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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부산패스'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역할 톡톡… 누적 판매량 31만 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가 출시 이후 누적 31만 매 판매, 무료 가맹점 누적 이용 횟수는 165만 회로 부산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출시된 ‘비짓부산패스’는 지난해 연말까지 누적 31만 2천826매가 판매됐으며 판매 금액은 총 217억원이다.
판매실적은 지난해 22만 1천695매로 2023년 9만 1천131매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비짓부산패스'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별도 입장권을 구매할 필요 없이 패스를 통해 검증된 유명 관광시설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일석이조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이다.
패스는 △시간제한형 2종 △수량제한형 2종, 총 4종으로 카드형과 모바일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유료 관광시설은 42곳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 △스카이라인 루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부산의 주요관광시설이 다수 포함돼 있다.
161곳의 특별 할인 가맹점에는 미쉐린가이드 음식점과 다양한 쇼핑시설 등이 가맹점으로 참여해 세계적 온라인여행사의 긍정적 사용 후기가 97퍼센트에 달하며 특히 가성비와 편의성이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패스 상품은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여행 스타일에 맞춰 구성됐으며 그중 48시간권의 판매량이 전체의 58퍼센트 이상을 차지해 2박 이상의 체류 연장 유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이어 24시간권, ‘빅5’, ‘빅3’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맹점 선정은 지역 균형을 고려해 해운대와 광안리 중심에서 벗어나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용객 증가에 따라 지역 관광업계인 패스 가맹점 홍보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 2회 상하반기 가맹점 모집·선정을 통해 신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영도구 2곳이 추가됐다.
‘아르떼뮤지엄’의 경우 3개월간 1천7백여명이 이용해 앞으로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분산시키고 지역 경제의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러한 균형 있는 가맹점 발굴이 동부권에 치우친 관광객의 발길을 서부권으로도 돌려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본다.
이와 함께, 관광상품과 대중교통 연계, 시티버스 무료 이용 혜택은 관광객들의 동서 간 이동을 더욱 쉽게 만들고 있다.
가맹점 중 특히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서구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패스 이용객 비율이 높은 인기 가맹점이다.
아울러 시는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길 안내, 패스 선물하기, '부산페이' 연동 구입 등 웹/앱 기능을 추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시스템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출시된 외국인 전용 지역화폐 ‘부산페이’ 앱에서 ‘비짓부산패스’ 모바일 패스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동해, 소상공인 가게에서 ‘부산페이’로 결제 시 캐시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시의 올해 '부산비짓패스' 목표 판매량은 24만 매로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원 플러스 원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가별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확대 운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비짓부산패스'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인해 글로벌 관광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며 “관련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비짓부산패스'가 지역 관광업계의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지역경제와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전 세계에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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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부산시, 설 연휴 기간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부산시, 설 연휴 기간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10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올해 2주 차 372명으로 5주 전인 지난해 50주 차 142명에 비해 2.6배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계절적으로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직접적인 환자접촉 △환자의 구토나 분변으로 오염된 환경과의 접촉 등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환자 관리 방안으로 △가정 내에서도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분리해 생활 △보육시설, 학교 등 집단생활하는 경우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자제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 접촉한 표면, 배설물에 오염된 물품은 소독하는 것이 권고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익힌 음식 먹기, 끓인 물 마시기 등 안전한 음식 섭취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고 칼·도마는 소독해 사용하는 위생적인 음식 조리 수칙 등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가족·친지·지인 간 교류와 국내외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 섭취하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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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맞춤형 주택공급 및 주거 복지 지원사업 확대 추진
창원특례시, 맞춤형 주택공급 및 주거 복지 지원사업 확대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형 맞춤 주거 실현을 위한 ‘2025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계층 · 대상별 맞춤 12개 주거복지 사업 확대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보편적 주거복지 지원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창원특례시 주택가격은 전체적으로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PF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거래량 증가에 따른 2025년도 입주 물량이 소진될 경우 하반기부터 도심·학군·편의시설과 신축 위주로 주택가격이 일시 상승하는 양극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일자리·교육을 위한 20·30대 청년인구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출이 많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창원형 맞춤 주택공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출생, 고령화 사회 및 경제규모 축소, 건설투자 부진 등 미래 여건 변화에 대비하고 2025년 공동주택 8,775세대 공급으로 주택보급률 110%, 창원시 인구 천 명당 주택 수 482.3호 2028년까지 청년주택 2천호 공급을 위한 청년 주거종합계획 수립 등의 기본목표 및 방향 수립을 통해 주택 수요와 공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주택시장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 정착을 위해 ‘2028년까지 공동주택 4만 8000세대 공급, 4만 2000세대 입주’ 목표를 설정하고 양질의 맞춤형 주택 공급을 통해 실 수요자들에게 내집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창원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시의 올 한해 주거복지 예산은 지난해 637억원 대비 66억원 증액된 703억원으로 편성했다.
사업분야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주거급여 △임대보증금 지원 △이사비 지원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들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국토부와 창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전세 사기 피해자 월 임대료 지원사업 및 전세 저리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일반 가구 대상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준 중위소득은 2015년 맞춤형 급여체계 도입 이후 최대 폭인 6.42% 인상된다.
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지원 대상자가 확대되고 임차 가구에 대한 임차급여 기준 임대료가 4인 기준 33만 3천원에서 35만 1천원으로 5.4% 인상, 자가 가구에 대한 주택 수선비용은 대보수 기준 1,241만원에서 1,601만원으로 29% 인상된다.
