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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 국립남도국악원 합동 교류 연주회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남도국악원이 합동으로 선보이는 교류연주회가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2029년 준공 예정인 국립국악원강원분원의 안전 건립을 기원하며 강원의 맑고 청청한 멋과 남도의 흥을 담아 각 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적 감수성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연주의 시작을 여는 곡은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작곡한 ‘美樂扢’로 아름답고 즐겁고 기쁜 일이 도민들에게 기적처럼 다가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어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국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AUX와의 협연, 그리고 국립남도국악원의 역동적이고 힘찬 가락과 신명이 담긴 사물놀이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감독은 “이번 공연은 각 지역의 색을 담은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 간 소통을 넘어 국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예매는 강릉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공연 정보는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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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다
강원경제자유구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다
[아시아월드뉴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강원특별자치도, 특히 동해안권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투자 기업에 다양한 세제 혜택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강릉과 동해 지역에서 망상 국제복합관광도시,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 옥계 첨단소재 융합산업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그동안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해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강원’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강원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고려해 ‘강원경제자유구역’ 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3년 사업부진으로 취소된 사업자를 대체해 망상1지구 개발사업자를 새로이 지정했고 북평지구는 수소 관련 기업 11개사를 포함한 총 13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옥계지구는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기업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강원 동해안권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망상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의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제1지구는 대체 개발사업자인 주식회사 대명건설의 개발계획 변경을 진행하며 제2·3지구는 보상을 통한 편입 토지 확보 및 건축비 포함 총사업비 증액 등의 개발계획 변경계획을 수립중이다.
상반기 중으로 제1~3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의 개발계획 변경을 확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및 고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계 기관 및 사업자로 구성된 개발사업 협의체를 운영하며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신속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투자 및 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법무부로부터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앵커 기업 및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를 위해 외국 교육 기관 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북평지구는 올해 안에 모든 잔여 필지에 대한 임대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 중 제8차 임대 공고를 통해 입주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착공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간담회를 개최해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원활한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인센티브 확대 내용을 홍보 전략에 적극 활용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북평지구는 수소 관련 기업들이 집적화되면서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옥계지구는 미분양 용지에 대한 추가 분양 공고와 함께 입주 기업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존 1사 1필지 제한을 완화하고 필요에 따라 다필지 분양 및 임대 방안을 도입해 더 많은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맞춤형 투자 유치 전략을 통해 입주기업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의 조기 착공을 위해 강원특별법 개정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공유재산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은 아름다운 자연, 철도·항만 등 물류교통 여건으로 우리나라 동해안권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 기관, 연구소, 투자자들에게 강원경제자유구역은 항상 열려 있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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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해빙기 맞아 소규모 공동주택 위험 요인 직접 확인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공동주택 1,933개 단지, 약40만 세대를 대상으로 환절기 동결과 해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이번 안전 점검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중점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석축·옹벽의 침하, 균열, 전도 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체의 손상, 균열, 상태 확인 △비탈면 토사 붕괴 우려, 우물 및 비상 저수시설 등 관리 상태 등 단지 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도에서는 전문 지식을 갖춘 건축사, 구조기술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표본 점검을 중점 추진하며 시군에서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 점검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하겠다”며 “즉시 조치가 어려운 경우 응급 조치를 시행한 후, 시군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연계해 별도 계획을 수립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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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 자동심장충격기 시범 설치 운영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일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시설 이용 어르신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추진했다.
의료원은 지난달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은 응급의료법에 따른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시설은 아니지만, 심정지 발생 위험이 큰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기에 의료원은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하고자 경로당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돕는 응급 장비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것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했을 때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시범 설치 사업에 대한 평가 이후 관내 경로당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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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찾아가는 어린이집 손 씻기 교육 추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이 높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체험형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손에 형광물질을 바른 아이들이 뷰박스를 통해 손씻기 전후 형광물질 제거 정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절기에는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같은 수인성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올바른 손 씻기 실천만으로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 감염병의 70%는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 백신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지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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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4년 생산분 콩 생산원가 보상금 지급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농산물의 생산원가를 보장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산원가 보상금을 3월 10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지역농협으로 계통 출하한 관내 콩 생산 농업인이며 운영위원회에서 정한 생산원가 이하로 출하 시 차액만큼 지원이 된다.
생산원가 보상금 지급대상자는 총 184 농가로 25,179,900원이 농가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지원 품목은 전년도와 동일한 홍고추, 콩, 토마토 3개 품목으로 결정했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생산원가 보상금 지급으로 경기 불황 속에서 농가의 부담을 덜었으면 하며 우리 농업인들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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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2576년 영월 향교 춘기석전대제 봉행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향교는 3월 9일 오전 10시 영월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번 춘기석전대제에는 초헌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선주헌 영월군의회장, 종헌관 고진섭 장의를 비롯한 향교 장의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다.
향교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유교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성인들과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경모해 그 가르침을 잊지 않고 유교 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과 점차 사라져가는 충·효·예를 바탕으로 충·효 사상을 고취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뿌리인 유교 정신의 뜻과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올해 향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도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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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라리가족성상담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 아라리가족성상담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7일 정선군청과 정선5일장 일원에서 여성폭력 추방과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선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선군협의회, 정선군재향군인회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 나눔 행사’ 와 함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자는 의미의 기념 메시지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김영아 아라리가족성상담소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젠더 갈등과 폭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데서 시작된다.
작은 관심이 여성폭력 추방과 양성평등 실현을 앞당길 수 있으며 상담소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환경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라리가족성상담소는 관내 학교,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폭력에 취약한 영유아, 아동, 장애인을 위해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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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취약계층 대상 가정용 안전용품 지원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다양한 가정용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품목은 △전기 분야: 가정용 누전차단기, 자동소화 멀티탭 △가스 분야: 가스누설경보기, 가스자동차단기 △소방 분야: 소화기, 방연마스크, 화재감지기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청소년기본법에 따른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으로만 구성된 세대 등이다.
총 3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10만원 한도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삼척시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내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서에 서명을 하면 제출 서류를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정용 안전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각종 화재 및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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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청백봉사상 후보자 공모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에서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지방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49회 청백봉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이번 시상은 주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공·사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 대상은 5급 이하 지방공무원 중 공무원 경력 10년 이상인 자이며 국민이나 기관·단체도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다만, 국민이 추천한 경우에는 해당 공무원이 소속된 지자체의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국민추천 서류접수 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며 추천을 원하는 국민은 청백봉사상 후보자 추천서를 작성해 삼척시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수상자는 올 10월에 개최될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고 향후 국내외 선진지 연수 기회를 얻게 된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