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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 대응, 수도권이 하나가 되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와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 경기도 보건건강국,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은 팬데믹 발생 시 환자 발생 단계별 공동 대응 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수도권질병대응센터와 지자체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감염병 대비·대응 및 의료 대응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역 내 신종 및 1급 감염병 대규모 환자 발생 시, 격리 병상 배정 등 의료 대응 자원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감염병 발생 규모 및 위기 단계에 따라 수도권역 내 대응 방식을 시·도 자체 대응에서 수도권역 내 공동 대응으로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수도권역 내 자원과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세부 기준 및 절차는 수도권역 의료 대응 체계 관계기관 협의체 등을 통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석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역 내 행정구역 경계로 인한 의료 공백을 방지해 신종 및 1급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수도권질병대응센터가 수도권역의 컨트롤타워로서 4개 시·도 및 수도권감염병전문병원과 함께 협력해 어떠한 감염병 위협에도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수도권역 감염병 공동 대응 체계를 통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으로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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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산불 대응 상황 점검… “국가적 위기, 강원이 버텨야 극복”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26일 오전 9시 15분 도 소방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3월 21일 경남 산청, 22일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여전히 진화 중이며 3월 25일 오후 4시를 기해 산림청에서는 전국에 산불 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에서는 영남 지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차, 헬기 등 진화 장비부터 지원 인력까지 총력 지원 중이지만, 산불에는 경계가 없는 만큼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가 잘 버텨줘야 전국적인 산불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며 “영남권 대형 산불 진화까지 산불 대응 1단계 수준의 대응을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금과 이재민 자원봉사 인력 지원도 함께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강원 소방에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 진화차 등 35대, 인력 71명, 헬기 14대를 현장에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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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법 첫 군사 규제 해소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법 첫 군사 규제 해소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개정 시행 이후 최초로 도내 총 4개소, 축구장 1,808개 면적이 군사 규제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민간인통제선 또는 보호구역의 지정·변경·해제에 대해 도지사가 건의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었으나,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지사가 국방부에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권한이 신설됐고 아울러 건의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관할 부대장은 그 사유를 제시해야 하는 절차도 마련됐다.
도에서는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전에 규제 대상 지역을 발굴하고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2024년 6월 군사 규제 개선 과제 28개를 국방부에 일괄 건의했다.
이후, 국방부와 관할 부대에 수시로 현장 협의를 진행했고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에도 적극 대응해 왔다.
규제가 해소되는 곳은 철원군 신벌지구 민통선 1.6km 북상, 화천군 안동철교 민통선 3.5km 북상, 철원 고석정 관광지와 먹거리 지원센터 0.47㎢이다.
철원군 신벌지구는 영농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그간 획일적인 보호구역 설정으로 주민 출입에 큰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규제 해제로 건축 행위가 가능해지며 주민 재산권 행사도 확대될 전망이다.
화천군 안동철교는 백암산 케이블카 등 주변 관광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DMZ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김진태 지사가 철원군 군사규제 현장 점검을 했던 고석정 관광지와 먹거리 지원센터는 건축 행위 제한과 고도 제한이 완화되어 지역 관광 개발 및 시설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법 개정 이후 첫 군사 규제 해소”며 “특별법 시행 전에는 건의 권한이 없어 15년 동안 전전긍긍했는데 이제는 도지사가 직접 국방부에 건의도 하고 건의사항이 반영되지 않으면 사유를 받게 된다”며 “군사 규제 해소를 통해 도민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재산권 회복,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군사규제 해소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방부를 설득해주신 한기호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이현종 철원군수님, 최문순 화천군수님을 비롯해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신 철원·화천 공무원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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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영월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제5기 영월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문화골목길 조성을 위한 ‘주민 인터뷰 및 스토리텔링 기법’ 이었으며 강의는 무릉도원면 운학리에서 동네 어르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는 화가 이정해 씨가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방법과 다양한 골목길 조성 사례가 소개됐고 문화 골목길 조성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군민참여단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더욱 의미 있는 문화 골목길을 조성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월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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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자연재해 대비 사방사업 추진 ‘사업비 18억원 투입’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18억원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전체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집중호우 시 산사태와 토석 유출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군은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을 신설하고 기존 사방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군은 국비를 포함해 17억원을 투입해 정선읍 용탄리 산 399번지 외 6개소 등 7곳에 사방댐을 신설한다.