청년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지원 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월 최대 20만원씩 24회 확대 지원되며 2027년 12월까지 시행 예정으로 이에 사회 초년생의 자금형성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사업 기간 연장을 적극 상부기관에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혼인기간이 5년에서 7년으로 주택 구입 시기를 혼인신고일 이후 7년 이내 또는 혼인신고일 이전 1년 이내 구입한 주택으로 확대했다.
창원시가 추진하는 12개 주거복지 사업의 지원 대상과 사업내용, 신청 방법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25년 알기 쉬운 주거복지서비스 안내서”를 2월초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안내서는 시 누리집과 SNS에 게시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에 배포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놀이터, 옹벽, 옥상 등 공용시설의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올해 예산은 9억원을 편성했다.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화 이전 사업 및 옥상 비상문 개폐장치 설치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과 1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공동주택은 세대수에 따라 2000~4000만원, 소규모 공동주택은 최대 2000만원,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영구임대주택아파트 단지에 공용전기료를 매년 4500만원 지원해 사회보호 계층의 관리비 부담 경감을 통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25년에는 민생안정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확대 편성했으며 특히 청년, 신혼부부, 장애인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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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업전문기술교육 ‘블루베리 전정’ 교육 실시
2025년 농업전문기술교육 ‘블루베리 전정’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블루베리 전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내용은 블루베리 전정 기술 이론 및 전정 실습으로 중급자 수준의 교육으로 진행 된다.
교육방식은 집합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거제시 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에서 이루어진다.
이외의 교육에 관한 세부 사항은 거제시 농업인 교육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2월 11일까지 밴드 리더에게 1:1 대화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장은 “블루베리 전정 교육 과정은 실습과 연계해 영농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농사에 잘 정착해 고품질 거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배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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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위원장인 장금용 제1부시장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2명과 대학, 연구기관, 여성일자리, 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위촉위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창원시의 양성평등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에 대해 자문하고 양성평등기금 관리·운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 부위원장 선출과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양성평등기금 사업 안내, 양성평등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교환 등이 이루어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정책이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시도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촉진 등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2월경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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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설맞이 밀양사랑카드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 추진
밀양시, 설맞이 밀양사랑카드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밀양사랑카드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밀양사랑카드 누적 결재액이 50만원 이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총 600명에게 최대 3만원의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응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 일자는 오는 2월 10일이며 밀양사랑카드 어플 푸시 알림으로 당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페이백 금액은 이후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지원 및 민생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밀양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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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세척장 보조사업자 취소 처분 문제없다”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가 다회용기 수거·세척 시스템 구축 보조 사업과 관련해 창원지역자활센터가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한 보조금 교부결정 전부 취소 처분 취소 등 행정심판 청구 결과 일부기각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서 창원지역자활센터가 다회용기 수거·세척 시스템 구축 보조사업을 추진하면서 창원지역자활센터가 시로부터 보조금 3억원과 자활기금 1억 9000만원을 부당 수령했다고 밝히며 2024년 9월 보조금 교부 결정 전부 취소 등 행정처분을 시행했고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이에 반발해 그해 10월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1월 17일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 재결서 주문에 따르면 “창원지역자활센터에 보조금 교부결정 취소 처분한 사유에 대해 창원시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은 없다 할 것이다”며 보조금 교부결정 전부 취소 처분 취소 등에 대해서 일부기각 결정을 내려 창원시의 손을 들어줬다.
창원시는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대해 “창원지역자활센터에 대한 보조사업자 취소 등 행정처분은 정당한 것으로 판명됐으며 다회용기 세척 사업이 중단된 데는 무허가 건축물을 지은 창원지역자활센터의 책임이 크다”며 “보조금을 환수하고 경상남도 감사 컨설팅 결과에 따라 다회용기 세척장을 양성화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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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행보 나서
조근제 함안군수,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행보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이날 조 군수는 신해근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 홍순기 가야전통시장상인회 회장, 군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봤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생투어에 나선 조근제 군수는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서 설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 변동상황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한편 1월 한 달 동안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지류형과 카드형은 통합 구매한도 20만원, 할인율 10%로 유지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직접 함안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고 이를 통해 지역과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 새해에는 군민들의 삶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 마지막 날 다음날인 31일까지 가야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등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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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기자 간담회 언론과의 소통, 상생협력 강화
사천시, 2025년 기자 간담회 언론과의 소통, 상생협력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0일 용현면에 소재한 식당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언론과의 소통,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주항공청 개청 등 지난해 이룬 성과와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올해의 역점 시책 등 시정 운영에 대한 설명과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 등 조속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조속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사천의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은 사천방문의 해와 통합 30주년이 되는 해로 함께 해온 3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 설계를 완성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난해는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청렴도 하락으로 너무나 속상하고 죄송하다”며 “올해는 철저하게 챙겨서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내외 정세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은 그 어느때 보다 높았고 치솟는 물가로 시민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지만, 보다 활기찬 사천, 조화로운 사천, 따뜻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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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통영시,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공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과 귀성색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25. ~ 2.2.까지 응급의료기관 1개소, 설연휴 문 여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1.27. ~ 1.30. 기간은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일을 확대 운영하며 진료일은 보건소 1.27., 욕지보건지소 1.28., 한산보건지소 1.29., 사량보건지소 1.30., 보건진료소 18개소는 연휴기간 중 1개소 이상씩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 △도 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에 부착된 안내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해당 의료기관 방문 전, 필히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해 헛걸음 하지 않기를 당부한다”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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