간다.
군청 민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상담할 수 있고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수요일·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주 2회 상담 가능하다.
또 인제읍·북면행정복지센터는 수요일 서화면행정복지센터는 목요일 주 1회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을 위한 민원상담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민원이 있다면 주저없이 민원상담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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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신청자 모집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는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건강보호를 위한 것으로 건축물의 지붕재·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운반·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과 비주택의 소유자 및 거주자로 올해 사업 규모는 철거사업 주택 100동, 비주택 19동, 개량사업 20동이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철거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개량사업은 오는 3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지원금액은 주택·비주택 여부에 따라 나뉘며 주택 지붕철거의 경우 저소득층·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에 발생하는 비용 전액을, 일반가구는 1,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의 지붕철거는 200㎡까지 전액 지원되며 200㎡ 초과 면적분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가구 2,000만원, 일반가구 1,5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한편 사업물량보다 신청이 많을 경우 저소득층·취약계층, 슬레이트 철거 면적이 작은 건축물을 우선해 지원한다.
또 지원금 초과분과 덧씌운 지붕의 폐건축 자재 운반·처리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 슬레이트 철거 등 여러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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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협의회”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2월 14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대복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군산림조합, 육군 8087부대, 8522부대, 한국전력공사 영월지사, 9개 읍면사무소 등 15개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영월군은 산불예방 홍보, 초기진화 등 산불방지대책에 대해 공유했으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주요 임무에 대해 역할을 분담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대복 부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기온 상승으로 산불이 매년 대형화하는 추세지만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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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개정, 홍천군“농촌체류형 쉼터” 주목 문의 쇄도
농지법 개정, 홍천군“농촌체류형 쉼터” 주목 문의 쇄도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지난 1월 24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되며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없이도 설치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농막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일시적인 숙박과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쉼터에는 주차장, 데크, 정화조 등 부속시설도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 더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쉼터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알리고 농촌 체험을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농업인들에게는 농업 경영에 편리함을 줄 전망이다.
다만, 쉼터 설치는 방재지구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는 제한되며 내부에 소방시설을 갖추고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위한 일정 폭 이상의 도로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또한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하고자 하는 사람은 건축법에 따른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 후 농지법에 따른 농지 대장 정보 변경을 해야 하며 세대 당 1개만 설치할 수 있다.
전기, 수도, 오수처리시설 등은 개별 법령에 따른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며 기존에 설치된 농막 중 일부는 2027년까지 농촌 체류형 쉼터로 전환할 수 있다.
불법 농막도 개정법 기준에 맞추어 적법 농막으로 신고하거나 쉼터로 전환할 수 있어, 불법 농막에 대한 유예 기간도 제공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생활 인구 확산 및 농촌 소멸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에게 농업경영 편의를 높여 영농 효율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 농촌의 균형있는 발전을 모색하고 있으며 ‘농촌 체류형 쉼터’ 가 지역 내에 확대되면 더 많은 이들이 농촌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이 구축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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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상반기 대상자 모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상반기 대상자를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의 특성·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신청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를 말한다.
올해 상반기 모집 사업은 5개로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27명, 강원행복한도민심리지원 서비스 3명, 아동·청소년 정서함양 지원 서비스 15명 ,강원 건강한 안마 서비스 40명, 강원 건강한 치유농업서비스 15명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대상자 모집 안내 문서를 참고해, 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필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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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한우 명품화 사업 본격 추진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지역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영월한우 명품화 사업 추진 5개년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한우 품질 개선, 생산 기반 및 경영 안정화, 유통 체계 다변화 등을 목표로 하며 5년간 총 24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우 개량 및 고급육 출현율 향상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 △영월한우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영월한우의 품질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거세우 1+ 등급 이상 출현율을 70.1%에서 75%로 높이고 우량암소를 150두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개량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농가를 50호에서 100호로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5년간 약 1,243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FTA 등 축산물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한우 가격 안정 및 생산비 절감을 도모해,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한우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농가의 경영 안정과 한우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