공사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000만원을 들여 임계면 용산리 산 127번지 등 위험 지역에 설치된 사방댐 50곳을 대상으로 외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5월까지 임계면 도전리 산 16번지 일원의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통해 해당 지역을 공식 지정·고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5월부터 강우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대비해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사태현장 예방단을 구성해 10월까지 사방시설 점검·관리,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 산림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경보가 발령되면 취약지역 순찰과 주민 대피 안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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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간식 나눔 치킨Day” 사업 진행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간식 나눔 치킨Day” 사업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3월 24일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단체회원 10여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의 후원을 받아 “정&간식 나눔 치킨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협의체는 치킨과 도넛을, 의용소방대는 피자를 후원했다.
‘정&간식 나눔 Day’ 사업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마을복지사업으로 분기별로 테마 간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치킨데이, 늘푸른데이, 피자데이, 마라데이 등 다양한 간식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에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간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미숙 민간위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이번 사업이 불안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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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도내 안보 상황 점검을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북한 무인기 위협 등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개최되며 전년도 통합방위 추진 실적과 올해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실전형 회의로 운영된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가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육·해·공군 부대장, 언론사 대표 등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5명을 비롯해, 시장·군수, 시군 경찰서장, 소방서장, 예비군 지휘관 등 모두 1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특히 북한 무인기 위협 대응을 중점 주제로 삼고 드론 공격에 취약한 도내 주요 국가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내 주요 국가 기반 시설인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신태백변전소, 한국은행 강원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춘천과 화천 발전소,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 한국수력원자력 양양양수발전소 등 관련 기관도 회의에 참석해 협조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김진태 도지사는 “현재 통합방위에는 다양한 위해 요인이 존재하는 가운데, 산불은 우리가 직면한 가장 현실적인 위협”이라며 “전국적으로 30곳이 넘는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강원자치도는 지금 버티고 있는 현실”이라 전했다.
이어 “각 기관에서도 통합방위 체계 내에서 산불 대응에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흔들림 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함께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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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경북·경남 산불에 진화 자원 추가 투입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2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진화 자원 지원 요청에 따라 헬기 5대, 진화차 등 42대, 진화인력 111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에 헬기 17대, 진화차 등 77대, 진화 인력 413명을 지원했으며 현재 도내에는 헬기 9대가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비상 대기 중이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도내 가용 헬기 수가 조정됨에 따라, 기존 8개 권역 체계를 고성, 강릉, 화천, 홍천, 정선 5개 권역으로 재편하고 효율적 배치에 나섰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인접 권역 헬기가 즉각 출동해 공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영남 지역의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도내 가용 헬기 일부가 외부 지원에 투입된 상황인 만큼,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엄중히 당부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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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30억원 투자해 병방산 산림레포츠 조성사업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병방산 일대에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레포츠 시설을 조성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병방산 산55번지 일원에 자연 친화적인 레포츠 관광지를 조성하며 산악 자전거 코스, 트리탑 어드벤처, 등산로 정비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산악 자전거 코스는 병방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며 트리탑 어드벤처는 나무 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등산로를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3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조성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4월 착공해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병방산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을 통해 정선군의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정선군을 사랑받는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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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민선 8기 공약이행 전략회의’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 전략회의’를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임기 동안 이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실·국·본부장 및 주요 공약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약 이행률 △주요 성과 △미진한 공약의 보완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민선 8기 도의 공약은 2025년 2월 말 기준 5대 분야 125개로 65개 공약이 완료되어 52%의 공약 완료율을 보였다.
또한 52개 공약도 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비율은 9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규제프리 강원특별자치도 실현 △제2청사 설치 △오색케이블카 설치 착공 △강원세계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영농자재 구입비 50% 지원 △도 지원 보훈수당 100% 인상 △도내 10분 내 전기차 충전기 접근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 전 구간 착공 등이 있다.
사전절차 이행, 국내외 상황, 정부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지켜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했느냐’ 보다는 ‘도민이 얼마나 체감하는가’”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정책도 도민께 제대로 알려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홍보에도 힘써달라”고 밝혔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