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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 운영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은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대상 필지는 관내 전체 149,475필지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등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를 검토해 의견이 있을 경우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과세기준뿐만 아니라 개발부담금 산정 및 국·공유재산 사용료 결정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다양한 세금 및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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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횡성군, ‘국제공항 승격’ 공동 대응
원주시-횡성군, ‘국제공항 승격’ 공동 대응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원주시와 횡성군이 제출한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제안서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지역 사회단체 등에서는 한껏 반기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달 원주시와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여객청사의 현 청사 인근 이전을 포함한 인프라 개선·확충 및 국제공항 승격 방안을 반영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도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두 시군은 도의 전향적인 반응에 따라 ‘국제선 유치여건 조성방안’ 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키로 했다.
한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제6차 계획 이후 변화된 대내외 여건을 반영해 향후 30년간의 공항개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명기 횡성군수는 “원주공항의 미래발전전략인 ‘국제선 유치여건 조성방안’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시민과 횡성군민의 열렬한 염원과 의지를 반드시 반영해 원주·횡성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원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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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 지원 확대
강릉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 지원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사업비 391백만원을 들여 신규 특별교통수단 8대를 도입하고 총예산 3,302백만원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동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존 노후 차량 6대를 교체하고 차량 2대를 추가 투입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당초 30대에서 32대로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법정 의무대수 26대보다 123% 많은 수치이다.
이번 증차로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단축되는 등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은 △중증보행장애인 △65세 이상 거동에 심한 어려움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이다.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갖추고 있고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중증보행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 이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강릉시 특별교통수단 운행 건수는 2023년 77,401건, 2024년 105,435건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 수요에 대응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강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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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강릉 복지 돌봄 패러다임 변화, ‘강릉안애 통합돌봄’ 본격 시동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 민선8기 강릉 복지 돌봄 정책이 ‘의료-돌봄-주민공동체강화’를 목표로 돌봄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한다.
이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돌봄 지원을 통합 연계하는 ‘강릉안애 통합돌봄’ 사업이 오는 5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강릉안애 통합돌봄’은 방문의료서비스, 생애말기환자 방문호스피스, 건강관리, 주거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등 30여 종의 돌봄서비스 제공목록을 마련해, 내가 살던 집이나 마을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릉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2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최종선정되어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에 앞서 통합지원체계를 확산할 수 있도록 강릉형 통합돌봄 기반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1일 신설된 통합돌봄TF팀은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연구원과 함께 △‘강릉안애 통합돌봄’컨설팅 운영 △읍면동 돌봄접수창구개설 △돌봄조례제정 △시민토론회 △민관협력체계구축 △‘1촌 이웃돌봄단’ 자원봉사조직 △치매친화적 마을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확립해 안정적 돌봄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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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2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로 개최되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유공납세자와 가족, 직장 동료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납세자 선발기준은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도가 있는 30명을 시장·군수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서린컴퍼니㈜, 쌍용레미콘㈜, ㈜새시대체인, ㈜춘천시민버스, 권성민, ㈜케이에이씨,㈜광덕에이앤티, 진양제약㈜, 강릉에코파워㈜, 동진버스㈜, 의료법인 의산의료재단, ㈜엘케이매니지먼트, 동해현진관광호텔㈜, ㈜지에스동해전력, 장순덕, 세범푸드㈜, ㈜거성종합건설, 씨스포빌㈜, 조원건설㈜, 세안레져산업㈜, 삼대양레저㈜, ㈜우룡, ㈜프라코, ㈜우성, ㈜일우피피씨, ㈜용신, ㈜동양엔지니어링, ㈜인제스피디움, 북양영어조합법인, 푸른하늘환경㈜ 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28개사, 개인 2명을 선정했다.
한편 2024년도 도세 징수액은 2조 260억원으로 전년대비 1,204억원이 증가하며 도세 징수 2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이는 도민 납세 의식이 높아지며 성실하게 도세를 납부해주신 성과이다.
김진태 도지사는“지난 해 국세가 줄었는 데도 불구하고 도내 기업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해주시고 성실히 세금을 내주신 덕에 지방세는 오히려 6% 증가해 2조 원을 넘겼다”며 “또한, 지난해 재정 자립도는 29%까지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규제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납세자분들이 대우 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공납세자 이외에도 도에서는 성실납세자를 선발하며 성실납세자는 최근 5년간 매년 3건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160여명을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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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전산시스템 교체에 따른 일부 민원 서비스 중단 안내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전산실 내 네트워크 라인 재포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3월 28일 오후 6시부터 3월 30일 24시까지 전산시스템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작업 기간 동안 삼척시와 의회 누리집, 무인민원발급기 일부 서비스와 같은 민원 서비스는 물론,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과 재난 관련 시스템 또한 운영이 불가하므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전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므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작업 완료 후 더욱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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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자원봉사센터, 새로운 센터장 취임으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 전개 기대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3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삼척시 자원봉사센터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센터장은 공고를 거쳐 응시한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발했으며 심사 결과 최종 합격자인 김성진 신임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센터장의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새로 취임하는 김성진 센터장은 2013년부터 삼척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봉사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성 향상과 책임감있는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센터장을 상근직으로 근무하도록 규정을 개정하는 등 우리지역의 자원봉사 문화의 다양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척시 자원봉사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 활성화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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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 일본 돗토리현 방문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돗토리현의 초청으로 3월 26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돗토리현립미술관 개관 기념식 참석 및 양 도·현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돗토리현립미술관은 지난 2024년 11월 강원-돗토리 3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 장소로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새로운 30년’의 출발을 알리는 첫 공식 교류 일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국제협력관실·문화예술과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으며 미술관 개관식 참석 외에도 주요 인사 면담, 경제인 교류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강원 대표단과 돗토리현 측은 양 지역 간 ‘새로운 30년’ 교류의 시작을 축하하며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현립미술관 개관을 계기로 예술 분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30년 간 쌓아온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인구소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이 가능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메이 가즈요시 돗토리현 부지사는 “인구감소, 청년 문제, 하늘길·바닷길 활성화 등 양 지역이 공유하는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월 28일에는 양 도·현이 공동 주관한 ‘강원-돗토리 경제인 교류 간담회’ 가 개최됐으며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돗토리 주요 경제단체 간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양 지역 경제인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민간 차원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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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3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 주민 대피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 예방 강화 조치, 문화재 소산 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에 대해 즉각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계획으로 재정비토록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최근에 발생한 대형산불은 기존의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 주민대피 계획을 무력화시킨 새로운 유형의 산불로 영월군 상황에 맞는 획기적인 산불대응책을 강구하고 산불 예방과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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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문화도시 부문 영월군 대상 수상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3월 27일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자가 발표된 가운데, 영월군이 문화도시 브랜드 “문화도시 영월”로 문화도시 부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본 시상식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총 49개 분야에서 뛰어난 브랜드가 선정된 가운데, 영월군은 문화적 가치와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당당히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영월군이 이룬 여러 문화적 성과의 연장선이다.
영월군은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전국 단일 지자체 부문 대상,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정책브랜드 부문 대상,△2024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평가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 등 다양한 문화 관련 수상 경력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은 문화도시로서의 영월의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문화로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